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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

2024년 2월 11일 헌혈일지

suritam9 2024.02.11 18:26 조회 수 : 0

kind 혈소판혈장 
volume 550 
post 중앙 
place 광화문 

설연휴의 마지막 날이지만 대체휴일이라는 것이 생겨 내일도 쉴 수 있다

 

이전일에도 집에서만 있었기 때문에 밖에 나갈 구색이 필요했다

 

도서관, 마트는 휴무일이므로 갈 곳이 마땅치 않다

 

전날 아시안컵 축구 경기 결승으로 카타르와 요르단의 경기를 봤으나 14:00시로 예약했기 때문에 충분히 자고 헌혈장소로 항했다

 

기부자가 없어서 여유가 있어 보이는 간호사들과 예약헌혈, 당일 방문자들의 비율이 적당해 보였다

 

혈액 수거하시는 기사와 간호사가 아는 사이였는지 인사와 안부 말이 오갔다

 

음료수와 초코파이를 먹고 집으로 가면서 흩날리는 눈에 당황하였지만 이젠 변덕스러운 날씨에 적응되어 자주 눈이 오는 구나라는 생각으로 버스에 탑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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