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우장산역 헌혈센터로 갔다.

눈이 와서 차량에 의해 흙탕물이 튀어 바지와 외투가 오염되었다.

자원봉사자에게 말했으나 개의치 않았다.

문진실의 간호사도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나만 열심히 닦느라 분주하게 움직였다.

점심에 돈까스를 먹은 탓으로 검사 시약에서 기름이 많이 나왔다.

더 나왔으며 못할 수도 있다고 하였다.

다행히 MCS+로 험혈을 마치고 복권방과 다이소를 들린 후 귀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