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박영식 홈페이지

[구매] 노트북 업그레이드

[원문보기]

SSD, 추가 RAM, 하드디스크 확장, ODD 케이스


SSD 를 추가하고, RAM을 확장했다.


기존 HDD는 SHB로 ODD 대신 장착할 수 있어서 작업을 마무리했다.


전면 베젤이 맞지 않아, 외장 ODD 케이스를 주문하면서 추가로 신청했는데, 12.5mm 와 9.5mm 에서 잘 맞을지 모르겠다.


SHB 는 전면 베젤이 없는 상태로 끼워져 있어, 살 수 밖에 없었는데, 1TB의 노트북에 뭔가 빠진 듯한 것을 채우는게 맞을 것 같아서 이다.


노트북 구매 비용과 거의 비슷하게 들었지만, 고성능 대용량이라는 점이 이번 작업의 성과다.

[끝] 여기가 반지하 라서요. 백설공주

[원문보기]

집에서 전화를 하면 수시로 끊기거나 통화상태가 안 좋다.


나가서 통화해야 한다.


잘 안들린다고 하면,


"여기가 반지하라서요" 라며 나가는 것이다.


조만간 다른 데로 옮길 수 있을 것 같지만, 상황은 비슷할 것 같다.


"반지하"




일전에 구해놓은 애니메이션 중에 "백설공주"를 봤다.


일곱 난장이가 공주를 지키고 보호하고 있었는데, 왕자가 와서 걍 데려갔다.


일곱 난장이 일수 밖에 없는 사람들은 열심히 일해봤자 남는게 없는 것이다.




자살방지 영상이 있다. 일본에서 제작했는데, 의미심장하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해피엔딩으로 가기 힘든 사회 현실을 보는 듯해 안타깝다.


"여유있는 척 하면서 옆구리를 딱, 끝" 하려고 하면,


이미 법은 "치우고 타닥타닥 타다닥"


[광고] 가치를 만들자

[원문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PJwVp3--8uA


이 광고를 보며, 인생을 낭비하고 있는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다.

세상에 할일이 많은데 할 게 없다고, 인터넷 서핑으로 시간이나 죽이고 있는 자신이 부끄러웠다.

공부할 것도 많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소소한 것도 많은데 해봤자 소용 없다고 부정했던 과거를 떠올리면 고통스럽다.


오늘 푸트코트에서 자가 배식을 위한 식판을 옮기지 못하는 장애인을 보았다.

직원은 쟁반위의 담긴 음식을 갖다 주었는데, "고맙습니다."가 아닌 "미안합니다" 였다.

왜 미안해야 하는 걸까? 퇴식은 도와줄까 생각했으나, 그 장애인은 정리만 해 놓고 그냥 떠났다.

나도 정리하시는 아주머니들이 있어 자리를 떠났다.

스스로 옮기다가 쟁반위의 식기들이 떨어진 선례가 있었는지는 몰라도, 직접 이동시키지 않는 것은 키작은 사람이나, 장애인의 입장을 배려하지 못한 푸드코트의 이기적인 설계를 드러나게 하였다.


불평은 그만하고 가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


음, 퇴근해야 되는데.

[원문보기]

내가 이거 확인 하려고 몇 번을 시도했나?


시간이 뭘 하기엔 애매하군.

[도서] 철도의 눈물(4월 29일 글 복구)

[원문보기]

요즘 도시철도 소외 지역으로 출근하고 있다. 비명소리 나온다.


서울 도시철도 노선 가운데 최고의 특별 혼잡 지역으로 분석되는 2호선 신도림에서 교대 구간, 특히 최고조에 이르는 오전 8시 20분부터 8시 50분까지의 서울대입구-교대 구간과 8시부터 8시 30분까지의 4호선 미아삼거리-동대문 구간은 모두 넓은 도시철도소외 지역을 배후에 두고 있다. 출근 시간뿐만 아니라 퇴근 시간에도 도시철도 소외 지역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은 커다란 고통을 겪는다.

하지만 어떤 정치인도 퇴근 시간 4호선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역의 터져 나오는 사람들의 비명 소리에 귀 기울이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 하루하루 '지옥철'의 고통 속에 ㅣ달리는 시민들의 고통의 원인은 정치에 있다.

특히 일부 토건족과 이해를 같이하는 정부 부처와 정치인들은 폭발 직전인 낙후 지역의 교통 이동권 불만을 자신들의 이윤 추구 창구로 전환시키려 하고 있다. 이들은 서민을 위해 교통 인프라 개선을 시도하겠다며 민간투자 사업이라는 반서민적 정책을 전면화하려 하고 있다. 지하철 9호선과 신분당선이 보여 주듯이, 민간투자 사업은 결국 세금은 세금대로 가져가고 높은 요금과 불편을 감수하게 하면서 투자자들은 막대한 수익을 챙기는 반서민적인 정책으로 귀결된다. 사회간접자본과 관련된 정부의 재정 부담을 줄여 주고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겠다는 그럴듯한 명분을 내걸고는 토건족과 이를 대변하는 정치인, 정부 관료들이 하나가 되어 천문학적 액수의 시민 혈세를 뽑아 간 게 그동안의 민자 사업이었다. 66p

[독서] 망치 대가리

[원문보기]

도서관에서 책을 읽었다.


도서관에 갈 수 있었지만, 그동안 멀리하다가 성당에 다녀오는 길에 도서관이 있어서 들어갈 수 있었다.


망치 대가리를 설명하는 프롤로그가 있었는데, 이용당하는 현실을 말하고 있다.


망치 대가리가 되면 안되고 손잡이가 되어야 한다는 내용.


저자는 손잡이라나?


암튼 교훈을 주는 내용이라 책을 읽은 보람이 있었다.


그냥 망치 대가리도 못되는 못 같은 상황에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

도움을 청하지 않는 사람들

[원문보기]

일전에 단체의 장을 한 적이 있다. 다른 사람들이 참여를 하지 않아 거의 모든 일과 결정을 혼자 한 적이 있다. 결국은 망했다. 그런 경험이 있다보니 다른 단체에 속해 있으면서 유사한 사례를 보게 된다. 그렇다면 그 장은 왜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가! 내가 싫어서 그런건지 부담을 주기 싫어서 그런건지 판단이 안 선다. 나름의 방식으로 다가가서 도움을 준적도 있고, 부담을 줬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이젠 개인적으로 지치고 내가 도와줄까라는 말을 하는 것도 자존심이라던가 모양새가 맞지 않는다. "이거 해줘", "그 때 나와" 정도면 기꺼이 가서 함께해 줄텐데 전혀 그런게 없으니, 내가 굳이 갈 필요가 없는 것이다. 청첩장도 주지 않았는데, 결혼식에 가서 축의금을 내면서까지 축하해 줄 필요가 없지 않는가!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아도 와서 도와주는 천사는 없다. 도움을 요청해야 누군가 나서줄 수 있는 것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지성이면 감천이다?" 아니다.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가 맞다. 혼자서 끙끙 앓는다고 매번 도와주지 않는다. 필요하다면 항상 구하고 요청해야 한다. 나도 계속해서 요청해야 한다. openssl의 heartbeat처럼. 설령 그렇게 해서 다른 중요한 것들을 잃는다 하더라도 아예, heartbeat가 멈춰버리는 것보단 낫지 않겠는가!

[도서] 상처받지 않을 권리

[원문보기]

성적인 경우도 이처럼 욕구와 욕망의 단계를 구별해볼 수 있습니다. 적령기가 되면 동물이나 인간은 모두 이성에 대한 성적 욕구, 즉 성적 결핍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발정기 때 동물들은 허겁지겁 짝짓기를 수행하지요. 그러나 인간은 성적 대상 앞에서 성적 욕국를 느끼지만 상대방과 와인을 마시거나 애무를 하며 직접적인 성교를 뒤로 미룹니다. 이런 측면에서 욕망이란 욕구에 기생해서 작동 하는 메타적 욕구라고 불립니다. 가령 결여를 느낄 때 그것을 곧바로 충족시켜버리면, 욕망은 마치 신기루처럼 사라져버린다는 것을 직감합니다. 이런 이유로 욕구를 계속 뒤로 미루다 보면 욕망은 욕구보다 훨씬 더 커지게 되지요. 물론 욕망의 힘이 너무 강해서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질 때, 우리는 그것과 관련된 욕국를 충족시켜 그 욕망의 힘을 잠재워버립니다.

144~145p


사당 솔밭 도서관이 메르스의 영향으로 일주일 정도 휴관한다. 난 휴관할 수 없다.

풀무원 얼마예요?

[원문보기]

풀무원 얼마예요?


응?


풀무원 물이요.


5000원


삼다수는요?


6000원


풀무원 주세요.


(삼다수 두세요. 풀무원 주세요.)

[영화] 뽀로로 공룡섬 대모험

[원문보기]

남성과 여성의 성역할에 대한 진부한 논의는 계속되어 왔다. 재난영화, 액션, 스릴러를 보던 애니메이션을 재생하면서까지 이런 프레임에 갇혀야 하는 것이 싫다.

재난 영화에서는 항상 박사(남자)가 가족(아내와 아들, 딸)들을 구하기 위해 알려진 국제적인 기관에서 리더 역할을 한다. 뽀로로에서는 중성적인 캐릭터를 쓰긴 하지만, 목소리와 의상을 통해 남성형 여성형 캐릭터 구분이 가능하며 행동도 구분 가능하다. 성역할의 다양하지 못함은 너무도 못 마땅하다. 오늘도 여성들은 화장이나 하면서 남자들에게 잘 보이려고만 한다. 남자들은 뭐하나? 아름다운 여성을 얻기 위해 불구덩이에 뛰어 든다.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7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