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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홈페이지

[잡담] 해커에서 배커로

suritam92019.07.28 18:50조회 수 11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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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만 복부만 볼록 튀어 나와 배커가 되었다.

 

해커가 배커로 전향하는 요인은 술과 고기와 운동 부족이다.

 

블랙해커가 화이트해커로 전환하는데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the Transition from Black Hackers to White Hackers

 

http://www.riss.kr/search/detail/DetailView.do?p_mat_type=be54d9b8bc7cdb09&control_no=022d887eb0832945ffe0bdc3ef48d419#redirect

 

해커는 인터넷 연결과 불가분의 관계이다. 특히 인터넷 연결이 사회적 인프라를 넘어 군사․행정․생활 모든 분야(IOT)에 활용되면서 그 연결점들 가운데 많은 취약점들 또한 자리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취약점을 발견․분석․공격하는 사람들이 이른바 해커라는 존재이다.
사회인프라․군사․행정망등 모든 부분을 공격할 수 있는 해커는 2010년 이른바 사이버 안보전회(Turn) 이후 몸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중국․북한등 사회주의 국가는 물론 서방국가에서조차 이른바 offensive -defence라는 전략을 내세워 적극적으로 해커를 육성․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는 북한을 비롯한 외국으로부터 수많은 사이버 공격을 받으면서도, 이에 대한 대비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례로 우리나라 화이트 해커 숫자가 200∼400명(중국 35만, 미국 7만, 북한 7천) 밖에 안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전반적인 사이버 안보 트랜드를 살펴보고, 우리는 어떤 이유로, 화이트해커 육성이 세계적인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가를 알아 보고자 한다. 연구 방법은 선행 연구 및 관련 이론 분석을 통해 연구 변수 및 설문내용을 도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전문가 집단에 대한 파일럿 설문조사를 통해 설문지 내용을 확정한 이후 언더그라운드 해커 그룹과 화이트 해커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모형은 PPM모형에 직업전환이론을 접목하여 설계하였다. 그리고 설문조사는 해커라는 모집단 자체가 크지 않았지만 총 239명의 설문 응답을 받아 분석한 결과, 푸시펙터(생존형 전환요인) 중에서는 화이트해커로 밀어내는 힘은 생존욕구가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풀펙터(성장형 전환요인)에서는 성장욕구가 가장 크게 끌어당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무어링 팩터(방해요인)는 화이트시장 자체가 매우 협소하기 때문에 블랙으로 남을 수 밖에 없으며, 화이트해커에 대한 소홀한 사회적 대접이 화이트해커 육성을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한 정책적인 함의는 푸시펙터에서는 확실하게 불법에 대한 강력한 처벌의지를 보여 주는 등 생존욕구에 대한 고려가 중요하고, 한편 풀펙터에서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주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등 성장욕구에 대한 배려가 매우 중요하며, 가장 중요한 화이트시장 자체를 키움으로서 장애요인을 제거 하여야만 화이트 해커 육성이 가능해진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본 연구 논문은 선행연구 논문자체가 거의 없는데다가, 우리나라가 여타 주요국가의 국가차원의 해커 육성에 비해 거의 무관심한 분위기하에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작금에 사이버세상과 오프라인 세상이 오버랩(O2O)되는 마당에 사이버 안보를 지키는 일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판단이 된다. 지금이라도 화이트 해커를 국가차원에서 육성하는 것은 중요한 정책적 과제이며 학문적으로도 기술공학 접근을 넘어 사회과학적 연구로 지평을 넓혀야 하겠다.fintech.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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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2020 자차 2022 자가

[원문보기]

사골을 우리던 어머니

과거 사골 국물만 일주일 째 나올 때가 있었다

겨울이 되니 라면 국물 대신 1000원도 안 되는 사골 국물을 사다가 끓여 먹는다

 

수인선과 수인분당선 석남역과 성남역

발음이 유사하여 구분하기 힘들다

특히 외국인에게는

 

명동성당 찬스

동네 성당에 시간대가 안 맞거나 부담스러울 땐 명동이 좋다

 

부평역 지하상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하상가 처음엔 헤매지 않았는데,

두 번째 가니 헤매이게 되더라니

 

ppl 먹방 광고와 컨설팅의 솔루션 영업

나는 개인적으로 특별한 아이템을 쓰지 않아 영어 들어올일이 없어 보인다

마스크 브라켓을 샀는데 좀 큰가?

 

성체가 모자란다

참회 미사에 사람들이 많이 왔다

고해소에도 사람이 넘쳐난다고 한다

성체가 딱 하나 모자란 상황이 있었다

안 나갈까도 했지만 내가 나가서 인가?

 

밤엔 지방서 서울이 갈 만함

용인에서 버스타고 서울로 가는 건 1시간 조금 넘게 걸린다

gtx 나오면 30분이면 가려나?

 

성격을 보고싶을 만큼의 외모

외관이 마음에 안들면 내면은 보지도 않는다

서류를 통과해야 면접을 보지

 

복권 반감기

5~6장 사면 2장 정도 당첨되고 바꾸고 나서 1장 이상이 당첨되어 최종 낙첨이다

 

기억 저장소

단편적인 기억들을 적어 나가다 보면 1년이 채워지고 2년이 채워진다

그날 나는 왜 신도림에서 버스까지 타고 집에 좇아가서 문앞에서 돌아섰을까?

그 때도 겨울이었던 것 같다

 

[쓰기]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

[원문보기]

자산이 있지 않으니 근로소득에 의지할 수 밖에 없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즐겁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소득보다는 자산이다

 

아이스크림을 먹자고 했다

나와 매칭된 그녀는 상당히 순수해 보였던 멘트를 했다

그러나 그것은 거짓이었다

듀오 광고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모습은 참이 아니다

 

영화관에서 잡은 손

젊은 날 도전을 위한 도전으로 영화를 보면서 손을 잡아 본적이 있다

그래도 나와서 별 문제는 없었다

옛날에는 이런 게 가능했었지

지금은 어림도 없다

 

도서검색대 아이

도서검색을 위해 까치발을 들고 시선을 높여 키보드를 만진다

키보드가 안쪽에 위치되어 앞으로 당겨서 사용하면 되건만 움직일 생각은 하지 못한다

오히려 당기면 더 못 치려나?

열정적인 아이의 행동은 나의 현재 모습일지 모른다

 

그녀는 새인가

까치가 옥상에 날아들었다

그녀가 생글생글 웃으며 오더니 담배를 달라한다

라이터도 달라한다

새는 날아갔다

 

무협지 드라마 웹툰 소재 지겹다

약한이가 각성하여 힘을 얻고 힘을 얻은 찐따가 정의를 구현한다는 스토리

전형적인 무협지, 액션 장르의 드라마이다

일반인은 각성할 수 없다

벤치에서 눈물을 흘릴 뿐이다

 

결과에 대한 해석이 가치관에 따라 다름

소시민은 착취에 대한 해석을 하고 금수저는 착즙하는 관점에서 본다

양쪽 다 보는 시야가 필요하다

 

[생존] 인생을 잘 못 살았나?

[원문보기]

항상 부족함에 내 자신을 탓 해야 한다

 

사기꾼과 나쁜놈들만 남는 세상

 

이득이 없으면 일하지 않는 철밥통

 

운동하는 2023

테니스와 복싱을 시작했다

테니스는 역시 돈이 드는 운동이다

레슨비도 비싸고 볼머신 센터 이용료도  추가도 든다

복싱이 가성비가 좋은 운동이다

 

짱개집이 예식장이 되었다는 하림각

과거 지인의 결혼식으로 들렸던 곳

교수님 댁을 가는 길에 지나게 된다

 

더 이상 갈 곳이 없다

운동도 하고 고민을 좀 덜하고 돈을 써보자

 

부자들은 유투브를 안 보겠지

 

차도 휴대폰처럼 깡통이 되고 구독 서비스로 가게 될 것이다

네비게이션 구독

차량 이용서비스 구독

자율주행 구독

안전 옵션 구독

이런 구독서비스를 이용하면 차를 3년 약정으로 대여해주는 날이 올 것이다

자급제 차량을 사더라도 옵션이 없는 채로 출시되어 이를 구독하기 위해 USIM을 장착하거 E-SIM을 다운로드 하겠지

 

체중을 위한 뜀박질을 하던 영환이

과거 태권도를 배웠던 초등학교 시절

시합에 나가기 위해 체중을 재개되면 해당 급수를 맞추기 위해 체중을 조절해야 한다

마지막까지 해당 기준을 맞추기 위해 운동장도 돌고 계단도 뛰어 오르고 내렸던 영환이는 지금 뭘 하고 있을까

 

수입에 혈안이 되어 다들 유투브에 뛰어든다

추가 수입을 올리기 위한 접근성 높은 수단으로 동영상 올리기기 있다

블로그는 많이 약해졌다

블로그에 자동 스크롤링과 읽어 주기 기능이 포함된 동영상 서비스의 편의성이 높다

나도 유투브에 무작정 영상을 업로드한다

인생은 어디서 어떻게 터질지 모른다

 

[기록] 까이는 거는 쪽팔린 게 아니다. 공기밥 두개 반 파는 게 쪽팔린 거다

[원문보기]

포만감이 느껴지는 얼음 물

 

사람은 다들 대단하다

 

돈도 업고 가오도 없고 ㅈ도 없네

 

목소리가 묻히면 성량을 높이기 마련이다

 

술마시면 설거지를 한다

 

쓰레기는 항상 많다. 지출은 매일 생긴다

 

지위를 따지지 않던 형이 그런 상황을 곤란해 하다

 

씽크대에 침 밷기

어릴 때 씽크대에 침 밷은 나를 고발했다

지금은 마음대로 한다

그것은 범죄가 아니다

 

침이 담배 냄새를 중화한다

 

라면 먹고 싶을 때 라면 먹고

 

알뜰폰에 알뜰교통카드 - 알뜰인생

 

통장 잔고는 없고 명함만 쌓인다

 

방이 좁아 불편한 건 방음 문제이다

 

나도 내가 뭐 하는지 모르겠다.

파이어는 요원하다

 

너도 늙었다. 40대다

오랜만에 만나는 직장 동료의 말

 

나는 도둑이다 나는 느리다 나는 바보이다

 

과자 부스러기나 줏어먹는데 고기 덩어리를 주면 먹지 못한다

 

좌절감만 맛 보았다

나는 왜 이리 작은가

어느 댓글에

어릴 때 : 공부 열심히 안하면 저런 일 하게된다.

컸을 때 : 공부 열심히 해봤자 저런 일 하게된다.

 

혼자 사는데 돈을 많이 쓰네

하루에 2만원 이상은 쓴다

 

공부가 이젠 나에게 즐거움을 주질 않는다

ㅈ 부질 없다

 

나는 분노에 찬 사람이다

투덜이 스머프

[잡담] 버라이어티 서울

[원문보기]

재난 문자 인셉션 - 세탁기, 탈수기 폭발

잠을 통해 긴 시간을 활용한 연구 활동

재난 문자에 의해 연구 기기(?)가 폭발하였다

역시 인셉션은 통한다

그것이 인젝션이니까

 

내 것이라고

레거시라고

 

1원도 소중하다

원단위 입금을 했던 소년

과거 기업은행으로 기억하는 지점에서 해지 전에 원단위 금액을 입금하고 통장을 해지하였다

직원이 황당해 하였다

어린 초등 소년의 똥개 훈련에 대해 주말 업무 시간 외에 불필요한 노동을 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을까?

지금은 토요일에 영업도 안 한다

은행은 반성해야 한다

 

관리비 내라

냈다

 

나는 거지방 운영자

나의 조리 컨텐츠는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절약 컨텐츠이다

 

살려는 드릴께

살려주시라요

 

시리야 에어컨

시리에 앱에서 지원하는 적외선 리모컨 기능을 연결하였다

끄는 건 '냉방종료'

아이폰 SE는 부르지 않고 홈버튼을 길게 눌러 활성화 시키고 명령어만 말하면 된다

 

대중교통 내역

열심히 살았다

발발거리며 잘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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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우려가 있으면 무조건 안된다

조만간 다들 터질거다

뱅크샐러드, 당근마켓

 

어머니를 누인 채 물을 공급했던 실수

누워서 물을 마실 수 없다

 

행사에 가지 않을 구실

주말에 새로운 자격증을 위한 교육을 시작한다

상반기에 채우지 못한 자격을 돈을 들여 만회해야만 한다

 

[취미] 별이 진다네

[원문보기]

지금 별이 보이나요?

별 하나는 보이죠!

태양은 완전한 별이다

그것이 정의이다

 

신논현 역에서 애 다섯 있는 외국인 가족을 보았다

과거에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현재의 서울은 말이 안된다

 

안녕하세요

이건 잘 부탁 드립니다 와 동일어가 되었다

 

그 시간 일호선은 여초이다

일호선인지 경의중앙선인지 알 수 없다

원래 제목은 이 시간 일호선 여초임

 

장례식장에서 화환사진을 찍은 불경

구경나오거나 영업나온 사원이었다

나는 그토록 증오하는 영업인이다

오늘도 보험회사 명함을 받고, 프사의 배경을 보고 경계했다

나도 그와 다르지 않다

영업사원일 뿐이다

 

폰이 작아서 바코드에 대해 작은 버전으로 요청했다

다행이 X표를 누르자 작은 것으로 나왔다

데이터도 충분하고 전원도 충분하여 잘 끝났다

항의를 하시는 50~60대 손님의 어그로에 좋은 거래를 하였다

 

평일(월~금)과 주말(토~일)의 나는 다르다

사람은 워킹데이와 홀리데이에 아예 다른 사람이 된다

오랜만의 교육인데 사실은 일이다

의무교육에서 자발적 교육이 되는 순간 그것은 업무이다

6월 중반 이후까지는 풀 근무이다.

 

백팩에 짐을 왼손에 두 개의 짐을 들고 여자 손목까지 쥐고 있는 너는

목걸이를 받을 손 이 없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의욕 넘치는 차장의 인사말

 

보고했다고 착각한 것으로 최면을 건다

이것은 거짓말을 하기위한 거짓말이다

아무말도 안 한 것은 속였다기 보다는 말을 안 한 것인가

 

수술 부작용 눈이 안 감기네

 

암거미 같은 승객

누군가를 감싸서 대롱대롱 매달린 것을 보고 썼나

 

5호선은 서울 지하철 중에 가장 쾌적하다

 

내가 알던 가사와 다르다

사랑의 행복한 순간들

사랑해 행복한 순간들

 

범죄나 일탈을 제어하기 위해 외출하기 전 심호흡을 한다

수단은 여러가지이지만 요즘은 영상 비율이 높다

 

솔이를 잊을 수 없다

선풍기 소리가 시원한 건지 바람이 시원한건지

내 마음은 항상 바람을 탄다

 

어차피 수요자와 공급자는 정보 비대칭이다

지하철 설계는 안 타는 놈들이 하고 골프 모자 만드는 사람은 골프를 즐길 수 없다

 

내발을 씻기신 예수

임재범을 좋아했던 어머니

김종환의 존재의 이유를 좋아했던 어머니

 

스포츠 스뽀츠머리

 

주식과 복권은 동일하다

수익을 얻으면 더 투자하게 되어있다

차라리 복권을 해라 아무리 많이 사도 주식보다 많이 사지는 않을 것이다

 

[생존]

[원문보기]

차를 태워주진 않고 사주기만

차가 더러웠겠지

 

가난은 죄이다

원죄를 갖고 태어난 시민

태어나는 순간 빚쟁이인 애기들

 

카톡 고장났냐?

아무것도 안오네

케이티엑스를 케이라하고 카카오톡을 카토라하고

추후 나도 그렇게 되겠지

 

내 삶이 차였다

씨x

 

뱃살을 포기하고 삶의 질, 행복을 찾겠다

 

마땅히 참여할 것이 없는 40대

 

초등학교 때 만들었던 게임 - 문영

 

나를 따랐던 그녀

그녀가 행복하지 않은 거였기에 보내줘야지

 

나무를 좋아하냐고 물어봤던 후배

냄새가 안 좋았다는 것을 돌려 말했을 것이다

쓰레기 냄새; 가난의 냄새가 나는 나는 어쩔 수 없다

 

달리면 계속 달려야 한다

 

어려진다 어려워진다

 

장모님하고 싸우는 사위

 

남이 끓여주는 라면이 제일 맛있다

 

물이 제일 맛있다

강원도 어느 식당에서 한 말

충청도 사투리로 음식이 별로라는 뜻이다

 

도전하면 100만분의 일 안하면 0의 확률

 

맛 있는 밥은 못 사줘도 좋은 책은 보여줄게

 

베푸는 삶

베프 = 삶

 

책 오마카세 = 도서관

 

논문을 전해주던 남자

사랑도 주고 싶었다

 

뭐하시냐는 말에 알바하는 데에서 전화온 것으로 착각하여 제 발 저렸던 일

 

새벽에 논문을 급히 수정해서 양양에서 서울로

기름이 없어 숙소에 온 사이 참고 문헌을 정리해서 검토를 받았다

 

이건 아니죠

식권으로 밥값을 치르려던 나

 

먹는 걸로 꼬시고 홍봏는 게 가장 순위가 높다

 

보이면 사달라고 한다.

모르게 해야 한다.

[도서] 모든 꽃이 봄에 피지는 않는다

[원문보기]

지인의 독서 권유에 자기계발서 하나를 읽었다

공교롭게 1타 강사 이다지의 책이 눈에 들어왔다

요즘 정치권에서 사교육을 비판하고 있어 세무조사 등에 긴장을 해야한다

 

이다지는 전형적인 어려서 가난함 때문에 공부해야 했던 인물이다

좋은 직장을 갔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위해 사퇴하고 교사가 되었다

정말 부단한 노력으로 인터넷 강의를 하는 강사가 되어 지금 이자리에 서있다

 

그녀는 어릴적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한다

너무 힘들게 버텨왔던 노력을 다시 또 하고 싶지는 않다고 한다

나도 유년 시절로 돌아가더라도 노력을 더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남들이 내 앞에 세워놓은 벽을 벽으로 인정하는 순간 나의 모든 가능성은 닫히게 됩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고 했던가요. 어차피 피할 수 없는 고독이라면 외롭고 수동적인 '론리니스(Loneliness)'가 아닌, 적극적이고 즐거운 고독이었으면 합니다. 이것을 '솔리튜드(Solitude)'라고 부릅니다.

 

이전까지이 손절은 '마음 상함으로 인해 너와의 손을 놓는다' 라는 개념이었다면 오늘날의 손절은 '나에게 모든 에너지를 쏟느라 너를 봐줄 시간이 없다.'예요.

 

Family = Father and Mother I Love You

 

목표 : 목적을 이루기 위해 도달해야 하는 곳

 

목적 : 실현하고자 하는 일이나 나아가는 방향

 

 

[기억]

[원문보기]

골문으로 들어가는 볼을 헤딩으로 막기

바지를 반대로 입어서 문제였다

 

그 때는 왜 그렇게 알바에 목을 메었을까

 

찐 마흔

 

모텔에 1+1 음료수를 두고 나왔다

야간이라 조금 더 있겠다고 하니 나가라고 해서 못 챙겼네

오늘 운동복을 수거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술먹고 야간 작업 들어간 개념없는 직원

상부에 보고한다고 그래서 그래라고 했는데 안 했을 것이다

겁 대가리 없던 20대 말의 술 주정뱅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반복해서 적어본다

 

어디까지 가세요?

통화 빌런에게 물었더니 5분 후 끊었다

아현동 주민센터에서 내린듯

동네 주민이었음

 

후배에게 도와주려다 화를 내버리고 관계도 끊어진 일

나는 성질이 더럽다

불같은 성질

 

노점상 수레 끌며 장사하는 건 대단하다

새벽 같은 아침 골목에서 하나 둘 나오는 수레를 보며

거의 20년 전 기억을 것이다

 

모솔가

솔을 사모하는 노래인데 모태 솔로를 의미하는 단어처럼 되어 버렸다

그녀를 잊지 못하여 솔이 들어가는 단어만 보면 떠오르게 된다

조만간 간다니 잘 보내 줄 수 있겠다

 

성경에서도 따지는 나이

"저 부인은 아들이 없는 데다가 남편은 나이가 많습니다"

나는 부인도 없고 나이만 많다

가진 건 나이밖에 없다

 

극장 광고의 수요층이 아닌 삶은 광고를 볼 때 자괴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요즘은 박재범이랑 지코 광고가 많다

아이유가 4개씩 하고 했는데 요즘은 좀 뜸하다

 

안 될 것 같아 시도조차 안 한다는 것은 핑계이고 비겁한 변명이다

 

일잘잘 이연

유투버 이연

뭔가 질투가 나서 안 보고 있는데 도서관에서 어쩔 수 없이 보게 되었다

일을 잘알고 일을 잘한다나

-> 일 잘하고 일 잘 아는 언니

 

스무살은 다시 살 수 없다

다시 살기 싫다

이다지도 그렇다고 한다

 

물과 불도 만나는데 나는 찌질하게 훔쳐보기나 하고 있다

엘리멘탈 영화에서

원소니까 인턴으로 가라는 거냐

 

20대에 놀았으면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

더 잘 놀겠지

 

노래방 도우미보다 치킨 튀기는 20대가 더 아름답다

나는 치킨을 튀길 자신감도 없나보다

방구석 키보드 워리어

 

[경험]

[원문보기]

양아치들이 지들끼리 사귄지 100일 되었다, 200일 되었다고 100원 200원을 갈취했던 인천

나 줬어요

 

강사세요?

걍 사세요

 

실어 보내다

싫어 보내다

 

와이프가 와서 친구들이 간다

어머니가 와서 친구들이 간다

 

술집가서 물만 마시고 나온 일

홍보맨이 술집으로 인도했다

아무런 주문 받을 준비가 안 되어서 물만 먹고 나왔다

그래도 2차 했네

 

버텨낼 재간이 없다

아버지가 하던 말씀

버텨낼 재산이 없다

내가 하는 말

 

얼굴이나 배에 술이 씌여 있어 고기를 사면 소스 드신다고 말 거는 상인

족발 아저씨가 했을 때는 30대에서 기분 나빠 안 갔다

정육점 아저씨는 40대인 내가 이해할 정도

 

넌 전산부의 수치야

해병대 가입소 기간에 퇴소할 때 그 가 말했다

난 가야 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 생각한건 지금의 변명이고

그 당시에는 내가 버티기 힘들다고 판단했다

 

담배 20개와 술 한병 뭘 먹을래

그는 담배 20개를 선택했다

지금은 다른 걸 선택할지도

 

2만원 가져왔다는 학생

요즘물가

난 25년 전에 500원을 가져간 적이 있다

발표를 위한 팀 프로젝트, 초등학교였는데 그런게 있었다

비가 와서 떡볶이만 먹고 헤어졌다

500원을 냈는지 안 냈는지는 모르겠지만 돈이 있는 친구가 이왕 이렇게 된 것 분식집으로 가는 것으로 되었다

나는 돈이 없는 거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

그런데 500원을 가져간 것도 어머니의 배려였다

결국 그 발표는 다른 여자애가 했다

얼굴이 빨개져서 매우 힘들어 했다

지금 생각해도 난 잘했고 어머니도 잘 했다

돈이 없는데 어쩌리

위례 신도시를 잠깐 거닐다가 20000원 밖에 없다고 말하는 학생의 이야기를 들었다

과연 그 나이 대의 학생은 얼마까지 쓸까?

대학생 동아리 지원책을 맡고 있는 나로서는 별 생각이 없다

돈은 항상 부족하다

 

어머니가 받아오라는, 찾으러 오라는 돈에서 4만원을 향수 사는데 썼다

어머니는 얼마나 억장이 무너졌을까

다시는 나에게 돈 심부름을 안 시켰겠지

그래도 지금으 돈을 잘 보내준다

내 개인적을 생각으로

 

나만 졸업 못하고 그들은 졸업했는가?

20년 동안 주일학교를 다니는 학생들

최근 발달장애 학교의 이슈가 생겼지만

성당에 바라는 것이 없기에 내가 3년은 했던 것 같다

지금은 더욱 힘들 것 같다

좋은 시절은 경험했던 나는 행운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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