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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홈페이지

[수필] 정태호씨 계속 쓰레기처럼 사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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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콘서트를 즐겨본다. 한 코너에서 마늘과 쑥을 먹음으로써 사람이 되는 의미적인 도전을 하는 상황이나왔다. 도전을 망설이는 도전자에게 사회자가  '정태호씨 계속 쓰레기처럼 사시겠습니까?'라고 질문한다. 이건 나에게 하는 질문인 것 같았다. 사람처럼 사는 것 같지 않다. 교회에 나오는 이들도 사람이기에 인간적으로 살아갈 뿐이다. 그들과 교류한다고 해서 나아질게 없다. 오히려 더 인간적으로 변할 뿐이다. 살면서 자주 쓰레기처럼 사는 나를 본다. "박영식씨, 계속 쓰레기처럼 사시겠습니까?" 이 물음을 계속 던져야겠다.

풀무원 얼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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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얼마예요?


응?


풀무원 물이요.


5000원


삼다수는요?


6000원


풀무원 주세요.


(삼다수 두세요. 풀무원 주세요.)

[수학] 나의 생년월일은 소수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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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7, 13 은 소수이다.
1983은 물론 소수가 아니다. 830713도 소수는 아니다.

"무한 공간의 왕"이란 책을 읽다가 문득 떠오른 것이다. 평소 수학에 관심이 많았으나, 이제야 이를 발견하다니 늦은 듯 하다.
도널드 콕세터라는 수학자를 알게되어 기쁘다.
그런데, 그 책의 "whitout geometry life is pointless"가 렌터카 광고 카피로 쓰인 이유는 아직도 모르겠다.

네이버 안부게시판에 이재율님이 4색정리와 페르마의 마지막정리를 증명한 논문에 대해 언급했는데, 이해할 수 없다. 시간이 해결해 주려나?

[킷캣] 안드로이드는 SD 카드 접근을 불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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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콤, ICS 때 부터 외장 SD 카드에 대한 엑세스를 허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국내 제조사들은 이를 무시하고, SD 카드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게 허용해 어플들이 자유롭게 개발되었다.


하지만, 지금은 안드로이드의 정책에 의해 SD 카드 사용 권한을 변경할 경우 판매를 할 수 없도록 했다고 한다.


킷캣이 전환점인데, 삼성도 이를 따르고 있다고 한다.


완전히 사용 못 하는 건 아니고, 외부 메모리카드의 제한된 영역(어플 전용 영역)에 대한 엑세스는 가능하나, 파일 탐색기 처럼 전체를 접근하는 건 허용되지 않는다고 한다.


어플에서는 정책과 제공하는 메서드를 이용해 개발하면 되겠지만, 한쪽에서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SD카드 관리 전용 앱과 OTG.


OTG는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폰용 메모리라 할 수 있는데, 외부 메모리로 인식되므로 이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아직은 많이 퍼지지 않은 것 같은데, OTG를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 구글이 구글 클라우드를 이용하도록 하려는 정책이라하는데, 정확한 건 알 수 없다.


왜 그랬을까?


http://open2world.tistory.com/301


http://googledevkr.blogspot.kr/2014/01/no-writing-to-secondary-storage.html


안드로이드 킷캣 부터는 어플리케이션에 특화된 디렉토리의 경우에는 권한 요청 없이 자유롭게 파일을 읽고 쓸 수 있도록 허용하는 동시에 그 외 다른 경로에는 파일을 쓸 수 없도록 제한되었습니다. 앱은 자신에게 할당된 디렉토리를 활용하여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고, 이와 동시에 시스템은 앱이 삭제될 때 앱과 연관있는 파일을 판단하고 이를 모두 삭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라고도 하는데, 어떤 파급을 줄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도서] 행복한 프로그래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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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백준님의 저서이다. 번역서 해커와 화가를 보고, 임백준님의 도서를 좀 더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공(여기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을 쌓는 것이다. 외공은 어제도 PHP로 삽질을 했었다. 이제 다른 프로그램으로 옮겨가고 싶은 것이다. 웹프로그래밍보다는 좀더 원천적인 것에 도전을 해보고 싶다. 아직 자신은 없지만, 일단 해보는 것이다.(사실, 할 일이 없다.) 프로그래밍으로 스트레스를 주는 것을 신선한 것이라 말하고 있다. 사실 그런 것 같다. 대학생활에서도 프로그래밍으로 밤을 새는 강사나 교수를 많이 봤다. 그들의 지적호기심을 유발하는 프로그램은 과연 어떻고, 몇 줄이나 될지 알고 싶다. 물론 의무감이라던가, 생업을 위해서 공부하고, 연구하는 것도 있겠지만, 일단 한 때 미치지 않고서는 그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근무할 수 없다. 그것은 정말 인정한다. 대단하다고. 수학, 알고리즘, 프로그램, 코딩으로 이어지는 이 분야는 제일 처음 꺼낸 단어!, 수학을 해야한다는 점에서부터가 난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일단 답을 보고 하면, 대충 따라갈 수는 있으니까. 그리고, 자기 최면을 걸면서 천천히 좇아가보자. 프로그래밍이 그렇게 머리를 쥐어 뜯는 것만은 아닐 것이다. 나중에 커피와 시가렛이 나의 몸을 망칠 것이 약간은 걱정된다. 하지만, 대체식품(녹차)을 찾는 중이다. 시가렛을 대신할 기호식품만 찾으면, 밤새도록 컴파일에 코딩을 해도 견딜 수 있을 것 같다. 아,. 여기서 케빈 미트닉에 대한 얘기가 나온다. 그는 그런데 과연 해커일까 사회과학자 일까.... 좀더 자료를 조사할 필요가 있다. 나는 코딩을 통한 해커만을 생각하고 싶은데, 고작 전화로 사기치는 것이 과연 훌륭할까? 뭐, 손쉽게 내부망에 침투하는 것이 더 멋질 수도 있다. 전쟁을 하지 않고, 승리하는 방법이니까. 다만, 찝찝한 면이 없지 않아 존재하기 때문에 어둠속에서 CLI(Command Line Interface)로 키보드나 탁탁거리는게 더 정감있다. 검은 화면에서 하얀 글자 또는 녹색 글자가 나를 호출할지도 모른다. suritam9>_ _ _ neo> did you login? suritam9>_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일본]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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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이 많지만 사진으로 대신.. ㅎ....


노키드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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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없는 애들이 너무 많아 식당은 노키드존을 설정했다.

잘했다.

위험하고 리스크가 크다.

고기 4만원 팔아서 4천만원 배상해 줄 바애야 안 받는게 낫다.


무개념 CF 하나 넣어 본다.


[잡담] 나는 어느 요일에 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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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공적 마스크를 배포하던 때, 생년의 끝자리에 따라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요일이 있었다.

 

직장인은 평일에 사무실에서 살고, 주말엔 집에서 산다.

 

정체성과 삶에 대한 고민으로 꿈속을 헤매이는 이 때, 생존과 미래에 대한 불안함으로 점철되어 있다.

 

 

요즘 다시 MBTI에 관심을 갖으면서 성격의 정의라기 보다는 그러한 유형에 대해 그룹화 할 수 있음에 공감한다.

 

유사 과학이나 단순한 심리 테스트라고 할 수도 있지만, 성향의 추상화라는 관점으로 이해하면 분류학으로 볼 수 있다.

 

과일, 동물, 인간 등도 추상화된 단어이며, 성향은 높은 신뢰도로 수치화하기 어렵지만 이 정도면 훌륭한 편이다.

 

과일 안에서도 많은 종류의 사과, 사과 안에서도 많은 종류의 품종, 각기 각 년도의 환경에 따라 당도 크기가 다르 듯이 MBTI중 하나의 성격은 추상화된 단어로 보면 된다.

 

같은 ESTJ 라도 년도와 환경에 따라 여러 ESTJ로 나눠볼 수 있다. 또한 INTP라도 성별과 소득수준, 지능에 따라 다른 INTP로 보면 되는 것이다.

 

 

인생은 SAVE가 없다. 이어하기가 안 된다. 켠 김에 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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