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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홈페이지

[여행] 단기 홀로 여행 기록 및 경비

suritam92020.06.19 10:07조회 수 4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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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로는 여행을 갈 수 없어 단기로 전국을 순회하고 있다.

교통비와 주요 지점 경유에 대한 경비를 소개한다.

식대는 빼고 교통비 위주로만 대략 합산해 봤다.

 

[20만원] 3박4일

서울에서 부산 여수 전주 당진까지 8만원이면 이동이 가능하다(숙박비는 3박으로 대략 1박에 4만원 정도 - 3만5천원으로 해결)

 

서울->부산 : 비행기 18,900원 : 해동용궁사

부산->여수 : 버스 19700원 : 여수낭만포차거리

여수->전주 : 무궁화 10000원 : 전동성당, 한옥마을, 시내, 덕진공원

전주->천안->당진 : 무궁화 11600원, 시외버스 8200원, 시내버스 1200원 : 왜목마을

당진->서울 : 10300원

 

[7만원] 당일

강릉 당일치기 서울에서 9시 출발 18시 30분 서울 도착으로 교통비 7만원

 

더 이른시간에 할인 받아 가면 KTX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서울->강릉 : KTX 27600원(마일리지 사용으로 실제 11,200원)

강릉 관광 : 28,556원(3시간 40분, 주행비 포함) 그린카 : 양떼목장(6천원), 경포대, 오죽헌(3천원), 허균허난설헌기념관

강릉->서울 : KTX 27600원

 

[10만원] 2박3일

제주 싸게 갔다 오기 숙박 2박(4만원) 하면 렌트카까지 2박 3일에 10만원이 안되게 다녀오는게 가능하다.

 

서울->제주 : 비행기 9,500원

그린카 특가할인 13,000원 주행비 별도

이번 제주에서는 렌트카 대신 버스와 택시로 이동하였다. 7000원대 2번과 버스 2번 하면 대충 2만원 정도이고, 밤에 저녁 술자리 후 이동은 별도이다.

숙박은 게스트 하우스 2만원, 15,000원 으로 3만5천원으로 저렴하게 해결했다.(요즘 한적한 게스트하우스는 혼자 이용이 가능하다.)

제주->서울 : 비행기 10,500원

 

 

결론적으로 KTX가 가장 비싸지만 적당한 거리(강릉)는 하루만에 알차게 갔다올 수 있다.

비행기도 특가, 차량 공유 서비스도 특가로 하면 일반 렌트보다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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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프리패스 이용기

[원문보기]

여행 주간이라 고속버스를 평일 4일권을 구매할 경우 7만원인 가격을 4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월, 화, 수, 목, 금 중 평일 4일을 택해 80% 정도의 버스회사를 이용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하루에 2번을 이용해서 엄청난 혜택을 누렸다.

첫날만 1번 이용하고, 나머지 3일은 2번씩 사용했다.

 

첫째날 : 인천 -> 여수 35,000 : 대구로 갈 생각이었는데, 놓쳐서 일단 시간 맞는 차를 타고, 시외버스를 이용해 전라도에서 경상도의 도로 경치를 관람(대구서부 시외버스 27,000)

둘째날 : 동대구 -> 마산 -> 광주 10500 + 21,000 : 돝섬(왕복 8,000원) 및 해수욕장 구경 후 목포(시외버스 왕복 15,000원)로 가기 위해 이동(진도 여행을 위한 렌트카 5만원(운림산방 2,000원 포함, 우수영관광지는 일부 관광만 가능하여 입장료 없음, 송가인 마을에서 꽈배기 2,000원) 별도, 해상케이블카 2만 2천원-고하도 전망대 공사중)

셋째날 : 광주 -> 대전청사 -> 인천 17,600 + 17,100 : 목포에서 광주로 이동 후 유성온천(9,000원-노천 운영 안함)을 가기 위해 잠시 대전 경유(택시 11,000원) 후 집으로

넷째날 : 인천 -> 속초 -> 인천 23,200 x 2 : 마지막날을 쉬려고 했으나, 속조 당일이 가능할 것 같아 오후 2시 30분 차로 갔는데 2시간 20분 정도 다 돌아(튀김, 음료수 6천원, 등대 입장 불가, 동명항, 영금정, 조도해수욕장) 보고 귀가

 

수도권에서 강원도권은 당일 여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

 

총 금액은 147,600원 으로 프리패스권을 사용했기 때문에 10만원의 혜택을 누렸다.

 

물론 장거리 이동에 따른 여러 불편함이 있었지만, 프리패스권을 구매한 사람 중에 상위 이용자이지 않을까 한다.

 

금번 코로나 감염병 여파로 주요 관광지는 한산한 편이라 사람 붐비는 것을 싫어하는 나에게는 엄청난 기회였다.

 

이제 자중하고 시험, 업무, 논문 준비를 해야겠다.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원문보기]

와스프는 보안에 종사하는 사람이면 자주 들어본 단체의 줄임명과 동일함을 알 수 있다.

 

OWASP (The Open Web Application Security Project); WASP는 말벌.....

 

beebox 의 bwapp 가 꿀벌인 이유와 관계가 있을까..

 

암튼 이영화는 CEO가 돈을 아끼는 장면과 보안 관련 내용, 양자 터널에 대한 내용이 흥미를 끈다.

 

반전은 앤트맨이 작아지는 것에서 커지는 것도 등장한다는 것이다.

 

연구소를 늘렸다가 줄였다가 하는 내용과 개미들이 커진 상태로 일을 한다는 것을 보면 키우는 것도 가능한 것이 설정상 가능하다.

 

요즘 예능처럼 온 가족을 다 동원한다는 건 트렌드를 따른 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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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작] 근성으로 살아왔다

[원문보기]

내가 말하는 근성은 곤조가. 아니다(곤조(こんじょう)'는 일본식 한자어 '근성(根性)'을 일본말로 발음한 것이다.)

 

근면(勤勉)과 성실(誠實)을 지칭한다.

 

아웃라이어의 1만 시간의 법칙 10년의 근면, 성실로 살아왔다고 생각한다.

 

 

감스트의 불행한 모습을 보며 즐거움을 느끼고 남의 불행을 나의 행복으로 생각한다.

잘생긴 정육점이라는 식당이 있다. 얼굴 믿고 장사하는 건지 회와 소고기를 파는 집이었는데 회를 팔지 않는다. 간판을 바꾸고 그 전에는 소고기를 강매하려고 했다.

2층 버스에 홀로 앉아 심하게 흔들리는 몸을 느끼며 버스가 전복될 것 같은 기분에 휩싸였다.

질병관리나 재해관리라는 말은 목적어를 혼동시킬 수 있다. 질병이나 재해는 관리가 불가능하다. 질병 발생 현황, 재해 피해 현황에 대한 자료를 취합하고 모니터링하여 예측하는 정도로, 질병 현황 관리, 재해 피해 현황 예측이 더 적절하다.

제안 발표가 끝나고 명동에서 흩날리는 눈발을 보니 미치도록 그녀가 생각났다.

 

[잡담] 인형탈 써야하나

[원문보기]
EBS의 펭수가 의외의 인기를 기록하면서 법제처의 새령이 인기를 끌어보려 한다. 방송 3사를 비롯해 채널이란 채널에 다 출연하고 있는 펭수는 어떤 요인에서 인기가 비롯되었는가! 단연 인형탈이 모든 요소를 차지하진 않았을 것이다. 어느 미디어학자가 뽀로로를 분석할 때 짧은 다리 짧은 날개로 한계점을 지녔지만 이를 극복하는 모습에서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고 언급하였다. 같은 맥락이라면 동일한 신체적 한계를 가졌지만 불의에 저항하고 의견을 표출하며 화를 대신 내준다는 것이 어른들에게도 대리만족을 주기 때문일 것이다.
법제처의 새령이 인기를 끌고 싶다면 입담과 국민이 원하는 법률을 제언하는 법, 법에 제정된 권리와 의무를 이행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컨텐츠화 해야한다. 인형탈은 소시민을 대변하는 외적 모습이며 시청자들이 보고 싶은 것은 권력자에게 자기 권리를 정당하게 쟁취하는 것이다. 펭수가 엇나가고 있지만 그것은 시민들의 억압되어 있던 일상을 일탈하게 해주는 시원한 모습을 대변해 주며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푸드 포르노 보다는 성숙한 컨텐츠로 옮겨갈 수 있다.

[도서] 골든아워 1

[원문보기]

이국종 교수님의 10년 이상 기록이다.

 

자존감이 높지 않으시거나 이익 집단에 휘둘리는 피고용자의 심정을 매우 잘 이해하는 듯 하다.

 

직장인으로서 의사 같은 전문직을 선호하거나 선망하는지 몇 년 전 그것을 극복하였다.

 

그런데 이국종 교수님은 일반 직장인과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드라마 라이프에서도 자본 주의 집단의 논리와 인간적인 실수 구도를 가져와 팩트 폭행으로 억누르는 가진자의 횡포.

 

중증외상센터. 가진자들은 위험한 일을 하지 않으므로 사고 위험이 적다.

 

과시에 의한 과속으로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당하지 않는한 중증외상센터를 이용할 일이 없다.

 

하청의 하청으로 착취 당한 이들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작업장에서의 사고를 그들은 책임지기 싫어하는 것이다.

 

사고의 예방이 더 우선이지만 근시안적인 자본가들은 당장의 이익만 생각한다.

 

골든 아워를 읽으며 침체되는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지만, 이 책은 읽어야만 한다.

 

남들에 의해 결정되고, 그럴수 밖에 없는 모든 상황.

 

그래도 최근에는 좀 더 주도적인 의견으로 스스로 결정을 만드는 계기기 있었다.

 

돈과 권력이 없지 자존심과 능력이 없어 비굴하게 가지는 말자.

[DIY] 슬기로운 자가 격리 생활(?)

[원문보기]

자가 격리 되어 있으면, 매우 견디기 힘들다.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암벽등반가의 자가 격리 생활이라고 하여 주방을 타고 다니는 움직이는 영상이 있는데, 나는 아이폰 6 배터리 교체를 택했다.

 

20분이면 된다고 했는데, 배터리의 양면 테이프 떼기에 실패하여 거의 2시간 동안 사투를 벌여 성공했다.

 

액정 커넥터도 분리하여 재결합하느라 굉장히 걱정이 되었지만, 아이폰이 잘 켜졌고 배터리 성능상태도 100%로 확인되었다.

 

아이폰 6 배터리 교체를 해내고, 며칠 전 의자 조립도 하면서 꽤나 자리가 잡혀가는 중이다.

 

벌써 4월이다.

 

대학원 발표 준비 해야하는데, 오늘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면서도 부담이 줄어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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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매일 번호 따이는 남자 2

[원문보기]

자동차로 출근하면서 정기 출입 등록을 허용하지 않아, 아침마다 임시 출입 차량 등록을 한다.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고 발열 체크 후 에스컬레이터에 오른다.

 

5월 말까지 10일 정도 기록하게 되면 이런 일도 추억으로 남게 되겠지.

 

매번남2

 

그는 일지를 기록하며 안내센터 직원의 다리 운동을 관찰한다.

 

계속 서 있는 서비스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다리는 매우 아플 것이다.

 

나는 참 편하게 일한다.

 

-끝-

[실행] 많은 일을 하였다.

[원문보기]

이사오고 첫 주에 가스, 정수기, 통신 설치를 마쳤었다. 그 전 오전 시간에는 소파베드를 조립한 것 같은데 매뉴얼을 보며 빈 공간의 유일한 가구(?) 형태의 물건으로 거듭났다.

 

침구류나 생필품 등을 조금씩 채워넣고, 오늘은 차량이 도착했다.

 

재산으로 등록되는 1호 물건인가?

 

회사에서 무작정 차를 운전하면서 그동안 갖고 있었던 막연한 두려움은 꺼내지 못했으나, 자신감 없는 서행 운전으로 두 번의 경적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

 

안전하게 여러번 운전하면서 속도를 내야할 구간을 익히는 것이 목적이다.

 

제 1 목적지인 마트 운행을 마치고, 제 2 목적지인 차고지(집)으로 와서 관리실에 차량을 등록했다.

 

이제서야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호사(?)를 누리게 되었다.

 

내일 오전에는 회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흰색 차량의 먼지를 입히며 신고식(?)을 치르게 될 것 이다.

 

바람이 많이 분다고 하니, 차로 이동하는 것이 나으리라 생각된다.

 

그러고 보니 오늘 무한 잉크의 AS 도 받았다.

 

지역 사회 종사자를 위한 기부(?)로 출장비를 지급하고 카트리지를 교환했다.

 

검은색은 노즐이 막혀 고장난 것 같다.

 

어제 복합기와 싸우면서 느낀 것은, 나는 HW 보다는 SW 체질이라는 것이었다.

 

HW 는 내가 잘 못하는 부분이란 것을 확실히 깨달았다.

 

자동차는 HW에 가깝지만, SW를 활용해 극복해야 겠다.

 

"HW는 직접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SW로 소통하는 것이다."

 

[개사] 서리풀 터널

[원문보기]

원래는 "서리풀 터널 위" 라는 시를 쓸 예정이었는데, 요즘 밝은 분위기로 가고 있어 개사로 전환되었다.

 

게다가 서초구청 제안 게시판에 게시할 목적이 되다 보니, 오그라드는 가사로 변질되었다.

 

최초 시상은 "이미 만들어진 길 때문에 터널을 통과할 일이 없어 가지 못하니 심연한 너의 마음을 모르겠다는 답답함", "아직도 돌아가야만 하는 아쉬움을 담은 쓸쓸한 내용"이었다.

 

아쉬움에 그 위에서라도 너를 들여다 보고 싶지만 보이지 않는구나

 

[이차선다리 개사곡 가사 Rock version 필수]

 

서리풀 터널 위에 첫번째 만남을

눈부신 햇빛으로 기분이 들뜨네

 

야 외치고 뛰면서 만세

웃으며 즐기고 가자

 

움츠린 몸과맘을

리듬에 맞추며

달리는 저 차들을 보아라

부아앙 엔진 소리를 내며

슈퍼 카가 달리네

 

수많은 차량들의

빠른길 이어 주는

 

서초의 바른길

그 터널 통과해서

 

몇 대가 들어와도

드루와 드루와라

 

시원히 뻥뚤린

서리풀 터널

 

서리풀 터널 위 에서

하늘을 바라보면서

서초 바람 몸에 닿아 날아가네

다같이 바람을 타고

터널을 통과 한다면

 

온몸으로

느껴지는 서초 서리풀 터널

 

[간주]

 

수많은 차량들의

빠른길 이어 주며

 

서초의 바른길

그 터널 통과해서

 

몇 대가 들어와도

드루와 드루와라

 

시원히 뻥뚤린

서리풀 터널

 

서리풀 터널 위 에서

하늘을 바라보면서

서초 바람 몸에 닿아 날아가네

다같이 안으로 가서

터널의 길이 재보자

 

총길이는

일이팔 공(1280)미터 서리풀 터널

 

서리풀 터널 가자 서초 구민 만세

올 해는 공부하는 해?

[원문보기]

대학원 1학기가 끝나가고 있다.

 

새로운 과정을 신청 했다.

 

너무 무리인가?

 

집에만 있는 것 보다는 낫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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