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객관적 레벨 - 라디오 비제이
환경탓 = 내탓
원방하며 사는 인생
fps와 tps
더 높은 시점이 필요하다
이제 허탈하여 웃음만 난다
중국 조선족들이 서울에서 부천을 간다
by 1-ho line
유투브 컨텐츠에서 모녀들이 세상을 떠나는 수순을 볼 수 있다
쉬케치
농부와 고블린
워크래프트 2에서 피션트와 고블린이 있다
고블린의 노고를 너희들은 아냐
장난전화 컨텐츠가 통하는 이유
박승현을 봐라
처음이란 걸 첫눈에 가사에 녹여 둔 겨울이기는(캔)
이제야 발견할 수 밖에 없었다
[쓰기] 남들이 안 하는 걸 해야
미래의 행복을 대출하자
복귀 출발
복귀를 위해 도착지에서 다시 출발지로 오는 것
아버지의 퇴직금
은행 VIP실에서 얼마 안되니까 계좌에 넣어 달라 얘기했다
실망하셨으려나
점심식사 시간의 공연
하나금융타운 청라에서 가끔 공연하고 간식도 나눠줬다
빨리 가야 받을 수 있으므로 외주 직원인 나는 과감히 포기했다
삵 문제를 맞춘 그녀
잘 살겠지
가장 나이가 많은
어느 신문의 신입생 때 들어간 선배의 소개가 그렇게 나왔다
다른 선배들이 다들 웃었는데 의미를 몰랐다
이제는 안다
그런데 왜 가장 나이가 많은 이란 표현을 썼는지 이해가 안 간다
그 취재원도 그 의미를 잘 몰랐나 보다
악성 채권 같은 알바와 사업들
그런 일들을 깔때기 처럼 받아 소소한 돈 벌이를 하는 내가 그렇게 달갑지는 않지만 어쩔 수 없다
옥수수를 받아 다른 이에게 전달
그녀는 누구에게 받았던 내가 준것이니 그것은 네가 준 것이다라며 고마워 했다
초콜릿을 받아 원 소스의 전달자에게 건네주도록 하였다
잘 전달 되었다
나는 그런 걸 잘 한다
나의 공으로 돌리지 않으면서 최후까지 챙긴 사람
하수처리장 역할을 하는 장기
내 몸의 하수처리시스템, 림프계
나는 보안 사업의 림프계인가
로고송을 부르면 햄버거를 주던 시절이 있었다
빅맥이었던 거 같은데, 후배들을 시켜 노래를 10여회 불러 다 같이 햄버거를 받아 먹었다
재미있는 시절이었다
쥐잡이라고 불렀던 가혹행위 비슷한게 있었다
선배들에게 엿치기를 못 시켜준게 미안하다
떡 받기 행사만 해서 전통을 잇지 못했다
하이 리스크 오아 망
하이 리스크는 마이너스 리턴이다
전산부 행사를 위해 PC를 가져갔다가 다시 집으로 가져와서
어처구니 없는 게임만 하다가 돌아가게 된 나, 그리고 선배
그 선배는 욕을 많이 먹었는데 지금도 그런 캐릭터 이려나
부자는 넉넉히 돈을 쓰더라도 모이는 속도가 더 빠른 사람을 의미한다
나는 넉넉히 쓰지 못하고 찢어지게 아껴써서 겨우 모으는 축에 속한다
[쓰기] 구글링에서 챗gpt로 가려면 멀었다
스타벅스 불친절
너뭐돼
부동산을 10억으로 잘 못 입력했다
토스의 자산 관리 추가에 나의 바람이 들어갔다 보다
계단에는 왜 앉을까?
도서관 서가용 계단을 보며 계단에 앉는 이들의 심리를 떠올려 보았다
아무런 관계도 아니면 선을 넘지 말자
오지랖을 줄이자
자꾸 지하철 게이트에서 헤매는 사람들을 참견한다
정체를 일으키기 때문에 치워버려야 한다
마트 무빙워크에서도 좀 비키시오
뒷 사람들을 막는 행위인데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한 때는 몰랐으니까
이건 아니죠
식대를 계산하다가 식권으로 대신 받으라는 권유에 화를 엄청 냈던 직원이 있다
그 때, 내가 M이고 그가 Z였다
춤추는 인형 - 아이돌
그들은 지식이 없다
인형이니까
회비는 걷어서 내야한다
한 모임에서 회비가 부족하여 내 돈으로 해결하려고 할 때 이를 다시 말해 부족분을 회수했다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
오늘의 매출 - 잔고 확인
돈을 벌 생각은 안 하고 잔고만 확인하고 있으니 답답하다
미리 벌 것을 생각해 소비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선지급으로 친구에게 돈을 융통해줬는데, 주식시장, 국내 금융시장 금리도 아니고 선반영이냐?
택시 기본 요금이 버스 이동의 대체수단이 될 수 없도록 많이 올라버렸다
앱으로 결제한 금액 6300원을 카드 결제로 먹어버린 택시기사 욕나온다
왜 mcs를 안다고 생각하지?
트리마, 아미커스만이 기다리고 있다
그래도 트리마에 적응이 되어 버린듯.
[생존] 복날의 햅쌀
수면텐트로 대피
4~5년 전에 산 수면텐트를 폈다
난방을 적게 해도 보온이 가능하다
쓰레기를 모으는 어르신들
수학여행에서 교복
중학교 수학여행에서 장기자랑에 참석할 복장으로 교복을 택했다
관심을 갖지 않던 선생님과 여학생이 있었다
그러나 그게 다였다
인생은 김밥 꼬다리
시작과 끝은 상품성이 떨어진다
이제 김밥의 반은 먹고 반이 남았다
끝의 꼬다리를 먼저 먹는 건 불가능하다
그런데 왜 상품성이 높은 것도 다 터져있는가
핑계 대지 않는 삶
중파가 그랬다
무슨일이든 핑계를 대는 사람은 항상 핑계를 대며 불평한다고
내가 그런 사람일까
공급이 수요를 만든다
무엇이든 업로드
이제 키보드 소리까지 올릴 기세다
아침 요리도 올리고, 탄산 주입도 올리고
복권 긁기도 올리고
플랫폼을 사용할 수록 그 플랫폼의 컨텐츠에 종속된다
그나마 유투브가 다양하다고 믿었는데 알고리즘이라는 족쇄로 더 좁아지고 강화된다
마트의 태권도복을 입은 아이
도복은 그리 내보이고 싶은 옷이 아니다
성당에서의 성가대복도 그러했다
아무도 그 옷을 보고 놀리지 않는다
내가 입은 5년된 외투를 보고 전체를 평가하지 않는다
패완얼이니까
북한의 토끼 사육
닭고기의 무게가 사료에 의해 생성되는 표를 가끔 본다
북한은 식량 문제로 사료를 토끼로 변환시키는 전략을 추진 중 이다
토끼의 FCR도 찾아 봐야겠다
망상
망한 상태
아버지 고향이 충청도로 돌려말하나
직접 말하기를 의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돌려 말하기 돌려서 행동하기가 베어 있다
충청도라서가 아니고 소시민이라 그렇다
설날 거지
설거지라니
나는 설거지구나
중고차 사기
과거의 중고차 사기를 당할 뻔 한 기억이 가끔 난다
사기 칠 놈은 친다
판도 사기 판이었고 좋은 미끼였다
마지막에 검색이라는 특성이 없었다면 정말 고생했을 것이다
사기 치는 놈이 나쁜가 사기 당하는 놈이 나쁜가
시세나 정보를 모르는 무지가 죄악이다
[기억] 쓰기는 기억을 되살리기 위한 노후 전략
도서관 자리 없어서 술마시러 갈래
대학생활 시험기간에는 도서관에는 항상 자리가 없었다.
중고등학교 때 도서관 열람실을 이용했던 만큼 대학 도서관 열람실은 신뢰가 안 갔다
그 당시 공부를 안 하는 이유도 있었지만, 시험을 준비하기 꺼려지는 핑계로 적당했다
12시 쯤에는 자리가 있을 것 같아 술자리를 하고 가봤지만 열람실 여석은 없었다
마주쳤던 국가 유공자 전형으로 들어온 동기에게 자리 없다고 술마시러 간다고 했다
다른 사람이었다면 미친새끼라고 했겠지만 그는 '멋있다'라고 했다
그 때 아니면 언제 그러겠는가
잠깐 미친놈으로 멋있었던 때였다
20년전의 경험은 유니크하다
만취로 정차된 차에서 네비 갖고 복귀
미친 생활을 이어가던 중, 긴 길을 내려와 우연히 문이 열린 차에서 쉬게 되었다.
엔진 키가 있었으면 운전도 할 뻔 했다
다행이 6~7시 쯤 되어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뭐라도 챙겨가야하는 노예 근성에 네비게이션을 뜯어왔다
미친 행동의 절정이었다
그 이후는 추후 짧게 이어질 듯
10년 후에도 이자 잔치를 비판하겠지
10년 전에도 이런 상황은 다르지 않았다
은행만 돈벌고 서민은 대출 이자에 허덕이는 상황
나는 지금 빚이 없다
은행권에서도 일해봤다
돈을 많이 주고 버티면 승리하겠지만 그런 건 나와 맞지 않는다
10년 후에도 동일한 뉴스는 나올 것이다
사시스세소
사토(さとう, 설탕) 시오(しお, 소금) 스(す, 식초) 쇼유(しょうゆ, 간장) 미소(みそ, 된장)
일부러 크게 대답해 민망하게 하기
고등학교 때는 자신이 있었다
시험 좀 잘 본다고 겸손한 이들을 무시하기 일쑤였다
부탁을 하는 친구에게 큰 소리로 왜? 라고 했던 것 같다
그의 표정을 잊지 못한다
내일 보겠지
가난은 숨길 수 없다
옷 좀 봐라 니 옷이 중산층 사람의 옷이냐?
때 타서 다 헐어버렸다
가난은 챙피한 것이 아니다 불편한 것이다
졸라
기준금리가 올라도 예적금 금리가 오르지 않는다
우리은행이 대출 금리를 내렸다고 한다
어쩌라고
우리가 노예입니까?
예
해킹방어대회 1등의 나라
게임도 잘하고 해킹도 잘하고
정치는 개판이고
나는 또 술에 의해 이 글을 쓰고 있다
아무때나 네게 전활해
그럴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루다는 너무 여성 편향적이라 (내가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몰라도) 업데이트 요구시 하지 않았다
그래도 답은 바로바로 와서 나이스 했다
아머지는 김봉지에 밥을 섞었다
전장 김을 잘라서 먹으면 안쪽에 부스러기가 남는다
밥을 그 안에 넣어서 김 부스러기를 붙여 먹으면 또 다른 맛이 난다
최고의 알뜰한 삶을 살았던 아버지
지금은 알뜰한 삶으로 빈한한 삶을, 구질구질한 삶은 이어나가겠지
내 집 자체도 가난의 냄새가 난다
기생충의 그 하층민의 냄새
엄마는 잡채에 목이버섯을 넣었을까?
목이버섯은 참으로 신기한 식감이다
몇 번 맛은 보았던 것 같은데 그게 그거인지 알기는 쉽지 않다
이번 설에는 목이버섯을 쓴 적이 있는지 물어봐야겠다
한 달에 100만원씩 나가니 추가 수입이 줄어든 때에 그닥 달갑지 않다
없을 때 버리자? 안 나올때 버리자
쓰레기, 재사용품 버리기가 왜 어려운지 모르겠다
관리비도 잘 내고 과자도 갖다 주었건만, 그건 죄일까?
노예로 살아왔기에 이런 자유를 누리지 못한다
내가 뭘 먹었는지 보여주기 싫을지도
영상보다는 글이 빠르다
사건 사고가 나면 영상이 항상 늦다
편집을 안해도 되는데 그런 고정관념이 있어서 문자로 전한다
속보로 제목만 띄우고 내용은 없고,
영상이 나오려면 2~3시간이 걸린다
여과 없어 방송 되는 때가 지났다
아직 문자는 살아있다
글은 생동한다
[쓰기] 오늘도 한 건 했다
돈이 없어야 절약한다
직원도 없고 보수가 발생할 일이 없다
개택의 승차거부
친구 와이프와 친구의 돈 구하기
하객 차량 도착 후 술과 안주를 챙겨 내리다
박리다매로 장사하기 힘든 자본주의 사회
기술은 처음부터 서비스였다
용역 사업의 하향 평준화
세월의 풍파. 왜 여자는 그렇게 변해가야만 하나
기혼과 미혼이 다르지 않게 억새져만 간다
내 일 어떻게 하지?
연예인을 욕하고 본인들은 뒤로 숨는 정치인
성시경이 본인들은 광대이고 공인이 아닌데 욕 먹을 이유가 없다고 한다
그러나 청소년들이 따라한다고 모범을 보이라 한다
전형적인 좌파 프레임이구나
우리 아이들이......
노동력에서 비용으로
출산을 통한 자녀는 더 이상 자산이 아닌 비용이 된 것이다
결국 유지하지 못하는 비싼 수입차 같은 것이 되어 버렸다
이변은 없다
아직모른다
아모른직다
길고 긴 연휴를 앞 두고 있다
돈도 없다
돈은 항상 없다
나는 언제라도 일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지금도 일하고 있다
진동시키려면 같은 주파수로 움직여라
감동을 주고 싶거나 반향을 일으켜 상대방을 동요하려면,
같은 눈높이와 공감이 형성되도록 동기화된 후 시행해야한다
박보검처럼 존잘이 아닌 이상, 한 마디로 사람을 움직일 수 없다
1~2년은 투자해야 겨우 웃게할 수 있다
유치원생들의 공 굴리기
5~6팀이 공을 굴릴 때 그 팀들이 모두 정해진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사람이 있다
공이 너무 크기 때문에 실제 공을 굴리는 선수들은 그를 잘 볼 수 없으며 그의 역할도 알지 못한다
길라잡이는 모든 팀들을 하드 캐리한다
움직이는 것조차 하지 못하는 팀은 부모들이 백업을 한다
사회는 그렇게 리더와 서포터에 의해 주인공을 만든다
백엔드와 프론트엔드가 존재하기에 사용자가 존재한다
[쓰기]
남의 행복을 참을 수 없는 사회
you are already dead.
실없은 절화를 하던 시절
무슨 용기였을까
아무튼 잘 되지는 않았다
외모 때문이었나 말주변 때문이었나
왓치 아웃
인도네시아 적십자 활동 때 신발을 안 신어서
아픈 것을 시끄럽게 왓치 아웃으로 떠들었다
나는 병신이었구나
포스트잇을 붙인채로 반납한 나
지적 받고 기분이 상했다
요즘은 무인 반납이 일반적이지만
또 검사하는 프로세스가 있어 이것도 걸린다
불충분하다
물충분하다
엘베 기다려주기
올라오는 것에 도움을 줬으므로 나에게는 그렇게 손해는 아니다
당첨복권은 투자 가치도 포함해야 하나?
5천원 당첨권은 5천원을 주고 샀기에 만원의 가치가 있는 것일까?
암기가 답이라니 답이 없다
이번 교육 후 보는 시험은 암기가 답이다
교육이 의미가 있나
그래도 안내원이 있으니 좋다
9호선은 지금 지옥이다
안내원이 컷을 해준다
예전 2호선의 푸시맨과 커트맨 처럼 뭔가 가이드가 있으며 그래도 의지할 수 있다
오늘도 '내리고 타세요'를 외치는 승객이 있었다
객관적으로 가이드를 해주는 게 편향이 적다
제거 전문 인력
엘리미네이션은 나의 역할이었다
지금은 엘리미네이션을 안 해도 자연 감소한다
나 스스로 삭제 되는 중
시력이 안 좋아 컨닝도 못 한다
깨알같은 컨닝페이퍼는 40대 이상에게 무용지물이다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합격율을 저조하다
술은 적립 안 돼요
이제 멀리할 때가 된 것 같다
집 앞의 치킨집은 오픈 한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아직 친절하다
조만간 전환이 되겠지
판도라의 상자
첨부파일
쉬운 걸로 기대하면 어렵고, 어렵다고 생각했을 때 별게 없다
잘 처리했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피드백이 없을 것 같다
찹살떡으로 수업했던 선생님
문제가 많은 놈들을 추스리기 위해 썼던 유인책이지만
오히려 그들이 더 약았기에 더 당할 수 밖에 없었던 교사
지금은 상황이 더 난처해 졌을 것이다
먹는 것으로 1차원 적인 것으로 교육을 하던 시대는 지났다
슬픈 가장 무도회
가장 슬픔 무도회
[쓰기]
늘씬한 모델이 아저씨가 되었을 때의 느낌 - 정재형
문래동은 물레라고 불리며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미국이 운동을 열심히 하는 이유 - 의료비 부담
세모녀가 다이소에서 부친 속옷을 사주는 건 어떤 느낌일까
4만원 향수 산 날은 재탕해도 내가 너무했다
10만원 중 4만원이 없어지면 피눈물 나지
돈 찾는 건 자식 시키면 안 된다
겂 없이 홍보물을 돌리고 교수를 찾아갔던 청년
괜한 겁 먹고 울던 소년. 관종
무료 연극을 보고와서의 허탈감 - 투마로우 모닝
후배들에게 기부를 하고 있는데 읽씹 + 안 읽씹은 너무 한거 아니냐?
사람 많다고 안 갔던 그녀와 얘기라도 했어야 했는데 찌프린 인상은 유전이었나 보다
소재가 떨어졌는지 프키퀄로 간다 - 요즘 유튜브 컨텐츠
지하냄새나는 연극장에서의 다리 경련
피씨방에 오던 중학생들은 딸배를 하고 있으려나
햄스터에게 초콜릿을 먹였다는 나와 불판에 물을 부었다는 나 - 왜 거짓 증언을 했을까
워크래프트2를 2시간이나 30여번의 치트키로 이길 수 있었다
삶은 30번 이상의 치트키가 없으니 패배가 뚜렷하다
[노래] 쓰레기 버리는 인생
선물교환시 모조리 스타벅스
성당 발달장애인 봉사시 마지막 선물 나눔은 모두 스타벅스에서 산 상품권이나 텀블러였다
셀프 다운 펌 다음엔 셀프 염색으로
궁상 맞은 노후를 방구석에서 보내겠지
나는 어쩔 수 없는 여자인가봐
나는 어쩔 수 없는 겨자인가봐
노예를 생산하라!
no yes~!
네이버 뉴스를 보던 예비군
PC방 알바를 하던 시절 그를 우숩게 봤다
이젠 내가 그러고 있다
하루키 책에 등장한 수지
공교롭게 책의 개행이 "정수지"가 "정 \n 수지"로 되었다
아무튼 그녀의 이름은 정수지였다
동문 모친상 한 달만에 부친상
동아리 행사에 몸소 자리해 주신 선배의 조상에 대한 소식이 연속으로 이어졌다
추후 뵙게되면 위로의 말이라고 전해야할 것 같다
이동욱 배우 어디서 봤나 했더니 김민종이었구나
집 앞 치킨집의 류준열
배우 류준열을 닮은 알바가 상품을 건네주었다
아름다운 배우 류준열
추후 유해진 같은 대배우가 될 것이다
이성을 좋아하면 범죄가 되는 사회
추억은 음악으로 귀결된다
되는 일이 없냐
4~5년 전 인생 선배가 했던 말이다
나는 그런 좌절감에 사로잡혀있다
술로 이를 잊고 또 다른 내일을 기약한다.
옛날 노래를 들으며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간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힘들다
애기들은 왜 배가 아플까
많이 먹어서 그렇다
나는 왜 배가 아플까
나이 먹어서 그렇다
나가면서 쓰레기를 들고 나가는 이를 보았다
그렇게 쓰레기나 버리는 용도로 사용되는 사람일 뿐이다
버림에 버림으로 사용되는 삶은 필연이다
치킨 가격이 올랐다
2~3시간 정도 고민하다가 먹었고
이를 확인하게 되어 왜 고민했는지 이해가 되었다
치킨 값이 올라 새로 생긴 가장 가까운 치킨집은 이제 못 갈 것 같다
[경험]
양아치들이 지들끼리 사귄지 100일 되었다, 200일 되었다고 100원 200원을 갈취했던 인천
나 줬어요
강사세요?
걍 사세요
실어 보내다
싫어 보내다
와이프가 와서 친구들이 간다
어머니가 와서 친구들이 간다
술집가서 물만 마시고 나온 일
홍보맨이 술집으로 인도했다
아무런 주문 받을 준비가 안 되어서 물만 먹고 나왔다
그래도 2차 했네
버텨낼 재간이 없다
아버지가 하던 말씀
버텨낼 재산이 없다
내가 하는 말
얼굴이나 배에 술이 씌여 있어 고기를 사면 소스 드신다고 말 거는 상인
족발 아저씨가 했을 때는 30대에서 기분 나빠 안 갔다
정육점 아저씨는 40대인 내가 이해할 정도
넌 전산부의 수치야
해병대 가입소 기간에 퇴소할 때 그 가 말했다
난 가야 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 생각한건 지금의 변명이고
그 당시에는 내가 버티기 힘들다고 판단했다
담배 20개와 술 한병 뭘 먹을래
그는 담배 20개를 선택했다
지금은 다른 걸 선택할지도
2만원 가져왔다는 학생
요즘물가
난 25년 전에 500원을 가져간 적이 있다
발표를 위한 팀 프로젝트, 초등학교였는데 그런게 있었다
비가 와서 떡볶이만 먹고 헤어졌다
500원을 냈는지 안 냈는지는 모르겠지만 돈이 있는 친구가 이왕 이렇게 된 것 분식집으로 가는 것으로 되었다
나는 돈이 없는 거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
그런데 500원을 가져간 것도 어머니의 배려였다
결국 그 발표는 다른 여자애가 했다
얼굴이 빨개져서 매우 힘들어 했다
지금 생각해도 난 잘했고 어머니도 잘 했다
돈이 없는데 어쩌리
위례 신도시를 잠깐 거닐다가 20000원 밖에 없다고 말하는 학생의 이야기를 들었다
과연 그 나이 대의 학생은 얼마까지 쓸까?
대학생 동아리 지원책을 맡고 있는 나로서는 별 생각이 없다
돈은 항상 부족하다
어머니가 받아오라는, 찾으러 오라는 돈에서 4만원을 향수 사는데 썼다
어머니는 얼마나 억장이 무너졌을까
다시는 나에게 돈 심부름을 안 시켰겠지
그래도 지금으 돈을 잘 보내준다
내 개인적을 생각으로
나만 졸업 못하고 그들은 졸업했는가?
20년 동안 주일학교를 다니는 학생들
최근 발달장애 학교의 이슈가 생겼지만
성당에 바라는 것이 없기에 내가 3년은 했던 것 같다
지금은 더욱 힘들 것 같다
좋은 시절은 경험했던 나는 행운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