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안방이 뭐야라는 물음
어릴적 집은 아주 가난하여 단칸방에 네 명이 살았다.
TV의 말을 알아들을 때 쯤 되어 "안방으로 찾아 갑니다." 같은 상투적인 말들은 이해되지 않았다.
(당시에는 보통 안방에 TV가 있었고 거실 같은게 드물었으며, 부잣집에서나 소파가 있었을 정도였을 것이다.)
방이 하나인데 안방, 작은방이 있을리가 없는 것이다.
잦은 이사 끝에 방이 2개 이상인 곳으로 갔을 때는 공부만 해야한다는 강박에 방의 갯수에는 집중하지 않았던 것 같다.
아직 남아있는 이 말에 대해서는 바뀔 필요가 있는데, 10대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다.
[뉴스와 검색]
세대가 같거나 다르거나 소비하는 내용은 뉴스라고 할 수 있다.
예능도 뉴스의 한 형태이며, 연예인들이나 방송국에서 생산하는 콘텐츠를 방송 프로그램이라는 형태로 소비한다.
동영상이나 공유하는 대부분의 매체는 뉴스 형태의 검색에 기반한다.
[코드 브레이커]
인간은 코딩된 DNA에 의해 컴파일, 해석되어 발현된다.
한 과학자는 이런 코드 원본을 크리스퍼 가위를 이용해 편집하여 새로운 형태로 변화 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컴퓨터 프로그래밍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
인간의 DNA가 소프트웨어랑 비슷하다면 분명 오류가 발생할 것이고, 레이던트 이블, 바이오 해저드 같은 사고가 발생할 것이다.
무한 루프나 의도하지 않은 결과고 영화 '마녀'와 같은 돌연변이 들이 나타날 것이다.
[일과 이분의 일과 회상]
유년시절 친구의 집에서였을 것이다. 놀면서 투투의 일가 이분의 일을 부른 적이 있다.
칵테일 사랑 같은 노래도 포함되었다.
한 2주전 비슷한 경험을 했다.
유투브의 뮤직비디오를 보며 회상을 포함한 몇 곡을 불렀던 같다.
다른 점은 혈중 알콜농도와 시간 외에 적기 애매한 것들이 있다.
[취미] 화장실에 물 받는 대야 있음
어머니는 왜 쓰레기통과 대야를 사줬을까
- 가난의 되물림은 부모가 자녀에게 주는 물건에 녹아있다.
과거 이사했을 때 어머니가 가져왔던 물건은 소형 쓰레기통과 대야였다.
세면대가 있었는데 왜 사다주었을까?
큰 쓸모는 없지만 이사 다닐 때 마다 가지고 다니기는 한다.
물에 빠진 고기
- 부자들은 물에 빠진 고기를 먹지 않는다고 한다.
"고기 요리에 물 넣는 요리 자주 해먹음"이 질문지이다.
이 물음이 왜 있는지 정말 억울할 지경인데, 실상은 고기 사먹을 돈이 없으니 물에 희석시켜 먹는 것이다.
과거 교과서 지문에 생선은 사지 않고 손에 비린내를 묻혀 씻은 뒤 이를 끓여 먹는 일화도 있다.
빈곤 포르노
- 대표적인 빈곤 포르노가 호미들의 "사이렌"인지는 몰라도 과거나 현재나 계획 회자되고 있다.
금번 물난리에서도 카드뉴스에 반지하를 구경하는 대통령의 모습이 비쳐졌으며,
서울시에서 쪽방촌 체험이라는 행사와 모 국회의원의 "황제의 식사"는 빈곤 포르노의 단편이다.
힙합이라는 주제로 빈곤 포르노 가사를 입혀 뮤직 비디오를 찍으면 대박이 난다.
기생충도 그런 빈곤 포르노 장르로 포함시킬 수 있다.
마트치킨 리뷰
- 먹방 유투버는 못한다는 마트치킨 리뷰
이유는 치킨계의 대기업의 경쟁사라는 설이 있다.
맞고와 일대일
- 고스톱은 세 명이 쳐야, 회식은 3명 이상이어야 안정감을 느낄 때가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집중력이 떨어져서 인지, 1:1 대화, 스타크래프트의 1:1 전투가 주를 이룬다.
이제 두 명만 보아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다.
왜 대통령에게만 욕할까
- 그 밑에 장기적으로 적체된 쓰레기들이 있는데 고이고 썩은 물들에게는 한 마디도 못하고 만만한 계약직 대통령에게만 욕하는 이들이 안타깝다.
즐거움은 지배층의 산물이다
- 노예에게 즐거움을 없다.
영화 한산에서 노를 젓는 노예를 카메라에 담아준 감독을 칭찬해야 하나?
여자 조연을 왜 이리 자주 비치는지는 불편하였다.
노를 젓은 일꾼도 그렇지만 금번에는 포를 쏘는 이들을 크게 조명하지 않은 것은 의문이다.
방패로 지휘관을 방어하는 군사들은 은근히 시선 강탈이 있었는데, 어릴 때는 그런 것을 인지하지 못했을 것이다.
나는 거기에 노젓는 일꾼 중 하나였을 것이다.
유투브로 백화점 가기
- 더 현대 서울이 백화점이었는지 처음 알았다.
유투브로 갔다 왔다.
어제는 아이파크몰을 둘러봤는데, 사람 많더라.
비슷한 느낌이겠지.
빨래 끝의 개념 변화
- 과거의 세제 광고할 때는 탈수하여 너는 장면에서 카피가 등장하였다.
이제는 건조까지가 빨래 끝이고 조만간 정리까지 해주는 기계가 등장하며 빨래끝이라는 카피가 나올 것이다.
나의 빨래끝은 도래하지 않는다.
건조대에서 무한반복 된다.
[쓰기]
개통했던 폰을 환불한 일
문자 내역을 보니 다른 문자가 있었다
그러지 마세요라고 하고 나왔다
17만원짜리 2g 흑백 폴더 폰
고갈되지 않고 할 수 있는 컨텐츠를 하자
내가 쉬우면 남들도 쉽다
예적금 매일 가입을 시작했다
매일 만기 컨텐츠를 준비하는 것이다
시사회 당첨
같이 보러 가자니 달라고 했던 후배
결국 소멸시켰다
이바닥 TV를 진행했던 개발자는 지금 무얼할까
양양 서핑 당첨 후 미신청
도저히 같이 갈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후쿠시마 방류를 핑계로 신청하지 않았다
어머니 심부름에서 현금 인출 후 4만원짜라 향수를 산 소년
울고 싶었을 어머니의 심정을 이해한다
이 게시글은 전에도 썼을 것이다
친구에게 삐삐(호출기)를 대여한 일
200원짜리 단말기를 사서 무용하게 써버렸다
접근성이 좋아 쉬워보이는 것이다
뭐든 자영업만큼 어렵다
쉽고 편한 일은 없다
돈 벌기는 어렵다
잘 생기면 빵만 먹어도 돈이 들어온다
그 반대면 아무리 개 같이 일해도 가난을 면치 못한다
시정마 인생
재주만 부리다가 돈은 받지 못한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상인이 번다
잘하는 것을 하자
못하는 것은 포기
[쓰기] 회상
PC방에서 알바를 하고 있을 때, 군복을 입은 이가 네이버 뉴스만 보고 나갔다.
예비군임을 몰라서 실수할 뻔 했는데 다행이 선을 넘는 실수를 안 하고 예비군 훈련 후 들린 것이라는 것을 추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때는 왜 그랬을까.
스터디그룹의 중2
LISP, Clojure 스터디에 중2가 참여했었다.
치킨을 사주며 인터뷰 식의 신기함을 보여줬다.
과학고를 지향하는 천재. 게다가 여자 친구인가가 있어 안드로이드의 코틀린도 같이 공부하는 것으로 기억한다.
지금은 어디 가서 뭘 하고 있을까?
20000원이 팔당까지 인도
로드 자전거를 빌려서 팔당역에서 두물머리, 하남미사지구를 달렸다.
이런 시도를 안 했다면 경의중앙선을 타고 그 지역까지 가지 않았을텐데 좋은 경험이었다.
자동차로는 꽉 막힌 팔당대교를 가는 것은 어리석다.
분당선을 타는 이유
9호선은 밀도가 너무 높아 숨쉬기가 힘들다.
이태원이 이런 사고에 노출되어 많은 사상자를 냈다.
사람 많고 이런 밀도가 높은 곳은 내가 싫어하는 장소이다.
전자담배가게 내기
언젠가 부동산 관련 이야기에서 아주 작은 평수 3~4에 전자담배 상가를 분양 받으려는 이의 이야기를 들었다.
특별한 기술 없이 단순 설명과 판매 기술로 매상을 올릴 수 있는 단순직이다.
복권 가게와 담배 가게가 그렇게 매출이 좋다나?
지난 전문대 강의시절, 자바스크립트와 파이썬을 교육하며 여러 언어를 다뤘다.
이번에는 스위프트와 오브젝티브-C이다.(버티컬 확장인가 아님 과욕인가)
교사들이 스크래치를 가르칠 수 있는 것은 교안 덕분이다.
그들이 온전히 프로그래밍 로직이나 언어를 이해하진 못한다.
과연 어느 정도까지 이해도가 있어야 교육을 할 수 있는지는 점점 판단이 흐려진다.
여러가지 한다
과거 선배가 어떤 일을 하냐고 물어봤을 때 여러가지 한다라고 했다.
건방진 표현이었는데, 사회 초년생이 3~4가지 알바를 하니 그런식으로 표현한게 아쉽긴 하다.
아이유가 가지가지 한다-갖가지 라는 표현으로 논란이 될 뻔 했다.
가지가지 보다는 여러가지가 조금 더 나을 듯.
지하철에 자전거 싣기
휴일에 자전거 휴대 승자가 가능하지만 과거 이를 경험하고 나서는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상황을 피하려 한다.
금번 남양주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자전거를 옮겨야 하는 번거로움과 피해를 발생시키지 않았다.
자력으로 패달을 밟는 것은 어렵다.
전기자전거도 도전해 봐야겠다.
요즘 무료시승이 있으니 적극적으로
2호선에 자전거를 실을 때 역무원의 봐주기가 있었는데 사람이 많다고 제지 당할 뻔 했다.
그 때 나는 사람 별로 없어요 하며 억지를 부렸다.
그래서 이제 자전거를 휴대하고 승차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도태한남
결혼 시장에서 매력이 없는 남자를 도태한남이라는 신조어로 표현한다.
자본 시장, 연애 시장에 참여할 수 없는 무능력자는 유전자를 더 이상 확대시키지 않고 소멸한다.
적자생존? 생자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유투브의 짧은 뉴스에서는 항상 이런 인사를 한다.
즐겨보는 유투브에서도 인사로 시작한다.
어젯밤 난리통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이런 인사를 주고 받을만 하다.
입출금통장이 있는 것은 독이자 실이다.
18개 1금융권에 입출금계좌를 보유하고 있다.
없는 경우 신규 가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는 불가하다.
금번 고금리 상황으로 입출금계좌가 보유된 은행에서 예적금에 가입하기는 수월하다.
이미 한도계좌 등을 모두 해제해 놨기 때문에 기분 나쁜 한도제한계좌 글자를 무시할 수 있다.
이불 피기 깔기
어릴 때 집은 좁았기 때문에 장농에 요와 이불을 넣어놔야했다.
요즘은 침대, 매트리스 문화라 공강이 차지되어 있지만, 방이 좁다면 치워볼 필요도 있다.
책상을 이중으로 쌓은 후 매트리스도 가장 좁은 바닥면만 유지하도록 세워봤다.
공간이 넗어 보였다.
청소라던가 정신적인 환기를 위해 매트리스를 바닥에서 벽으로 세워 붙여버리는 것은 장농에 넣는 것과 유사하다.
초등학교 앞이 안전
초품아는 입주 조건에서 긍적적인 면으로 작용한다.
초등학생이 없어도 치안면에서 안전함을 제공하므로 플러스 요소가 많다.
어린이 보호구역이 있어 저속 주행을 해야하지만 이는 보행자에게는 장점이다.
가로등도 곳곳에 배치되어 있고, 대체로 유흥업소나 유해 시설이 적다.
부동산 데드락 - 교착상태
대학원에서 데드락과 교착상태는 자주 써먹는 단어였다.
어디에 적용해도 다 통하는 용어이다.
어제도 데드락, 교착상태에서 오버플로우가 일어나 메모리가 날아갔다.
긴급히 복구를 시도하였으나 이미 배드섹터는 주변 공간까지 오염시키며 더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운전대를 잡으면 거만해진다.
케이블 돌려가며 테스트하는 컨텐츠를 해볼까?
케이블이 지금 10개도 넘는다.
아이폰에 데이터 송수신을 위해 적당한 케이블을 찾다가 한 개를 찾았다.
너무도 고통스러웠다.
빨리 USB-C 를 지원하는 아이폰이 나오길 기대한다.
[기억] 지하철에서 내려 자판기 사이다를 사서 정차하는 동안 다시 탔던 친구
구청장에게 말한다.
보건소에서 다녀갈 거다 허풍을 떨던 나.
행운을 빕니다
복권방에서 복권을 사면 해주는 말인데 기분은 좋다
배낭을 가져오라고 하신다
뭘 또 담으시려고, 쓰레기?
그는 로마서를 모두 외우도록 했다
외우는게 나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 때도 룰을 거부하다가 고생을 했지
빔 프로젝트는 왜 두 번 눌러서 꺼야 하나?
이 버튼을 누르면 빔 프로젝터에서 나오는 빛이 일시적으로 꺼지며, 이후 다시 두 번째 버튼을 눌러야 완전히 종료됩니다. 이렇게 하면 빔 프로젝터가 다시 즉시 켜지지 않아서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두 번째 버튼을 누르면 빔 프로젝터가 완전히 종료되어 프로젝터 램프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챗 gpt의 답변인데 그닥 마음에 들지 않는다
성당에서 빔프로젝터의 종료 버튼을 한 번만 눌러 '신호 없음'으로 표시되는 것이 매우 불편하다
기승전연애. 연애에 왜 집착할까
다들 그렇게 살아
월급충, 월급루팡이 되어 살게 된다
운전자의 꼬리물기로 교통체증이 가중되었는데 차량 안내를 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니다
오히려 운전자에 의해 제지당할 수 있으며 잘못된 수신호로 사고를 유발하면 소송을 당할 수 있다
식당과 문구에 키핑한 돈은 못 썼겠지?
이번달은 유투브 영상 제작과 운동으로 만족하자
자격증 시험에 낙방했다
덤프만으로는 부족했다
출장 중 산불로 대피한 적이 있다
요즘 산불이 심하다 너무 건조하다
비가 좀 내려야 한다
출장을 위해 눈길에 미끄러진 적이 있다
눈이 많이 내리던 날 양양으로 차를 운전해 갔다
터널도 겨우 지나고 시내에 들어와 고생하다가 빙판에서 바퀴가 헛돌았다
다행이 군민의 도움으로 그 지점을 빠져 나왔다
다음날 눈에 갇혀 버려 차를 겨우 빼냈다
눈이 많이 오면 차를 두고 나와야 한다
수도꼭지 패킹 탈거시 핀셋으로 안 했다
기술 시간에 새로운 수도꼭지가 아닌 집에서 안 쓰는 부품을 가져와 칭찬은 받았는데,
객기를 부리다가 패킹을 흔들어서 빼는 행동을 했다
점수를 깎였다. 물론 정상 참작은 하셨을 것이다
변별력이 겨우 핀셋으로 패킹 빼는 것이라니 여러모로 아쉬운 교육과정이었다
하얀색이 좋아
흰색 아반떼는 별 문제없으면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
나는 매일 실패한다
- 은현장의 실패 예찬
오늘의 실패는 내일의 도전
어머니는 버스를 놓치고 한 두 정거장을 걸어가셨다
열쇠를 던져달라고 하여 떨어뜨렸는데 이마 부분에 맞고 마셨다
만나는 사람있냐, 골프 하냐는 자존감에 대한 질문이다
솔로라고 답하고, 테니스를 친다고 둘러댄다.
[컨텐츠] 정해주는 사람
이제 내가 정해주는 사람이 되었다.
그동안 수동적으로 했지만, 이젠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위치가 되었다.
정했을 때 나도 상대방도 편하다
그런게 싫은 사람은 미리 정하고 표현하므로 내가 나설 필요가 없다
포켓몬 같은 AI가 생성한 캐릭터들
자동화로 생성하여 출격시키면 된다
오늘은 이 캐릭터로 컨텐츠를 만들자
자동차가 많은 사람은 기분에 따라 다른 차를 타고 나간다지?
나는 컨텐츠의 성향에 따라 준비된 여러 캐릭터를 사용하면 된다
여자들도 화장할 때 여러 효과를 주듯이 나도 컨텐츠에 따라 적절한 캐릭터를 쓰면 된다
버튜버나 AI로 만든 영상이나 화장한 사람이, 가면쓴 사람 모두 같다
나 자신을 꾸며서 영상을 찍고, 편집한다
화장하거나 옷을 다르게 입거나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것은 어떤 수단이나 도구를 사용해서,
적절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과 다르지 않다
필터? 버튜버? 님들이 화장하는 것과 뭐가 다를까? 가면, 인형을 쓰고 나오는 것과 같다
3.1절 영웅 보다
또 보고 다시 보고 계속 보고 모두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정성화 닮은 지인
좋은 사람이었다
가정집에서 노래부르기
민폐를 끼지지 않게 절제하면서 노래를 불러봤던 기억이 있다
그 집의 주인도 조심해서 하는 것을 보면 그런 것이 용인 되었다는 것이 이해가 된다
포장이 처리 봉투로
개별 포장이 된 과자류를 먹게되면 개별 포장지가 쓰레기로 발생한다
그 포장지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본 포장지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아버지는 생산직이셨다
하청의 생산직
형도 그런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
제조업이라 표현했다
이혼 별거 상황은 시대적 현상을 반영한 것일 뿐이다
과거 미국 영화가 항상 가정 환경을 그렇게 표현했다
이를 따라한다고 한국 영화를 비판했다
지금 한국 상황이 그렇다
따라한 것도 있겠지만 상황이 그렇다
조만간 가정은 소멸할 것이다
출생률 0.78
과연 통계적인 수치일까?
처자식이 있었던 건 그 당시 문화지 자의지거 만남은 아니었다
조신시대나 그 전후의 상황에서는 항상 처와 자식이 존재한다
지금은 50%가 아니고, 가족 영화를 표방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공감대를 얻기에 부족하다. 적어도 나에겐
그래도 5년 전후로는 동일한 환경을 제시할 것이다
아예 맞지 않는 것은 아니므로
하지만 한구은 10년 후도 동일한 체제가 계속 된다면 더 이상 공감을 얻을 수 없다
자식이 한 명 이고 없는 가정이 더 많아질 것이므로
학교에 제출한 사진이 있다
신기하게 표정이 밝았다
선생님이 칭찬하셨다
연출인지 아닌지를 판단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당시 정말 리얼한 사진임은 부정할 수 없다
아버지의 작업 모습
그 당시 방송사에서 촬영을 와서 우연해 찍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내가 10였으니 아버지는 40대를 바라보는 30대 였을 것이다
아무튼 30대 젊고 힘있는 나이.
지금은 왜 인지 모르지만 아무런 희망도 없다
왜 왜 왜 . IMF를 세게 겪고 친척에게 빌려준 돈도 못 받아 위축되어 그럴 수 있다
지금은 나아졌지만 그냥 그렇다
어제 누군가에게 위축된 것을 극복하도록 다른 이에게 전달해줄것을 이야기 했지만, 그건 나에 대한 반향이었다
오늘은 나도 이상하게 자존감이 올라갔다
물론 지금은 예상했던 점약 캔슬이 생겨 다시 텐션이 낮아 졌지만, 글을 쓰는 이 순간만은 내가 주인공이다
형은 독립 운동가 상이다
그 형이 요즘 연락이 없다
뭔가 자신감이 떨어졌나보다
조만간 연락해 봐야지
내일 가스 점검이 올 것 같은데
보일러실을 치워하는 부담감이 있다
에어컨 실외기 까지는 분리했는데 보일러는 아직 기술이 안되나 보다
보일러실이라고 부르기도 부끄럽다
보일러가 있는 돌출된 부분의 잔여 공간을 정리해야 한다 ㅠㅠ
[현실] 경기가 어려운지 돈 빌려달라는 친구들이 많다
내가 열심히 벌어야지
마스크가 필요할 때 그냥 달라, 이유를 말하고 달라는 상황
자존감에 따라 동정을 구하려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마스크가 있다면 줄 것이고 없으면 안 줄것이다
동정을 구한다고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멀티모달 인공지능
사람은 멀티모달이다
오감으로 센싱하여 처리한다
기존 인공지능은 키보드나 마우스에 의해 인터페이싱 되고 텍스트에 한정되었다
지금은 이미지, 영상, 소리 등 다양한 형태를 지원한다
중복 연구
최근 나온 GPT-4에 의해 기존 연구들이 멘붕에 빠졌다고 한다
인공지능계의 엄친아 출연으로 해당 모델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일 수 없으므로 연구의 방향을 정하기 어렵다
캠브리아기 폭발
지구의 바다를 엄청나게 다양한 동물들로 가득 채운 진화사적 사건을 일컫는데 이번 GPT 모델이 그와 대적할만 하다고 한다
인공지능에 눈이 달리고 귀가 달림으로 수용능력도 늘어나고 동시에 사고함으로써 인간에 가까워졌다
터치와 음성으로 인터페이싱하는 시대에서 나아가 영상 뿐만 아닌 사고로 통신하는 날이 머지 않았다
인공지능 학습은 디지털 장례식이나 위키피디아에 허위 정보 적시, 밀어내기를 통한 가짜 데이터 생성, 51% 법칙 등으로 중독 공격이 가능하다
[쓰기] 쓰기는 쓰다
왕쉽니?
왕은 항상 어렵다.
그러나 왕쉽니에 가면 좀 더 쉽다고 느낀다
왕쉽니? 왕 어려워.ㅎ
납기후 금액으로 계산한 행원
과거 외삼촌 댁에 기거한 때가 있다.
공과금을 같이 내러 갔는데 행원이 마감시간 임박이라 납기후로 처리했다.
이를 캐치하여 이모님이 납부를 철회하고 우체국 같은 또는 새마을금고 등에 가서 다시 처리했다.
그녀는 뜨거운 물을 많이 쓴다는 이유로 시아버지가 제보한 내용을 누나에게 들어간 말로 고통을 당하고 있을 수도 있다.
삼촌은 죽었다.
그 이후로 보험금으로 새 아파트에 들어갔다는 것으로 말을 들었다.
그렇지 않다. 결코 낭비하는 여성은 아니었다.
프로젝터의 전원은 두번 눌러서 꺼야한다.
성당의 프로젝터를 두번 눌러서 끄지 않아 프로젝터의 메시지가 사라지지 않는다.
프로젝터는 켜져 있다.
불편하다.
나도 매뉴얼대로 사용하지 않아 낭비하거나 고장의 원인을 발생시키지는 않았을까?
지로 납부를 예로 든 교과서
할머니가 납부 시간에 늦어 당황하는 예를 교과서에서 다룬적이 있다.
나의 대답은 할머니를 내 자리로 교체하고 나의 납부 처리도 맡기는 방식으로 처리한다는 신박한(?) 말을 했다.
선생님은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었을까?
내가 담배를 피는 이유
절제력이 부족해서다.
쉬는 시간을 갖는 다는 거지같은 변명은 사기다.
사투리 친화적 자판
오타가 나면 ㅓ가 들어가거나 사투리식의 어투가 나온다.
의도하진 않았겠지만 사투리가 나오며 자연스럽게 오타구나라고 인정한다.
이를 너무 인정하지 않는 이들이 있었지만, 오타도 가식이 없는 자연스런 전달이다.
쌕이 있어 넣음. 주머니가 있어 넣음.
주머니는 언제나 사람의 편이다.
넓지 않는 책은 주머니에 넣을 수 있고, 남자는 가방을 수납용으로 이용하지 않는 만큼 주머니에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다.
밤에 차가 많다는 것
이는 열심히 사느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놀고 집에 들어 가기 보다는 일하고 어쩔 수 없이 도로를 이용하는 것이다.
누가 밤까지 길 위에서 시간을 낭비하고 싶겠는가?
체리소프트
알바를 하며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던 곳이다.
그 해병은 뭘 하고 있을까?
그 낙하산은 정신을 차렸을까?
그 사장은?
그 장애를 가진 수석은?
그 열일했던 디자이너는?
그 당당했던 필자들은?
여의도는 아직 그들을 먹여살릴 것이다.
[도서] 별개 다 행복합니다.
별개 다 불만입니다.
나는 투덜이 스머프이다.
별개 다 불편하다.
닉네임 중에 프로 혼밥러가 있는데, 프로 불편러를 하나 더 만들어야 할 것 같다.
공공장소에서 애정행각을 하는 사람들이 불편하며, 지하철에서 통화하는 사람이 불편하고, 사람을 밀고 가는 노인네들이 불편하다.
나도 나이 먹으면 왜 노인들이 사람을 피해서 안 가고 밀어 제치고 가는지 이해하게 될 것이다.
별개 다 행복합니다에는 유재석의 무계획에 대해 언급한다.
본인은 계획이 없지만 주어진 상황은 최선을 다한다.
그렇기 때문에 은퇴 계획이 없어 계속 나오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제 그만 나오거나 활동을 줄였으면 좋겠지만 계획 없는 사람이니 이를 알 리 없다.
틱톡은 10대의 창조, 유투브는 과거 컨텐츠 재탕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이므로 모방하는 컨텐츠도 새로운 컨텐츠이다.
단순히 주요 부분을 편집하여 짧은 영상으로 만드는 것보다는 생산적이다.
내돈 내산 리뷰의 원조 - 서평
과거에 나는 책을 지원 받아 서평을 쓰는 일을 했다.
지원 받은 도서는 잘 써준다. 돈 주고 산 도서는 객관적이거나 비판적이다.
유투브의 음식이나 제품 리뷰를 보며 과거 서평(텍스트)가 현재 유투브 콘텐츠의 시초임을 발견하였다.
이미 리뷰 활동을 했으나 성공하지 못하였다는 것은 이에 재능이 없다는 것이다.
컨셉을 바꿔봤자 본질을 바꾸지 않는 이상 성공할 수 없다.
운동 부족은 남여 스킨십과 관련이 있다.
과거에는 음식 소비 후 어떠한 채널을 통해서라도 스킨십 등을 달성하는 것이 가능하였는데 지금은 불가능하다.
일단 밖에 활동하는 것 자체가 불법이고 범죄자 이다.
그래서 조용히 먹고 들어가서 활동 없이 취침하게 되면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장병으로 발전하게 된다.
만남 활동을 위해 음식도 조절해서 먹었는데 이제 그런 의지가 없으므로 무지성으로 섭취하게 된다.
생산 활동이 없으므로 민첩성은 떨어지며 운동 부족으로 성인병이 만연해 간다.
메종키츠네를 달고
계속 갖고 싶은 브랜드이다.
사실 정품 제품은 없다.
구매 능력이 안된다.
브랜드 인기가 높아 지면서 모사 제품도 찾기 불가능하다.
스마트폰과 협업한 제품이 나왔는데, 이 정도면 인기가 높은 것이겠지.
저가로 많이 유통되는 옷을 사서 입었는데, 역시 그 로고가 많이 보인다.
아무런 로고가 없는 제품을 주문하였다.
제일 좋은 제품은 저렴한 것으로 필요성에 의해 착용하는 것이다.
장사꾼은 필요 없는 물건을 비싸게 파는 것이다.
생필품은 박리다매로 파는 것은 애국자이다.
중고차에 각종 튜닝을 하고 괜찮은 외관과 내관을 갖췄다고 생각했는데, 비평적인 소리만 듣는다면 판매자로서는 매우 절망적일 것이다.
글을 쓰고, 음식을 만들고, 제품을 만들었는데, 각종 비난만 받는다면 역시 마찬가지이다.
창출한 산물들은 본인을 투영하고 있는데, 자식 같은 창조물이 욕을 먹는 것은 본인이 직접 듣는 것과 다르지 않다.
패션 스타일이나 일하는 형태, 습관이나 버릇, 책상 정리에 대해서 잔소리를 듣는 것은 결국 너는 못났어라는 것과 같다.
적당한 조언은 좋지만 결국은 상대의 삶을 부정하는 것은 너무도 상처가 크다.
집단 생활에 시너지가 안 나오는 시대
사람이 모여 사는 것은 할일이 많아 일을 분담하기 위해서 였다.
그러나 지금은 생활가전이 발전하여 할일이 없으니 서로 갈구기만 하는 시대로 도래했다.
군대 내무실에서도 너무 외부 일이 많으면 잠자기 바쁘지 싸울 일이 없다.
과거에는 집안일이 많고 잠자는 일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므로 분쟁이 적었다.
또한 가사 노동의 분담이 필요하므로 2~4명이 같이 사는 것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현재 1인 가구가 가능한 이유는 세탁기, 청소기, 건조기, 식세기 등이 발전하였으며, 심지어 청소서비스, 세탁서비스, 배달서비스는 공동 생활을 통해 분담해야할 영역이 소거 되었음을 의미한다.
삶의 여유는 화합 보다는 갈굼의 문화가 되어 대결 구도로 심화되고 다들 키보드 워리어가 되어 독설을 날린다.
"~러er"에서 "개", "기"로
유행처럼 퍼졌던 er는 계속 유지되지만 "개", "기"도 공고하게 지켜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영어에서 유래된 ~하는 자, 것 은 er, or 을 붙여 네이밍 되고 있어, 한 때 유행하였으나, 지금은 비판이나 화살의 타겟이 되어 "~녀", "~남"이 더 주목 받는 것 같다.
조금더 나아가서 "~좌"도 신선한 호칭이 되었다. 사실 좌는 "본좌"에서 유래 되었음을 적어두자.
지우개, 이쑤시개, 똥싸개 같은 것들은 알겠으나, 김치찌개, 된장찌개도 같은 형태라는 것은 최근에 알았다.
청소기, 세탁기, 냉각기의 '기'들도 헬기, 원동기, 드라이기, 고데기(가열하여 머리를 손질하는 집게 모양의 기구의 일본어 + 기)로 잘 활약하고 있다.
냉장고는 "고"라니 애초에 용도가 달랐던 사실이 눈에 들어왔다.
읽기, 쓰기, 말하기의 '기'도 그 '기'이겠지? 약간 자주 쓰이는 스트리머들의 말투인 '깨물어 버리기', '~해버리기'도 그 '기'일 것이다.
(개같이 멸망, 개같이 성공, 개같이 xx도 나중에 글감으로 써야겠다.)
골프 때문인지는 몰라도 '프로'는 그렇게 많이 붙이고 요리 때문인지 '셰프'도 그렇게 많이 사용한다.
개기가 되기전에 '~하는 거'에 거가 있다.
동사+'거'에서 '+개', '+기'로 되는 것은 아직은 토착화되지 않은 er에서 일상에 녹아든 공기 같은 밀접한 관계가 되는 것이다.
단순 먹는거가 아닌 김치찌개로 더 나아가 아예 식당 이름으로 대체되는 브랜드들은 그 이상의 인지도로 스며든다고 할 수 있다.
- 또 다른 표현은 요즘 대세인 우영우로 예를 들면 우영우에 빠지는 것은 '우며들다'로 할 수 있다.
- 도전하는 것은 ~챌린지, 1트, 2트, 3트 등은 ~ 트라이의 축약어
영화 '헌트'의 사망플래그는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잡담] 은밀한 취미생활
새롭게 장난감 기기를 구입할 때가 된 것 같았다.
집을 나서서 지하철을 타려는데 에어컨을 끈 기억이 없어 집으로 돌아갈까 했지만 일단 출근하였다.
무선 조종 기기를 찾다가 적당한 가격의 작은 송수신기를 찾아냈다.
적외선 신호를 보낼 수 있어 에어컨과 오디오를 휴대폰으로 조작할 수 있다.
에어컨은 파워냉방 등이 기본 템플릿에 없었지만, 추후 필요하면 학습 시켜서 사용해 봐야겠다.
오디오는 학습 기능을 통해 볼륨 조정과 전원을 등록하였다.
너무도 잘 동작하여 만족하였다.
마음이 빈 것 같을 때 뭔가를 만들거나 구매하여 허 함을 채운다.
참치값==족발값;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받은 것이 있어 마트에서 참치를 사 먹었다. 역시 비싸고 처리도 쉽지 않아 냉동실에 얼렸다가 버렸다.
집에 족발 골목에 인접해 있어 포장은 3,000원 할인이라고 되어 있어 작은 사이즈를 구매했다.
상추에 고추, 마늘, 떡복이 순대, 국물까지 챙겨주는데 29,000이라니 놀라운 금액이었다.
3일 전에 샀는데, 아직도 남아서 내일 더 먹을 수 있다.
참치가 요즘 그물에 걸려 그냥 버려지고 있다는데 비싼 음식이다.
이어폰 분리 불안
라디오를 듣다가 신조어를 들었다.
나의 증상이다.
가계부 제작
노션과 클라우드 플레어 워커를 이용해 가계부(지출 내역 입력)를 작성하고 있다.
확장성은 추후 고려해 봐야하는데 일단 테이블을 하나 더 만드는 식으로 월을 확장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