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념] 내 10년 후의 모습
좋지 않은 주거 환경에 살다보니, 내 10년 후의 모습이 깜깜해 진다.
TV나 보며 시간을 때우는 변변치 않은 삶을 사는 이들을 보며, '아! 나는 10년 후에도 이곳을 빠져나가지 못하고 저렇게 살게 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몇 달 후에도 유사한 형태의 주거지를 알아볼 수 밖에 없는 신세에 통장 잔고를 확인하며 '내돈, 내돈'을 외치고 있다. 허영을 부리지 않으면서 적당한 수준의 주거지를 찾아볼까 하나 지금 있는 곳 만한 데를 찾을 수 없다.
이 곳에 사는 외국인 노동자를 보며 이런 생각을 하기도 했다.
워머, 난 외국인 노동자구나.
원래 거주지도 서울이 아닌 인천이니 타지에 일하러 온 일개 노동자에 불과한 것이다. 그들이 나보다 더 값이 나가는 방에 살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면, 나는 한 없이 바닥으로 추락한다. 그동안 어떻게 살았길래 지금 이렇게 밖에 못 사는 것일까에 대해 생각하면 후회가 몰려오기도 한다. 그런데 어쩌랴, 성격이며 운명인 것을.
결혼이라도 하면, 그나마 직장인들이 유지하는 주거 형태에 입주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 보지만 카드 한도초과로 현금을 주시해야 하는 상황은 이른 더욱 어렵게 한다. 오늘은 큰 맘 먹고 머리에 투자를 했는데, 어떻게 보면 더 저렴하다고 생각한다. 또는 투자라고 생각한다. 의식주에 사용하지 않고, 외모에 더 돈을 들인다라. 뭐 가치관의 차이다. 이번 의료비 정산이 끝나면 저축모드로 들어갈지 다른 데로 돈을 쓰게 될지는 알 수 없다. 10년 후의 모습을 다시 한 번 그려보며 이 어두운 쪽방에서 출근을 준비한다.
[참석] 2009 함께@넷세상 인터넷미디어대
이 행사에 참관하게 됬다.
전화 받고 내가 신청했었는지, 다시 묻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있었다. 일단 신청하고 보자 였나 보다.
'노아의 방주' 소재는 너무 많이 쓰인다. '월드오브 투마로우', '파피용', '좌절금지', '지구가 멈췄다',...... 이젠 지겹다.
[기사] 독서후기클럽 1주년 기념 저자낭독회 및 공연안내
| 오는 11월 4일 화요일에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저자 낭독회 및 북밴드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숭실대학교 '독서후기클럽'이 1주년을 맞아 개최한 것으로 의미있는 행사이다. `독서후기클럽`은 책 뉴스 사이트 `북데일리`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독서토론모임인 '수다'로 이어져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는 교보문고에서 발행하는 <사람과 책>에도 소개된바 있으며, 2주에 한번씩 화요일에 모임을 갖고 있다. 낭독회의 저자 김경욱 씨는 <누가 커트 코베인을 죽였는가>, <장국영이 죽었다고?>, <모리슨 호텔>의 저자로 2004년 제37회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북밴은 문학작품을 노래로 만들어 부르는 문학밴드로 작사·작곡가 겸 보컬 제갈인철, 기타리스트 김대욱, 또 다른 보컬 이수진 등 3명이 멤버다. 일시 : 2008.11. 4(화) 18:30~20:00 |
[한국위키백과] 문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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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책을 또 받아서 속도를 낼 수 있었다.
서울 도서관에 책 반납해야 하는데, 요즘 강남에 있어서 못 가고 있다.
도서 읽는 속도가 줄었는데, 그래도 한달에 15권은 채워야 겠다.
[수필] 내가 방문한 국가들
[수필] 지하철 안내 방송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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