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박영식 홈페이지

[기억] 충무로에서 좌석 승부

[원문보기]

EBB09F20-CBBA-42C5-BF7D-BA9FFF2ADF49.png

 

지하철에서 자리에 앉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환승역을 노린다

승부근성이 없는 나는 그냥 서서 간다

굳이 앉을 필요 있나

 

빽이 생길 줄 알았지만 꿈만 있고 빽은 영원히 없다

맨발의 청춘 가사 중

 

수학여행에서 노래는 왜 잘못된 만남만 나왔을까

가사를 따라할 수 있는 비트가 빠른 노래

 

엄마는 나에게 냄새 안 나게 다니라고 한다

그렇게 내가 냄새가 나는가

요즘은 세탁도 자주 한다고

 

그의 즐거운 감정을 수용하였다

직원의 서울 출장

10년만에 서울역에 와본다고 한다

잘 놀다 가라

 

frustrated 좌절감을 느끼는, 불만스러운

guilty pleasure 죄책감을 느끼는 즐거움 - 죄책감을 느낄 필요 없다. 범죄가 아니라면

 

시간축에는 공존하지만 공간축에서 이격된 인연

시간을 공유하지만 공간을 공유하지 못하는 운명

공간은 재방문이 가능하지만 시간은 재방문이 불가하므로

기억의 복기로 회상을 한다

그것은 추억

재방문한 공간은 변하였기에 다시 시간축을 거슬러 올라가 동일한 공간의 엇갈린 시간 또는 엇갈린 공간의 동일한 시간을 맞춰 친밀감을 만들어 낸다

 

남들처럼 평범하게

 

악플보다 두려운 것 빈곤

 

가난할 수록 빨리 먹는다

 

고담대구 마계인천

 

글보다는 동영상의 에너지 소모가 크다

 

내가 복싱일 다니는 이유

관장이 존잘이라 회원이 존예?

이제 유소년 회원만이 남아있고 성인 회원들이 안 보인다

 

늙은이들이 불을 안 키는 이유는 눈이 아파서이다

나도 눈이 아프다

 

옥토버 스카이

그가 알려준 영화

그는 삶에 찌들어 힘들어 하겠지

 

버리는 건 치부다

모르게 하고 싶다

해우소

 

자발적으로 왔지만 엄마 핑계됨

아저씨가 그릇 삼

음식물 처리 봉투 같은 것을 준다면 사람들을 모은뒤 그릇을 파는 잡상인이 있었다

애들을 가라고 해서 엄마가 가라고 했다고 버티고 있었다

아이템을 받긴 했지만 그릇을 결국 구매한 아저씨의 찝찝한 선택만이 그것이 사기성으로 사람들을 모집한 것임을 알게되는 중요한 사건이었다

아직도 이런 꼬임으로 노인들을 강당에 몰아 넣고 무료 영화 보여주고 물건을 판다

절대로 공짜는 없다

 

[기억] 구슬치기 이후 울며 찾아간 친구 집

[원문보기]

어릴 때 구슬치기를 하고 점수가 특정 대역을 넘으면 하나를 받기로 했다

그러나 나만의 생각이었는지 받지 못해서 우울해 있었다

어머니가 그 집에 찾아가 사정을 설명해 받아내보기로 했지만 당사자는 없었다

다음날 친구가 그 이야기에 대해 했지만 대충 넘겼다

뭔가 억울한 상황을 풀어줘보려 했던 것 같은데 해결은 되지 않았지만 비슷한 상황에서 극복하는 계기기 되었다

 

한묵 학원의 설사

그날 배가 너무 아파 3번 정도 화장실에서 해결했지만 속옷이 다 더러워졌다

집에 가서도 상황이 해결되지 않아 울보가 되었다

 

썸네일을 수정하거나 제목을 변경하는 물타기를 하는 영상이 있다

유투브든 블로그든 컨텐츠를 게시하는 것은 주식 종목을 사는 것이다

수정하거나 개선하는 것은 물타기 이다

그 컨텐츠의 조회수가 늘어난다는 것은 가치가 올라가는 것이다

나는 아직 컨텐츠 물타기를 하지는 않는다

 

마포대교 낙하 미수자

자전거로 노량진에 가면서 마포대교를 지났다

헬멧을 누락하는 실수를 했지만 강했했다

마포대교에서 낙하를 시도하는 사람이 있었는지 구급차와 경찰이 시민과 실랑이를 하고 있었다

마포-공덕-여의도의 사이렌이 잦은 이유는 그러한 사연이 있다

주말에도 자전거로 하남을 지나다가 오토바이가 쓰러져 있고 구급차로 운전자를 싣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소소한 사고가 많았다

 

[생존] 복날의 햅쌀

[원문보기]

수면텐트로 대피

4~5년 전에 산 수면텐트를 폈다

난방을 적게 해도 보온이 가능하다

 

쓰레기를 모으는 어르신들

 

수학여행에서 교복

중학교 수학여행에서 장기자랑에 참석할 복장으로 교복을 택했다

관심을 갖지 않던 선생님과 여학생이 있었다

그러나 그게 다였다

 

인생은 김밥 꼬다리

시작과 끝은 상품성이 떨어진다

이제 김밥의 반은 먹고 반이 남았다

끝의 꼬다리를 먼저 먹는 건 불가능하다

그런데 왜 상품성이 높은 것도 다 터져있는가

 

핑계 대지 않는 삶

중파가 그랬다

무슨일이든 핑계를 대는 사람은 항상 핑계를 대며 불평한다고

내가 그런 사람일까

 

공급이 수요를 만든다

무엇이든 업로드

이제 키보드 소리까지 올릴 기세다

아침 요리도 올리고, 탄산 주입도 올리고

복권 긁기도 올리고

 

플랫폼을 사용할 수록 그 플랫폼의 컨텐츠에 종속된다

그나마 유투브가 다양하다고 믿었는데 알고리즘이라는 족쇄로 더 좁아지고 강화된다

 

마트의 태권도복을 입은 아이

도복은 그리 내보이고 싶은 옷이 아니다

성당에서의 성가대복도 그러했다

아무도 그 옷을 보고 놀리지 않는다

내가 입은 5년된 외투를 보고 전체를 평가하지 않는다

패완얼이니까

 

북한의 토끼 사육

닭고기의 무게가 사료에 의해 생성되는 표를 가끔 본다

북한은 식량 문제로 사료를 토끼로 변환시키는 전략을 추진 중 이다

토끼의 FCR도 찾아 봐야겠다

 

망상

망한 상태

 

아버지 고향이 충청도로 돌려말하나

직접 말하기를 의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돌려 말하기 돌려서 행동하기가 베어 있다

충청도라서가 아니고 소시민이라 그렇다

 

설날 거지

설거지라니

나는 설거지구나

 

중고차 사기

과거의 중고차 사기를 당할 뻔 한 기억이 가끔 난다

사기 칠 놈은 친다

판도 사기 판이었고 좋은 미끼였다

마지막에 검색이라는 특성이 없었다면 정말 고생했을 것이다

사기 치는 놈이 나쁜가 사기 당하는 놈이 나쁜가

시세나 정보를 모르는 무지가 죄악이다

 

[쓰기] 살

[원문보기]

삶은 머리카락 치우기와 비슷하다

치우면 또 나오고 나와서 치우면 나오게 되고

악순환의 반복이다

 

빈 살만의 심시티

이번엔 굴삭기 1000대 정도 산 것 같다

개발은 물량이다

 

어머니는 걸레질을 하고 자식들의 발바닥을

걸레에 닦고 지나가게 했다

 

자룍 유튜브에 다 저장되면 누가 주인인가

내 자료는 거기에 있지만 나중에 찾을 수 있을까

 

자신의 어린 시절을 학습해

현재의 모습에 필터를 사용한 영상은 대박일 것이다

물론 현재를 잘 가꾼 사람들은 예외일 것이고

현재가 더 나은 사람들도 그리 달갑지 않을 것이다

 

현재 사람을 과거로 회상하거나 다른 사람을 투영하여 상상했지만

지금은 자료화면이나 복원으로 과거를 볼 수 있다

책으로 상상하는 것이 더 중요한 덕목이었으나

지금은 더 생생한 재현이 가능하므로 책은 죽었다

상상이나 두뇌 회전보다 더 빠른 시대에는 책을 배제하는 게 합리적이다

책? 인간의 상상보다 더 빠른 결과를 내기에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악이다

 

거위의 꿈은 희망고문이다

 

전래동화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과정이 결여된 결말은 사기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유튜브도 채널 돌리기로 돌아섰다

티비 채널을 돌리다가 볼게 없어 손만 아프고

숏츠도 계속 돌리다가 싫은 배경음악이 나오면 자괴감으로 숏츠를 끈다

 

추석에 개발로 버텼다

출품하고 또 기다려야지

결국 출제자의 의도 알아 맞추기나 들러리나 서겠지

 

 

 

[기억] 글감이 완전히 업로드 되고 나서 지우자 ㅠ

[원문보기]

친구에게 욕하면 때려달라고 한 적이 있다

그렇게라도 욕을 줄이고 싶었다

 

돌아다녀야 돈이라도 줍는다

어딜 돌아다니느냐는 말에 그렇게 답했다

22800원 티머니 교통카드를 습득했다

그전에도 한 번 습득한 적이 있는데 이것은 사용하면 된다

그당시는 외국인의 동선으로 보이는 카드였는데 이번엔 어떻까

 

인도네이사에서 귀구시 놀리는 직원에 당황했다

인도네시아 기념품 티셔츠를 보고 농담을 했는데 정말 못 가게 하는 줄 알았다

참으로 재미있는 직원이었는데 내가 어려서 잘 받아치지 못했다

 

적금들면서 목돈이 필요할 것을 걱정하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혹시나 결혼 같은 이벤트는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홈페이지를 만들어 글을 쓰는 것처럼 수익에 연연하지 않고 컨텐츠를 올리다 보면 수익에 도달하는 때가 올 것이다

무명시절 2~3년을 버티면 빛을 볼 것이다

 

v3도 그렇고 c:도 마찬가지이며, c언어도 3번째가 롱런한다

3g는 이미 지나갔지만 세번의 시행착오 후 오래가는 제품으로 발전한다

 

증거있습니까?

우영우 변호사의 반문

 

취약점 진단 오마카세

웹, 모바일, 네트워크, DBMS, WAS, 데이터, OS 모두 점검해 드립니다

 

300이하 맛세이 금지

400이하 오마까세 금지

 

동네 슈퍼의 10% 할인

1000원짜리인가를 샀는데 100원을 거슬러 주고, 백원대에서는 10원짜리를 거슬러 주던 때가 있었다

동전 너무 귀찮다

 

무서운 책이 있었다

제목이 그렇다

내용 중에 동물을 부르며 욕하던 사람이 죽어서 불렀던 동물의 머리가 달린 짐슴으로 환생(?)한다는 단편이 있다

형을 돼지새끼라고 놀린 적이 있어 그런지 내가 지금 돼지나 칭칭 나네

 

구두가 불쌍하다

상당한 무게를 가진 여성이 작은 구두를 신어 램프의 지니가 나온 것 같은 형상이었다

구두가 불쌍하다라는 표현이 적절하다

뚱뚱한 여왕이 말을 타고 가면 말이 불쌍하듯이

 

KT&G 상상마당 공개방송

친구와 홍대 부근 공연장에서 스탠딩 방식으로 공개방송에 참관한 적이 있다

춤을 추기에는 어줍잖은 상황이었다

아마 여자사람이라 가려고 했는데 잘 안되어서 나랑 갔던 것 같다

 

승합차에 태워 과외를 홍보한 상황

대학교에 원서를 내고 귀가하던 중 구석에 세워둔 승합차로 태우더니 뭔가를 설명했다

잠시 뒤 여학생도 탔는데 뭔가 위협을 느꼈는지 무의식적으로 간다고 하고 나갔다

여학생도 데리고 나왔어야 했는데 나 살기도 바빴던 것 같다

손석구가 이런말을 했지 '너 납치된 거야'

 

알고보면 다들 대단하다

이십세기 히트송의 아나운서

아무 잘 적응하고 있다

이력도 대단하다

알고보면 다들 대단하다

 

5개 이상 글을 썼는 데 날아가 버렸다 전혀 예상이 안됨 ㅠㅠ

 

꼬마 선풍기

아버지가 넣어준 작은 선풍기에 불이 났다

물로 제어하지 않고 전원을 빼고 화장실이나 테라스로 이동시켰다

어머니가 광분하셨다

모르겠다 어머니가 어떻게 하셨는지

그런 상황은 일상이었다

요즘은 그런 실험은 안 하시는데 저장 강박이 있어서 쓰레기가 많다

그래서 나는 미니멀리즘이다

종이는 좀 버려야 한다

 

[쓰기] 글쓰기 - 조각만들기

[원문보기]

글쓰기는 삶의 조각을 만들어 과거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행위이다.

형사록이라는 드라마에서도 웹툰으로 만들고, 히트맨이라는 영화에서도 웹툰으로 그려 그 명맥을 전한다.

 

급행을 탈 수 없다 - 집을 살 수 없다

9호선 급행을 타는 것은 집을 사기 위해 영끌하는 20~30~40대를 보여준다

나는 급행을 탈 수 없다.

그런 경쟁을 이겨내고 압박되는 복잡함을 견딜 수 없다.

 

수영장 낙성대 관악 운동중년

낙성대의 관악구체육시설에 수영장을 다닐때 운동하는 중년이 물에 들어갔다 나왔다늘 반복하며 혐오감을 주었다.

9호선에서도 벤치에서 푸시업 등을 하며 불편함을 준 50대는 이제 보이지 않는다.

그런 민폐를 끼치는 이들은 너무도 싫다.

 

주택 마련은 욕심이 아니라고 한다

친구가 그랬다

10년 동안 열심히 일해서 자가에 좀 살겠다는게 욕심인가?

250기준으로 10년 벌면 3억이라고 한다.

남자는 36세 정도가 되고, 여자는 34세이다.

그런데 이것은 돈을 하나도 안 썼을 때인데, 말이 되는가?

 

여권 하나면 갈 수 있다

짐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인 나는 여권하나로 전 세계를 여행할 수 있다.

다시 떠나는 여행.

 

후쿠오카공항은 2시간 전에 오픈하니 너무 빨리 갈 필요는 없다.

그러나 줄을 빠르게 서는 것은 정신 건강에 이롭다.

면세점 일반 코너에서도 카운터가 부족하므로 되도록 빨리 움직여야 뭐라도 살 수 있다.

 

동식물원 이중결제

후쿠오카 동물원에서 한국어를 선택하면서 티켓이 2개가 선택된 모양이다.

그래서 식물원도 천천히 보고왔다.

두 배의 값을 지불하다니 억울하다.

 

커피도 배달되는 세상

중요 서류나 도장을 퀵으로 배달시키는 것은 과거에도 있어왔다.

커피도 배달되고 이제 너무도 편리해졌다.

자본이 뒷받침이 된다면 뭐든 다 된다.

 

돈먹는 후쿠오카타워

동전을 부르는 자판기와 즐길 거리가 많다

그래도 VR은 가장 괜찮은 체험 기구였다.

 

1:1

보통 술자리는 1:1 보다는 3명 이상을 선호한다.

그러나 1:1일 때 나올 수 있는 건설적인 대화는 3명이상에서 나올 수 없다.

 

귀마개 세일이여

시장길을 지날 때 사람이 지나가면 귀마개 홍보를 한다.

주택가 골목길에서 막걸리를 파시는 50대 이상으로 보이는 리어카 아저씨

이런 것들이 몇 년은 더 유지 되겠지.

 

[쓰기]

[원문보기]

늘씬한 모델이 아저씨가 되었을 때의 느낌 - 정재형

 

문래동은 물레라고 불리며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미국이 운동을 열심히 하는 이유 - 의료비 부담

 

세모녀가 다이소에서 부친 속옷을 사주는 건 어떤 느낌일까

 

4만원 향수 산 날은 재탕해도 내가 너무했다

10만원 중 4만원이 없어지면 피눈물 나지

돈 찾는 건 자식 시키면 안 된다

 

겂 없이 홍보물을 돌리고 교수를 찾아갔던 청년

 

괜한 겁 먹고 울던 소년. 관종

 

무료 연극을 보고와서의 허탈감 - 투마로우 모닝

 

후배들에게 기부를 하고 있는데 읽씹 + 안 읽씹은 너무 한거 아니냐?

 

사람 많다고 안 갔던 그녀와 얘기라도 했어야 했는데 찌프린 인상은 유전이었나 보다

 

소재가 떨어졌는지 프키퀄로 간다 - 요즘 유튜브 컨텐츠

 

지하냄새나는 연극장에서의 다리 경련

 

피씨방에 오던 중학생들은 딸배를 하고 있으려나

 

햄스터에게 초콜릿을 먹였다는 나와 불판에 물을 부었다는 나 - 왜 거짓 증언을 했을까

 

워크래프트2를 2시간이나 30여번의 치트키로 이길 수 있었다

삶은 30번 이상의 치트키가 없으니 패배가 뚜렷하다

 

 

[허기] 너무 배고픈데?

[원문보기]

본인이 못 하지 자제나 손주를 시킨다

 

알아 어차피 안 할꺼

 

연령제한에 마이가리

 

결국 플랫폼이구나 - 협회와 전문서비스 기업

 

열심히 돈 버는 건 불가능하다

 

잘 생기면 절로 웃음이 나온다

 

다리 길이가 다르냐고 물어보게 만드는 설명이란

- 세탁소에서 한 쪽의 길이만 표시하면 되는데 양쪽에 표시해서 혼돈을 준 상황

 

리자

- 승리자, 모나리자

 

ldh와 내탓이오

배를 ldh라 하고 내탓이오를 LH로 읽게되는 상황

 

머리부터 발끝까지 골라준 것으로

 

버스는 밀어 봤다

시위 현장에서

 

갈비뼈가 부러지도록 싸웠던 외삼촌들

 

성수대교 붕괴 날 동호대교를 건넜던 둘째 삼촌

 

대구로

댁으로

 

자전거로 출근하여 땀으로 흠뻑 젖은 기억

 

숨참

숨은 참조

 

연애하는 것도 아닌데 회사 두 개 이상 하려니 뛰어 다닌다

 

적응하는 순간 종속된다

 

합리화 트랜드

오히려 좋아

 

5호선은 고급이다

 

다 못할 만큼 많으면 무한하다고 할 수 있나?

책은 다 읽지 못한다 무한하다

 

모두 셀 수 없으면 무한하다고 할 수 있나?

모래알도 아니고 세상의 바위를 센다해도 다 셀 수 없다

 

수업시간에 계란 구조를 설명했던 일

이어폰의 부작용을 설명했던 일

 

오토바이 코너링

어린시절 아버지

 

짜장면은 추억이다

자장면으로 만든 놈은 추악이다

 

[쓰기]

[원문보기]

라스트 오더

 

인생이 비루하다2

 

집에 가니 일이 기다리고 있다

 

윈도우 제품키를 외었던 친구

 

남은 건 빚 뿐

남은 건 일 뿐

 

거북에게 메뚜기를 먹이던 소년

 

노트북은 가전이 아닌 생필품이다

 

나에 일하고 밤에 먹는다

 

식사는 없어 배고파도

 

우리는 100단위 시대에 살고 있다

퍼센트의 시대

 

클레이 모레츠

박은빈

 

크기가 커질 수록 단위는 로그스케일이 된다

 

로그마함수?->로그 마이너스? -> 로그 감마?

 

생각의 속도가 실행의 속도보다 빠르므로 성과가 없으면 자괴감에 빠진다

그러므로 자괴감이 들면 생각을 하지말고 실행하거나 쉬어야 한다

쉰다는 것은 치팅이 아닌 1/10만 일하기이다.

 

[일상]

[원문보기]

작가냐는 물음에 어이없게 웃던 KBS 기자

 

아날로그 방식의 출석체크, 식권 시스템이 지속되는 이유

가장 직관적이고 비용과 에너지가 요구되지 않는 방식

 

역세권이 짱이다

버스를 타고 몇 정거장 들어가는 순간부터 30분이 추가된다

환승하는 순간 10분이 추가된다

 

미리 방류했어야지

미리 통제했어야지

복지부동 공무우너

 

츤데레 프라닭

모바일 주문을 철저히 확인하고

친절하게 제품을 건네주는 직우너

 

매트랩으로 만들었던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친구의 누나가 그 소리를 듣고 음악을 맞췄다

 

세계의 동명이인의 비율은 연구대상이다

 

의미 둘 필요 없다

대화 내용 하나 하나의 별 의미가 없다

 

복제 인생

이미테이션 삶

경제적 여유가 있지 않은 이상 정품을 소비하기란 쉽지 않다

B급을 넘어 C급을 사용하는 것도 여의치 않다

복제품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

의약계에서는 제네릭이라 한다

 

질긴 인생

역전의 명수

역전의 기회가 오려나?

 

이전 1 ...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7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