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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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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스팸이 심해서 옮겨봤는데, 또 공격당할지는 모르겠군요.


아무튼 좀 더 밝아진 것 가타요. ㅎㅎㅎ

[합격] 숭실대학교 일반대학원 컴퓨터학과(정보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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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졸업만 하면 대학생활은 마무리 되는군."

[수필] 언어 조기교육의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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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로 대화를 할 수 있다고 하기에, 토토로하우스 한일교류모임에 참석했다. 늦게 가서, 한국인들만 모인 임시 테이블에 앉게 되었지만, 다행이 곧 추첨에 의해 적절히 분배된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그곳엔 일본인과 한국인이 1:1 비율로 모이게 되었고, 옆의 일본인과 한국말을 비롯해 일본말로 대화를 했다. 나의 콩글리시만큼이나 코패니시가 나올 수 밖에 없었고, 어처구니 없는 대화가 오갔다. 그 후, 안쪽에 있는 프랑스인과도 전체적인 대화가 진행돼, 영어도 사용하게 되었다. 혼란의 도가니! 일본사람들도 간간히 영어를 섞어 쓰고, 외래어로 된 일본어를 사용하게 되어 일본말인지 영어인지 당체 구분할 수 없게 되었다.
 교류회가 끝나고, 장소를 빨리 빠져나왔다. 머리가 너무 아프고 언어의 혼란을 겪게 되었다. 어린이들에게 언어 조기교육을 시키는 것은 한국어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혼란을 가져올 수 밖에 없다. 한 언어를 제대로 가르치고 나서 다른 언어를 가르치는게 순서인게 분명하다. 한국어, 영어를 동시에 가르치게 되면, 어순까지 다른 상황에서 혼동을 가져올 수 밖에 없다. 한국어와 영어가 거의 학습된 상황인데도, 일본어가 들어오자 혼란을 느끼는 이 상황은 무엇인가? 그 혼란의 도가니속에서 나오느라 꽤나 힘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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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수정하고, 덧붙이자면 언어는 사고를 담는 도구이므로, 사고의 전환과 함께 언어도 전환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사고 전환이 빠른 이들은 언어도 빨리 전환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사고가 언어를 만들고 언어가 사고를 만든다는 것은 역사적, 문화적으로도 많은 증거자료가 있다. '총균쇠'에서도 문화와 언어를 다루는 부분이 있으니 여기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인증] 아마추어무선기사 3급(전화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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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무선기사는 아주 공통적인 자격증으로 기사계열의 '워드'자격증으로 사려된다. 그래서 여러 단체들의 하위 봉사단체로 전국에 걸쳐 퍼져있다. 따라서 나는 적십자사 서울지사 HAM봉사회에 가입하였다. 자격증이 필요한 터라 일주일정도의 준비기간을 통해 한번에 취득하였다. 기타 내용은 '자료실'에 기출문제와 더불어 있으니 참고바란다. 트랙백 : http://suritam9.woweb.net/www/php/zb41/view.php?id=php&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5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파이어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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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이미 안에 있었다??!!! 영화 제목은 방화벽인데, 방화벽과 관련된 것은 안 나오는 것 같다. 사회과학자 (캐빈 미크닉인가.... 검색해도 안 나오는 군..)의 수법을 이용해, 관리팀에게 전화를 한 후, vip의 계좌를 팩시밀리 스캐너로 읽은 후, 엠피쓰리 메모리에 저장한다. 이게 과연 가능한 일인가.... 음... 계좌에서 돈을 처음부터 빼낼 생각이었다면, 그렇게 위험하게 들어가서 이체할 필요가 있었을까... 나중에 밝혀진, 해리의 살해의도도 너무도 터무니가 없었다... 아무튼, 방화벽이란 없다. 왜,, 다 사람이 하는 것이니까... 네트 2.0에서도 은행계좌의 돈을 빼내는 범죄를 다뤘다. 개인 신상을 이용한, 나이트 플라이트에서 처럼 사람을 이용하는 것... 어떠한 것이든, 사람을 이용할 수 밖에 없다. 기계는 기계일 뿐이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수필] 내 점심은 컨퍼런스가 챙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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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을 하면서 외부강연을 듣는 것은 또하나의 즐거움이었다. 각종 세미나, 컨퍼런스, 전시회는 학교교육을 넘어서 경험을 풍부하게 해주는 매운 좋은 기회였다.
게다가 '중식 제공'은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 도움까지 주는, 정말 최고의 조건이었다.
어제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에서 RFID/USN 컨퍼런스가 있었다. 중식제공. 깔끔한 도시락은 아니었지만, 점심으로는 무리가 없었다.
식권을 들고 도시락을 받기 위해 줄 서있는 이들을 보니, 약간 의아하기도 했다. 직장인들은 돈도 벌고 도시락 때문에 줄을 서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혼잡한 인파속에서 뭔가를 '배급'받듯 서있는 것은 아무래도 모양새가 좋지 않다.
그 주변에 호텔밖에 안 보이고, 식당이 보이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무료세미나의 도시락을 받기 위해 줄을 서는 것은 좀처럼 폼이 나지 않는다.
나는 학부생 때, 한달에 1회 이상 세미나에 참석했다. 중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이 나중에는 큰 이유가 되기도 했다. '중식 제공'이 있는 세미나는 거의 무조건 참석했기 때문이다.
개회사와 오전 세션을 진행했던 좌장이 자꾸 '도시락'과 '경품'을 강조해서 컨퍼런스 질을 낮추지는 않았나하는 생각이 든다.
일전에 코엑스에 많이 갔었으나, 이젠 노인분들이 많이 와서, 달갑지 않다. 목적이 경품이기 때문이다. 그 모습을 보며 내가 잿밥에만 관심을 두고 행사에 참여하지는 않았는지 반성하게 한다.

[관람]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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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을 한 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무료 관람을 할 수 있는 정기연주회에 동석하자고 부탁했다. 지인이 하는 연주라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멋진 예술의 전당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물론 나오면서 '신분' 차이에 대한 좌절감을 약간 맛 봐야 했지만, 하루 이틀 일도 아니라 금방 잊어버렸다. 난 첼로가 좀 어울릴 것 같다고 한다. 거기 나온 악기들을 열거해 본다.

바이올린, 첼로, 더블베이스, 실로폰, 트라이앵글, 트럼본, (튜바  or 호른), 팀파니, 비올라?, 심벌즈, 탬버린.....

뭐가 있었고 없었는지, 알기엔 교양이 부족한 걸까?

[iBook] 아이패드용 북 제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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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으로 출판사를 책을 내기 어렵다면, 간편하게 E-book을 만들면 된다.

사실 헌혈 100번을 채우면 내려고 했는데, 치과 진료 때문에 올해 안으로 하는데 약간 차질이 생길 수도 있겠다.

일단 내고 보자.

매우 매우 쉬우니 검색해서 하면 되겠다.

[달리기] 제6회 은평구청장배 국민생활 단축 마라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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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대회는 후원자들의 격려사나 축사가 많다. 참가비도 안내는데 그 정도는 들어줘야지. 막걸리나 찌개 등은 괜찮았다. 코스가 반환이 두번이나 있는 정상적이지 않은 것이었으나, 감수했다.
2km정도 지점에서 '허리를 펴고 달리세요. 무릎 다쳐요.' 라고 누군가 말했다. 허리를 안 펴서 그동안 무릎이 아팠나? 신발끈이 자꾸 풀리는 바람에 잠깐씩 쉬면서 호흡을 조절했다. 다음달에 금년 마지막 달리기를 수행할 예정인데, 그 때는 좀 더 자세를 바르게 하고 달려봐야겠다.

[시술] 임플란트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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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사랑니와 어금니다.


어금니에 금이 가서 아팠는데, 사랑니랑 같이 제거해 버렸다.


그래서 오늘 임플란트 시술을 하고, 추후 보철을 하게된다.


2월 17일에 발치를 하고, 3개월 정도 지났군.


오른쪽 사랑니는 일단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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