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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홈페이지

[영화] 뽀로로 공룡섬 대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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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과 여성의 성역할에 대한 진부한 논의는 계속되어 왔다. 재난영화, 액션, 스릴러를 보던 애니메이션을 재생하면서까지 이런 프레임에 갇혀야 하는 것이 싫다.

재난 영화에서는 항상 박사(남자)가 가족(아내와 아들, 딸)들을 구하기 위해 알려진 국제적인 기관에서 리더 역할을 한다. 뽀로로에서는 중성적인 캐릭터를 쓰긴 하지만, 목소리와 의상을 통해 남성형 여성형 캐릭터 구분이 가능하며 행동도 구분 가능하다. 성역할의 다양하지 못함은 너무도 못 마땅하다. 오늘도 여성들은 화장이나 하면서 남자들에게 잘 보이려고만 한다. 남자들은 뭐하나? 아름다운 여성을 얻기 위해 불구덩이에 뛰어 든다.

[ali] Elastic Compute Service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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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정도 $50로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여, 신청해봤다.


기본으로 하면 $60이 넘어가는 비용으로 산정되서, shared Compact Type으로 했다.


Instance1-core, 1GB Generation III Compact Type xn4
IO optimized instance IO optimized instance
System disk /dev/xvda Ultra Cloud Disk
Bandwidth 5.0000Mbps Data Transfer
CPU 1Core
Available zone Random
OS CentOS 7.4 64bit
Mem 1GB
Region Asia Pacific SE 1 (Singapore)
Network type VPC
Manage service Yes

일단 apache 정도만 설치해봤는데, 추가로 설치하여 속도를 테스트 해봐야겠다.

ssh는 비밀번호 직접 지정하여 별도 key file 없이 쉽게 가능하다.

중국에서 서비스를 신청하려고 했는데, 바꾸지 못했다.

아직은 한국어 지원이 안되지만 곧 지원 예정이라니 aws 나 google 보다는 친절하다.


풀무원 얼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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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얼마예요?


응?


풀무원 물이요.


5000원


삼다수는요?


6000원


풀무원 주세요.


(삼다수 두세요. 풀무원 주세요.)

신문의 흔한 기사일지 모르는 슬픈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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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가족과 같이 사는 사람들이 비관해 자살한다는 기사는 드물지 않게 등장한다. 그래서 별 느낌없이 넘기곤 했는데, 어제 본 기사는 공감을 줬다. 기사 자체에 내용이 다른 것은 없었으나, 개인적으로 겪고 있는 상황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그들을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게된 것이다.

어머님이 매우 아프시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의지를 되찾으셔서 나으려고 하시지만, 아버지가 계속 성질을 돋우니 나까지 혈압이 오르게 된다. 다치는 날도 아침에 싸우고, 그 일에 화가나서 밖에 나가다가 사고를 당하신 거라 하니 더 미칠지경이다. 모든 악의 근원은 아버지인가? 일반적이지 않은 행동과 사고, 말 때문에 가족 모두가 괴롭다. 이제 와서 아무리 바꾸려고 해봐도 어머니와 형이 거의 포기한 상태이다. 나도 뭐 별 수 없다.

신문기사에서 병고와 가난으로 세상을 떠난 이들의 기사를 다시 한 번 떠올리니 한 없이 슬퍼지려 한다. 아, 아프다!


 

[낙서] 라섹 후 생각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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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 있으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


게시판에 쓰고 싶었는데, 그 새 모두 다 잊어 버렸다.


지인이 소개해 준, 게임 캡쳐 정도를 첨부로 올려본다.



전세값 폭등으로 잠실은 20평형도 5억이 넘어간다.


난 저렴한 월세로 송파에서 비비고 있는데, 참으로 기막힌 서식지이다.


아이패드에 설치한 앱들이 자동으로 아이팟 터치에 설치되었다.


동기화 라는 거로군.


 

[가치] 기부를 하면 자전거를 타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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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인가 주객이 전도되는 사례들이 끊이 없이 발생했다.


질소를 사면 과자를 준다던가. 리워드를 위해 돈을 지불하는 행위.


사은품 때문에 카드를 만들고, 계좌를 개설하며 상품에 가입한다.


어리석다.


공항에서 가방을 준다고 해서 발렌타인과 글렌피딕 각 1병씩을 샀다. 금방 싫증나거나 망가졌다.

리워드 때문은 아니었지만, 삼성전자 사업장에서 일하던 직원의 투병기를 영화로 제작한 '또하나의 약속' 펀딩에 참여해 동영상 DVD를 받기도 했다. 소방관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펀딩을 통해 티셔츠를 받는 펀딩에도 참여해 봤다.


우산은 사는 것은 아깝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책을 사면 우산을 선택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어 우산을 선택했다. 5만원짜리 우산. 우산을 사면 책을 준다. 이것은 나의 사고 방식이다.


따릉이는 서울 공공 자전거 서비스로 1일 이용권이 천원이고, 24시간 기준이라, 1시간 내에 반납만 잘하면, 계속 빌려서 탈 수 있다. 왜 1시간 반납 기준을 만들었는지는 알 수 없다. "따릉이의 도입 취지가 주말에 장거리 라이딩을 가는 몇몇 소수 이용객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다수의 이용객의 단거리 이동수단 활성화"


추석 연휴에 자전거를 타려고 했으나, 앞 바퀴의 바람이 몇 초만에 빠져버려 자전거를 버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위험하기도 하고 오래탔기 때문에 많이 노후했다. ktx에 실어 배로 신안군 섬과 마산, 진해까지 들어갔던 엄청난 이력이 있는 자전거이지만, 이제 더 이상의 수리는 무리라고 생각한다.


1년 365일을 이용하고자 하면, 3만원이다. 1년은 52주 정도니까, 주말에만 타도 금액적인 이익이다. 그런데 이렇게 생각하면 여러 고민에 휩싸인다. 정기권 결제에 대한 셈이 시작된다. 인식을 전환하면 마음이 편해진다. 따릉이 같은 좋은 교통수단을 유지하기 위해 3만원을 기부하면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고 생각을 바꾸면 지불에 대한 셈이 사라진다.


서울시에 3만원을 기부하고 리워드로 따릉이 1년 이용권을 받는다. 신용카드 결제도 되니 소득공제도 된다. 서울시에 충분히 기여하고 있지만, 조금더 가시적이고, 직접적인 활동으로 따릉이 교통체계에 3만원 기부. 깔끔하다.



[영화] 라푼젤, 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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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푼젤에 노파는 정말 대응되는 인물이 있다. 탑 밖을 나가지 못하도록 하고 거짓을 이야기하는 노파.


라푼젤은 국민인가?


사도세자도 뒤주에 갇히고.


나도 사람들의 생각을 벗어나지 못하여 죽어가고 있다.


“허공으로 날아간 저 화살이 얼마나 떳떳하냐”


다들 재미없다고 한 것은 정말 떳떳한 발언이다.


그러나 그런 발언을 떳떳하게 할 수 있는가!!!

[쓰기] 비루한 인생에는 비루(ビー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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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은 사실 확인 이다

 

설문으로 돈 벌기

 

병사에게 닭튀김을 준 준위

 

나의 팔을 잡으려던 여자

 

나물다듬기 - PPT 작성

 

노화에 산화되어 신 것을 먹는 40대

 

(패)배자

 

순진한 애들을 가스라이팅하는 종교

 

콘텐츠 같이 보기

연인들이 그렇게 하는 것을 bj가 대신 해주는 양상

 

선한 영향력

긍정적인 구전

 

종합유투버로 전향하는 게임유투버

 

짜다는 쓰다이다

 

필담 참여 방식

디제이 신청곡

 

한글음 발음기호를 만들지 않음 - 한글로 표현 가능함

한글의 자모는 잘 쓰이지 않는 것이 줄었음

50음도 보다 표현력이 좋은 한글

 

늘 푸른 청년이라 쓰고, 늙은 청년이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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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푸른 청년이라 쓰고, 늙은 청년이라 읽는다


내가 한 말이 아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35가 넘으면 갈 곳이 가정 밖에 없는데, 가정이 형성되지 않으니, 공동체로 들어갈 수 밖에 없다.


아직은 열대 저압부나 열대성 저기압으로도 발전하지 못했지만, 태풍이나 허리케인으로 발전할 수 도 있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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