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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가치를 만들자

lispro062017.10.07 00:43조회 수 24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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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PJwVp3--8uA


이 광고를 보며, 인생을 낭비하고 있는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다.

세상에 할일이 많은데 할 게 없다고, 인터넷 서핑으로 시간이나 죽이고 있는 자신이 부끄러웠다.

공부할 것도 많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소소한 것도 많은데 해봤자 소용 없다고 부정했던 과거를 떠올리면 고통스럽다.


오늘 푸트코트에서 자가 배식을 위한 식판을 옮기지 못하는 장애인을 보았다.

직원은 쟁반위의 담긴 음식을 갖다 주었는데, "고맙습니다."가 아닌 "미안합니다" 였다.

왜 미안해야 하는 걸까? 퇴식은 도와줄까 생각했으나, 그 장애인은 정리만 해 놓고 그냥 떠났다.

나도 정리하시는 아주머니들이 있어 자리를 떠났다.

스스로 옮기다가 쟁반위의 식기들이 떨어진 선례가 있었는지는 몰라도, 직접 이동시키지 않는 것은 키작은 사람이나, 장애인의 입장을 배려하지 못한 푸드코트의 이기적인 설계를 드러나게 하였다.


불평은 그만하고 가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


lispro06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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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 다음 블로그 API POST시 메세지 형태 (by 박영식) [개발] 나의 블록체인 이야기 (by lispro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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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가치를 만들자

[원문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PJwVp3--8uA


이 광고를 보며, 인생을 낭비하고 있는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다.

세상에 할일이 많은데 할 게 없다고, 인터넷 서핑으로 시간이나 죽이고 있는 자신이 부끄러웠다.

공부할 것도 많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소소한 것도 많은데 해봤자 소용 없다고 부정했던 과거를 떠올리면 고통스럽다.


오늘 푸트코트에서 자가 배식을 위한 식판을 옮기지 못하는 장애인을 보았다.

직원은 쟁반위의 담긴 음식을 갖다 주었는데, "고맙습니다."가 아닌 "미안합니다" 였다.

왜 미안해야 하는 걸까? 퇴식은 도와줄까 생각했으나, 그 장애인은 정리만 해 놓고 그냥 떠났다.

나도 정리하시는 아주머니들이 있어 자리를 떠났다.

스스로 옮기다가 쟁반위의 식기들이 떨어진 선례가 있었는지는 몰라도, 직접 이동시키지 않는 것은 키작은 사람이나, 장애인의 입장을 배려하지 못한 푸드코트의 이기적인 설계를 드러나게 하였다.


불평은 그만하고 가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


[개발] 나의 블록체인 이야기

[원문보기]

제목은 거창(?)하지만 별 내용 없다.


본전으로 일단락 지은 가상화폐 거래는 개발 분야로의 확장이다.


쉽지 않을 것 같아 삽질을 줄이기 위한 문서 읽기를 하며 익숙해지려고 하는데, 오늘은 시도하게 되었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NEM이 postman collections를 제공하여, API의 URL과 파라미터를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되는 엄청난 메리트를 주었다.


설치 과정에서 문제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다운로드 링크가 업데이트 되지 않은 것을 제외하고는 설치랄 것도 없이, 압축 해제 후 실행 가능하였다.


로그가 표시되며, ERROR 도 보이긴 했지만, postman collections를 이용해 정상적으로 서버가 돌아가는 것이 확인되었다.


아직 업비트가 NEM의 입금 주소를 제공하지 않고 있어 송금 테스트는 대기 중이지만 곧 될 것으로 생각된다.


스팀은 2월 19일에 가능하게 되었는데, 때마침 테스트를 해보게 되었다.


스팀잇에 게시한 글이 인기가 없어, 0.013 SBD를 송금하였는데, 3 SBD 이상 송금이 가능한 것을 검색된다.


아직 반환되거나 송금이 완료되지 않았는데, 반환 메시지를 예상하고 있다.


NEM API는 정말 쓰기 편하다.(jetty 서버를 사용하는구나..)



[구매] 노트북 업그레이드

[원문보기]

SSD, 추가 RAM, 하드디스크 확장, ODD 케이스


SSD 를 추가하고, RAM을 확장했다.


기존 HDD는 SHB로 ODD 대신 장착할 수 있어서 작업을 마무리했다.


전면 베젤이 맞지 않아, 외장 ODD 케이스를 주문하면서 추가로 신청했는데, 12.5mm 와 9.5mm 에서 잘 맞을지 모르겠다.


SHB 는 전면 베젤이 없는 상태로 끼워져 있어, 살 수 밖에 없었는데, 1TB의 노트북에 뭔가 빠진 듯한 것을 채우는게 맞을 것 같아서 이다.


노트북 구매 비용과 거의 비슷하게 들었지만, 고성능 대용량이라는 점이 이번 작업의 성과다.

[끝] 여기가 반지하 라서요. 백설공주

[원문보기]

집에서 전화를 하면 수시로 끊기거나 통화상태가 안 좋다.


나가서 통화해야 한다.


잘 안들린다고 하면,


"여기가 반지하라서요" 라며 나가는 것이다.


조만간 다른 데로 옮길 수 있을 것 같지만, 상황은 비슷할 것 같다.


"반지하"




일전에 구해놓은 애니메이션 중에 "백설공주"를 봤다.


일곱 난장이가 공주를 지키고 보호하고 있었는데, 왕자가 와서 걍 데려갔다.


일곱 난장이 일수 밖에 없는 사람들은 열심히 일해봤자 남는게 없는 것이다.




자살방지 영상이 있다. 일본에서 제작했는데, 의미심장하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해피엔딩으로 가기 힘든 사회 현실을 보는 듯해 안타깝다.


"여유있는 척 하면서 옆구리를 딱, 끝" 하려고 하면,


이미 법은 "치우고 타닥타닥 타다닥"


[도서] 위풍당당, 프랑스 와인 여행자

[원문보기]

[위풍당당] 성석제

사자는 토끼 한 마리를 잡을 때도 최선을 다하는 법이다. 181쪽


[프랑스 와인 여행자]


샴페인은 프랑스 샹파뉴 지방에서 만드는 거품 있는 와인을 말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거품이 있으면 모두 샴페인이라고 부른다. 제대로 구분해서 와인을 즐기고 싶다면 이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즉, 샹파뉴 지방에서 만든 거품 와인만이 샴페인이고, 샹파뉴 이외 지방에서 만들면 샴페인이 아니다. 물론 프랑스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만든 거품 와인은 샴페인이 아니다. 이런 와인들의 총칭은 그저 스파클링 와인이다. 샴페인은 그 자체가 하나의 상품이다. 그래서 고유명사가 일반 명사화되었다. 샴페인이 되기 위한 조건이 하나 더 있다. '샹파뉴 방식'에 의거하여 거품 와인을 만들어야 한다. 샹파뉴 방식이란 곧 병 속에서 2차 발효를 하는 것이다. 거품을 병 속에 인위적으로 집어넣는 것은 샹파뉴 방식이 아니다. 결국 샴페인은 샹파뉴 방식으로 양조할 때에만 샴페인이라고 부를 수 있다. 그 외에는 샴페인 이름을 사용할 수 없다. 231쪽


생테밀리옹에서 전해 오는 이야기는 1620년 한 수녀원에서 마카롱이 탄생했다는 것이다. 단조롭고 심심한 수녀원에서 배꼽 빠지게 웃고 싶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마카롱은 배꼽을 닮았다.~중략~

마카롱은 밀가루로 만드는 게 아니니 과자가 아니다. 계란 흰자와 아몬드 가루, 그리고 설탕으로 만든 머랭을 샌드위치처럼 포개고 그 사이에 잼이나 크림을 채우면 완성된다. 아몬드 맛이 주류를 이루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320~321쪽


낼, 도서관 휴관이려나?

[스팸] 시간 도둑

[원문보기]

오늘 시간을 맞춰서 출근하면, 추운 날씨로 여러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1호선 지연 등) 일찍 나왔다. 1호선으로 수원으로 향하는데, 저번에도 있었던, 종교 교리를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 때, 신문 기사로 "투명 인간"에 대한 것을 보고 있었는데, 어처구니 없음을 느끼며 흥분된 상태였나 보다. 다음 칸으로 가서 소음을 피하고 있는데, 몇 초 후 옮긴 칸으로 와서 또 중얼중얼 대었다. 나도 모르게 "아저씨 내리세요! 시끄럽지 하지 말고 내리세요"를 외치며 언성을 높였다. 그 사람은 자기가 잘못한 것을 얘기해 보라고 했다. 논리가 없음을 느끼고 다시 한 번 내리라고 얘기하고 난 자리에 앉았다.

그런 사람들은 시간 도둑이다. 스팸을 처리하기 위해 최근 기능을 개선했는데, 그도 차단해야할 조건에 들어 맞는다. 하등 도움이 안되고 새벽부터 출근하는 사람들의 안락한 시간을 뺏는 도둑질을 하기 때문에 내리라고 말할 수 있다.

스팸에 대해 탄소세를 부과하는 정책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허가도 받지 않고 돈도 내지 않고 상행위를 하는 것이므로 요금을 부과해야 한다.

"당신은 도둑입니다."

"이 사람들이 지금 편하게 못 가서 직장에서 졸다가 짤리면 당신이 주거비와 생활비 줄겁니까?"

"아니면 시끄럽지 하지 말고 내리시죠"

"도둑님(무기 같은 건 없으시죠?)"


나이로 봤을 때, 무임승차했을 가능성도 있다. 출발지에서 도착지로 가는 요금 외의 구간을 이용하면 그것도 세금을 좀 먹는 도둑이다. 빨래 건조대로 후려 까야지!

[잡담] '리얼'의 의미 퇴색

[원문보기]

10~20년 전 '원조'라는 말이 안 붙으면 2차로 가공된 또는 품질이 떨어진다는 의미가 부여되었다.

이제는 '리얼'이라는 말이 붙지 않으면, 가짜의, 짝퉁의 라는 이미지를 갖을지도 모른다.

오히려, '리얼'이란 단어를 써서 자신만, 해당 제품만 진짜고 나머지는 가짜라는 의미를 전가시키고 있다.

많은 가상화된 시스템과 환경이 나와 실제가 아닌 가상이 더 많아지고 있지만, 실제(리얼, real)는 가상(버추얼, virtural)에 상응하는 말이지, 진짜(true, pure)와 가짜(false, mixed or processed, not natural)과 대응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real 이 진짜만을 의미하는 듯, 이게 붙지않으면, 모두 가짜라고 생각하게 만들고 있다.

natural 이라는 말이 나와서 그런데, '자연산'이란 단어가 역시 매우 저속하게 쓰이고 있어 안타깝다. 사실 양식과 구분하기 위해 쓰였던 말인데, 성형에 대응해 쓰이고 있어, 이런 말을 쓰는 사람들과 대화하게 되면 기분이 나빠진다.


원조, 리얼, 자연산


다음은 어떤 단어가 희생양이 될 것인가!

[영화] 뽀로로 공룡섬 대모험

[원문보기]

남성과 여성의 성역할에 대한 진부한 논의는 계속되어 왔다. 재난영화, 액션, 스릴러를 보던 애니메이션을 재생하면서까지 이런 프레임에 갇혀야 하는 것이 싫다.

재난 영화에서는 항상 박사(남자)가 가족(아내와 아들, 딸)들을 구하기 위해 알려진 국제적인 기관에서 리더 역할을 한다. 뽀로로에서는 중성적인 캐릭터를 쓰긴 하지만, 목소리와 의상을 통해 남성형 여성형 캐릭터 구분이 가능하며 행동도 구분 가능하다. 성역할의 다양하지 못함은 너무도 못 마땅하다. 오늘도 여성들은 화장이나 하면서 남자들에게 잘 보이려고만 한다. 남자들은 뭐하나? 아름다운 여성을 얻기 위해 불구덩이에 뛰어 든다.

[업무] IaaS, PaasS, SaaS 와의 비교표

[원문보기]

SaaS까지는 이해시키기가 용이한데, PaaS 는 개념을 잡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 비교표를 만들어봤다.


조금 더 업데이트가 필요하겠지만, 활용할만 할 것 같다.


현실에 충실하자

[원문보기]

 누군가로 부터 배려가 과도하다는 말을 들었다. 개인적으로 그런 배려 섞인 말을 하고, 행동을 하는데, 처음에는 좋은 인상으로 다가갈 수 있지만, 나중에는 과도함으로 남게될 수 있다고 느낀다.


 얼마 전에도 그런 말과 행동을 했음을 인정하고, 어떻게 바꿀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봤다. 과도한 배려심이 오히려 자신을 너무 낮추는 결과를 초래해 인정받지 못 하는 상황이 이어진다면 나만 손해인 것이다. 현실에 충실하며 주장해야할 상황이라면 배려보다는 리딩이 오히려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새롭게 알게된 이가 자학하며 자신을 너무 낮추는 모습을 보았을 때, 자신감이 없어 보여 좋지 않은 인상으로 이어짐에 나 자신을 깨달을 수 있었다. 과하지 않게, 현실에 맞게 그 모습을 제대로 드러내도록 노력해야겠다.


 항상 살아오면서 이중적인 생활을 하고 있어,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역효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음을 느끼게 된다.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지 못하고 가식적이 되어가는 자신을 합리화하고 있어, 항상 그렇게 생각한다. 남들이 날 가식적으로 생각할까? 그렇지도 모른다. 이 글에 여실이 드러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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