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 | 혈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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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 | 400 |
post | 중앙 |
place | 발산역 |
영화를 보려고 했는데 12,000원 가격을 보고 도저히 용납할 수 없었다. 근처 헌혈의 집을 찾아보니 29분 거리에 있어서 굳은 날씨에도 걸어갔다. 예약 헌혈자가 도착하지 않아 다행이(?) 문진 후 거의 바로 진행할 수 있었다.
문진도 10분 이나 기다렸는데 혈소판은 1시간 40분 혈장은 40분 이상 기다릴 뻔 하였다. 혈장 분해가 잘 안된다고 포커리스웨트를 줬는데, 빨대를 달라고 하니 없다고 하였다.
환경보호 차원이라고 짧은 응수에 거북이 피 사건으로 답변하였다. 뭐 좀 지나서 그 간호사의 플라스틱 컵 플라스틱 빨대 이용은 좀 아이러니 했지만 그냥 넘어갔다.
음료수도 마트에서 너무 비싼데 여기서 더 마시고 가야겠다.
이사올 집 알아보러 나온 김에 주변 탐색이라. 날씨만 좋았어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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