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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

2013년 2월 23일 헌혈일지

suritam9 2013.02.25 08:09 조회 수 : 1221

kind 혈소판 
volume 400 
post 서부 
place 신촌연대 

Clojure 스터디를 마치고 헌혈의 집으로 갔다.


점심시간 전후라 대기열을 걱정했지만, 오래 기다리지 않고 문진 후 헌혈에 참여할 수 있었다.


그런데, 백혈구 수치가 2.8 이라 혈소판 헌혈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런데, 수간호사 확인이 있으면 된다고 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다시 측정해서 기준 수치가 나왔다고 하는데, 정확히 물어보지는 않았다.


기준 수치는 3.0이고, 4.0이 넘으면 좋다고 한다. 뭐, 학점도 아니고 ..... 쩝


아무튼 MCS** 장비에서 헌혈을 할 수 있었고, 생각보다는 오래걸렸다. 그러나 트리즈마 보다 훨씬 덜 무리가 가서 좋았다. 갤럭시탭이 노트북 대신 놓여져 있어서 이용했는데, 이게 웬걸, 헌혈자에게 딱이었다.


노트북을 태블릿으로 변경해도 되겠다. 이건 헌혈자를 위한 우수사례라 하겠다.


기념품으로 영화예매권을 받고, 쉬고 있는데, 과자의 종류가 다양한 걸 보고 놀랐다.


하나씩 다 맛 본 후에, 걸어서 종로까지 갔다.

 

 

# 혈소판헌혈자를 위한 주의문을 읽었는데, 실제 헌혈량이 250~300 인 것을 알았다. 뭐, 전체적으로 유실되는 양은 더 많겠지만, 정확히는 알 수 없다. 현재 400 으로 헌혈량을 기록하고 있는데, 수정이 필요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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