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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홈페이지

[독서] 다시 책으로

suritam92020.10.13 08:41조회 수 22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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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영님을 접하게 된 것은 10여년 전 리뷰 기자 활동을 할 때 였을 것이다.

 

책모임을 같이 한 적이 있는지는 기억에 없으나 책 모임 전문(?) 활동가라는 것은 도서를 읽으며 알게되었다.

 

"나는 오늘도 책 모임에 간다" 는 올해 나온 최신간이다.

 

사지 않을 수 없다.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근간이 궁금할 만한 인물(?)의 저자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결혼도 하고 블로그에 글도 잘 올리고 있으시고, 책도 내고 하시니 반가울 따름이다.

 

책의 유일한 단점에 대해 "너무 많다"라고 했다. 오랜만에 책에서 어록으로 챙길만한 짤고 강력한 문장을 찾았다.

 

 

요즘 이상하게 어머니와 닮은 사람을 보고, 마트에서 동명의 직원을 발견하게 되었다.

 

 

헌혈의 집에서는 나의 식사 여부를 챙겨준다. 따뜻한 헌혈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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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문제는 절차로 해결될 수 있으며, 절차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그것은 절차가 아닌 문제로 남게된다

[원문보기]

잘생긴 놈들의 향연

 

주택부금을 내야한다며 10만원만 깽겨달러는 일용직 승객

 

인생 다 살았네

 

민망한 순간들은 날 울리고

 

외모로 슴부하는 세상

 

암묵적으로 영상은 음성을 포함한다

 

설명이 필요없는 삶으로 이동해라

 

플랫폼 노동자의 설움 - 쉬는 것도 눈치보며 그 시간에 일해야 함

 

뭘 하든 손이 빨라야 한다

 

히드라 런닝은 매우 공감되는 비유이다

 

스타를 보는 청자는 예의와 매너를 갖춘 완성체다

 

문제와 절차

문제는 답이 없을 수도 있지만 절차는 단계별로 작업을 수행하기만 하면 된다.

작업에 문제가 발생하면 그것은 다시 문제가 되지만, 문제가 아닐 경우 문제는 절차가 된다.

 

[쓰기] 인공지능이 쓰나 사람이 기계적으로 쓰나 결과는 유사하다

[원문보기]

자신감은 지갑에서 나온다

 

나를 지켜주는 것은 돈 밖에 없다

 

애들이 뛰는게 아니라 어른들이 안 뛰는 것이다. 체력의 한계

 

고민은 나를 병들게힐 뿐

 

잔고만 보는 인생

 

시간을 낭비하는 나

 

계속 손을 움직여야만 하는 현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사람이 많다

 

쉴 틈이 없다

 

여자 손을 스치는 것도 일어나지 않는 이벤트이다

 

물병 뚜껑을 열어 물이 튈때 정말 싫었다

 

칠판에 같이 문제를 풀던 낭만

 

눈치가 백단이다. 잘 나왔네.

 

 

[쓰기] 10년 후 다른 모습을 기대하기 어려운 현실

[원문보기]

도서관 자리없어. 나 술마실래

 

당연한 것이 당연하지 않은 사회

 

무능함만 확인한 시간

 

뭘 입든 잘 생긴 얼굴이 필요하다

 

오늘도 지하철 염장은 날 자극한다

 

정의는 없고 부정만 판치는 세상

 

올림픽 파크 포레온은 안녕하신가

 

부정적인게 아니라 현실적인 겁니다

 

끝장전은 메들리같은 플리이다

 

감독은 제3자 입장에서 보기 때문에 조언자의 입장이다

 

어린이들에게는 위대하지만 어른들에겐 한 없이 작다

 

예능은 젊게 전문성은 늙게. 이제 다 젊게

 

눈을 못 뜨네. 

 

10년 전 생각했던, 이사는 장례식장만 가도 밥 걱정 없겠다

 

gtx엔 노인이 없다. 급행에는 노인이 적다

 

시간은 돈이라 했는데 돈으로 환산이 불가하다

 

이유와 변병만 느는 생활

 

돈은 없고 시간만 있다. 계속 즛또 지속

 

 

[쓰기] 일은 많다 - 돈이 안 되어서 그렇지

[원문보기]

한효주 이미현

 

돼지가 머리하는 날

 

주변을 보라. 가난이 근처에 있다면 빈한한 것이다

 

anything but biden

 

내일은 맑음. 내일은 만두

 

무엇이든 영수증

 

딥페이크, 걍페이크는 이미 사기를 만연해있다

 

1절 2절 3절 4절 뇌절

 

취약점 바, 파나요 있나요

 

김만 있어도 김천국이다

 

산발이 되어가는 아재와 백발이 되어가는 아줌

 

비우기=채우기. 아끼기=쓰기, 참는다=더하다

[쓰기] 몸살과 어깨 통증

[원문보기]

제 자리 뛰기만 하면 물에 빠진다. 옆그레이드라도 해야한다

 

돈이 많으면 뭐든지 멋있다

 

기술 문제가 아니다. 사기꾼의 문제이다

 

인생이 일시 정지 됨

 

휴게실이 없어 계단에 앉아있는 직원들

 

휴게실에서 소음을 과도하게 발생시키는 직원들

 

소음도 견딜 수 없지만 냄새도 참을 수 없다

 

돈을 벌어도 못 쓰는 건 다 같은 상황이다

 

장애가 있다고 무례해서는 안 된다

 

권력을 부리는 이들은 출신이 만들어 줬기 때문이다

 

야구는 귀족 스포츠라 내가 좋아할 수 없다

 

나도 싸움닭이었던 적이 있다

 

신생아로 돌아간 연휴

 

제로스 최주원

 

[쓰기] 뉴스를 만드는 사람이 될 것인가 보는 사람이 될 것인가

[원문보기]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뉴스를 보는 수동적 인간에 지나지 않다

 

젓가락을 떨어뜨리면 인생 망하는 사회

 

기존 경영학은 현재 경영에 적용할 수 없다

 

인건비는 가능하나 인권비는 가능하지 않은 중소기업

 

Veterans Health Service Medical Center

 

레버리지 효과(Leverage Effect) 또는 금리 차익 거래(금리차익 재정거래, Carry Trade)

 

NFC 공법이란 ‘Not From Concentrate’의 줄임말로 과일이나 채소를 물 한 방울 없이 그대로 짜서 착즙

 

차도 있어. 그 나이이 차가 있어여 해

 

최고의 수식어는 잘 생겼다이며 깔끔하다는 그 다음이다

 

친구 따라가서 캐스팅되듯 주변의 것을 같이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쓰기] 부활절의 외출

[원문보기]

내가 감당할수없는금액

 

버스를 타기엔 노인이 많아 자리를 양보해야함

 

스피커폰 통화는 그냥 통화보다 더 참기 힘든 고문이다

 

버스도 늙고 사람도 늙고

 

누구라도 한 명이 쓰러져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의 노화

 

부고는 항상있다

 

고민은 선택을 줄일 뿐이다

 

머리가 빈 바퀴벌레가 날 괴롭힌다

 

시험장애서 수정테이프로 고치며 달그닥 거리는 것은 두통을 유발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피곤한 삶

 

뭐라도 싸게 사자

 

 

회를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후회였다

 

또 아구야?

 

국제수산 이범수

 

러스트-차기 os 언어-아닌듯

 

지금 it와 공대가 아쉬운점은 같다

 

숨통이 트이지 않는다

 

[쓰기] 임시공휴일의 비애

[원문보기]

공부도 유전 가난도 유전

 

영화 리뷰를 넘어 1분으로 보는 영화

 

일은 필요없고 돈이나 많았으면

 

똑같은 일상, ㅈ같은 일상

 

설거지하고 간다니, 다른 사람 일거리라 안 된다 함

 

철로 아래로 뛰어 내렸던 그. 테이프를 주워서 한 번 실패 후 올라옴

 

남은 포지션으로 가는 인생, 남은 음식이나 먹는 인생

 

돈으로 바꿀 청춘이 남아있지 않다

 

쿠폰으로 점심을 때우고 포인트로 담배를 산다

 

10년 후의 GTX가 나에게 의미있을까? 일하러 빨리 가게 해주는 수단?

 

이태원의 보드게임을 하는 외국인 가족

 

[쓰기] 제 자리 점프도 한계에 이르렀다

[원문보기]

나는 장난이 아니라 진심이었다

 

게을러서 그렇습니다

 

이태원 참사 그 끔찍한 순간은 다른 것을 목격할 때도 오버랩된다

 

괜찮아 딩딩딩딩, 귀찮아 잉잉잉잉

 

뒷방 늙은이들의 유튜브 진입 - 새로운 콘텐츠는 없고 유사 방송만 난무

 

자신의 매출은 모르면서 월급이 적다고만 한자

 

예상을 벗어나지않는 답변과 대답

 

장난감이 되어버린 cctv

 

앞 날이 막막하다

 

매출보다 순이익

 

사진은 그 당시의 비대칭 정보다

 

[쓰기] 연구 윤리는 학계가 다 망쳐놨다.

[원문보기]

인생에 전략이 없다

 

인생 퍼기(포기)

 

시위가 판결에 영향을 미친다는 얘기는 판결이 공정하지 않고 법률이 모호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인문학에서도 인공지능 활용이 가속화됨

 

과거 문헌 연구 방법의 전산화를 이용한 타당성 검증

 

인공지능을 쓸 수 없는 상황에서는 내가 노예가 된다

 

결국 자산가들에게 행복은 머물러있다

 

어릴때의 기억이 평생을 좌우한다

 

늙은이들의 놀이터는 광장

 

김수현 물타기. 약한데

 

여름음 찜ㄹ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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