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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홈페이지

[쓰기] 여름은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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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도 돈이 나간다

 

생활이 나아지기는 커녕 더욱 옥죄여간다

 

다 같이 죽자는 것이다

 

잘 난 사람 옆에 있으면 착각하게 된다

 

고만고만한 사람들끼리 모여봤자 시너지가 나지 않는다

 

돈 나올 구석을 찾아보아도 답은 없다

 

사당발 열차 출발로 오이도발 열차는 한산하다

 

부족한 자원에서 이익을 창출하려는 얄팍한 수는 비난 받게 되어있다

 

보이면 타야한다

 

그들은 집에서 고기를 구웠다

 

라이터는 살아남는데 나는 살아남지 못하네

 

영업은 포주구만

 

 

[잡설] 난 가진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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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쓴 것 같기도 한데 목록에 없다. 다시 써 보자. 지인이 '차가 있냐고 물었다.' 그 때 나는 '저는 가진게 아무것도 없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거의 강매하듯이 산 '세탁기'와 한 번 읽고 쌓아둔 받은 책들이 무게 나가는 것들이다. 나 밖에 못 입는 낡은 옷 들이 널부러져 있고, 집에서 가져온 극세사 이불이 추운 산동네에서 나를 버틸 수 있게 한다. 최근 산 만 원도 안되는 구두를 신고 다니는데, 투박하지만, 신다보니 적응이 된다. 나이대가 40대로 올라간 듯 하지만 상관없다. 지인에게 맞지 않는 양복을 인수하게 될 것 같아. 새 것을 사지 못하는 설움을 안고 살아야 할 듯 하다.
 그래서 맥북 air 풀 옵션을 반드시 사야할 것 같다. 가진게 없고, 있어도 있다고 할 수 없는 흉물 중에 하나라도 제대로 된 것이 있어야하지 않겠는가? 나는 신용카드도 없다. 구질구질하게, 체크카드 혜택으로 영화나 보고 다닌다. 오케이캐시백 포인트를 모아 도토리를 사고, 헌혈을 통해 화장품 등을 수급한다. 그래서 맥북 air 풀 옵션을 꼭 사야겠다. 지금 학교 연구실에서 빌린 노트북과 지인이 준 노트북으로 연명하는 거지 같은 짓을 하고 있다. 이번 주 토요일에 집에 가서, 부모님 카드를 이용해 6개월 할부로 노트북을 살 것이다.
지금 쓰는 노트북은 이제 enter 키가 죽어가고 있다. 이 놈을 통해 엄청난 글들을 포스팅했는데, 정말 고맙다. 이윤기님의 수필이 항상 떠오른다. 소설 작업을 하던 오래된 타자기와 노트북에서 정을 느꼈던 그.
허걱.. enter key... 나는 이제 가진게 있다. 물론 새거는 별로 없다. 이제 새거로 채워지길 바란다. 노트북을 사면,,,,, 다음달에도 궁핍한 생활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그래도 맥북 유저가 되는게 낫다. 어차피 가진게 없으니까.

[잡담] 공유문화 vs 공유지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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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경제를 기반으로 자동차라는 준부동산을 시간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선점업체에서 여러 형태로 방해를 하였지만, 결국 동종 산업에 뛰어 들었고 계속 성장세이다.


공간, 재산에 대한 공유재이다보니 여러 사람이 사용하면서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어쩔 수 없는 경우는 이해하겠으나 문화의식이 낮은 사람들의 이용이 가장 기분을 상하게 하는 문제다.


담배, 쓰레기 투기, 차량 파손 등은 추후 이용하는 사람들을 괴롭히는 최대 쟁점이다.


공유 사물함 같이 악의적 목적을 가진 이가 넣어 둔 간식을 모두 가져가거나 테러를 저지르고 인증샷을 올리는 등 미꾸라지 같은 짓을 할 수 있다.


더더욱 유료에 경쟁사까지 있는 서비스 구조에서는 상대방끼리 극단적 행동을 자행하거나 서비스 품지를 낮추는 행위를 충분히 실행할 수 있다.


한 번 떨어진 품질은 '깨진 유리창의 법칙', '양화를 구축하는 악화'처럼 순식간에 이용자들의 문의 의식을 조작할 수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멋진 공유문화로 자리잡을지, 공유지의 비극으로 공공재처럼 마구 쓰여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 것이다. 리워드를 통해 보상을 주는 방식으로 개선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역시 문화시민으로서의 자존감을 높이기라 생각한다.

[쓰기] 붐비지 않을 때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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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을 때는 대접 받기 어렵다.

희소할 때 참여해야 관심을 더 받을 수 있다.

관심을 받지 못하면 사라진다.

 

복권방 아저씨

편의점을 동시에 운영하지만, 다른 편의점에 비해 친절하다.

다른 사람의 희망을 보고 살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친절한 것인지 알 수 없다.

미래에 복권방 아저씨 같은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는 것이 폐지 줍는 노인보다는 낫다.

 

비교 - 최고의 생존본능

비교하는 능력은 최고의 생존 수단이다.

좀더 크거나 맛있거나 예쁘거나 아름다운 것을 판별해 선택하는 것은 인류를 지속시켰다.

비교를 통해 설명하는 것이 더 우위에 있다.

또는 비유나 경험한 것을 토대로 유사성을 설명하여 이해시키는 것이 수월하다.

 

세상이 날 괴롭히고 싶어 안달이 났다.

 

오늘의 집 전략

기사를 취재하지 않는 기자는 기자가 아니다.

제보만 받는 한문철 티비는 이제 판단도 하지 않는다.

판단이 모호한 영상보다는 자극적인 영상으로 조회수만 늘리고 있다.

컨텐츠를 직접 만들기 보다는 갖춰진 컨텐츠들을 자발적으로 제출하게 하는 구조가 필요하다.

 

은빈은 나를 보고 웃지

강남구청역 1번 출구의 팬들이 세워준 광고판은 강남의 사무실이 있는 동안의 최고의 혜택이었을지도 모른다.

선정릉역의 구내식당과 강남구청역의 다이소, 박은빈은 2022년 후반기의 매일의 일상이다.

백만불짜리 미소를 부끄러워 쳐다보기 어렵다.

사진으로 저장하여 아껴 봐야지.

 

감귤페이, 알리페이, 카카오페이

제주도 등 섬, 도서 지방에 붙는 추가 배송료를 감귤페이라는 용어로 표현한다.

서울세는 높은 인구밀도로 삶의 질이 저하되는 간접세이다.

교통편은 좋지만, 이를 이용하는 불편은 감수해야 한다.

 

술은 시공간을 초월함

시간을 빠르게 가도록 하거나 느리게 가도록 하여 공간의 이동을 상대적으로 느끼도록 한다.

시간을 제어하면 공간의 제어도 가능하다.

시간을 관찰하면 위치를 알 수 없고, 위치를 알면 시간을 알 수 없다.

 

집에 가자

 

큰 물이 얻을게 많다.

어떤 사무실에 갔다가 이런 저런 아이템을 받았다.

다른 사람에게 줘야지.

 

혼자 영화 보기도 바쁘다.

새로운 영화 채널을 얻었다.

볼만한 영화가 없다.

혼자 영화 보기도 바쁘다.

이제 드라마도 봐야지.

 

 

[쓰기] 소유하기 보다는 제거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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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없는 인생이라니

 

자가 프린터의 소멸

 

가난이 죄지요

 

불안 강박 유튜버

훼사원?

 

돈 벌어서 내가 다 써야지

 

실패하면 나락 성공해도 본전

 

실패하면 부상 성공하면 근성장

 

가짜 노동에 세뇌된 사회 - 노예 근성

가짜 노동을 진짜 노동으로 변환하는 기술

 

잘 생기면 행복하다

 

지금의 내 몸이 과거의 내몸이 아닌데 의식이 다른 데로 이동하는게 대수냐

 

지역 도서관 관외 대출증을 만들던 시절

 

편한 내일을 위한 오늘의 노동

그래도 내일 일해야 하는 현실

[쓰기] 전우와 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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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보다는 적확이 빈번한 시대. 적절성의 비중이 넢아짐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계좌를 보니 화가 치밀어 오른다

 

지원을 하면 값을 올려버리는 사기

 

뒤풀이 라는 말이 싫었다

 

다들 힘든 사람들 뿐이다

 

그 때 살걸. 나는 매일 산다

 

아무리 지능이 높아져도 생존력은 물리적 적응 능력에 비례한다. 

 

카카오에서 대화 금지 시키던 시절은 지났다

 

새 AI

 

내가 내 집에서 눈치보며 들낙날락 하는 건 생존 본능인가?

 

건강을 챙기는 것은 건강보조식품을 먹기 보다는 아무 것도 안 먹는 것이다

 

실명 인증 보다 중요해진 인간 인증

[번역] WCAG 2.0 UNTIL GUID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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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라인부분까지 초벌번역이 끝났다.
사실상 주요 부분이 끝난 것이다.

http://suritam9.woweb.net/wcag20.htm"

[구매] 노트북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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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추가 RAM, 하드디스크 확장, ODD 케이스


SSD 를 추가하고, RAM을 확장했다.


기존 HDD는 SHB로 ODD 대신 장착할 수 있어서 작업을 마무리했다.


전면 베젤이 맞지 않아, 외장 ODD 케이스를 주문하면서 추가로 신청했는데, 12.5mm 와 9.5mm 에서 잘 맞을지 모르겠다.


SHB 는 전면 베젤이 없는 상태로 끼워져 있어, 살 수 밖에 없었는데, 1TB의 노트북에 뭔가 빠진 듯한 것을 채우는게 맞을 것 같아서 이다.


노트북 구매 비용과 거의 비슷하게 들었지만, 고성능 대용량이라는 점이 이번 작업의 성과다.

[쓰기] 할 거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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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아이패드 이성 마케팅

 

되겠냐?

 

정신 사납게 부채질이라니

 

미어캣으로 변신하는 서민의 버스 대기

 

챗gpt를 이용한 범죄 예방과 자살 방지

 

공급이 수요를 만든다. 파닭 결제 해야하도록 파

 

peer 리뷰나 헌재 판단이나

 

허리가 아프다. 머리가 아프다

 

돈이 없으니 사기 당할 일도 없다

 

검정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F값 (F-statistic): 약 3.95 p값 (유의확률): 약 0.404

 

항상 움직여야 한다. 나의 경보 시스템은 민감한가?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바닥에 긁고

[인증] 상무한검 3급(7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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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TOEIC과 관련함 YBM 시사영어사에 웬 한자관련 시험이 있는가에 대해 의문을 갖았었다. 그러다가 예전에 취득했던, 한국어문회의 시험이 그다지 실효성이 없다고 느껴져서 응시하게 되었다. 시험 전날까지만 해도, 2급 이상을 목표로 하고, 결과도 그렇게 예상했는데, 정확히 700점으로 약간은 불명예(?) 스러운 3급이 되었다.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바이다.) 1개라도 더 틀렸다면... 상당히 아주 엄청나게 수치스러운 일어었기 때문이다. 성적표가 TOEIC에 비해 성의가 없긴 하지만, 공개하기로 한다. 유효기간이 짧은 것이 좀 아쉽다. (네트워크 관리사 2급, TOEIC, 상무한검! 모두 2008년이면 만료이다. 뭐야 다시 봐야되?!???!??!??!?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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