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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달과 6펜스(서머셋 몸, 도로시 출판사)"

박영식2006.09.09 13:17조회 수 78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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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누구라도 흘려들었을 정도로 유명한 소설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왜 유명한지는 작품 설명, 리뷰를 보거나, 읽어봐야 하겠지만. 줄거리 요약은 작품 해설에서 매우 간단하게 한 문단로 되어있다. 내가 하루를 투자해서 읽은 것을 생각하면 너무도 간단해서 허탈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프랑스 후기 인상파 화가 고갱의 전기에서 암시를 얻은 작품으로 영국의 소설가이자 극작가 섬머셋 몸이 작가적 지휘를 확립한 소설. 광기와 예술의 극치를 상징하는 '달'과 재산, 세속적 명성을 갈망하는 감정의 상징 '6펜스'를 통해 저자의 유미주의적 태도를 뚜렷이 나타내고 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위와 같이 설명하고 있는데, "유미주의적"태도를 바라보는 1인칭 주인공 시점의 설명이 소설의 주를 이뤘다. 마지막 의사(박사라고 칭하는)가 본 광경이 그의 마지막 작품이고 주검이었는데, 그것을 본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에 대해 좀 아쉬움이 남는다. 소설의 특징은 세부묘사가 주를 이뤄 상상해 볼 수 있게 한다는 것인데, 아주 잘 살렸다. 사실, 재미와 감동 같은 것은 느끼지 못했다. 달과 6펜스라는 제목은 작품해설을 읽고서야 겨우 알 수 있었다. 화가(스트릭랜드)가 출가 하는 과정이나, 살아가는 과정이 황당하고 개연성이 없으며, 그림만을 위한 열정을 뚜렷이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나에게는 그다지 논리적은 글로 다가오지 않았다. 가끔씩 등장하는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려고 하는 듯한 글귀들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파울로 코엘료의 글을 읽고 그것들을 필터링 하게 된다고나 할까...) 어제는 부분월식이 있었다. 구름이 껴서 관찰하지는 않았다. 9.11 5주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 펜타곤.... 그것은 5각형이다. 6 pence. 왜 6펜스로 했을까.... 뭐, 저자 맘이지... 나에게 달(광기와 예술의 극치)은 이성적으로 표현될 것이며, 6펜스(재산과 세속적인 명성을 갈망하는 감정의 상징)은 유식해 보이려는 언어적 태도로 나타날 것이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박영식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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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서울수복기념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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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진행도 미흡하더니, 기록증도 아직까지 안 온다.

배동성씨는 서초마라톤 때도 진행해 주셨는데, 인간미를 많이 느낄 수 있다.

[일어] 히라가나, 카타카나의 자원과 청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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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가나>

아 安(편안 안) : あ
이 以(써 이) : い
우 宇(집 우) : う
에 衣(옷 의) え
오 於(어조사 어) : お

카 加(더할 가) : か
키 幾(기미 기) : き
쿠 久(예 구) : く
케 計(셈할 계) : け
코 己(몸 기) : こ

사 左(왼 좌) : さ
시 之(갈 지) : し
스 寸(마디 촌) : す
세 世(세상 세) : せ
소 曽(일찍이 증, 더할 증曾) : そ

타 太(클 태) : た
치 知(알 지) : ち
츠 川(내 천) : つ
테 天(하늘 천) : て
토 止(그칠 지) : と

나 奈(어찌 나) : な
니 仁(어질 인) : に
누 奴(종 노) : ぬ
네 称(일컬을 칭稱) : ね
노 乃(이에 내) : の

하 波(물결 파) : は
히 比(견줄 비) : ひ
후 不(아니 불) : ふ
헤 部(떼 부) : へ
호 保(값을 보) : ほ

마 未(아닐 미) : ま
미 美(아름다울 미) : み
무 武(굳셀 무) : む
메 女(계집 여) : め
모 毛(털 모) : も

야 也(어조사 야) : や
유 由(말미암을 유) : ゆ
요 亐(땅이름 울) : よ

라 良(어질 량) : ら
리 利(이로울 리) : り
루 留(머무를 류) : る
레 礼(예도 례禮) : れ
로 呂(음률 려) : ろ

와 和(화할 화) : わ
오 袁(옷길 원) : を
응 无(없을 무) : ん


<카타카나>

아 阿(언덕 아) : ア
이 伊(저 이) : イ
우 宇(집 우) : ウ
강 江(강 강) : エ
어 於(어조사 어) : オ

카 加(더할 가) : カ
키 幾(기미 기) : キ
쿠 久(오랠 구) : ク
케 介(끼일 개) : ケ
코 己(자기 기) : コ

사 散(흩을 산) : サ
시 之(갈 지) : シ
스 須(모름지기 수) : ス
세 世(세상 세) : セ
소 曽(일찍이 증, 더할 증曾) : ソ

타 多(많을 다) : タ
치 千(일천 천) : チ曹
츠 川(내 천) : ツ
테 天(하늘 천) : テ
토 止(그칠 지) : ト

나 奈(어찌 나) : ナ
니 二(두 이) : ニ
누 奴(종 노) : ヌ
네 称(일컬을 칭稱) : ネ
노 乃(이에 내) : ノ

하 八(여덟 팔) : ハ
히 比(견줄 비) : ヒ
후 不(아니 불) : フ
헤 部(떼 부) : ヘ
호 保(값을 보) : ホ

마 万(일만 만) : マ
미 三(석 삼) : ミ
무 牟(소 우는 소리 모) : ム
메 女(계집 녀) : メ
모 毛(털 모) : モ
야 也(어조사 야) : ヤ
유 由(말미암을 유) : ユ
요 亐(땅이름 울) : ヨ

라 良(어질 량) : ラ
리 利(이로울 리) :  リ
루 流(흐를 류) : ル
레 礼(예도 례禮) : レ
로 呂(음률 려) : ロ
와 和(화할 화) : ワ
오 乎(어조사 호) : ヲ
응 无(없을 무) : ン

[수료] bada 애플리케이션개발자 교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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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후반기에 iphone 개발을 한 적이 있다. 그 해 방학에 qt를 이용한 개발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은적이 있는데, symbian으로 포팅이 가능하기에 해당 플랫폼도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삼성 wave폰용 플랫폼인 bada 교육이 있어서 참석했다.
가산디지털단지의 업체를 처음 가봤는데, 건물이 신설이라 만족스럽고, 구내식당도 괜찮았다.

삼성 wave 폰은 feature폰과 smart 폰의 중간 정도로 계획해 개발한 것이라 각각의 장단점을 갖고 있다. bada 공모전이 있는데, 준비할만한 여유는 안되고, 배우는 것으로 만족해야할 듯하다. 여러 플랫폼의 환경을 알고,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은 다양성과 각 플랫폼을 이해하는 중요한 요소라 생각한다.

[WP7] k-lisper 앱을 구글 코드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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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브라우저, RSS 가져오기, 지도 기능이 있는 윈도우용 애플리케이션 k-lisper를 구글 코드에 올렸다.

[WP7] 앱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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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앱을 다시 만들어 봤다.


역시 기술보다는 컨텐츠가 중요하다.


데이터 노가다가 넘 심하다. T.T;

[설치] Mac 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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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의 OS를 업그레이드 했다.

매우 편하다.

금액은 30달러 정도. 역시 카드가 있으니 결제가 편리하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갖은 애를 다 쓰고 있지만 역시 쉽지 않다.

[마라톤] 928 서울 수복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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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교 위에서 찍은 사진을 보내준다고 했으나, 이렇다.

행사진행도 엉망이고, 이 대회는 앞으로 참석할 수 없다.

[합격] 숭실대학교 일반대학원 컴퓨터학과(정보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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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졸업만 하면 대학생활은 마무리 되는군."

[XE] XE를 1.5로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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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스팸이 심해서 옮겨봤는데, 또 공격당할지는 모르겠군요.


아무튼 좀 더 밝아진 것 가타요. ㅎㅎㅎ

[수필] 허황된 세상의 가치에서 초연해 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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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너는 특별하단다 2>를 봤다. 세상이 추구하는 가치를 '공', '상자'에 대비해 이것들을 수집하다가, 허황된 것임을 알고 진정한 가치를 찾게 된다는 내용이다.
고등학교 동창하고 이야기를 하는데, '돈을 많이 벌라'고 한다. 그는 직장인으로 세상과 대면하고 있어, 세상적인 가치에 물들어 있다.
이야기하는 내내 세상적 가치에 대해 집착하는 그를 보면서, 이런 가치에 초연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떠올릴 수 있었다.
결혼이라던가, 세상에서 기본적으로 적으로 추구해야할 가치를 충족시키기위해서는 '공'과 '상자'에 해당하는 것들을 갖고 있어야 한다.
몇 가지를 모으고 있는데, 한 가지만 더 모으면 될 것 같은 확신 또는 착각에 사로잡혀있다. 이것을 성취하면 뭔가 또 필요한 것이 생길 것이다.
하지만, 집착하지 않고, 필요한 것을 정확히 찾아 세상에서 살아가는 필요요소를 채우는 일이 비교적 순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이들에게도 허황된 세상의 가치에서 초연해 지는 법에 대해 말해줘야겠다. 이를 위해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정리가 필요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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