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논단] 서든어택
[Bizspark] Windows Azuer
무료 체험에서 과도하게(?) 사용하여 10일 남짓 크레딧을 소모해 버렸다.
Bizspark는 모니터링하면서 사용하면 될 것 같다.
해당 월에 소진하더라도 다음 달에 할당량이 있으니, 테스트로 운영하는데에도 큰 무리는 없을 것 같다.
휴대폰 월정액 요금제 사용하는 것과 유사하다.
[공모전] 2009 Mashup contest
[인증] 10km 0:57:39
[출장] 목포, 부산, 전남, 창원
[WCAG20] contents의 정의
[도서] 겅호!(켄 블렌차드 등, 21세기북스)"
[보험] 수혜자가 되었을 때
여러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만, 혜택을 직접적으로 받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
물론 내가 직접 다쳐서 받는게 아니라는 건 다행쪽으로 분류하자.
아이폰 액정 수리로 17600원을 지불하고, 서류를 온라인 제출했다.
환급금은 얼마일지 모르지만, 1년동안 매달 8000원 가량 납부한 것으로 계산하면, 불입한 보험료보다는 많을 것이다.
이자나 이것 저것 더하면 내가 납부한 만큼은 받게 되는 것이다.
여행자 보험, 생명보험, 실손보험, 운전자보험, 기타 등등을 거쳐왔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처음 혜택을 받는 것이다.
최근 이러한 이유와 추가적인 사유로 특수 질병에 관련한 보험을 청약 철회했다.
언제까지 어떻게 살지도 모르는데, 몇 십년 후에 나를 위해 미리 돈을 저축한다?
연금 등을 지급 받는 노인들이 부러운가? 곧 나도 그렇게 될 것인가?
보험 상품의 혜택을 받고 있지 못하지만, 사회라는 보험에 가입된 나는 충분히 보상 받고 있다.
길을 걷다가 물어볼 사람이 있고, 묻지 않아도,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으며, 잘 구성된 사회 인프라에 혜택을 받고 있는 것이다.
백화점 앞을 지나다 어린이 킥보드 (씽씽이라네) 가 스르르 굴러내려가서 내가 잡아 주었다. 그들은 나에게 직접 혜택을 받는 것라기 보다는 문화적 교양 사회 안에 있기 때문에 혜택을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
정자역 앞에서도 길을 묻는 이에게 혜택을 주었다. 이도 내가 희생했다기 보다는 이런 인프라 안에 있으므로 수혜자가 된 것이다.
휴대폰을 구입해 개통한 대리점에 액정 보호 필름을 다시한번 요청해 보았다. 여기서 샀는데, 액정 수리 후 한 번 더 부탁해볼까해서 왔다고..... 흔쾌히는 아니지만 별 망설임 없이 표정이 안 좋아지며, 처리해 주었다. 마지막에 기포 제거까지해주는 프로 정신을 보여주었다. 오히려 내가 민망하여 바로 인사하고 나와버렸다.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인데 당당하지 못하다니 쩝.
역시 대면 서비스는 어렵다. 인터넷, 전화를 통한 요청, 프로세스가 명확한 요구는 쉽지만, 말만 잘하면 공짜(?) 같은 넉살을 부리기엔 아직 어려운 것이다.
양복도 산지 하루만에 튿어져서 A/S를 요구했다. 값이 싼 것도 아니고, 오래 입은 것도 아니니 요구할만하다. 당당히 요구하고 적당히 베풀며 살자.
부당하게 당하지 말자.
[handoff] 아이패드에서 전화 받기
아이패드를 8로 업그레이드 하고, 갑자기 전화가 되었을 때 놀랐었다.
휴대폰 수리 후 이 기능이 되지 않아, 10분 이상 원인을 찾아봤다.
facetime 설정과 handoff 기능 활성화에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전화를 5번 정도 걸어서 테스트 했는데, 문제는 iCloud 로그인 이었다.
iCloud 쪽에 연락처 공유 기능이 있어서 해당 설정을 로그인으로 활성화 시켜야 전화가 되는 것이다.
이제 다시 아이패드에서도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있도록 설정이 되었다.
급 피곤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