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 | 혈소판혈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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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 | 550 |
post | 남부 |
place | 강남 |
일요일에 특별한 일정이 없으면 너무 할 일이 없다.
소소한 아르바이트가 없다면 책 읽기도 지겨울 뿐이다.
헌혈주기가 다가와서 점심도 해결할 겸 근처 1인 식당을 찾았지만 점심 시간 대라 사람이 많았다.
헌혈의 집에는 간식과 음료가 있으니 일단 등록하고 당을 섭취했다.
혈소판혈장 헌혈이 가능하여 트리마 대신 MCS+를 선택했다. 지난번에 잘 안되었던 것을 착각한 탓이다.
다시 확인했을 때는 이미 늦었다.
약간은 긴장된 가운데 헌혈을 진행했는데, 큰 문제 없이 마쳤다.
혈압은 수축기에 높이 나왔는데, 이완기에 혈압이 80대라 그대로 진행한 것 같다.
전날 자전거를 타서 그런지 상태가 나쁘지는 않다고 했다.
주말엔 밥먹기도 힘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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