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 무이자는 최대한 늦게 갚는다
1g만 이해하면
이해하게 할 짓을 하지말라
쉐도우복싱이 꿈같다니
갑과의 계약은 불공평하다
정보의 비대칭
나의 정보는 다 알려지는데 왜 갑의 정보는 알려지지 않나
부동산 계약은 불공평하다
사기가 많아지니 지급 능력을 보는 척 하느라 제도만 복잡해진다
사기꾼은 제도로 보완할 수 없다
어릴 때 사별 후 두 번 결혼이 계획이었는데 한 번도 못하는구나
한국 영화의 쿠키영상은 문화를 반영한다
영화 결말 후 바로 나온다
아재냄새로 신분확인 가능
더 이상 악마는 두려운 존재가 아니다
내가 악마이다
순정->조작->순정->복고
외모에 언론은 움직인다
남현희의 외모가 떨어졌다면 과연 집중했을까
워크2에서 맵이 작으면 캐릭이 멈춘다
짜여진 로직에서 예외가 발생하며 동작하지 못한다
어릴 때 알람
잠꾸러기 집합 알람을을 탑재한 시계는 정말 지옥같은 탁상시계였다
[쓰기] 비오는 일요일
책 팔이와 팔이피플
일잘러 보다는 자산가
아직 하루 더 쉴 수 있다
못난놈은 사진도 못 찍는다. 일본 비프라이너
서울대 졸업식인데 난 밥이나 먹으러 다닌다
쿠폰 당일 사용인데 타이밍이 맞다니 소액 수익
딜레이는 사람에 제곱한다
공정 사회의 표본 스타1
단테스피크 조데네
유재석 아니면 서장훈 이라니
생각없는 답변은 급발진 반응을 일으킨다
글자가 안 보여서 그렇지 왕년에는 잘 나갔다
돈 쓸 시간을 주면 안 된다
나랑 상관없는 사람들
휴식도 노동이다
[도서]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1%의 객체 지향 원리
[도서] 한국이 싫어서
영화 베테랑을 봤다. 오십보 백보라지만, 그래도 넌 좀 심했다. 거기서 진경이 한 말은 참 내가 반성해야할 말이다.
"흔들리더라"
아무튼 답은 없다. 좀 덜 억울하게 사는게 나을 뿐이다.
"한의사들 다 망했어."
"그래? 우리 때만 해도 한의대가 거의 의대 수준 아니었나?"
"비아그라랑 홍삼 때문에 다 망했어. 안 그래도 한의사가 많은데. 요즘 누가 보약 먹어? 그게 다 비아그라 나오기 전에 정력 보충한다고 먹던 거지."
"약사는 전망 괜찮아?"
"약사도 뭐 어느 날 갑자기 슈퍼마켓에서 어지간한 약 다 팔게 되면 망하겠지. 그런데 그런 날은 안 와."
경윤이가 단어하더라.
"왜?"
"약사들은 조직력이 탄탄하거든. 콩가루인 한의사들하고 달라."
그 말을 듣고서도 별로 안심은 안 되더라. 외국계 약국 체인이 한국에 대거 들어와서 약값 할인 판매를 한다거나 하면 조직력이 아무리 튼튼해도 도리 없는 것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니까 회계사의 앞날도 그리 안전해 보이지 않더라고. 지금이야 시험으로 사람 수 조절하니까 고수익일 수 있지.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자동 회계 프로그램 같은 걸 만든다면? 회계는 정말 그런 프로그램이 나올 수 있어.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건데, 내가 뭘 하겠다고 나서건 그게 성공할지 성공 안 할지는 몰라. 지금 내가 의대 가서 성형외과 의사 되면, 로스쿨 가서 변호사 되면, 본전 뽑을 수 있을까? 아닐걸? 10년 뒤, 20년 뒤에 어떤 직업이 뜰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그러니까 앞으로 전망 얘기하는 건 무의미한 거고 내가 뭘 하고 싶으냐가 정말 중요한 거지. 돈이 안 벌려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면 좀 덜 억울할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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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실험 카메라, 몰래 카메라
옷차람만 봐도 인생이 보인다
치킨 시큐어
발빠짐 주의, 나빠짐 주의, 나삐짐 주의
커플 NPC가 출생률에 비해 많다. 버그다
취약점 진단과 생선 해체
업체는 많은데 나까마들만 있다
날이 추위니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
용돼지꿈이 아닌 용꿈돼지꿈
우산을 주겠다는 사람과 팔겠다는 사람
젖은 우산을 아니 받은 우산, 부러진 우산을 들기 싫었던 것이다
[기사] 독서후기클럽 1주년 기념 저자낭독회 및 공연안내
오는 11월 4일 화요일에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저자 낭독회 및 북밴드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숭실대학교 '독서후기클럽'이 1주년을 맞아 개최한 것으로 의미있는 행사이다. `독서후기클럽`은 책 뉴스 사이트 `북데일리`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독서토론모임인 '수다'로 이어져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는 교보문고에서 발행하는 <사람과 책>에도 소개된바 있으며, 2주에 한번씩 화요일에 모임을 갖고 있다. 낭독회의 저자 김경욱 씨는 <누가 커트 코베인을 죽였는가>, <장국영이 죽었다고?>, <모리슨 호텔>의 저자로 2004년 제37회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북밴은 문학작품을 노래로 만들어 부르는 문학밴드로 작사·작곡가 겸 보컬 제갈인철, 기타리스트 김대욱, 또 다른 보컬 이수진 등 3명이 멤버다. 일시 : 2008.11. 4(화) 18:30~20:00 |
[도서] 진짜 소프트웨어 개발 이야기
당신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매일 할 일을 반복하는 것은 실제 훈련이라고 보기 어렵다. 회의에 참석한다고 해서 사람을 다루는 기술이 연마되는 것도 아니다. 이메일에 답장을 쓴다고 해서 타이핑 실력이 느는 것은 아닌 것과 마찬가지다. 뭔가에 대한 실력을 키우려면 별도의 시간을 마련해서 집중적으로 훈련해야만 한다. ~중략~
내가 알고 있는 한 뛰어난 엔지니어는 바로 이처럼 끊임없이 이뤄지는 훈련 덕분에 그 정도의 실력을 유지한다. 신체적으로 좋은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은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고, 계속 운동을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몸매가 망가지기 때문이다. 프로그래밍과 엔지니어링도 이와 마찬가지다. 97쪽
제가 제안하고자 하는 것은 다른 접근법입니다. 하나를 더 가지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를 적게 가지려고 하는 겁니다. 더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더 적게 하는 겁니다. 경쟁자를 이기기 위해 오히려 더 적게 하는 방법입니다. 122쪽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도 책을 읽지 않는다. 쓰지도 않는다. 대다수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책을 읽지 않는다.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웹사이트를 읽지 않는다.
프로그래머들이 책을 읽지 않는다면 프로그래밍을 어떻게 배우는 것일까? 그들은 고전적인 방법을 통해 배운다. 소매를 걷어 올리고 실제로 코드를 작성하면서 두 번째 창에 열려 있는 인터넷에 존재하는 집단 지성을 활용하는 것이다. 인터넷은 프로그래밍 서적을 쓸모없는 것으로 만들었다. 인터넷은 더 빠르고, 더 효율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그래밍과 관련된 정보를 인터넷에서 찾아보는 것은 당연히 더 현명한 행동이다. 나는 더그 맥쿠인이 '나는 왜 책을 읽지 않는가에서 적절하게 설명한 자신의 경험이 상당히 일반적이라고 생각한다. 271쪽
조엘의 책 이후 좋은 책을 발견했다. 번역은 임백준
[쓰기]
애들 보는 것은 더 이상 애들만 보지 않는다
알바야 알바노
노인도 일해야 하는 힘든 노후
프레임을 벗어나려해도 절차가 복잡하여 그냥 살게된다
포기시 제출해야할 서류가 많다
대화형 프롬프팅 - 파인튜닝
AI 2.0, 3.0, 얼마나 더 학습 능력과 방법이 더 인간화 될 것인가
누군가를 기다렸던 어린 시절
반주자는 항상 주목 받는다
대학이 폐교되듯 군읍면도 소멸한다
경쟁력이 없는 집단이나 개체는 도태되어 사라진다
너구진라면
너구리와 진라면을 섞으면 구진 라면이 된다
자막 작성자들이 너무 무지하여 화가난다
기본적인 용어를 너무 모른다
맞춤법이 문제가 아니라 상식이 없다
권성동 권은동 권택동
김포골드라인 빠르다
무신사 관태료가 더 싸다
어린이집 설치 회피
태어나 보니 흙수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소주값이 올랐다
고촌에서 김포공항 멀다
날씨로 인한 노인들의 죽음
사은품을 받기엔 늙었다
[쓰기] 열일하는 것과 열을 일으키는 것
제가 가난뱅이라 필요할 때 불러주세요
배부른 자의 최후
배고픈 거지의 변화 없는 삶
연예인을 표방하는 것에서 특정 직업을 표방하여 홍보하는 역겨움
홈플러스 사태로 화가 나서 잠을 이루지 못 했다
재예치와 자동해지
제자리걸음
첫 날부터 이슈 발생
3%가 아닌 1%예금을 하게되는 세율
매너도 없고 양심도 없도 개념도 없고 돈 도 없다
다들 흰머리를 피하지 못하는 것을 보니 서글프다
오렌지를 먹는건지 참치를 먹는건지
10년 전에 머물러있는 인생
금융권은 치열하다
예뻐야 주목 받는다
여행 가서도 거지처럼
[도서] 달과 6펜스(서머셋 몸, 도로시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