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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

2005년 06월 17일 헌혈일지

박영식 2005.06.17 21:21 조회 수 : 1150

kind 혈장 
volume 500 
post 인천 
place 부천 
외박 약도도 보지않고, 그동안의 기억력을 의지해 버스를 탔다. 부천에는 대충 역사 근처에, 매표소/개표소 근처에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만을 기억하고, 주변을 돌아다녔다. 음..... 1시간 반 정도를 헤메이다가 찾았을 것이다. 그런곳에 숨어있다니,... 공덕역과 비슷하게 찾기 어려웠다. 공덕역의 찾기 어려운 특징은 출구가 많아서 이고, 부천역에서 찾기 어려운 이유는 상가와 사람이 많아서 였다. 아무튼 구조 자체가 인원들이 앉아있기 불편한 것이었다. 된장... 소극적인 헌혈인들에게는 매우 어려운 구조다... 음.. 문진실은 왜그렇게 폐쇄적이던지... 간호사는 2명이었고.. 기기도 2/2라.. 부천시민과 유동인구의 헌혈을 충족시키기에는 좋지 않는 규모였다. 부천역도 부평역정도의 규모는 되야 원할한 헌혈의집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아무튼간에, 인구에 비해 협소하기 그지 없었다. 앗.. 한가지 부러운 것을 발견하고는 그 자리에서 웃음과 여러 가지 생각이 교차하였다..제대만이 살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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