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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

2013년 12월 12일 헌혈일지

lispro06 2013.12.13 02:45 조회 수 : 562

kind 혈장 
volume 400 
post 남부 
place 강변2 

라식 수술 이벤트 신청 마지막 날이라 기대는 덜하지만, 신청이라도 해보기 위해 헌혈을 했다.


컨테이너를 지나 롯데리아 뒤편의 헌혈의 집으로 들어갔다. 문진을 마치고 도도한 간호사에게 매우 아프게 찔렸다.


오랜만에 하니 그런 것 같았다. 군인들과 별로 어려보이지 않는 사람들한테도 존대를 안 붙이는 간호사의 패기에 놀랐다.


끝내고, 햄버거를 먹으려 했으나, 시간이 안 될 것 같아 복귀해 이벤트를 신청한 순간.


자격이 안 된다고 나왔다. 신청 기간은 금일까지 이나, 헌혈을 10일까지 한 헌혈자여야 했던 것이다.


이제 당분간은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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