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파인만씨 농담도 정말 잘 하시네요!(도솔)
[잡담] 핫산과 정자, 주임과 청이, 리자와 당자
핫산은 낙하산이다. 정자는 내정자다.
핫산은 정자씨와 한쌍을 이루는 환상의 커플이다. 둘다 금수저에 속한다고 해야하나? 아닐 수도 있지만 그럴만한 빽이 있는 것이다.
주임은 외주, 청이는 하청을 달리 표현해 봤다.(업체, 트너 등을 떠올려 봤으나 적절한 조어가 안된다.)
청이는 괜찮은데, 주임은 다른 직급과 헛갈릴 수 있다.
약직과 규직은 방금 생각 남(계약직과 정규직)
리자는 관리자이고, 당자는 담당자이다.
보통 담당자는 관리자 부하직원이고, 외부 직원은 담당자와 일하지만 관리자의 의도를 잘 파악해 일을 해야 한다. 담당자의 생각이나 지시로 잘못된 방향의 일을 수행하게 된다면, 다시 해야 하고, 책임도 당자보다는 주임이 져야한다.
수많은 핫산과 정자씨에게 소외당하는 약직들이 있다.
리자와 당자에게 휘둘리는 주임과 청이도 (고)객사에서는 규직과 멀다.
암튼 이런 조어들에 왜 흥미를 느끼는지 잘 모르겠다. (그런데, 핫산과 정자씨는 너무 잘 어울린다. ㅎㅎㅎㅎ)
[쓰기] 청각은 처음이자 마지막 감각
out of sound out of mind
영화 중에 시각을 읽고 차츰 촉각과 미각 등을 잃어 청각까지 없어지는 영화가 있다.(감각 중 미각, 후각, 청각, 시각을 순서대로 잃어간다.)
실제 순서는 다시 확인하니 시각이 가장 마지막인데, 청각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태어나기 전부터 죽기까지 시각과 촉각, 후각, 미각은 노화되며 일반 수준 이하로 저하되는데, 청각은 그래도 가장 처음을 기억한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태교할 때, 음악을 듣거나 임신한 여성의 배에 대고 무언가를 말하여 전달하기도 한다.
몸이 피로할 때면 눈으로는 보기 어렵지만, 청각을 통해 정보나 음악 등을 듣는 것은 가능하므로 이를 이용해 수면으로 이어진다.
클럽하우스나 라디오 같은 매체가 아직 유효하며, 책을 읽어 주는 서비스들이 유지될 수 있는 것은 이런 감각의 특성에 의존한다고 할 수 있으며, 청각은 처음이자 마지막 감각이라는 것을 뒷받침한다.
청각은 진동을 느끼는 것으로 어쩌면 촉각이라는 감각과 병행되는, 관련이 있는 이중적인 감각으로 볼 수 있다.'
소프트웨어를 압축하여 배포하고, 결국은 실행되는 내용은 메모리에서 압축이 해제되어 유기적으로 동작하는 확장되어 활성화되는 형태이다.
음식의 경우도 커다란 덩어리가 잘게 쪼개지고 화학적으로 분해되어 압축된 요소들이 확장되어 활성화된다.
보관과 이동을 편리하게 하기위해 식품은 압축과 건조, 밀폐라는 기술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런 기술은 저장에 혁신을 가져왔다.
냉동은 건조도 포함하며, 압축의 효과를 낸다.
코드/바이너리는 냉동 건조된 프로그램의 형태이며, 코드를 작성하고 실행파일을 만든 뒤 압축하여 배포하는 것은 냉동 또는 건조의 과정이다.
쉽게 해동하는 방법이 나왔지만, 너무 빠르거나 영양소를 해치는 방식으로 녹일 경우 냉동의 가치를 온전히 활용하지 못하므로 여러 실험의 결과를 잘 따라야 한다.
라면이나 밀키트의 경우 냉동, 압축, 건조된 재료들을 가열, 해체, 수분 공급 등으로 활성화시켜 처음에 의도한 음식에 대해 재현할 수 있는 고도화된 제품이다.
조리예라는 수 많은 실험에 의한 사용 방법에 따라 포장된 재료를 사용할 때 최상의 조건에 도달할 수 있으며, 이를 만든 이에 대한 존경을 표할 수 있다.
이를 따르지 않았을 경우는 맛이 없거나 영양성분의 소실로 인해 값을 치룬 만큼을 보상 받지 못할 수 있다.
이렇게 압축되어 배포되는 패키지들은 매뉴얼에 잘 의존해 활용해야하며, 누락된 정보가 있다면 검색이나 문의를 통해 최상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젤리에 돼지고기가 포함된 영양 성분표를 보고 놀랐다.
젤리를 먹으면 돼지고기를 먹게 되는 것이니 고기가 필요할 경우 이를 섭취할 수 있으며, 과한 섭취는 식이 요법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무한은 수렴과 병행되는 개념이다.
무한으로 가는 것은 어딘 가로 수렴한다는 것이고, 수렴하면서 끝이 없다는 것은 무한하다는 것이다.
무한은 결국 끝으로 향하는 것이다. 그러나 끝으로는 갈 수는 없다.
프로포즈 양면성
프로는 전문가를 뜻하는 접두어나 호칭으로 많이 사용된다.
프로포즈의 포즈만 pause로 생각하면 멈춤이다.
프로가 제안은 하지만 이는 제안일 뿐 답(solution)은 아니다.
pro는 접두로 많이 사용되지만, 내가 사용하는 아이디에는 뒤에 붙어 있다.
프로는 지속되기 보다는 선택을 위해 멈춰야만 한다.
그런데 그것은 stop이 아닌 정지, 중지, 휴지이다.
일시적인 잠시 동안의 멈춤, 또는 긴 멈춤에서 해답을 찾고 이를 다시 개선하며 나아가는 것이 프로다.
대신 먹어주는 사람들
스포츠나 예능은 대신 움직이고 경험해주는 간접 경험의 대표적인 볼거리였다.
이제 활동을 넘어서 먹는 것을 시각적으로 전달하여 시청자들의 뇌에는 자신이 먹은 것처럼 세뇌시킬 수 있다.
직접 하지 않더라도 시각이나 청각으로 이를 전달받음으로써 학습하고 경험하는 것이 어느 정도는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직접 경험할 경우의 리스크가 더 큰 활동은 이런 간접 경험이 최고의 지식이다.
대신 배설함으로써 배출에 대한 시간을 지연 시키는 것은 가능하고 섭취의 경우로 어느정도 다른 에너지를 대체 에너지로 변환하여 시간을 연장시키는 것은 매우 멋진 기법이다.
섭취보다는 배출에 더 민감하므로 섭취는 간접 배출은 직접하는 방식으로 효율성을 높여볼 수 있겠다.
가혼남성
어느 연애 유투버의 용어이다.
슬픈 단어이다.
가혼남성이 아닌 사람은 가치가 거의 없는 생산성이 떨어지거나 인류 존속에 경쟁력이 떨어지는 부류로 볼 수 있다.
창업과 수성. 생산이 되더라도 유지할 수 없다면 그건 생산이 아닌 낭비이다.
지속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장기적으로 생산 계획을 수립하지 않으면 비참한 생존만이 남을 뿐이다.
가혼남성을 넘어 유지가능한 남성으로 저평가 시키는 사회을 원망해보기도 하지만, 출구는 없다.
이미 철벽으로 막힌 신분 상승의 사다리는 이제 쳐다보기도 어려워 졌다.
가혼남성을 다른 말로 하면 알파남이다.
식품 코너의 알뜰품목도 아닌 폐기로 찍혀나갈 날이 머지 않았으며, 리뉴얼을 꿈꾸고 있으나 그럴 가능성은 814만5060분의 1(미국 국립번개안전연구원(NLSI)이 밝힌 낙뢰에 맞을 확률 28만분의 1보다 30배 높은 확률)이다.
[쓰기]
키가 늘면 기분이 왜 좋을까
생존에 유리하다
골프없이 졸업하기
노트북없이 졸업하기
반지하 3년, 저택은 250년
두통과 일의 상관관계
인생이 기구하다
하루의 마무리를 싸구려 치킨과
노래와 음악은 늙지 않는다
최동민과 이승철은 닮았다
일해야되서 병원 가는 삶
일하야되서 파스 부치는 삶
추상화 하는 인간
큐브 맞추기는 생존에 유리한가
전투와 전쟁은 다른 단위다
첫번째 아젠다
엔트로피가 증가할 수록 로그 스케일로 표현한다
시간 흐름에 따른 단위의 변화
자원이 풍부할 때 재사용의 관심이 없었다
지금은 높은 가치이다
평범한 것을 원하지 않는다
황창
베이비 페이스
[영화] 라푼젤, 사도
라푼젤에 노파는 정말 대응되는 인물이 있다. 탑 밖을 나가지 못하도록 하고 거짓을 이야기하는 노파.
라푼젤은 국민인가?
사도세자도 뒤주에 갇히고.
나도 사람들의 생각을 벗어나지 못하여 죽어가고 있다.
“허공으로 날아간 저 화살이 얼마나 떳떳하냐”
다들 재미없다고 한 것은 정말 떳떳한 발언이다.
그러나 그런 발언을 떳떳하게 할 수 있는가!!!
[쓰기] 배움에 익숙한 사회
과거에는 궁금한 것을 찾으려면 사람에 의한 구전이나 책에 의한 기록을 내재화 시키는 것이 전부였다.
지금은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이에 익숙해짐으로써 타인에게 배움을 구할 때의 장벽도 낮춰주고 있어 질문에 대해 관대해 지고 있다.
지식의 범위 보다는 깊이가 더 해지는 양극화의 단점도 있지만 종단이 합쳐지면 시너지를 낼 수 있으므로 양끝을 이을 수 있는 지식의 범위 다양화가 요구된다.
자산 가치의 하락
현금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으며, 부동산, 주식, 자동차의 경우 감가가 커지는 경향이다.
그래서 지금은 주식의 양을 줄이고 현금의 양을 늘리는 전략이 주효하다.
자동차는 갖고 있어봤자 비용만 발생하므로 매각하여 현금화 하였다.
연금, 적금, 어음 등의 상승 하는 상품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주일을 버티게 해주는 복권
자산을 혁신적으로 늘릴 수 없음을 인지하고 일확천금을 꿈꾼다.
자산은 자신이다.
자산이 모든 것을 보여준다.
여기는 자본주의 사회이다.
바이크 대신 사이클
40대 이후로는 사이클에 관심을 갖게된다.
바이크는 리스크가 크고, 사이클은 적당한 속도감에 리스크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유투브와 컨설팅은 매출구조가 동일하다.
배출이 우선 섭취는 나중
사는 것보다 파는게 쉽도록 해야 성공한다.
업방어 = 대비
공격은 최선의 방어라고 하지만 공격이 불가할 땐 업방어, 공격적 방어로 대비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공격이 들어오는 것을 쳐낼 수 있다.
공격에 대비해야 한다.
소시민은 공격이 불가하다.
[쓰기]
라스트 오더
인생이 비루하다2
집에 가니 일이 기다리고 있다
윈도우 제품키를 외었던 친구
남은 건 빚 뿐
남은 건 일 뿐
거북에게 메뚜기를 먹이던 소년
노트북은 가전이 아닌 생필품이다
나에 일하고 밤에 먹는다
식사는 없어 배고파도
우리는 100단위 시대에 살고 있다
퍼센트의 시대
클레이 모레츠
박은빈
크기가 커질 수록 단위는 로그스케일이 된다
로그마함수?->로그 마이너스? -> 로그 감마?
생각의 속도가 실행의 속도보다 빠르므로 성과가 없으면 자괴감에 빠진다
그러므로 자괴감이 들면 생각을 하지말고 실행하거나 쉬어야 한다
쉰다는 것은 치팅이 아닌 1/10만 일하기이다.
[도서] 누가 아인슈타인의 연구실을 차지했을까?
[도서] 녹지대2
"알어. 하지만 이야기란 다 소용없이 거짓말만이 필요하지. 세상이 심심하니까."
12쪽
"법적으로 부인의 이림이 허용돼 있죠. 그것은 남이 말하는 명칭입니다. 저 자신하고는 아무 관계가 없죠."
81쪽
자고로 변화는, 교통사고를 제외하고, 다 천천히 오너리라. ~중략~
"물이 얼기까지 온도가 내려가는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얼어버리는 것은 순식간에 온다고. 물이 끓을 때도 마찬가지 원리라나? 다 그러가 부지?
132쪽
이제는 눈을 감고 거리를 거닐어도 봄은 피부에 완연하다.
236쪽
이제는 눈을 감고 거리를 거닐어도 겨울은 피부에 완연하다. 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