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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홈페이지

[휴일] 문제적 남자와 즐길수 없으면 피하라.

suritam92019.05.05 13:57조회 수 8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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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적인 일을 해야한다는 압박감으로 주말에 대학원 등록 후 뜻 밖의 휴일을 맞았다.

 

과학, 수학 유투브 채널을 전전하다가 문제적 남자를 보게되었는데, 문제 풀이와 발상의 전환이 가능한 시간이었다.

 

교수님께서 아재 개그를 만드는 봇을 개발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하는데, 숫자나 12진법, 달력에 관련된 문제가 나오는 이 방송은 뉴트로하다고 할 수 있다.

 

옛날 문제풀이 집에서 볼 수 있었던 문제들이 많이 나온다.

 

물론 새로운 문제도 있겠지만, 10%도 안 될 것 같다.

 

과거에 풀었던 문제들을 기억한다면 이 방송은 참 재미없을 것이다.

 

문제적 남자에 나오는 문제들은 해킹과 관련이 많다. 암호학, 숫자들이 모두 워게임 문제들로 볼 수 있다.

 

여기에 인코딩과 아스키코드만 넣으면 충분히 업무와 연결할 수 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즐길 수 없다.

 

즐길 수 없으면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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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글쓰기 - 조각만들기

[원문보기]

글쓰기는 삶의 조각을 만들어 과거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행위이다.

형사록이라는 드라마에서도 웹툰으로 만들고, 히트맨이라는 영화에서도 웹툰으로 그려 그 명맥을 전한다.

 

급행을 탈 수 없다 - 집을 살 수 없다

9호선 급행을 타는 것은 집을 사기 위해 영끌하는 20~30~40대를 보여준다

나는 급행을 탈 수 없다.

그런 경쟁을 이겨내고 압박되는 복잡함을 견딜 수 없다.

 

수영장 낙성대 관악 운동중년

낙성대의 관악구체육시설에 수영장을 다닐때 운동하는 중년이 물에 들어갔다 나왔다늘 반복하며 혐오감을 주었다.

9호선에서도 벤치에서 푸시업 등을 하며 불편함을 준 50대는 이제 보이지 않는다.

그런 민폐를 끼치는 이들은 너무도 싫다.

 

주택 마련은 욕심이 아니라고 한다

친구가 그랬다

10년 동안 열심히 일해서 자가에 좀 살겠다는게 욕심인가?

250기준으로 10년 벌면 3억이라고 한다.

남자는 36세 정도가 되고, 여자는 34세이다.

그런데 이것은 돈을 하나도 안 썼을 때인데, 말이 되는가?

 

여권 하나면 갈 수 있다

짐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인 나는 여권하나로 전 세계를 여행할 수 있다.

다시 떠나는 여행.

 

후쿠오카공항은 2시간 전에 오픈하니 너무 빨리 갈 필요는 없다.

그러나 줄을 빠르게 서는 것은 정신 건강에 이롭다.

면세점 일반 코너에서도 카운터가 부족하므로 되도록 빨리 움직여야 뭐라도 살 수 있다.

 

동식물원 이중결제

후쿠오카 동물원에서 한국어를 선택하면서 티켓이 2개가 선택된 모양이다.

그래서 식물원도 천천히 보고왔다.

두 배의 값을 지불하다니 억울하다.

 

커피도 배달되는 세상

중요 서류나 도장을 퀵으로 배달시키는 것은 과거에도 있어왔다.

커피도 배달되고 이제 너무도 편리해졌다.

자본이 뒷받침이 된다면 뭐든 다 된다.

 

돈먹는 후쿠오카타워

동전을 부르는 자판기와 즐길 거리가 많다

그래도 VR은 가장 괜찮은 체험 기구였다.

 

1:1

보통 술자리는 1:1 보다는 3명 이상을 선호한다.

그러나 1:1일 때 나올 수 있는 건설적인 대화는 3명이상에서 나올 수 없다.

 

귀마개 세일이여

시장길을 지날 때 사람이 지나가면 귀마개 홍보를 한다.

주택가 골목길에서 막걸리를 파시는 50대 이상으로 보이는 리어카 아저씨

이런 것들이 몇 년은 더 유지 되겠지.

 

[쓰기] 유치한 컨텐츠를 보는 이유

[원문보기]

어릴적 기억의 순수하고 신기했던 경험은 지금도 그 추억을 떠올리기 한다

방송이나 유튜브의 컨텐츠를 유치하고 수준 낮을 것을 보는 것은 그 이유이다

옛날 게임이나 복고풍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도

퇴락해버린 탐욕스런 모습을 잠시 잊고 순수한 시절로 돌아가는 듯한 착각을 하기 위한 마약이다

순진한 아이의 모습은 사라지고 돈미새의 탐욕 가득한 돼지로 전락한 나는 갈 곳이 없다

 

배구가 농구보다 인기가 좋은 이유

외모, 비교적 접촉이 없고 땀도 덜나 화장도 할 수 있는 배구가 인가가 많을 수 밖에 없다

 

환율을 보면 국내의 처참한 상황을 알 수 있다

 

내가 없는 것은 출중한 외모가 아닐까

 

자본주의의 맛

휘낭시에

 

최저를 맞추지 못하는 구성원들과

그 최저를 너무 올려버른 사회

 

늙어서 전쟁할 사람도 없다

어른들은 힘들어서 싸움도 못 한다

 

어디든 갈 수 있는 스마트폰

 

초기화가 답이다

구글 네스트 미니 2

 

아무리 세상이 어려워도 막 사는 거 아니야

황야

 

 

[도서] 겅호!(켄 블렌차드 등, 21세기북스)"

[원문보기]
네이버 서버 점검으로 애써 쓴 리뷰가 날라갔다. 뭐라고 썼더라... 아,.. 마시멜로 이야기보다는 낫지만 그다지 멋진 책은 아니다. 경영자(사용자) 들의 노동자를 착취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도표와 수식을 보면, 가치있는 일을 하는 것이라 세뇌시키고, 동기부여시켜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다. 인간이 뭐, 다람쥐나 비버, 기러기 같이 단지 생존본능에 의한 활동을 하는 지능이 낫은 동물인가? 아니다 인간은 사유하는 지적인 생명체이다. 세종류의 동물들이 하는 것으로만 생산성을 높이려 한다는 것은 잔혹한 착취이다. 버스를 타고 오면서 '대우자동차판매주식회사'시위대를 보았다. 언젠가 여의도에서 보았던 것과 유사한 복직투쟁이었다. 사용자들은 노동자들을 어떻게 하면 더 착취하고 더 부릴 수 있을까에 대해서 궁리한다. 가족같이, 가족처럼? 아니다. 노예처럼, 노예보다 더 부린다. E=MC^2이란 것이 있다. 열정=임무X금전X격려 착취=노동X푼돈X빈말 너무 염세적인 공식이기는 하지만, 놀고먹는 놈들과 온 가족이 일해도 전혀 나아지지 않는 서민들이 있는 이상 이 공식은 유효할 것이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보험] 수혜자가 되었을 때

[원문보기]

여러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만, 혜택을 직접적으로 받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


물론 내가 직접 다쳐서 받는게 아니라는 건 다행쪽으로 분류하자.


아이폰 액정 수리로 17600원을 지불하고, 서류를 온라인 제출했다.


환급금은 얼마일지 모르지만, 1년동안 매달 8000원 가량 납부한 것으로 계산하면, 불입한 보험료보다는 많을 것이다.


이자나 이것 저것 더하면 내가 납부한 만큼은 받게 되는 것이다.


여행자 보험, 생명보험, 실손보험, 운전자보험, 기타 등등을 거쳐왔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처음 혜택을 받는 것이다.


최근 이러한 이유와 추가적인 사유로 특수 질병에 관련한 보험을 청약 철회했다.


언제까지 어떻게 살지도 모르는데, 몇 십년 후에 나를 위해 미리 돈을 저축한다?


연금 등을 지급 받는 노인들이 부러운가? 곧 나도 그렇게 될 것인가?



보험 상품의 혜택을 받고 있지 못하지만, 사회라는 보험에 가입된 나는 충분히 보상 받고 있다.


길을 걷다가 물어볼 사람이 있고, 묻지 않아도,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으며, 잘 구성된 사회 인프라에 혜택을 받고 있는 것이다.


백화점 앞을 지나다 어린이 킥보드 (씽씽이라네) 가 스르르 굴러내려가서 내가 잡아 주었다. 그들은 나에게 직접 혜택을 받는 것라기 보다는 문화적 교양 사회 안에 있기 때문에 혜택을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


정자역 앞에서도 길을 묻는 이에게 혜택을 주었다. 이도 내가 희생했다기 보다는 이런 인프라 안에 있으므로 수혜자가 된 것이다.



휴대폰을 구입해 개통한 대리점에 액정 보호 필름을 다시한번 요청해 보았다. 여기서 샀는데, 액정 수리 후 한 번 더 부탁해볼까해서 왔다고..... 흔쾌히는 아니지만 별 망설임 없이 표정이 안 좋아지며, 처리해 주었다. 마지막에 기포 제거까지해주는 프로 정신을 보여주었다. 오히려 내가 민망하여 바로 인사하고 나와버렸다.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인데 당당하지 못하다니 쩝.


역시 대면 서비스는 어렵다. 인터넷, 전화를 통한 요청, 프로세스가 명확한 요구는 쉽지만, 말만 잘하면 공짜(?) 같은 넉살을 부리기엔 아직 어려운 것이다.


양복도 산지 하루만에 튿어져서 A/S를 요구했다. 값이 싼 것도 아니고, 오래 입은 것도 아니니 요구할만하다. 당당히 요구하고 적당히 베풀며 살자.


부당하게 당하지 말자.

[쓰기] 쓰기는 쓰다

[원문보기]

왕쉽니?

왕은 항상 어렵다.

그러나 왕쉽니에 가면 좀 더 쉽다고 느낀다

왕쉽니? 왕 어려워.ㅎ

 

납기후 금액으로 계산한 행원

과거 외삼촌 댁에 기거한 때가 있다.

공과금을 같이 내러 갔는데 행원이 마감시간 임박이라 납기후로 처리했다.

이를 캐치하여 이모님이 납부를 철회하고 우체국 같은 또는 새마을금고 등에 가서 다시 처리했다.

그녀는 뜨거운 물을 많이 쓴다는 이유로 시아버지가 제보한 내용을 누나에게 들어간 말로 고통을 당하고 있을 수도 있다.

삼촌은 죽었다.

그 이후로 보험금으로 새 아파트에 들어갔다는 것으로 말을 들었다.

그렇지 않다. 결코 낭비하는 여성은 아니었다.

 

프로젝터의 전원은 두번 눌러서 꺼야한다.

성당의 프로젝터를 두번 눌러서 끄지 않아 프로젝터의 메시지가 사라지지 않는다.

프로젝터는 켜져 있다.

불편하다.

나도 매뉴얼대로 사용하지 않아 낭비하거나 고장의 원인을 발생시키지는 않았을까?

 

지로 납부를 예로 든 교과서

할머니가 납부 시간에 늦어 당황하는 예를 교과서에서 다룬적이 있다.

나의 대답은 할머니를 내 자리로 교체하고 나의 납부 처리도 맡기는 방식으로 처리한다는 신박한(?) 말을 했다.

선생님은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었을까?

 

내가 담배를 피는 이유

절제력이 부족해서다.

쉬는 시간을 갖는 다는 거지같은 변명은 사기다.

 

사투리 친화적 자판

오타가 나면 ㅓ가 들어가거나 사투리식의 어투가 나온다.

의도하진 않았겠지만 사투리가 나오며 자연스럽게 오타구나라고 인정한다.

이를 너무 인정하지 않는 이들이 있었지만, 오타도 가식이 없는 자연스런 전달이다.

 

쌕이 있어 넣음. 주머니가 있어 넣음.

주머니는 언제나 사람의 편이다.

넓지 않는 책은 주머니에 넣을 수 있고, 남자는 가방을 수납용으로 이용하지 않는 만큼 주머니에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다.

 

밤에 차가 많다는 것

이는 열심히 사느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놀고 집에 들어 가기 보다는 일하고 어쩔 수 없이 도로를 이용하는 것이다.

누가 밤까지 길 위에서 시간을 낭비하고 싶겠는가?

 

체리소프트

알바를 하며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던 곳이다.

그 해병은 뭘 하고 있을까?

그 낙하산은 정신을 차렸을까?

그 사장은?

그 장애를 가진 수석은?

그 열일했던 디자이너는?

그 당당했던 필자들은?

여의도는 아직 그들을 먹여살릴 것이다.

 

 

[쓰기] 예약어, 프롬프트, 호출 약어가 필요하다

[원문보기]

언제는 경기가 좋았냐

 

언제는 돈이 있었냐

 

광대을은 즐겁다

 

돈이 안 모이는 건지 안 버리지는 건지

 

지연시키는 것도 사기다

희망고문 사회

 

포켓못 빵에 이은 기후동행카드

 

내 인생은 누가 챙겨주나

 

당신이 봄인가 보오

 

소모적인 만남 줄이기

 

진로보다 참이슬 페트가 더 싸다

 

답이 없다

 

모태솔로 모텔솔로 나는절로

 

[handoff] 아이패드에서 전화 받기

[원문보기]

아이패드를 8로 업그레이드 하고, 갑자기 전화가 되었을 때 놀랐었다.


휴대폰 수리 후 이 기능이 되지 않아, 10분 이상 원인을 찾아봤다.


facetime 설정과 handoff 기능 활성화에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전화를 5번 정도 걸어서 테스트 했는데, 문제는 iCloud 로그인 이었다.


iCloud 쪽에 연락처 공유 기능이 있어서 해당 설정을 로그인으로 활성화 시켜야 전화가 되는 것이다.


이제 다시 아이패드에서도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있도록 설정이 되었다.


급 피곤하군...

[쓰기] 올해도 빈손

[원문보기]

의자를 빼서 형을 다칠뻔 하게 한 적이 있다.

- 왜 그랬을까? 그토록 왜 형을 괴롭혔는가?

 

작아진당키드

- '자가진단키트' 발음이 잘 안되는 사람들은 작아진다

저급연료도 발음이 어려운가?

 

ktx 고데기녀

열차에서 풀메이크업 하고 고데기까지 꽂아서 꾸미는 그녀

그것은 민폐이다

 

상담사들이 좋아한 이유는 배달을 기다리던 와중에 간식을 가져가서 일 듯 이다.

배달보다는 덜 반가웠을지도 모른다

 

듣고 싶지만 듣고 싶지 않다

 

멜로가 체질

- 솔로가 체질

 

성당에서 형은 라면을 끓였다

무엇을 바라고 하지는 않았으나 바라게 되었고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대신 다른 것을 얻었고 지금은 떠나있다

 

고해성사와 참회미사

정개를 통한 짧은 고해성사는 편할 수 있지만 해소되기 어려운 것이 있다.

직접 고해소에서 고해를 한다해도 말하지 못하는 것이 있다.

어느 것도 명쾌하지 않으니 평소에 죄를 짓지 않는 것이 참이다

[쓰기] power off

[원문보기]

40대는 power off

30대는 function off

20대는 on air

 

4800 11개와 30 365개

 

허리띠를 졸라 메도 나아지지 않는 현실

 

집에서 인생을 낭비 중

 

경범죄는 다 걸려서 중범죄만 하는 한국

 

기능 저하가 아닌 엔진 불가인 상태

 

채무자의 빚을 갚아주는 건 밑 삐진 독에 물 붓기

 

하청인생

이젠 하청도 없다

 

라면도 맛이 없다

 

던지지 말자

 

노동 시장에 10대 진출은 사업자의 부리기 쉬운 노동자 기용이다

보안은 경력자 우위가 메리트가 있을 수도 있으나 조만간 바뀔 듯

 

불황형 사업

짧은 스커트

이젠 노팬츠

 

쓰레기 학교의 쓰레기 강사

 

어차피 못 사

 

민토?

못 간다

 

식사는 글루지 마세요

 

축구도 국가 감성이 있다

 

패배자는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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