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 | 혈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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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 | 400 |
post | 남부 |
place | 강변2 |
라식 수술 이벤트 신청 마지막 날이라 기대는 덜하지만, 신청이라도 해보기 위해 헌혈을 했다.
컨테이너를 지나 롯데리아 뒤편의 헌혈의 집으로 들어갔다. 문진을 마치고 도도한 간호사에게 매우 아프게 찔렸다.
오랜만에 하니 그런 것 같았다. 군인들과 별로 어려보이지 않는 사람들한테도 존대를 안 붙이는 간호사의 패기에 놀랐다.
끝내고, 햄버거를 먹으려 했으나, 시간이 안 될 것 같아 복귀해 이벤트를 신청한 순간.
자격이 안 된다고 나왔다. 신청 기간은 금일까지 이나, 헌혈을 10일까지 한 헌혈자여야 했던 것이다.
이제 당분간은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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