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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홈페이지

[글감] 작황이 나쁘지 않다

suritam92020.12.30 22:30조회 수 20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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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황이 나쁘지 않다]

연말 프로젝트가 중간에 끊겨 체념하듯 여행을 다녔는데, 잘 한 것 이었다.

지금은 어디 다니기가 힘든데, 전국을 잘 돌아다녔다.

올해 작황이 나쁘지 않다. 세금을 충분히 낼 만큼 매출이 있었던 것 같다.

연초에 2021년을 준비하게 될 것이다.

 

[신뢰의 도약]

슈퍼마리오 메이커(1, 2)를 보면서 신뢰의 도약과 조별과제에 대한 씁씁한 예가 나온다.

조장이 일을 해올 때까지 기다리다가 결과물을 쟁취하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실제로 그렇게 하는 사회의 암적인 존재들 때문에 다들 '따라쟁이'가 된다.

일해라 절해라 하지 않아도 노예가 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신뢰의 도약을 통해 노예 생활을 하지 않고 몸을 내던지고 싶지만, 목숨이 한 개 뿐인 서민들은 신뢰의 도약을 할 수 없다.

 

[원격 교육은 천막 학교인가?]

재해로 인해 학교 건물이 무너져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하는 환경에서 천막을 치고 교사가 학생들에게 교육하는 모습은 저개발 국가에서 종종 목격할 수 있다.

원격 환경을 갖출 수 없는 저소득층 가정에서 사양이 좋지 않은 또는 인터넷 환경이 낙후된 조건에서 수업을 받는 것은 과연 비슷한 모습일까?

천막 학교, 반지하 구형 노트북의 네트웍 오류로 인한 끊김은 어쩌면 유사한 상황일 수도 있다.

천막 학교로 내쳐진 학생들을 위해 LTE가 지원되는 태블릿을 보급하는 것도 상당히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부캐가 아닌 사회적 역할]

유년시절 학교에서 직장에서의 역할과 가정에서의 역할이 전환되는 상황을 배운적이 있다.

집에서도 가장으로서의 역할 자녀로서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역할 갈등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다중 역할에 대해 선택의 순간 스트레스가 발생하는 연구가 많이 있다.

금년에는 부캐릭터라고 하여 본연의 성향을 다른 성향으로 변신하여 전혀 다른 자아를 가진 사람처럼 행동하는 것이 유행이다.

상황이나 환경에 의해 역할 전환이 일어나기 보다는 자발적으로 내재한 다른 모습, 원했거나 동경했던 사람으로 행동하는 것이라 개인의 즐거움이 크다.

본인이 원하는 상황에 본인이 원했던 역할을 하므로 새로운 삶을 사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사람들이 역할 갈등에 의한 스트레스를 느끼는 이유는 원하지 않는 상황에 원하지 않는 역할을 해야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합리화하거나 발상의 전환을 통해 각 상황에 자신의 역할을 해야하는 다른 자아를 투영하여 행동해야 원치않는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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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그리 낭만적인 이유가 아닌 4호선 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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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이 느려졌다

 

고민중독 고만중독

 

총체적 난국의 난장 월요일

 

예외는 없다. 기적은 없다

 

매일 청소했던 부모님 세대와 로봇청소기

 

얼마나 볼게 없으면 코난이 매진이다

 

qwer 한글가사

 

개 사진 좀 그만 올려라

 

미지의 서울과 서울의 미래

 

나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april 꿈사탕 와이낫

 

나이만 먹고 능력도 없어서

 

 

[쓰기] 질환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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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명사는 사기다

 

계좌 부자

 

더 살아야할 이유. 예금 만기

 

영등포에 들리면 외국인이 묻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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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전지상가의 무분별한 배달 식기 투기 - 이젠 그 난징도 아쉬울 따름의 황폐

 

여의공원에 갈 수 없을 정도의 펄펄 끓는 날씨

 

비옷까지 샀는데 장마종료라니

 

애 이름 갖고 농담거리로 사용하는 건 결례일 것이다

 

나의 헤진 옷을 보고 무슨 생각을 했으려나

 

논문은 예술의 영역이다. 주관적 평가가 강하다

 

택시로 민폐나 지하철로 민폐냐

 

알지만 말하지 않는 세대와 하는 세대

 

실망을 위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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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것은 부족한 시대에 못 하는 것에 대해 이룬 것에 대한 칭찬

 

우유가 상할 정도로 무더운 폭염

 

 

[쓰기] 폭염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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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개 설레이는 사람은 측근뿐이다. 박수치는 사람은 측극뿐이다

 

온도의 문제는 업무 진행의 문제다

 

깔끔한 반바지가 아닌 잘생긴 얼굴

 

마지막 남은 사람들끼리 정리할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리 강하지않아

 

해주는 건 안한다. 결국 본인이 벌어서 하게 해야함

 

그나마 4호선 창밖을 보며 위로 받는 출퇴근 딜

 

노약자칸을 차지하고 있다는 건. 유즈리스

 

화장하는 npc들은 치우자

 

논술에도 정답이 있다는 것은 논술이 자기 주장이 아닌 출제자의 의도를 맞추는 것이라는 인문학의 얄팍한 꼼수를 역겨워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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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저축하라는 주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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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주말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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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할일이 있다면 그것은 지금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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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은 짧고 탐욕은 길다

 

아기고양이. 많이 오면 좋다. 돈이 나갈지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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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 눈을 가리고]

 

교수들이 가난하니 후학 양성을 뭘로 하나

 

희망이 없다

 

노성은 박지후

 

남편보다 아기

 

기홍석 김승진

 

지예은 닯은 승무원. 쌍커플이 없다

 

나는 날고 있다  비행기가 날고 난  안에 탑승자일 뿐이다

 

구름의 빈 곳은 육지의 호수와 같아 보인다

 

 

[쓰기]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종교와 관련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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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덩어리 들의 거짓말

비계 덩어리의 변명

 

 3일 연속 과제의 늪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사람들이었다

 

냄새와 민폐를 달고 다니는 노숙자에 대힌 대책은 없다

 

식당에서 그릇이라도 닦아라

노숙자의 습격

 

항상 만원 지하철

 

청년지원정책에 혜택을 못 받는 나이

 

훍수저 팔이로 노동을 강요하는 사회

 

불쌍하네. 먹지도 못하고 과제만 하네

 

이제 사람이 쓰는 글보다 기계가 쓰는 글이 많아진다

 

苦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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