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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홈페이지

[잡담] 매일 번호 따이는 남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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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 출근하면서 정기 출입 등록을 허용하지 않아, 아침마다 임시 출입 차량 등록을 한다.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고 발열 체크 후 에스컬레이터에 오른다.

 

5월 말까지 10일 정도 기록하게 되면 이런 일도 추억으로 남게 되겠지.

 

매번남2

 

그는 일지를 기록하며 안내센터 직원의 다리 운동을 관찰한다.

 

계속 서 있는 서비스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다리는 매우 아플 것이다.

 

나는 참 편하게 일한다.

 

-끝-

[짧은 글] 지적 불안과 무지 불안, 교육과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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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알지만 다른 요구사항과 위험 요인이 발생할 걱정으로 느끼는 불안을 지적 불안, 내용을 모르기 때문에 파악해야하는 심리적 불안감을 무지 불안이라 표현하고 싶다.

 

개발의 영역은 무지 불안에 가깝고, 보안의 영역은 지적 불안에 가깝다.

 

지적 불안과 무지 불안 중 어떤 것이 더 심리적 영향이 큰지는 비교하기 어렵다.

 

다만 최근의 무지 불안들은 거의 사라지고, 지적 불안으로 전환되어 조금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무지 불안은 새롭게 나타나고, 지적 불안으로 전환된다.

 

지적 불안은 그 일이 끝나기 전까지는 사라지지 않고 누적된다.

 

그래도 지적 불안을 최소화 하려고 노력하는 환경이 조성되는 때라 안정적으로 진행 되기만을 바라고, 긍정적인 생각, 해탈의 마음을 견지하고 있다.

 

 

학교는 단순한 교육의 기능이 아닌 돌봄의 기능이 있었다. 시골의 아이들이 집에 안 가고 학교에서 늦게까지 노는 것은 옛날의 도시와 다르지 않다.

 

야간 자율학습으로 집보다 학교에서 보낸 시간이 더 많았던 학창 시절은 학교를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닌 삶의 공간으로 각인시켰다.

 

이러한 환경에서 학교 생활을 한 사람들은 다시 학교로 돌아가는 것에 크게 이질감을 느끼지 않으며 학교를 두려움의 대상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지 않다.

 

나도 그런 학창 시절을 보내고, 대학원 학부, 석사과정도 많은 시간을 보냈기에 학교에서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에 걱정이 적다.

 

금년에 강의를 맡으면서 강의 자료를 준비하고, 여러 가능성을 생각하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학교에 대한 사람들의 공감이 거의 100%에 달한다고 믿는다. 정말 극소수만이 학교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은 학교라는 기관과 환경에 대해서는 화제를 공유할 수 있다.

 

10년 정도의 공백 후에 지속적인 학교와의 연이 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우수] 2019년 2020년을 잘 마무리하여 과정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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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으로 가면서 공동저자가 들어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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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감] 작황이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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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황이 나쁘지 않다]

연말 프로젝트가 중간에 끊겨 체념하듯 여행을 다녔는데, 잘 한 것 이었다.

지금은 어디 다니기가 힘든데, 전국을 잘 돌아다녔다.

올해 작황이 나쁘지 않다. 세금을 충분히 낼 만큼 매출이 있었던 것 같다.

연초에 2021년을 준비하게 될 것이다.

 

[신뢰의 도약]

슈퍼마리오 메이커(1, 2)를 보면서 신뢰의 도약과 조별과제에 대한 씁씁한 예가 나온다.

조장이 일을 해올 때까지 기다리다가 결과물을 쟁취하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실제로 그렇게 하는 사회의 암적인 존재들 때문에 다들 '따라쟁이'가 된다.

일해라 절해라 하지 않아도 노예가 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신뢰의 도약을 통해 노예 생활을 하지 않고 몸을 내던지고 싶지만, 목숨이 한 개 뿐인 서민들은 신뢰의 도약을 할 수 없다.

 

[원격 교육은 천막 학교인가?]

재해로 인해 학교 건물이 무너져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하는 환경에서 천막을 치고 교사가 학생들에게 교육하는 모습은 저개발 국가에서 종종 목격할 수 있다.

원격 환경을 갖출 수 없는 저소득층 가정에서 사양이 좋지 않은 또는 인터넷 환경이 낙후된 조건에서 수업을 받는 것은 과연 비슷한 모습일까?

천막 학교, 반지하 구형 노트북의 네트웍 오류로 인한 끊김은 어쩌면 유사한 상황일 수도 있다.

천막 학교로 내쳐진 학생들을 위해 LTE가 지원되는 태블릿을 보급하는 것도 상당히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부캐가 아닌 사회적 역할]

유년시절 학교에서 직장에서의 역할과 가정에서의 역할이 전환되는 상황을 배운적이 있다.

집에서도 가장으로서의 역할 자녀로서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역할 갈등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다중 역할에 대해 선택의 순간 스트레스가 발생하는 연구가 많이 있다.

금년에는 부캐릭터라고 하여 본연의 성향을 다른 성향으로 변신하여 전혀 다른 자아를 가진 사람처럼 행동하는 것이 유행이다.

상황이나 환경에 의해 역할 전환이 일어나기 보다는 자발적으로 내재한 다른 모습, 원했거나 동경했던 사람으로 행동하는 것이라 개인의 즐거움이 크다.

본인이 원하는 상황에 본인이 원했던 역할을 하므로 새로운 삶을 사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사람들이 역할 갈등에 의한 스트레스를 느끼는 이유는 원하지 않는 상황에 원하지 않는 역할을 해야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합리화하거나 발상의 전환을 통해 각 상황에 자신의 역할을 해야하는 다른 자아를 투영하여 행동해야 원치않는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자책] 나는 성의 있는 삶을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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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뷰를 하고나서, 리뷰 요청자에 대한 평가가 저조하게 나왔다.

 

리뷰 요청자도 성의 있게 제출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과제 달성에 대한 기준치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로 간(?)을 보기 위해 제출했다고 코멘트했다.

 

그런 상황에서 reject를 선택하기에는 여러모로 무언가 피드백을 줘야만 했다.

 

그러나 굉장히 친절한 설명을 하기에는 학습 자료가 충분하였고, 이를 반복해서 제공하는 것은 자원 낭비라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몇 줄의 글로 해당 리뷰를 끝내버렸고, 결국 리뷰 요청자와 리뷰자의 minus sum 결과를 초래했다.

 

나는 내 삶에 대해 성의 있게 살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성의없는 접근은 성의없는 응답을 받게 되어있다.

 

어디서부터 대충대충이 개입했을까?

 

대충대충은 아니다. 조금더 적극적이고 공통적인 기준에 달하는 노력을 하지 못했을 뿐이다.

 

누군가에게 평가를 받기 위해 준비할 때, 단순한 응답을 보려고 최선을 다하지 않고 접근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한다.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준비되지 않은 손가락을 움직이고 있다.

 

다음 버스를 타도 된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하고 있다면 안 하는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도움이 되겠지만, 현재로서는 시간도 충분하고 해야할 당위성도 충분하다.

 

결론은 성의있게 해야한다.

 

 

[습작] 근성으로 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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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는 근성은 곤조가. 아니다(곤조(こんじょう)'는 일본식 한자어 '근성(根性)'을 일본말로 발음한 것이다.)

 

근면(勤勉)과 성실(誠實)을 지칭한다.

 

아웃라이어의 1만 시간의 법칙 10년의 근면, 성실로 살아왔다고 생각한다.

 

 

감스트의 불행한 모습을 보며 즐거움을 느끼고 남의 불행을 나의 행복으로 생각한다.

잘생긴 정육점이라는 식당이 있다. 얼굴 믿고 장사하는 건지 회와 소고기를 파는 집이었는데 회를 팔지 않는다. 간판을 바꾸고 그 전에는 소고기를 강매하려고 했다.

2층 버스에 홀로 앉아 심하게 흔들리는 몸을 느끼며 버스가 전복될 것 같은 기분에 휩싸였다.

질병관리나 재해관리라는 말은 목적어를 혼동시킬 수 있다. 질병이나 재해는 관리가 불가능하다. 질병 발생 현황, 재해 피해 현황에 대한 자료를 취합하고 모니터링하여 예측하는 정도로, 질병 현황 관리, 재해 피해 현황 예측이 더 적절하다.

제안 발표가 끝나고 명동에서 흩날리는 눈발을 보니 미치도록 그녀가 생각났다.

 

[글쓰기]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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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책을 읽으니 글을 쓰고 싶어졌다

요즘 트로트가 여기저기서 방송되니 사람들은 트로트를 부르도 싶어 한다

먹방은 대리만족 요리도 대리만족 스포츠도 대리만족

그런데 노래는 왜 그토록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을까

최근에 필자도ㅠ기타치고 노래부르길 원했으나 더 이상의 진전이 없다

글쓰기는 아주 오래전부터 해 오던 거라 술술 적을 수 있다

이제 글쓰기에서 좀 더 긴 문장을 구사할까 잠깐 생각했으나 곧 단문으로 돌아섰다

유병재의 블랙코미디도 단문 위주이다

긴 글도 있지만 대부분 어록이 유사한 독백이 주를 이룬다

요즘 주목을 못 받고 있는데 다들 노래 하기 바쁘다

개인적으로 백종원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농어민 돕기를 하고 있어 바로 다시마 2개 오동통면을 주문했다

처음 못난이 감자를 강원도에서 판매한 것 같은데 백종원과 신세계 회장의 실적도 있었다

나는 유재석 비 이효리가 싫다

후배들에게 양보하고 그만 나와라

바다에 들이치는 파도는 오라고 하지 않아도 내 신발을 적시는데 보고 싶다 오라 하는 너는 아무 관심도 없고 저 어귀에서 즐겁구누나

비 예보도 없는데 들이치는 비는 오늘 한 빨래나 안방의 바닥을 적셨을련지 오늘 또 실험을 했네

뭐라도하자

젊은이들과 여성들에게 매력을 느끼는 이유는 도전(하기)가 공통이다.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는 아무 것도 아닌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것에 시도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여성들이 일하는 남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도 유사한 맥락이다. 사람은 시각에 민감하다. 이루고 나서 보여주려는 구시대적인 겸손은 매력이 없다. 과정을 숨기고 결과로 어필하는게 안정돼 보이지만 결국 매력의 요소는 과정에 있다. 사기가 아닌 행동으로 과정을 보여주자. 

[논문] 정적 사이트의 소스 저장 개념 변화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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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 사이트의 소스 저장 개념 변화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nge of Source Storage Concept in Static Sites

 

 

페이지 접속시마다 제공되는 컨텐츠가 바뀌는 것을 동적 웹페이지 또는 동적 사이트, 동일한 경로일 경우 같은 내용이 제공되는 웹페이지를 정적 웹페이지 또는 정적 사이트라고 한다. 인터넷 초반에는 정적 웹페이지를 시작으로 동적 웹페이지가 활성화 되었다가, 현재의 트랜드는 시점에 따른 유동적인 변화이다. 클라이언트 UI 언어의 발달로 정적 웹페이지가 동적으로 전환하여 서비스되는 것은 더이상 최신 기술이 아니다. 항상 동적인 웹페이지로 준비 상태일 필요가 없어진 웹사이트 운영 방식에 대한 중심 서비스인 정적 웹페이지 호스팅에 대해 과거, 현재, 향후 방향을 연구하였다.

 

[상념] 가을에는 글을 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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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니 많은 생각이 나를 괴롭힌다.

 

골프장의 사람들은 다른 나라 사람들이고, 리조트에 휴양을 즐기러 가는 사람들에게서 큰 괴리감을 느꼈다.

 

구찌, 발렌시아가, 프라다 같은 브랜드를 이용하는 사람들과 나의 삶의 수준을 비교할 수 없다.

 

작일의 방송인과의 식사자리는 그들만의 세계에 들어갈 수 없는 나를 철저히 깨달았다.

 

오늘은 오전, 오후 반 정도를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잠으로 소일했다.

 

다음주 부터는 그리 수익적이지 않을 일로 돌아다니게 되었다.

 

일정이 겹치므로 우선순위를 수익에 맞춰 진행해야 한다.

 

가을에는 글을 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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