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 | 혈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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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 | 500 |
post | 남부 |
place | 강남 |
라식 수술 이벤트에 또 선정되지 못하였다.
알러지성 결막염과 작은 눈 때문에 가능성 조차 타진하지는 못하지만, 정말 많이 헌혈을 했는데, 왜 선정되지 못하는 것일까?
이번에 또 헌혈을 하고 신청해 봐야겠다.
자전거를 타고 잠실에서 업무관련 책을 산 뒤, 버스로 교보 타워에서 내렸다. 항상 강남 헌혈의 집 위치는 헛갈린다. 신논현 역 쪽으로 가자 봉사자가 보였다. 추석 연휴 인데도 고생하시는 분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외출을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군인들이 대거 헌혈을 하고 있었다. 대기자 없이 문진하고, 혈장 헌혈로 결정되었다. 강원도 철원에 다녀왔기 때문에 당분간은 혈장 헌혈을 할 터이다.
오른팔이 그나마 주사를 꽂기가 용이하므로 간호사들을 위해 왼팔보다는 오른팔이 낮다고 알려주었다. TV를 보기 위해 헤드셋을 착용시켜 주었는데, 향기와 느낌이 좋았다. (변태녀석 -.-)
헤드셋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10분 정도 후에 연결해달라고 해서 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면, 곧 피자가 도착했다. 그 때가 점심시간이었기 때문에, 간호사들은 식사를 해야했다. 매우 좋아하는 소리가 들렸다. 휴일에도 일하는데, 피자 정도는 시켜줘야지.
헌혈 후 음료수를 마시고 인천으로 향했다. 남자 간호사가 챙겨주는 얼음물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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