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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홈페이지

[잡담] 토마토와 사과

lispro062018.07.23 06:11조회 수 20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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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는 먹어야한다는 생각에 그나마 사 먹었다.


파인애플은 맛있다는 생각에 금세 먹었다.


사과도 맛있는데, 껍질이 깎여져 있다거나 잘라져 있지 않아 역시 먹기 힘들었다.


토마토를 잘라서 된장찌개 셋트용 플라스틱에 남아 담았다.


역시 잘라서 먹기 좋게 해놓으니 더 시들기 전에 먹을 수 있었다.


사과는 잘라서 껍질도 까야하니 시간이 많이 걸린다.


전체 사과의 30%를 손질했다. 그래도 1조각씩 줄어든다.


또 생각이 나면 깎아서 1조각씩 먹을 수 있게 해 놓으면 되겠다.


갈변이 있으니 너무 많이 깎으면 좋지 않을 것이다.


과거 소풍 때, 김밥과 돈가스를 같이 싸주셨던게 생각난다.


효율적 포장.


양이 많았음에도 어떻게든 다 먹어보려 했다.


먹기는 다 먹었을 것 같다.


도시락 통이 칸칸이 되어 있을 때, 섞이지 않도록 해야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칸으로 분리된 플라스틱 포장에 토마토와 김치를 같이 넣어서 실험해 봤다.


요즘 기술은 좋아서 큰 이질감 없이 먹을 수 있었다.


과거, 도시락을 싸시던 어머님이 반찬 배치나 경제적인 이유로 재료를 고를 때 고민했을 모습을 떠올려 본다.


귀찮음도 있었을 테지만, 육류 반찬을 챙겨주지 못함을 더 걱정하시지는 않았을까....


lispro06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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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늙어 감을 아쉬워 할 수 밖에 없는 나날들이다

 

일본에서 본 원숭이는 유사 교미 행위를 하는 것 같았다

추워서 그런 건지 습관적인 건지

챗 gpt 의 답은 이렇다

 

원숭이는 습관적인 교미 행위를 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원숭이가 높은 고도로 교미적인 행위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교미 행위는 원숭이의 사회적 관계, 스트레스 해소, 또는 기타 상황에 따라 적절한 행동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다만, 각각의 원숭이마다 교미 행위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모든 원숭이가 습관적으로 교미 행위를 한다는 것은 옳지 않은 것입니다.


사람들은 답을 알고 싶어 한다

그래서 검색이란 서비스를 이용하지만 답을 제대로 알려주지 못한다

 

챗 gpt는 답을 알려주지만 오답일 수 있다

그러나 적어도 광고 사이트로 잘못 연결되도록 하지는 않는다

 

컨트롤하지 못하는 부분에서 고통을 느낀다

이지영 강사가 말했다

안되는 건 안되는 것이다

요행을 바라는 것은 내가 제어할 수 없는 영역이므로 원하는대로 되지 않으며 그렇게 되었을 경우 상심이 더 크다

 

원툴로 안되는 걸 알면서 원툴로 하는 것

혈압을 줄이기 위한 운동을 하면서 만남을 위해서는 s/w와 h/w를 둘다 왜 활용하지 못하는지

소득 채널을 근로소득과 금융소득, 사업소득으로 만들고 있는데 임대소득도 해봐라

 

학습과정에서 단어 연결 확률이 긍정은 긍정으로 흐르고 부정은 부정으로 흐른다

접속사에 따라서 흐름이 바뀌는데 이것은 모두 임베딩과 거리에 의해 결정된다

암기는 이해이며 결국 비교에 의해 판단한 결과를 도출한다

 

[쓰기] 어차피 못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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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신저가니, 신고가니 떠들어 대지만, 내가 살 수 있는 건 없다

 

나는 사평역이 싫다

사평역은 9호선이 급행열차를 먼저 보내는 역이며, 내가 사는 공간의 평수이다

대다수가 말하는 삶은 공간의 넓이에 미치지 못한다

 

너무 미안하면 미안하다는 말조차 안 나온다

돈을 빌려준 친구가 미안하다고 해서 그렇게 답했다

영화 '카운트'에서 주인공의 대사이다

항상 주인공은 아내와 자식이 있는 설정은 좀 바꾸면 안 되냐?

 

어릴 때 나로 접속해 본다

큰집에서 양치하다가 양치물을 흘리고 이를 닦아주었던 어머니

지금의 나보다 젊었던 부모님은 참 대단하다

 

챗 gpt 같은 서평

항상 같은 패턴으로 서평을 작성했다

가끔 변화를 주긴 했지만 정체되어 버려 이를 그만 두었다

 

고생 없이 자란 사람의 생각과 말투

삶이 여유로워서 세상이 아름답게만 보인다

그 불친절한 알바생도 삶이 고달픈 이었을 것이다

다이소의 아르바이트 직원은 상당한 인내심이 있어 보인다

계속 물건이 어디에 있냐고 정신나간 사람처럼 물어보는 노인은 없어져야 한다

 

나를 AI가 만든 산물로 대체한다

글은 내가 쓰고 말과 비주얼을 AI가 만든 동영상과 오디오로 생성했다

감정을 잘 전달하지는 못하지만 추후에는 감정까지 전달 가능할 것이다

 

나를 대체한 만든 것은 나인가 내가 아닌가

감정이 덜 들어갔기 때문에 내가 아니다

사실 지금 쓰고 있는 글에 감정이 표현이 안되므로 이를 누락한 나도 잘못이다

감정을 텍스트로 남겨야 한다면 주제에 따른 감정을 적요하면 될 것이다

해당 주제는 단순한 생각이므로 중립적인 감정이다

 

남자 경제력이 기존 만큼 안 된다

상대적으로 여성 경제력이 높아져서 남성의 경제력이 무한대에서 50%도 안되는 것으로 전환되었다

여성의 경제활동이 문제라는 것이 아닌 과거 경제활동을 못하던 시절과 비교하면 남성은 50이던 60, 70이던 여자와 비교했을 때 무한대의 경제력을 가진 것 처럼 보였다

하지만 여성의 경제활동은 분모가 존재하는 순간 이런 착각을 소멸시켰다

 

통제할 수 없는 것에 기대하지 말자

 

삶은 달걀을 싫어했던 것은 카레를 싫어하는 이유와 비슷하다

추억의 음식이라기 보다는 가난의 음식이라는 기억에 더 강하다

식비를 아낄 때는 달걀과 3분 카레와 같은 값싼 식품으로 배를 채워야만 했다

오늘은 여러 이유에서 삶은 달걀을 먹어보았다

공휴일이 중간에 낀 애매한 주를 보내게 되어 돈도 없고 희망도 없고, 딱 쌀,김치,계란으로 연명해야 한다

이제 쌀이 라면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기억] 내일 어떻게하지가 아닌 내일 뭐하지?

[원문보기]

아버지는 동물의 왕국을 보셨다

tv.jpg

 

 

어린이대공원의 틱톡커들

그들은 춤을 추며 영상을 찍는다

이젠 숏포머라고 불러야 하나?

 

제3자로 부모를 표현했던 선생님이 있었다

그들이란 표현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글이 쏟아지는 밤에

이제 글쓰는 것도 힘이 부친다

출근 어떻게 하냐

 

급식 덕분에 흑임자나 공동화된 메뉴의 공유가 가능하다

흑임자 비비빅이라니

 

부모님들이 데이터가 필요할 때가 되었다

유투브 음악이나 영상에 익숙해져서 통화 뿐 아니라 데이터도 넣어 드려야 한다

 

술자리에서 누군가(보여줘를 외치던 나훈아 패러디)를 흉내내며 오버하던 사람은 아쉬움의 표현이었다

나는 눈물을 흘리며 화를 냈었다 다른 후배가 있는 자리에서.

tk.jpg

 

 

의미없었던 것 관심없던 것이 역주행할 수 있는 좋은 시기이다

정보를 담고 있는 플랫폼이 있어 이를 가능하게 해준다

 

특별활동으로 기타부를 할 때 학교종을 평가에 연주했다

참으로 겁도 없고 생각도 없던 시절이라 가능했다

 

기타 머리부분이 부러진 사건

그 선배는 활달하고 유머도 있었는데 후배의 기타를 부시는 실수를 저질렀다

잘 해결되었는데, 그런 특별활동은 선후배끼리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특별했다

 

gt.jpg

 

 

지표 발굴. 컨텐츠 발굴

 

저한테 왜 그랬어요?

지원하라고 했는데 조금 곤란하긴 하다

[기억] 바쁘다 = 여유가 없다 = 돈이 없다

[원문보기]

공항에서 체크카드 영문명과 여권 영문명이 일치하지 않아 재발급을 하면서 기존 카드의 해외 사용 가능여부를 물었다

이 업무까지 처리하고 카드를 재발급하여 불필요한 업무를 한 것에 대해 직원이 허탈해 했다

 

은행직원은 1원대 예금을 처리했지만, 해약으로 이어져 당황해 했다

왜 냐고 물어, 10원대로 맞추기 위해 했다고 하니 말을 잃었다

그 때는 10대 였으므로 개념이 없었다

그런데 은행원이 원래 해야할 일 아닌가!

 

통장이 없어 전학처리가 안 되어 어머니는 부천에 다시 다녀와야 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이전 학교에서 만든 통장이 없어 행정처리가 안 되었다

오전에 전학처리가 안되고 오후에 해결되었다

 

적게 벌면 세금도 작다

김구라가 병원도 안 가는데 건강보험료를 많이 낸다고 하자 댓글이,

방송에 안 나오면 적게내도 된다는 것이었다

금번 알바에서 100만원이 안 되는 금액을 수령하니 세금도 작았다

다음달은 세금 폭탄인가?

 

쓰레기차 음악이 들리면 동네 사람들이 나와 쓰레기 수거차량에 봉투를 투척했다

20~30대의 어머니가 쓰레기를 던지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waste.jpg

 

전자렌지 닫힘걸쇠에 젓가락을 넣어 고장냈던 소년

불꽃이 튀면서 전자렌지가 고장났다

문이 닫히면 불이 꺼지는 것을 걸쇠에서 조정되는 것을 테스트 해보고 싶었다

크게 고장나 봤자, 퓨즈가 나갔을까?

아무튼 그냥 버리신 것으로 기억난다

chopstick.jpg

 

 

구로역에서 인천 수원 부천을 외치던 택시 기사들

아직도 아예 없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

개그 프로그램에서도 이를 다뤘다

택시비가 무서워 못 탔셨는데 그 때는 가난할 수 밖에 없었다

 

그 때는 그렇게 돈이 없었다

부모의 30대

급여도 적은데 애가 둘 이라니 끔찍하다

 

엄마 택시 타자

형이 그랬다

아버지는 형을 때리고 싶었겠지?

남자 애 둘을 케어하느라 정말 생고생을 하셨을 어머니는 택시를 마다하고 지하철을 타셨다

 

[기억] 해치운 건가

[원문보기]

배를 타니 사자, 토끼, 원숭이를 배로 두 마리씩 옮기는 문제가 기억났다

쥐꼬리명당식당에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한다

한 번에 태울 수 있는 정원이 제한되어 있다

10명 정도인데,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을 보며 동물 옮기기 문제가 떠올랐다

 

할부 인생

나는 빚이 없다

금전적 할부 인생은 아니지만

결국 삶의 행복은 할부로 값으며 살아가고 있다

매달 이자를 지출하고 할부 값을 갚는 인생은 피폐하다

 

문도 열어줬는데 새치기를 하자 주인이 나의 업무를 먼저 처리해 주었다

자주 가는 복권집. 매출에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당첨된 1000원짜리 복권을 바꾸거나 10장씩 구매한다

그날은 3장을 바꾸는 수고를 하려고 갔는데, 주말이었으므로 정체가 예상되었다

다행이 모든 사람이 나온 뒤 들어가는데 얼마 걸리지 않았는데, 뒤 따라오는 60대로 보이는 남성이 들어오도록 문을 잡아 주었다

나의 1000원 당첨 복권을 내미려는 순간 20000원을 던지며, 자동을 외쳤다

그 후에 나의 당첨 복권 세 장이 오른쪽에 놓여졌다

주인은 내가 먼저 왔다고 설명한 뒤 뒷 사람이 수긍하자 이를 처리해주었다

딱히 말하지 않고 걍 내것을 처리할 수도 있었으나 더 자주오는 사람일 수도 있어 고객 관리 차원에서 말을 했는지도 모른다

복권 당첨자 보다 파는 사람이 더 수익이 좋다

 

옆 칸이 빈 좌석에 앉기

버스나 영화관에서 개인 거리라는 것이 있다 넓으면 넓을 수록 좋은데, 집은 넓어질 수록 비용이 증가하므로 좁아도 살아야 한다

그 외 장소에서는 같은 값을 지불한다면 꼭 정해진 좌석이 아니더라도 이용하여 최대한 혜택을 누려야 한다

좌석을 이용하지는 않지만 여분의 좌석에 대한 손실 처리로 기본 가격이 높이 책정되어 있다

다른 좌석을 이용할 권리가 있다

 

중학생 때는 홈페이지를 잘 만 운영했고, 지금도 그렇다

유투브는 공개가 꺼려진다

홈페이지도 검색엔진에 노출될 뿐이고 유투브 동영상도 그렇다 아직 홍보할 필요는 없다

 

국물을 그릇째 붓다가 다 흘려서 아직도 미안함이 남는다

제부도의 칼국숫 집

회를 먹기에는 시간과 돈이 부족하였다

친절했기 때문에 더 미안함이 있다

너무 많이 흘려서 화장지도 쓰고, 나중에 청소도 힘들게 되었다

통나무를 사용한 테이블이라 청소도 그렇고 위생적으로도 별로 좋지 않아 보였다

 

배달비는 택시비이다

편도 택시로 음식이 온다고 생각하면 배달비를 용인할 수 있다

상식적으로 택시로 음식을 배달 시키지 않기 때문에 나는 음식 배달을 시키지 않는다

 

잘 생기면 존재 자체로 살아남는다

이러다가 조만간 못생은 도태되겠다

 

전세 버스 바닥에 누워갔던 친척

대학 MT에서 자리가 부족하여 바닥에 앉았다가 야간에 피곤한 이유로 아예 바닥에 누워갔던 친척이 떠올랐다

가정 사정이 달랐으나 동일한 학교의 동일한 학과를 들어갔고, 그는 과학생회 나는 동아리를 선택했다

그 후 인생은 또 갈렸다

 

[쓰기]

[원문보기]

폼나게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형편에 맞게 산다는 것은 이런 삶인가?

 

인생 대출 살다 가?

 

나들이 하기 좋은

니들이 하기 좋은

 

오마케세와 츠끼다시

 

이런 10ㅂ월

 

지출이 많던 적던 다음달 월급을 기다려야만 한다

 

아이유 노래로 안무를 짠 춤을 추는 축제를 지원하는 꿈을 꾸다

 

스타는 스페어타이어다

지속성이 낮다

 

인생은 체력이다

체력은 재력으로부터 나온다

 

홀로 영화보는 노인

미래의 나의 모습

 

당연한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다

엄청난 노력에서 나온 것이다

 

인생은 아름다워

달짝지근해는 볼만한 영화이다

무인도의 디바

이제 드라마나 영화는 눈물나와서 누구와 같이 볼 수 있을까

 

[쓰기] 무이자는 최대한 늦게 갚는다

[원문보기]

1g만 이해하면

이해하게 할 짓을 하지말라

 

쉐도우복싱이 꿈같다니

 

갑과의 계약은 불공평하다

정보의 비대칭

나의 정보는 다 알려지는데 왜 갑의 정보는 알려지지 않나

 

부동산 계약은 불공평하다

사기가 많아지니 지급 능력을 보는 척 하느라 제도만 복잡해진다

사기꾼은 제도로 보완할 수 없다

 

어릴 때 사별 후 두 번 결혼이 계획이었는데 한 번도 못하는구나

 

한국 영화의 쿠키영상은 문화를 반영한다

영화 결말 후 바로 나온다

 

아재냄새로 신분확인 가능

 

더 이상 악마는 두려운 존재가 아니다

내가 악마이다

 

순정->조작->순정->복고

 

외모에 언론은 움직인다

남현희의 외모가 떨어졌다면 과연 집중했을까

 

워크2에서 맵이 작으면 캐릭이 멈춘다

짜여진 로직에서 예외가 발생하며 동작하지 못한다

 

어릴 때 알람

잠꾸러기 집합 알람을을 탑재한 시계는 정말 지옥같은 탁상시계였다

 

 

[쓰기]

[원문보기]

그늘만 노는 세상

그들만 사는 세상

요즘 예능

 

게으르기 때문에 부지런해진다

 

동원몰

동물원

 

MSA

나 혼자 산다

단일 책임 원칙

 

가끔씩 취하도록 술을 마셔도 괜찮습니다

자주인 것 같다

 

생애미혼률

전 생에 걸친 1인 거주 확률

 

스스로 할 일을 찾으면 권태롭지 않습니다

 

인간은 스스로에게서 달아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공을 줍기 위해 썩은 물에 들어간 중학생

나 밖에 못 하는 것들

 

백설마녀를 닮은 사람

 

웃음은 호감의 표현이다

유혹

 

인생이 하나도 기대가 안 된다

 

화환이 얼마 안 하는데 고마워 했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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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쓰기는 쓰다

[원문보기]

왕쉽니?

왕은 항상 어렵다.

그러나 왕쉽니에 가면 좀 더 쉽다고 느낀다

왕쉽니? 왕 어려워.ㅎ

 

납기후 금액으로 계산한 행원

과거 외삼촌 댁에 기거한 때가 있다.

공과금을 같이 내러 갔는데 행원이 마감시간 임박이라 납기후로 처리했다.

이를 캐치하여 이모님이 납부를 철회하고 우체국 같은 또는 새마을금고 등에 가서 다시 처리했다.

그녀는 뜨거운 물을 많이 쓴다는 이유로 시아버지가 제보한 내용을 누나에게 들어간 말로 고통을 당하고 있을 수도 있다.

삼촌은 죽었다.

그 이후로 보험금으로 새 아파트에 들어갔다는 것으로 말을 들었다.

그렇지 않다. 결코 낭비하는 여성은 아니었다.

 

프로젝터의 전원은 두번 눌러서 꺼야한다.

성당의 프로젝터를 두번 눌러서 끄지 않아 프로젝터의 메시지가 사라지지 않는다.

프로젝터는 켜져 있다.

불편하다.

나도 매뉴얼대로 사용하지 않아 낭비하거나 고장의 원인을 발생시키지는 않았을까?

 

지로 납부를 예로 든 교과서

할머니가 납부 시간에 늦어 당황하는 예를 교과서에서 다룬적이 있다.

나의 대답은 할머니를 내 자리로 교체하고 나의 납부 처리도 맡기는 방식으로 처리한다는 신박한(?) 말을 했다.

선생님은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었을까?

 

내가 담배를 피는 이유

절제력이 부족해서다.

쉬는 시간을 갖는 다는 거지같은 변명은 사기다.

 

사투리 친화적 자판

오타가 나면 ㅓ가 들어가거나 사투리식의 어투가 나온다.

의도하진 않았겠지만 사투리가 나오며 자연스럽게 오타구나라고 인정한다.

이를 너무 인정하지 않는 이들이 있었지만, 오타도 가식이 없는 자연스런 전달이다.

 

쌕이 있어 넣음. 주머니가 있어 넣음.

주머니는 언제나 사람의 편이다.

넓지 않는 책은 주머니에 넣을 수 있고, 남자는 가방을 수납용으로 이용하지 않는 만큼 주머니에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다.

 

밤에 차가 많다는 것

이는 열심히 사느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놀고 집에 들어 가기 보다는 일하고 어쩔 수 없이 도로를 이용하는 것이다.

누가 밤까지 길 위에서 시간을 낭비하고 싶겠는가?

 

체리소프트

알바를 하며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던 곳이다.

그 해병은 뭘 하고 있을까?

그 낙하산은 정신을 차렸을까?

그 사장은?

그 장애를 가진 수석은?

그 열일했던 디자이너는?

그 당당했던 필자들은?

여의도는 아직 그들을 먹여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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