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 비밀번호 같은 서울 출근길
아무리 더블 역세권 이상이더라도 노선이 평이하지 않을 경우 환승을 2번 이상 해야 한다.
출발역에서 환승역까지 목적지 방향까지의 역 개수와 최종 목적지들이 필요하다.
공덕5애11환K서4선정릉
공덕5여3환9샛12선정릉
역이름이 유사한 것들이 연속되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시점과 끝점은 완전한 표기가 필수이다.
서울에서 대구까지 2시간
KTX는 서울에서 대전까지 1시간, 대구까지 추가 1시간, 부산까지도 추가 1시간이면 이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과거에는 느리게 살았는데 그 인고의 시간을 버텨낸 것이 지금의 편리함으로 돌아왔다.
그는 항상 어깨가 아팠다
군복무 시절 1년 정도 차이나는 선임은 항상 어깨가 아팠으며 성격이 고약했다.
이제 나도 어깨가 만성으로 쑤신 탓에 자체 자극을 주지 않으면 고통을 견디기 어렵다
일해도 즐겁지 않다
추가 수입을 올리더라도 세금으로 반납하기 때문에 조세 구조가 노동 의지를 꺾는다
365일 524레시피
100일 400 POC
입시의 잔머리 싸움
수능과 수시는 대학에서 수학이 가능한 정도를 변별하려는 관문이다.
그러나 머리나쁜 기득권 자제들을 위한 통로로 들어가기 위한 일반인들의 눈치 싸움으로 잔머리 싸움이 되어 버렸다.
영어 등은 최소 등급만 맞추면 되므로 오답 카운트에서도 제외되고 일부 과목들도 천대 받고 있다.
사실 문제의 출제 자체가 무의미 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본질보다는 출제자의 의도를 맞춰야 하는 지경이다.
출제자와 스타강사, 소위 입시 전문가라고 하는 이들과의 눈치싸움.
출제자 기준의 정치화 - 머리 나쁜 애들의 부모 정치인들의 제도적 문제
닥치고 문제 풀던 때가 순수했다
지금은 출제경향, 출제자 의도 파악으로 순수 학문보다는 외적인 무논리 문제에 대응해야하는 주객이 전도되 형태로 타락하고 있다
다이소에서 산 것은 환불하지 않는다
그정도로 저렴하기 때문에 일회용처럼 쓰고 버리는 게 낫다
아버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말이 안된다
코로나 확진 검사 후 호명할 때 호칭이 '아버님'이었다
검사자, 선생님 등으로 하는 것이 나아 보이나 관계에 대한 호칭을 사용하는 것은 병원 누군가의 독단적 생각일 것이다
아줌마라는 표현도 구시대적인 표현으로 축소되고 있으나 아직 사용하는 것은 변화된 사회적 의미를 전달하게하는 동기를 준다
코로나 백신 3차 접종
증명을 위해 3차까지 접종했다
4차를 넘어 윈터 2가 접종까지 있는데 뱃지나 리워드을 향한 도전으로 만드는 기준이 어이없다.
[쓰기] 쓰기에 쓴다
옆반 상급자 수업에 민원을 제가한 머저리
좋아했던 선생님이 수업을 했고 옆반은 3학년이고 난 2학년이고
너무 시끄러웠고 옆반은 독일어를 수업했던 담임이었다
미친놈처럼 조용히 해달라고 말하고 왔다
나중에
수업권을 방해하면 안 된다고 했다
안면이 있었던 그 반 선배가 날 케어 했다고 했다
뭐 그랬는지 저랬는지
괴상한 경험이었다
막을자가 없다
아버지가 하던 말이다
장기를 둘 때 하던 말이다
그가 결정할 수 없는 상황을 대변하는 용어라 생각된다
버틸 재간이 없다
오늘의 집
오늘만 사는 집이다
셋방 꾸미기는 헛돈 쓰기다
그러나 그곳에서만 할 수 있는 유일한 플렉스이다
장기에서 져서 울었던 아이
승부 근성을 버리고 산다
그 당시에 추억 때문인지
아니면 승부근성이 의미없다는 것을 일찌감치 깨달아서 인지
요즘은 사회에 순응하고 산다
다면 울분이 찰때면 보여주기식 화내기를 시전한다
여자 앞에서 곤조를 부리는 초롱이 같은 바보 놀이인데 그 상황에서는 나쁘지 않다
멍청이 처럼 부들부들 떨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반항이다
얼음 먹다가 혀가 붙어버려 살이 떨어져 나간 일
어릴 때 더운 여름에 얼음이라도 얼려 먹었던 일
살살 녹여야 한다는 것을 모르고 그냥 벗어난 일
그렇게 상처는 아물어 지금은 아픈 기억만 있다
태권도화 없이 맨발로 도장 생활을 하던 시절
지금은 운동할 때 운동화를 신는다
옛날에는 맨발로 생활했다
발바닥이 개발바닥이 되어 더러웠다
그시절은 그랬다
지금은 발을 보호하고 약해진 면역력을 방어하는 좋은 수단이 되었다
오늘 복싱장에서 신발을 찾아오면서 그래도 괜찮은 신발을 산 것이라 가져왔다
다음달에 다시 할지는 불투명하다
글자도 안 보이고 일자목에 의한 어깨 통증은 심화되어 있다
시스템 운영은 음식을 준비하고 홍보담당이 모객하는 것이다
좌성이 차거나 서빙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한 유입량 통제도 계산되어야 한다
이를 할 수 있는 것은 나이다
풀스택
무리한 수용은 내가 싫어하는 것이다
마트 시식코너 몇 번이나 먹었나
주식 수익금으로 경추 베개삼
일자목으로 통증이 심하다
도수치료를 받아야 하나?
낮부터 밤까지 술먹어도 다음날 출근이 가능했던 시절
성당에서 교리교사를 하면서 진귀한 추억이었다
양아치 1, 양아치 2, 계속 늘어나
전세사기와 하자 건물의 환장의 콜라보
나하나는 괜찮겠지를 넘어서서 나도 해 먹어야지로 발전해 멀티 재난이 일어났다
10시 퇴근 후 현타자의 말을 들어 줄 수 있는 사람
새벽 2시 퇴근자를 만나주는 놈
그저 나는 도구이지 수단이었다
자전거를 같이 타자고 연락온 사람도 그럴 수 있다
비와서 안된다고 하니 혼자 타겠다고 한다
차고지가 다르기 때문에 그게 맞다
담배를 두 개씩 피는 사람
세 개 피는 사람
[기억] 징기스칸 노래의 대자뷰
징기스칸의 징기스칸은 10대 때도 라디오에서 우연히 들었던 노래이다
지금도 그 노래는 라디오에서 들을 수 있다
캠프교사와 가이드
캠프 교사를 했을 때, 가는 팀을 보내고 나면 들어오는 팀이 연속으로 이어졌다
결국 주말에 너무 힘들어 지쳐 버렸다
역할이 순환되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아 그 지옥 같은 루틴에서 표정이 굳어 버렸다
나는 대비가 아니라 기도를 하고 있었구나
시험 준비를 할 때 나올 만한 것만 보는 것은 해당 부분에서만 나오기를 기도하는 것과 같다
나오지 않는 부분까지 모두 봐야 제대로된 대비를 하는 것이다
폭풍우에 휘말렸을 때는 기도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노젓기를 잊어서는 안 된다
일반인에게 할인은 없다
관광지나 관람료를 지불해야 하는 곳에서 나에게 할당된 할인 혜택은 없다
정상가로 지불하는 것이 나의 위치이다
응원에 대한 강박
특정 장소에 어울리는 것은 좋으나 그렇게 열심히 할 필요는 없다
과하게 행동하는 순간 그것은 제대로 어울리는 것이 아니다
1.2배 이상의 중력이 작용하는 보라카이
걷기로 장소를 이동할 경우 국내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1.5배 정도가 더 소모된다
중력이 더 커서 몸도 무겁고 뜨거운 날씨로 땀도 많이 난다
섭취는 그대로 해도 되는데 2배 이상 들어가니 나가는 것도 많을 수 밖에 없다
싸인을 아무 종이에 받는 것은 결레이다
대학생 때 싸인을 요청할 때 내 편의 주의적으로 내 명함이나 저자의 정보가 있는 소개지에 해달라고 했다
아주 무례한 것이었는데 누군가가 나에게 그런식으로 요청했다면 어떻게 했을까
아무튼 내가 요청한 분들은 해주셨는데 기분이 나빴을 것이다
빈 종이에 받는 것이 예의라고 알려주지 않았다는 것은 당연히 알 것이고 이유가 있어 그렇게 해달라고 넘겨서 그럴 것이다
한 명이오
여행시 혼자 가게 되면 티켓팅을 할 때 인원 수를 말하게 된다
이제는 익숙하다
봄인가? 불활일 수록 짧아지나?
꽃 무늬 스커트도 그렇고 짧은 스커트가 많이 보인다
PC방 알바 때 친구 동생이 오다
친구를 닮은 학생이 있어서 그 친구를 아냐고 물으니 본인 형이라고 했다
내가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였는데 딱히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
관광지에서 러시아에서 온 관광객이 사진을 부탁하여 여러장 촬영해줬다
그(녀)는 나에게 '스파씨바'라고 했다
대응할 마땅한 인사말이 생각나지 않아 바쁜 듯 돌아섰다
토마스를 닮은 여승무원
나무늘보를 닮은 채수빈도 동글동글하게 토마스 기차의 얼굴 형태를 가졌다
더 안드세요? (면도를 안 해서 그런지 한 번 더 물어봐줘서 고마웠다 - 애써 거절하였다)
아시아나를 타야 음료라도 얻어 마신다
저가 항공기만 타다보니 아무것도 없고 좁았는데
특가 아시아나를 타니 더 넓고, 음료수도 마시고, 저렴하게 왔다
옆 자리 승객이 신발을 벗고 있어 냄새로 고통을 받았다
비상시 행동요령 브로셔를 이용해 연신 부채질을 하며 겨우 버텨냈다
역시 비행기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너무도 답답하다
(아무것도 못하고 경로만 보고 있다 - 그래도 아시아나라 경로와 속도 날씨 고도 등의 정보를 스크린으로 제공한다)
제주 갈 때마다 어렵다
취소, 지연, 택시 이동
비계획적으로 당일 예약해서 가면 저렴하지도 않고 시간도 오래걸린다
사람들은 외롭다
그래도 나에게 질문해 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고맙다
친절한 답변이 잘 나오지 않는 이유는 준비도 안 되었을 뿐더러 의미가 크지 않은데 의미를 두고 대답하려해서 그런 것 같다
일단 다음번에는 대답을 잘 준비해서 가야겠다
내가 질문했을 때 별 반응이 나오지 않은 것처럼 나도 그렇게 대응하게 되었다
성의 있는 대답을 하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작문] ESG 가 충실한 사회
Entertainer
Sports star
Government employees
이들이 한국 사회를 주름 잡는 이들이다.
비가오나 눈이 오나 걱정이 없으며, 상황이 발생하면 집에서 나오지 않아도 별 문제가 없는 포지션에 있다.
서민들은 3G에 대해 논하는 것을 두려워해야 하며 이들이 더 번성할 수 있도록 노예 역할을 해야 하는데 충실해야 한다.
3G는 정치, 종교, 지역 이라 한다.
지역은 정치하는 이들이 싸움을 붙이기 위해 만든 프레임이라 빼는 것이 좋지만, 양측에 있는 이들은 민감해 한다.
386세대는 개와 비슷했다. 충실하고 맡은바 역할에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믿음직한 한국의 지지층이다.
MZ라고 칭하는 세대는 고양이와 유사하다. 냥펀치를 날리며 가만히 두면 귀엽고 항상 같이 하고 싶은 존재이다.
하지만 좀 더 자라면 귀여움이 감소하여 결국 개냥이가 되어 늙어 가는 안타까운 길로 들어서게 된다.
생명은 자신의 DNA를 전파하여 복제하는 역할이 존재의 의미였다.
그러나 그릇된 복제에 대해 재고하는 시대가 도래하였고, 단순 복제에서 한 발 물러서 reproducing을 꿈꾼다.
재생산은 단순 복제(replica)와는 다르다.
아주 낮은 수준의 따라하기에서 좀 더 높은 수준의 모사로 이어지지만 결국 "사람하고 같이 지내면 개가 사람인줄 안다"라는 얄궂은 영화 대사 처럼 결국 버림 받는다.
인공지는은 결국 개에 지나지 않는다.
사람과 같다고 우대해 주지만, 종국에는 폐기나 대체제의 이전 단계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따라하기가 아닌 재생산을 하는 주체로 동작한다.
그러나 지배자에겐 그런 작은 변화는 호감의 대상일 뿐 영속성을 부여할 대상은 되지 않는다.
수능 100일을 앞 둔 시점이지만, 가장 큰 이슈인 기상이라는 변수가 모든 화재의 중심이 되었다.
인기있는 드라마도, 파보면 재미있을만한 이슈도 재난 앞에서는 0순위가 될 수 없다.
여유가 있는 이들만이 즐길 수 있는 화재는 과연 무엇일까?
부자들은 뭐가 재미있을까?
수마가 지나간 어제는 고요하다.
[쓰기]
나를 키우던 그 때의 부모님 보다 내가 훨씬 늙어 버렸다
정보의 다양성이 양질의 직업군을 옮기게 한다
추천 영상이 안 나오면 못 보는 유투브
선택이나 검색을 사용하지 못하는 길들여진 시청자가 되어 버렸다
난동꾼을 설득해야하는 경찰은 서비스직
누가 뭐라고해도 외모가 천재면 예능을 보는 사람들에게 호감이므로 지속 확률이 높다
외모가 출중하면 기업에서도 연예계로 나온다
머리가 좋으면 연예 활동을 하다가도 지속성 문제로 회사에 취직한다
KTX에서 구토
누구나 한 번쯤은 삼성전자의 주주였다
계좌와 돈을 수집합니다
온도계를 두꺼운 종이와 털실로 만들어 가져갔던 초등학생
어머니 실력이 좋으시네라는 답변을 들었던 기억
[쓰기] 붐비지 않을 때 가자
사람이 많을 때는 대접 받기 어렵다.
희소할 때 참여해야 관심을 더 받을 수 있다.
관심을 받지 못하면 사라진다.
복권방 아저씨
편의점을 동시에 운영하지만, 다른 편의점에 비해 친절하다.
다른 사람의 희망을 보고 살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친절한 것인지 알 수 없다.
미래에 복권방 아저씨 같은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는 것이 폐지 줍는 노인보다는 낫다.
비교 - 최고의 생존본능
비교하는 능력은 최고의 생존 수단이다.
좀더 크거나 맛있거나 예쁘거나 아름다운 것을 판별해 선택하는 것은 인류를 지속시켰다.
비교를 통해 설명하는 것이 더 우위에 있다.
또는 비유나 경험한 것을 토대로 유사성을 설명하여 이해시키는 것이 수월하다.
세상이 날 괴롭히고 싶어 안달이 났다.
오늘의 집 전략
기사를 취재하지 않는 기자는 기자가 아니다.
제보만 받는 한문철 티비는 이제 판단도 하지 않는다.
판단이 모호한 영상보다는 자극적인 영상으로 조회수만 늘리고 있다.
컨텐츠를 직접 만들기 보다는 갖춰진 컨텐츠들을 자발적으로 제출하게 하는 구조가 필요하다.
은빈은 나를 보고 웃지
강남구청역 1번 출구의 팬들이 세워준 광고판은 강남의 사무실이 있는 동안의 최고의 혜택이었을지도 모른다.
선정릉역의 구내식당과 강남구청역의 다이소, 박은빈은 2022년 후반기의 매일의 일상이다.
백만불짜리 미소를 부끄러워 쳐다보기 어렵다.
사진으로 저장하여 아껴 봐야지.
감귤페이, 알리페이, 카카오페이
제주도 등 섬, 도서 지방에 붙는 추가 배송료를 감귤페이라는 용어로 표현한다.
서울세는 높은 인구밀도로 삶의 질이 저하되는 간접세이다.
교통편은 좋지만, 이를 이용하는 불편은 감수해야 한다.
술은 시공간을 초월함
시간을 빠르게 가도록 하거나 느리게 가도록 하여 공간의 이동을 상대적으로 느끼도록 한다.
시간을 제어하면 공간의 제어도 가능하다.
시간을 관찰하면 위치를 알 수 없고, 위치를 알면 시간을 알 수 없다.
집에 가자
큰 물이 얻을게 많다.
어떤 사무실에 갔다가 이런 저런 아이템을 받았다.
다른 사람에게 줘야지.
혼자 영화 보기도 바쁘다.
새로운 영화 채널을 얻었다.
볼만한 영화가 없다.
혼자 영화 보기도 바쁘다.
이제 드라마도 봐야지.
[쓰기] 할 수 있는 게 없다
무력한 주식 시장에서 사지도 팔지도 못하는 실정
오늘도 나스닥은 폭락했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다.
아침의 전장연
이제 출퇴근에 9호선을 타지 않는다.
4호선만 괴롭히는 쓰레기 같은 전장연 때문에 서민의 고통은 가중된다.
날이 추워지면 많이 가신다
독감 예방 접종을 받은 90대 노인이 쓰러졌다.
같은 건물에서 접종을 하였기에 접수대에 이야기 하니 의사도 뛰어 나왔다.
나몰라라 할 줄 알았는데,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줘서 신기했다.
물론 응급처치나 뭔가 필요한 것을 찾기 어려웠다.
그저 의식을 차리고 거동이 가능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 뿐.
구급차가 와서도 별다른 조치의 필요성을 못 찾고 그 이후는 관찰하지 않았다.
의식, 맥박, 호흡이 별 문제가 없으면 그저 기다리는 것 뿐.
나는 죽음을 기다리는 가
삶의 목표가 없다
인생 게임을 통한 죽음의 아쉬움
인생의 선택지들을 모두 충족하더라도 아쉬움이 남는 건 마찬가지이다.
콩고기는 멀었다
맛이 없다.
살리기 어렵다.
아주 토막을 내서 식감을 내는 용도로만 써야할 것 같다.
차라리 버섯이 훨씬 낫다.
바이오 인증 등록에 여권을 안된다.
무조건 실물 운전면허증과 주민등록증만 가능하다.
스마트 텔레 머신은 서울대입구역 우리은행과 강남구청역 신한은행에서 이용 가능하다.
부정의 글을 싸지르는 이유
욕을 해야 불만이 해소된다.
화를 내야 열이 발산된다.
그동안의 현금 자산의 자금 관리는 예적금이 80%, 주식이 20%이었다.
지금은 연금 등이 추가되었고 ETF 등이 소폭 발생되었다.
안전 자산의 현금이 주식이나 파생상품으로 빠져나간적이 있었으나, 손실을 봤기 때문에 현 상태로 돌아왔다.
고금리 시대의 현재의 분포가 가장 안정적이며 수익률도 높다.
다음주에는 주식 비율을 더 줄여야 한다.
또 폭락이다.
USB-C to 8pin 이 잘 동작한다.
5pin to 8pin이 동작하지 않고 순수 8pin이 충전이 되지 않아 아이폰의 USB-C 가 빨리 적용되기를 바라고 있던 가운데, 답답해서 1,000원으로 도전해 보았다.
USB-C to 8pin은 새로운 탈출구이다.
군대 제대하고 나서 피씨방 알바를 해봤지만, 지금에 비하면 편했다.
현재는 라면 뿐만아니라 요리를 해서 자리에 가져다 줘야하고 계산 수단도 매우 다양해 졌기 때문이다.
F&B를 비롯해 편의점, 커피숍은 상상을 초월하며 패스트푸드점은 너무도 지옥같다.
차라리 단순 작업이 머리가 덜 복잡할 정도이며 무한 박스 택배는 가는 몰리는 것이 이해가 될 정도이다.
천천히 모으자
지금 모은 돈은 20년 동안 모은 것이다.
이보다 더 빠르게 재산이 조금씩 늘어나서 감질나긴 하지만 드라마티컬하게 증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빠르게 모으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10년 후를 생각하며 근근히 모아가는 것이 정신적으로 압박이 덜하다.
[잡담] 생성의 무한 글쓰기
유투브 하려고 참외도 먹는다
왜 아파트만 봤을까 산이 있는데
옥상에서 브랜드 아파트를 보며 살아 볼 수 없음에 한탄하였다
그런데 반대편 건물 뒤편으로 보이는 북한산은 일몰에 장관을 이루었다
일상으로 돌아가다
일을 하다, 노예로 살다
노예에겐 일이 힐링이다
나도 통장 잔고를 보고
언제 또 숫자가 올라갈까 가늠해 본다
근무일 기준 다음주다. 가시적인 숫자의 움직임이 예상된다
잘 살수록 감정 표현이 확실하다
눈치를 덜 보고 살았기 때문에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화장실 표시는 장트러블러의 과자 조각이다
과자조각을 따라 해우할 수 있는 안식의 장소를 찾아간다
가만히 있어도 재산이 줄어든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늦깎이 대학생을 연구실에 재웠다
대학원 시절 동아리 행사에 참여 후 대중교통이 운행하지 않았을 때,
군대까지 다녀와 대학에 입학한 그는 잘 곳을 가리지 않았다
누울 수 있는 1평 남짓한 공간에서 첫차가 다닐 때까지 눈을 붙인 후 고맙다고 하고 떠나갔다
자료집을 화장실에 두고 간 것은 아쉬웠지만 그 후 그를 못 본 것 같다
흡연 때문에 싸우던 삼성전자 직원과 관리요원
흡연 때문에 툴툴거리는 청소하는 직원
free는 무료가 아닌 자유다
free를 외국에서는 무료로 생각하는데 한국은 자유로 많이 해석한다
무료라고 해도 완전 무료는 없다, 부가적인 비용이 추가된다
사용함에 있어서 마음의 자유를 얻는 것이 free이다
버스를 기다리는 것은 미어캣이 되는 과정이다
경기도에서 광역버스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의 목 길이는 대부부분 길어졌을 것이다
프린트카페 완전 대박
이대앞 60원, 대흥역앞 70원, 서대문역 70원, 공덕역 100원
컴퓨터로 인터넷도 쓸 수 있고, 흑백, 컬러 인쇄가 가능하다
스캔은 안 해봤지만 추후 필요할 때 사용해 봐야겠다
출력을 안 해도 되었겠지만 사용료 개념으로 컬러로 출력하여 250원을 지불했다
그래도 남는 장사다
훈련소 조교는 서울에 2층버스가 다닌다는 말로 훈련생을 현혹시켰다
실제로 2층 버스가 다니는 서울과 경기는 20년 전의 그날을 떠오르게 한다
담배피는 냄새와 꽁초 냄새는 다르다
꽁초 냄새는 액체와 혼합되었을 경우 더 지독한 냄새가 된다
이 늦은 밤에 광화문에 왜 설까?
경기에서 서울로가는 버스들은 야심한 밤에 정류장에 성실히 정차한다
이용객도 적지 않고, 환승 목적이나 어떠한 목적에 의해 해당 정류장에서 내리는 승객들이 존재한다
이런 버스가 없다면 경기도 방문은 엄두를 내기 힘든 부유한 도전이다
[쓰기] 어차피 못 산다
연일 신저가니, 신고가니 떠들어 대지만, 내가 살 수 있는 건 없다
나는 사평역이 싫다
사평역은 9호선이 급행열차를 먼저 보내는 역이며, 내가 사는 공간의 평수이다
대다수가 말하는 삶은 공간의 넓이에 미치지 못한다
너무 미안하면 미안하다는 말조차 안 나온다
돈을 빌려준 친구가 미안하다고 해서 그렇게 답했다
영화 '카운트'에서 주인공의 대사이다
항상 주인공은 아내와 자식이 있는 설정은 좀 바꾸면 안 되냐?
어릴 때 나로 접속해 본다
큰집에서 양치하다가 양치물을 흘리고 이를 닦아주었던 어머니
지금의 나보다 젊었던 부모님은 참 대단하다
챗 gpt 같은 서평
항상 같은 패턴으로 서평을 작성했다
가끔 변화를 주긴 했지만 정체되어 버려 이를 그만 두었다
고생 없이 자란 사람의 생각과 말투
삶이 여유로워서 세상이 아름답게만 보인다
그 불친절한 알바생도 삶이 고달픈 이었을 것이다
다이소의 아르바이트 직원은 상당한 인내심이 있어 보인다
계속 물건이 어디에 있냐고 정신나간 사람처럼 물어보는 노인은 없어져야 한다
나를 AI가 만든 산물로 대체한다
글은 내가 쓰고 말과 비주얼을 AI가 만든 동영상과 오디오로 생성했다
감정을 잘 전달하지는 못하지만 추후에는 감정까지 전달 가능할 것이다
나를 대체한 만든 것은 나인가 내가 아닌가
감정이 덜 들어갔기 때문에 내가 아니다
사실 지금 쓰고 있는 글에 감정이 표현이 안되므로 이를 누락한 나도 잘못이다
감정을 텍스트로 남겨야 한다면 주제에 따른 감정을 적요하면 될 것이다
해당 주제는 단순한 생각이므로 중립적인 감정이다
남자 경제력이 기존 만큼 안 된다
상대적으로 여성 경제력이 높아져서 남성의 경제력이 무한대에서 50%도 안되는 것으로 전환되었다
여성의 경제활동이 문제라는 것이 아닌 과거 경제활동을 못하던 시절과 비교하면 남성은 50이던 60, 70이던 여자와 비교했을 때 무한대의 경제력을 가진 것 처럼 보였다
하지만 여성의 경제활동은 분모가 존재하는 순간 이런 착각을 소멸시켰다
통제할 수 없는 것에 기대하지 말자
삶은 달걀을 싫어했던 것은 카레를 싫어하는 이유와 비슷하다
추억의 음식이라기 보다는 가난의 음식이라는 기억에 더 강하다
식비를 아낄 때는 달걀과 3분 카레와 같은 값싼 식품으로 배를 채워야만 했다
오늘은 여러 이유에서 삶은 달걀을 먹어보았다
공휴일이 중간에 낀 애매한 주를 보내게 되어 돈도 없고 희망도 없고, 딱 쌀,김치,계란으로 연명해야 한다
이제 쌀이 라면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누적] 나약한 놈
그래도 복싱은 계속 다니고 있다
테니스는 볼머신으로 전환한다
담배는 참기는 한다
그러나 다시 산다
그래서 나약한 놈이다
방문대신 수면텐트
방문 없는 삶을 살기에 지퍼로 된 수면텐트 문을 닫는다
방안의 작은 집, 텐트라는 집에 산다
바퀴벌레처럼 끈질긴 커플
밖에는 많은데 나에게는 번식하지 않는다
하루라도 잘생겼으면
하루라도 부자였으면
부자들의 개미 관찰하기
부자인데도 직장생활을 하는 이들은
개미들이 부지런하게 일하는 노예 생활을 경험하며 희열을 느낀다
재미있냐, 이 새끼들아
어린애처럼 외모를 걱정하다
인기가 없음에 투정으로 부리는 어린 여자애 같다
회색 옷을 입고 다니는 것에 대해 북한 사람 사진을 보고 색이 들어간 옷은 없냐고 했다
그녀는 그런 색감을 볼 줄 아는 시야를 가졌다
그러시지 말라고요
부평에서 샀던 휴대폰이 누군가가 사용했던 것이라 환불하며 얘기했다
어린 놈이 용감했다
오늘도 승리하십시오
새로운 경비의 아침 인사이다
이미 패배하여 출근하는 길인데 승리하라니 의미없는 인사이다
조계사 폭파하고 싶다
서울역에서 9200번을 타기 위해 10~15분을 기다려야 한다
시간을 맞출 수가 없다
항상 조계사 정류장에서 버뮤다 삼각지대 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출근 당첨
복권에 꽝은 없다
출근에 당첨될 뿐이다
취약점과 치약 좀
과거 기관 담당자의 아재개그
저 치약 좀 빌려주시라요
취약점!?
좋은 꿈 꾸십시오
새로운 경비의 저녁 인사이다
박보검의 침대 광고가 싫다
배경 음악도 싫다
방에 침대를 넣을 공간이 없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른 건 너희다
한국은 인구 감소로 소멸한다
구관이 명관
옛 기술이 빛을 발할 때가 항상 존재한다
일인은 만인을 위하여 만인은 일인을 위하여
은행의 슬로건 이었다
결코 혜택은 서민에게 돌아가지 않는다
기득권만이 혜택을 챙긴다
노예들아 내개 돈을 바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