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 | 혈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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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 | 500 |
post | 서부 |
place | 노량진 |
대학 가다가..
내일은 health하러 못 갈 것 같아서, 오늘이나 내일 헌혈을 하려고 했는데, 오늘이 적당해 보였다. 그래서 직통을 타고, 노량진 헌혈에 집에 가려고 했는데, 직통은 오래 기다려야 할 것 같아, 일반 경인선을 타고 갔다. 어제와는 달리 매우 추웠다. 옷도 얇게 입고 왔는데, 낭패이다. 봉사하시는 분도 헌혈의 집 안에서 주무셨다. 간호사분을 뵜는데, 날 보고 아는체를 했다. 대방헌혈의 집에서 봤다고 하셨다. 난 남영이랑 대방을 아직도 헷갈려 한다. 지금도 계속 헷갈린다. 왜 그러지??? 그건 그렇고, baxter로 setting 하시길래 pcs로 해 달라고 했다. 이름을 말하는 것을 보고 놀라셨다. 제대로 못 말해서 인지 일반인과 달리 알고 있어서 인지는 잘 몰랐다. 어쨌든, 혈소판헌혈기를 손보시는 분의 PDA를 보았는데, 그것으로 전화하시는 것이 장난이 아니었다. 초기 벽돌(?)휴대전화를 이용하는 듯 하였다. 나도 PDA를 장만할까 하나, 아직 보류중이다. 현재 갖고 싶은 것이 너무 많기에... 어쨌든 20회의 헌혈을 마치고 학교로 향했다. 이제, 내 홈페이지에도 헌혈에 대한 홍보를 해볼까 하는데, 참 어떻게 하지... 어쨌든, 할 일이 많다. 10시네... 자고 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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