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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

2022년 7월 09일 헌혈일지

suritam9 2022.07.09 21:48 조회 수 : 22

kind 혈소판혈장 
volume 550 
post 동부 
place 광화문 

서부혈액원이 중앙혈액원으로 되고 여러 지역적인 조정이 있었겠지만, 광화문에 왜 동부로 편입되었는지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처음부터 동부였을 수도 있겠다.

 

아무튼 생일자에대해 1개의 추가 기념품을 제공하므로 일정을 잘 맞춰서 예약을 하였다.

 

3일 동안 금주(?)를 한 것은 오랜만인데, 그 만큼 심신이 노쇠(?)했다는 반증이다.

 

아무튼 검사 수치는 만족스럽지는 않은 듯 보였다.

 

혈압은 낮은 혈압이 90을 넘지 않아 혈소판 수치에 대해 물어보지는 않았다.

 

버스를 타고 귀가하면서 CRM 결과에 쌓인 개인에 대한 평가에 대해 예측해 보았다.

 

가장 좋은 것은 최대한 말을 아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악평이 없을 것이다.

 

 

코로나가 잠잠해서 그런지 센터 내 취식과 음용이 가능했다. 초코파이 2개 먹고 음료수도 2개 먹고 물과 캔음료 1개를 더 챙길 수 있었다.

 

봉사하시는 분은 RN은 아닌 것 같았으나 의욕이 있어서 인지 효율을 위해서 인지 헌혈 종류에 따라 디테일한 대응을 했다.

 

야간 부담 스럽긴 했지만 업무 스타일이 있는 것이니 한 두번 정도는 넘어갈 수 있다.

 

 

채혈 전과 채혈 후의 대응이 달랐던 RN과 달리 일관성있게 대응할 것이 중요한 포인트로 보인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집에 오니 지혈 밴드가 거의 떨어져 나가고 있었다.

 

다행이 지혈이 잘 된 것으로 보여 바로 제거 하고 끈적거리는 것들을 씻어 냈다.

 

영화 관람료가 15000원에 육박하는데 이제 치킨 쿠폰을 줘도 될 것 같다고 생각해봤다.

 

그런데 치킨도 2만원에 가까우니 쉽지 않다.

 

맥도날드 햄버거나 먹어야 겠다.

 

편의점 도시락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생일 주간인 나는 세 개를 다 받아서 비교해 볼 예정이다.

 

미리 결론 내리지만 CGV 콤보(팝콘 포함)이 젤 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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