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와 화가, 행복한 프로그래밍의 저자 임백준님의 글을 읽고 난 뒤로 접하게 되었다. IT 거품이 걷히고 나서, 자기반성적인 글들이 속속 나왔을 것이다. 그 중에 출간된 몇 개 안되는 좋은 책인 것 같다. 너무 주관적으로 언급하고 있어서, 자존심이 강한 독자라면 화를 낼 수 있을 것 같다. 나 같은 경우에는 경력이 짧은 코더로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감흥을 불러내가 했다. 물론 지원이 없으면 의지가 약해져서 현재로서도 아직 EDITOR 조차 설치가 되어있지 않다. 책도 빌려야하는데, 8월 말이나 9월에나 되어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여러 핑계로 외공을 쌓고 있지 못하다. 그래서 책을 읽음으로써 내공을 쌓는데 집중하고자 한다. 자 훌륭한 프로그래머가 되기위해서는 내공과 외공을 쌓는 것은 물론이요, 알고리즘을 고안하기 위해 수학자가 되는 것을 꺼리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그 업계에 존속하기를 바란다면, 인맥(역시 인간관계)을 넓여야 할 것이다. 나는 그 쪽 계통이 매우 힘들다고 인식하고 있기에 알바 정도로만 (또는 투잡, 취미) 할 예정이긴하나, 본업(?)이 실패할 경우에는 그것을 할 수 밖에 없다. 보험이라고나 할까. 계획을 천천히 세워서 빨리 배워야 겠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사진] PC 배경화면으로 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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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13일 방송
http://www.sciencetv.kr/program/program_view.php?cd=0101&key=200803131628418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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