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박영식 홈페이지

[영화] 달의 중력은 지구의 6분의 1

[원문보기]

요즘은 영화를 다운로드 하여 보는 것도 쉽지 않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이므로 유투브의 영화 리뷰나 요약을 본다.


영화가 보통 120분 이라고 하면, 리뷰나 요약은 20분 정도이다. 6분의 1 시간으로 영화 한 편을 볼 수 있다.


결말을 알려주는 것은 10% 정도 되지만, 그 정도면 결말을 몰라도 큰 아쉬움이 남지는 않는다.


빠른 생활 패턴이 이제는 영화 요약으로까지 갔다.


직접 보기는 시간이 많이 들고 영화 보면서 빠져드는 것도 어렵운 생활이 되었다.


갈수록 사회는 피폐해저만 가는데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원거리를 보고 목표를 잡았으나, 미래가 불투명하여 근거리에만 시야를 두고 싶다.


일주일의 5일을 버티는 삶이 되어 버렸다.


[기억] 내일 어떻게하지가 아닌 내일 뭐하지?

[원문보기]

아버지는 동물의 왕국을 보셨다

tv.jpg

 

 

어린이대공원의 틱톡커들

그들은 춤을 추며 영상을 찍는다

이젠 숏포머라고 불러야 하나?

 

제3자로 부모를 표현했던 선생님이 있었다

그들이란 표현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글이 쏟아지는 밤에

이제 글쓰는 것도 힘이 부친다

출근 어떻게 하냐

 

급식 덕분에 흑임자나 공동화된 메뉴의 공유가 가능하다

흑임자 비비빅이라니

 

부모님들이 데이터가 필요할 때가 되었다

유투브 음악이나 영상에 익숙해져서 통화 뿐 아니라 데이터도 넣어 드려야 한다

 

술자리에서 누군가(보여줘를 외치던 나훈아 패러디)를 흉내내며 오버하던 사람은 아쉬움의 표현이었다

나는 눈물을 흘리며 화를 냈었다 다른 후배가 있는 자리에서.

tk.jpg

 

 

의미없었던 것 관심없던 것이 역주행할 수 있는 좋은 시기이다

정보를 담고 있는 플랫폼이 있어 이를 가능하게 해준다

 

특별활동으로 기타부를 할 때 학교종을 평가에 연주했다

참으로 겁도 없고 생각도 없던 시절이라 가능했다

 

기타 머리부분이 부러진 사건

그 선배는 활달하고 유머도 있었는데 후배의 기타를 부시는 실수를 저질렀다

잘 해결되었는데, 그런 특별활동은 선후배끼리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특별했다

 

gt.jpg

 

 

지표 발굴. 컨텐츠 발굴

 

저한테 왜 그랬어요?

지원하라고 했는데 조금 곤란하긴 하다

올 해는 공부하는 해?

[원문보기]

대학원 1학기가 끝나가고 있다.

 

새로운 과정을 신청 했다.

 

너무 무리인가?

 

집에만 있는 것 보다는 낫겠지.

KakaoTalk_20190528_084813381.jpg

 

[취미] 제곧내

[원문보기]

물고기와 불고기의 통계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불로 조리하는 고기를 보존하기 위해 물에 희석이 필요하다.

코리안 불고기는 물이 들어가는 요리로 불물고기가 적절하다.

요리 프로그램을 볼 때면 부자들은 물을 섞지 않는다.

불은 부의 상징 물은 가난의 상징이다.

 

 

날씨는 굳 피팅

기상청에서 예보하는 이상적인(?) 욕을 덜 먹는 모델은 굳 피팅이다.

최적이나 완전은 아닌 그저 아닥 모델이다.

그럴수도 있지 모델.

 

 

과대적합 과소적합 그냥적합

사람들의 삶의 모습은 그냥 적합이 무난하다.

과대적합과 과소적합이 적절할 수 있으나 표준 정규분포나 프아송 모델을 만족하려면 중간이 좋다.

9호선에서 화장하는 것은 미친x이다.

남들이 보지 못하도록 하면 된다. 또는 유투브 찍는 다는 식으로 방송하면 무마될 수 있다.

특수한 상황으로 속이는 것이다.

금일은 마스크를 벗고 통화하는 상황도 나와서 매우 불쾌하다.

목소리가 좋거나 미인, 미남이었다면 상황이 다를 수도 있다.

그렇지 못하다면 상황을 특수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냥 적합은 유즈리스 쓸모없다. 나의 삶은 그런 면에서 돋보이지 못하므로 useless 하다.

 

 

소시오패스들의 집합

정치인들은 소스오패스들의 집합이 될 수 밖에 없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들이더라도 집단이 그러하므로 그러해져야 한다.

해당 집단에 속하지 못하면, 함께할 수 없다.

정치인 집단은 99%가 이미 한계점인 행동 모델의 정수이므로 깰 수 없다.

아예 해체하지 않는 이상 답이 없다.

 

 

결국 하드웨어

21세기는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로 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하드웨어가 기반이 되지 않으면 이에 얽메일 수 밖에 없다.

하드웨어가 충분히 이를 잘 하고 있지만,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체계가 지배하고 있다.

몇 년 뒤에는 미들웨어나 관리체계라는 이름으로 또 다른 티어가 등장할 것이다.

인간 사회는 중간 유통이 너무도 많다.

처음엔 약이었는데 지금은 독이다.

3-tier가 가장 효율적이고 가성비가 좋다.

 

 

김국진, 임하룡, 명료진 이들이 가장 좋은 모델이다.

 

[잡담] 대리 사회

[원문보기]

이제 간접 경험은 유튜브에서 모두 가능하다.


책 읽기도 가능해졌다.


먹는 것도 이미 대리 만족하는 사람들이 충분해졌고, 폭력, 공부, 쇼핑, 운동.


모두 대리자에 의해 간접 체험 하는 것이 앞으로의 현실을 말해주고 있다.


"나는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비겁한 자의 변명일까?


최선을 다하면 할 수록 잃는 게 많아진다.


손익분기점을 넘으며 남을 해치지 않고도 지속 가능한가?


엄청난 노력과 자원낭비를 참을 수 있는가?


이렇게 바꾸는 것이 좋겠다.


"나는 최선을 다하지 않을 뿐"


최선에 다가가는 사람들을 보며 대리 만족과 좀 더 다른 길을 찾는 소시민의 무력한 휴일


[도서] 어쩌다 보니 살아남았습니다

[원문보기]

과연 어쩌다 보니일까?

 

정말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생명을 유지한 것은 아닐까?

 

현 삶에 대해 감사하고 있었는데, 각종 갑질에 분노가 차오른다.

 

그 놈들은 고마움을 모르는 놈들이다.

 

dfd185c4cdb6577177c86743b8df751e.jpg

 

 

[작문] 글쓰기 시간

[원문보기]

책이라는 생각하며 받아 들이는 슬로우 컨텐츠가 동영상이라는 대용량 패스트 컨텐츠를 몰아내고 있다.

 

기존에는 TV 등으로 이루어져서 동영상 컨텐츠가 일방향, 무념 분류로 오판되었지만, 이제는 상호작용하고 생각, 판단까지도 가능한 초고속 연산, 학습 레벨이 되었다.

 

책이 전달하는 정보량은 TEXT 로써 매우 압축된 내용을 긴 시간 전달하는데, 동영상은 고용량을 짧은 시간에 전달하므로 효율이 매우 높다.

 

창의성, 창의력이 인간의 뇌를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기억에 의해 발현되는 것으로 밝혀진 이상, 학습과 내용 저장은 창의력의 전제로 책보다 동영상이 우수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그동안 동영상을 보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버리고 책도 버리고, 고용량 고급 지식을 제공하는 유투브의 정보를 신뢰할 때다.

 

정보의 유효 주기가 짧아지고 있다. 오늘의 정보는 내일의 정보가 아닌 저장공간만 차지하는 불필요한 내용일 수 있다.

 

적은 시간에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한 또는 제공하기 위한 인간의 정보 획득 전쟁은 유전자 본능에 의한 것일지는 추가 연구 대상이다.

 

 

 

서리풀공원이 지겨워서랄까, 예술의전당쪽을 가보고 싶어서랄까 이번에는 우면산을 올랐다.

 

소망탑 가는길에 딱딱딱 소리가 나서 근처를 둘러보니 딱따구리가 있는게 아닌가! 길을 가던 분이 사진을 찍으려해서 나도 찍고 싶었지만 일단 그냥 지나쳤다.

 

새 한마리가 딱딱한 나무를 부리로 마구 찍고 있는데 쉬이 구멍이 날 것 같지는 않았다. 뭔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 나무를 택했겠지?

 

서리풀공원과 우면산에는 청설모나 보기 힘든 새들이 많다. 서울 도심에서 그런 동물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다. 앞으로 이사할 동네에도 그런 모습이 있을지 궁금하다.

 

 

 

영화 백두산은 코믹 요소를 잘 넣은 괜찮은 영화이다. 마동석을 과학자로하고 미국인으로 설정한 것은 뭐랄까 의도적이라는 것이 너무 티가 났다. 정부에 대한 호의적 표현도 뭐 봐줄만 했다. 수지가 기혼이 임신부로 나오는 것은 충격적이었으며 결국 북한군의 희생으로 가진자만 더 갖게 되는 결말은 기분이 유쾌하지 않았다. 도대체 왜 없는 사람은 계속 손해만 봐야하는가! 이번에도 북한을 보기 좋게 이용한 데에 대한 댓가는 치뤄야할 것이다.

[쓰기] 예약어, 프롬프트, 호출 약어가 필요하다

[원문보기]

언제는 경기가 좋았냐

 

언제는 돈이 있었냐

 

광대을은 즐겁다

 

돈이 안 모이는 건지 안 버리지는 건지

 

지연시키는 것도 사기다

희망고문 사회

 

포켓못 빵에 이은 기후동행카드

 

내 인생은 누가 챙겨주나

 

당신이 봄인가 보오

 

소모적인 만남 줄이기

 

진로보다 참이슬 페트가 더 싸다

 

답이 없다

 

모태솔로 모텔솔로 나는절로

 

[쓰기] 수면 텐트 철수와 선풍기 조립

[원문보기]

기술이 바뀌어도 언어는 계속된다

 

소성당 화상중계

주목받지 못 하는 삶

 

나에게 남아있는 선택지는 없다

 

빽광이라는 동창과 세계지리

 

아침마다 챙겼던 열정은 두고 나간다

 

악기 수리비 100의 악몽

 

햇반의 김, 그리고 석박지

 

인생의 실패자들

 

부활절

부랄절

 

과거의 기술은 사려져도 기술로 표현되었던 컨텐츠는 다른 기술 위에 살아간다

 

가진 건 나이 밖에 없다

 

코드를 모르고 코딩하는 인공지능 활용 코딩의 맹점

 

[헌혈] 첫 헌혈 이후 20년

[원문보기]

꾸준히 헌혈일지를 작성하여 20년이 된 것을 알았다.

 

기존 통계는 부하가 많이 걸려서 db를 가져와서 excel 로 통계를 내봤다.

 

요즘은 횟수만 확인 가능하지 용량은 혈액관리본부에서 확인이 불가하다.

 

과거의 표시되던 때의 용량을 기본 값으로 산정하였다.

 

2000년 02월 19일 ~ 2020년 5월 2일

 

개수 : 용량 열 레이블          
행 레이블 320 400 500 700 720 총합계
백혈구   2       2
전혈 3 23 1     27
혈소판   33       33
혈소판혈장       2 9 11
혈장   8 53     61
총합계 3 66 54 2 9 134

 

합계 : 용량 열 레이블          
행 레이블 320 400 500 700 720 총합계
백혈구   800       800
전혈 960 9200 500     10660
혈소판   13200       13200
혈소판혈장       1400 6480 7880
혈장   3200 26500     29700
총합계 960 26400 27000 1400 6480 62240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87다음
첨부 (1)
20years.xlsx
21.9KB / Download 5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