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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

2003년 12월 19일 헌혈일지

박영식 2003.12.19 21:21 조회 수 : 1109

kind 혈소판 
volume 400 
post 인천 
place 부평 
인천지역 오랜만에 부평에서 현혈을 하기로 했다. 인천지역의 발전을 위해... 물론, 큰 도움은 안 되겠지만,.. 아무튼.. 또 어려운 걸음을 했지... 아침에 정말 늦게 일어났다. 웅... 문진을 작성하고, 검사를 받는데, 또 혈소판 하래네... 혈소판 넘 힘든데.. 아무튼 동의 했는데, 15분 기다리라고 했다. 이런... 그래서, 기다렸는데, 30분은 걸리더군.. 웩.. 아무튼 주사바늘도 아프고, 좀, 기분도 별로 였다. 첫, 추출 이후, 돌려 받을 때 들어오는 약은 날 또, 몽롱하게 했다. 음악을 들으니까, 정신이 없더군.. 10분 정도 남았을 때, 미치는 줄 알았지.. 약물이, 굉장히 많이 들어오는 기분이었지.. 빼고 싶었음... 그러나 참고서.. 끝난 후의 한 숨... 다음엔, 부평헌혈의 짐 안 와.. 음료수도 맛 없고, 기념품도 별로다.. 게다가 날 기다리게 했으..... 혈소판도 사절이다.. 너무 힘들다.. 체력적 한계다... 이제, 혈장헌혈을 하든지.. 아님,, 군대 가든지.. 얼마전 서울역에서 피가 부족하다고, 헌혈하라고, 캠페인을 하더군... 참 내... 헌혈의 집이나 늘리시지... 난 군대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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