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 | 전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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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 | 400 |
post | 서부 |
place | 이대 |
오랜만에 헌혈을 하게 되었다. 술자리와 해외여행 등으로 헌혈 주기가 길어졌다.
이대앞에 새로 생긴 헌혈의 집에서 전자문진을 끝내고, 검사를 마친 뒤 전혈을 했다.
혈소판은 예약자가 있었고, 혈장은 대기인이 많아서, 빠른 전혈을 선택했다.
겨울이라 기념품은 화장품으로 택했다.
헌혈의 집에는 신체조건을 측정하는 기기가 있어, 사람들이 궁금해 했다. 양말을 벗고 하라는 간호사의 지시.
어제는 간호사가 좀 엄격하게 제지했다. 5분 누워있으라던가, 10분 쉬라던가. 아무튼 5분만에 채혈하고 초코파이를 먹으면서 TV를 봤다. 뭔 방송이었는지 아무런 생각도 안 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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