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 | 혈소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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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 | 400 |
post | 서부 |
place | 신도림 |
제2회 한국마라톤연구회 춘계마라톤대회
박영식-1(2005. 2. 19)에 의해 계획을 실행했다. 한강에 가서 2회 한국마라톤연구회 춘계마라톤 대회에 끼어서 달렸다. 음... 4km까지는 무리없이 달렸는데, 그 이후부터는 발목에 무리가 너무 가서, 걷다가 뛰었다. 8km는 그냥 걸어서 압구정역까지 갔다. 그곳에서 3호선 2호선을 타고 대림역에서 내려, 구로도서관으로 갔다. 밥을 먹고 신문을 펴니 바로 잠이 들었다. 14시쯤 신도림으로 향했다. 헌혈의 집이 워낙 좁아서, 불편했다. 기기도 혈장기 1대, 혈소판기 3대라 선택의 여지가 좁게 혈소판 헌혈을 했다. 앗.... 그런데, 처음부터 주사 위치 설정의 논란이 있었던 터... donor 후, return이 되질 않았다. 아팠다. 윽.... 지금도 아프다.. 그래서 1cycle을 넘기지 못하고, 그만 두었다. 너무 자주해서 그런가... 팔에 무리가 가고 있다.. 후........... 당분간 헌혈을 자제해야 겠다. 오늘 10km도 안 달렸는데, 발목을 왜이리 아픈지.... 온 몸이 또 쑤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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