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 전환
6개월에 준하는 사업을 하다보면 기복이 심하다.
그런 소리를 들었다.
보일러실 문에 시트지와 마스킹 테이프를 붙인지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구조 변경이 또 감행되었다.
책상을 위로 쌓았다.
허리를 굽히지 않고, 이어폰이나 휴대폰 충전이 필요한 것들을 쉽게 놓을 수 있다.
나를 위한 광고는 없다.
그들만의 잔치
상영관에서의 광고는 나에게 유용하지 않다. 소비적인 측면에서.
인사이트는 가능하다. 모든 광고는 최적의 노력에 의해 집약된 산물이므로.
김연아가 결혼을 했다.
오늘 상영관에서 김연의의 광고가 나왔다.
아직 계약기간이 남았나 보다.
그로 인해 헤어 스타일에 변화를 줬다.
이벤트가 있을 때 여자들은 헤어스타일 등을 바꾼다고 하지만 나는 그냥 그날 우연하게 돈을 투자했을 뿐이다.
하루라도 돈을 쓰지 않을 수 없다.
무지출 챌린지는 있을 수 없다.
당일에 결제 내역이 없을 뿐이다.
이미 1주일 전이나 누군가로 부터 지출이 발생하고, 주말에 합산되어 지출할 수 밖에 없다.
당일에 사용하는 것이 더 절약이다.
모아서 사면 장기간 예측에 의해 과다 소비가 오히려 더 늘어난다.
유투브 광고를 더 이상 보지 않는 이유는 공감이 없기 때문이다.
광고에서 홍보하는 상품을 도저히 살 수 없다.
다이소 칼갈이, 왕쉽니 스댕 정도 구비 가능하다.
[취미] 주말이다 글을 쓰자
오은영 박사가 언급했다고 하는데 출처와 진의 여부는 확인하지 않겠다.
아이는 농업시대에 생산재였지만, 현대에는 소비재로 전환되었으며, 이제 사치재가 되었다.
결혼-출산은 사치이며 부자들의 향유 문화이다.
열받으면 치킨
좋은 일이 있거나 스트레스 받는 일은 가장 저렴한 수단인 취식으로 어느 정도 완하가 가능하다.
이상적인 선택지는 아니지만 대안으로 최적이다.
이번주도 힘들었으니 치킨으로 보상을 받자
원거리 희극 근거리 비극
멀리서 보면 즐거워 보이지만 막상 자세히 들여다보면 비극적인 일들이 많다.
전체적인 성장률이나 영업이익은 높지만 이는 고혈을 쥐어짜낸 결과이다
재난영화, 액션영화 불편
왜 여자 캐릭터들은 사후에 나타나서 마중하며, 사전에는 간을 보기만 하는가.
사건 중에는 다른 것을 즐기며(기다리는 장면을 넣어 주기도 함, 아니면 외계인처럼 암유발 함), 이번 탑건에서는 심지어 사후 마중도 없고 휴가를 다녀오는 진귀한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좋다고 죽을 고비를 넘긴 남주는 그를 찾아가 호구짓을 당한다.
스포츠는 예능이다
드라마, 극장골. 이런 표현은 스포츠가 현실적이지 않다는 것을 말해준다.
어느정도의 각본과 시나리오가 있다.
이 시나리오대로 감독이 지시하고 선수가 뛴다.
사람들은 현실적이지 않은 것을 좋아한다.
실의미와 다르게 더빙
화면에 나오는 내용을 잘 알고 있으면, 제대로 설명하지 않더라도 이를 판단할 수 있다.
따라서 잘못된 해설을 비판할 수 있는데, 이를 재미의 요소로 전달한다면 풍자가 되며 매우 재미있는 콘텐츠가 될 수 있다.
풍자를 잘 못 받아들이는 이들이 나올 수도 있지만,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과 관련이 없습니다. 각색된 것입니다'라는 자막을 넣어주어야 한다.
유투부의 가짜 뉴스는 이런 자막이 없으므로 사실이 아닌 것을 믿게되며 잘못된 판단으로 이어진다.
여기에 msg맛소금을 가미하면 훌륭한 드라마나 영화가 된다.
모든 컨텐츠는 영화나 드라마적 요소가 있다.
기념일을 챙기는게 중요하지 날짜가 중요한가에 대한 의문이 있다.
날짜는 기분에 따라서 변화시키면서 의미를 퇴색시킨다.
날짜는 변동이고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
날짜를 변동시키고 마음이 변했다느니 하는 그런 본인 편의 논리를 내새우는 이들은 배제해야 한다.
고등학교에서는 대xx고 라며 '대'를 붙이는데, 대학교에서는 이미 '대'가 있으므로 과거 민주주의 할 때의 수식어들을 아직 달고 다닌다.
지금은 잘 사용할 것 같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입에 붙어 있다.
세뇌는 무서운 것이다.
글쓰기 외의 취미로는 다이소 쇼핑과 마트 가기이다.
주말에는 이런 취미활동을 보장해 줘야 한다.
다이소의 신박한 제품인 자석테이프 등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야 한다.
삼프로 유투브가 유행하면서 개인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세션을 찾았다.
유망 기업을 소개하며 해당 기업의 히스토리와 제품을 들으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이제 로봇 친화적 레시피가 필요하다.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그것이며, 도움을 받긴 해야한다.
로봇 친화적 데이터가 어려우면 사람 친화적 데이터로 피버팅해야 한다.
프로젝트의 성료를 위한 목표는 바뀌지 않는다.
인생의 피벗팅이 필요하다.
린스타트업에서 10가지 피벗팅 방법을 제시한다.
거주에 대해서는 금번에 피벗팅을 하여 자가로 전환하였고,
노후나 금융자산은 연금저축을 신규로 증설하였다.
직업적인 측면에서도 계속 일할 수 있는 체력이 되지 않으므로 피버팅을 해야하며, 플랫폼화 하거나 플랫폼으로 들어가는 두 가지를 모두 병행하고 있는 것에서 더 나아가야 한다.
[쓰기] 청각은 처음이자 마지막 감각
out of sound out of mind
영화 중에 시각을 읽고 차츰 촉각과 미각 등을 잃어 청각까지 없어지는 영화가 있다.(감각 중 미각, 후각, 청각, 시각을 순서대로 잃어간다.)
실제 순서는 다시 확인하니 시각이 가장 마지막인데, 청각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태어나기 전부터 죽기까지 시각과 촉각, 후각, 미각은 노화되며 일반 수준 이하로 저하되는데, 청각은 그래도 가장 처음을 기억한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태교할 때, 음악을 듣거나 임신한 여성의 배에 대고 무언가를 말하여 전달하기도 한다.
몸이 피로할 때면 눈으로는 보기 어렵지만, 청각을 통해 정보나 음악 등을 듣는 것은 가능하므로 이를 이용해 수면으로 이어진다.
클럽하우스나 라디오 같은 매체가 아직 유효하며, 책을 읽어 주는 서비스들이 유지될 수 있는 것은 이런 감각의 특성에 의존한다고 할 수 있으며, 청각은 처음이자 마지막 감각이라는 것을 뒷받침한다.
청각은 진동을 느끼는 것으로 어쩌면 촉각이라는 감각과 병행되는, 관련이 있는 이중적인 감각으로 볼 수 있다.'
소프트웨어를 압축하여 배포하고, 결국은 실행되는 내용은 메모리에서 압축이 해제되어 유기적으로 동작하는 확장되어 활성화되는 형태이다.
음식의 경우도 커다란 덩어리가 잘게 쪼개지고 화학적으로 분해되어 압축된 요소들이 확장되어 활성화된다.
보관과 이동을 편리하게 하기위해 식품은 압축과 건조, 밀폐라는 기술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런 기술은 저장에 혁신을 가져왔다.
냉동은 건조도 포함하며, 압축의 효과를 낸다.
코드/바이너리는 냉동 건조된 프로그램의 형태이며, 코드를 작성하고 실행파일을 만든 뒤 압축하여 배포하는 것은 냉동 또는 건조의 과정이다.
쉽게 해동하는 방법이 나왔지만, 너무 빠르거나 영양소를 해치는 방식으로 녹일 경우 냉동의 가치를 온전히 활용하지 못하므로 여러 실험의 결과를 잘 따라야 한다.
라면이나 밀키트의 경우 냉동, 압축, 건조된 재료들을 가열, 해체, 수분 공급 등으로 활성화시켜 처음에 의도한 음식에 대해 재현할 수 있는 고도화된 제품이다.
조리예라는 수 많은 실험에 의한 사용 방법에 따라 포장된 재료를 사용할 때 최상의 조건에 도달할 수 있으며, 이를 만든 이에 대한 존경을 표할 수 있다.
이를 따르지 않았을 경우는 맛이 없거나 영양성분의 소실로 인해 값을 치룬 만큼을 보상 받지 못할 수 있다.
이렇게 압축되어 배포되는 패키지들은 매뉴얼에 잘 의존해 활용해야하며, 누락된 정보가 있다면 검색이나 문의를 통해 최상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젤리에 돼지고기가 포함된 영양 성분표를 보고 놀랐다.
젤리를 먹으면 돼지고기를 먹게 되는 것이니 고기가 필요할 경우 이를 섭취할 수 있으며, 과한 섭취는 식이 요법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무한은 수렴과 병행되는 개념이다.
무한으로 가는 것은 어딘 가로 수렴한다는 것이고, 수렴하면서 끝이 없다는 것은 무한하다는 것이다.
무한은 결국 끝으로 향하는 것이다. 그러나 끝으로는 갈 수는 없다.
프로포즈 양면성
프로는 전문가를 뜻하는 접두어나 호칭으로 많이 사용된다.
프로포즈의 포즈만 pause로 생각하면 멈춤이다.
프로가 제안은 하지만 이는 제안일 뿐 답(solution)은 아니다.
pro는 접두로 많이 사용되지만, 내가 사용하는 아이디에는 뒤에 붙어 있다.
프로는 지속되기 보다는 선택을 위해 멈춰야만 한다.
그런데 그것은 stop이 아닌 정지, 중지, 휴지이다.
일시적인 잠시 동안의 멈춤, 또는 긴 멈춤에서 해답을 찾고 이를 다시 개선하며 나아가는 것이 프로다.
대신 먹어주는 사람들
스포츠나 예능은 대신 움직이고 경험해주는 간접 경험의 대표적인 볼거리였다.
이제 활동을 넘어서 먹는 것을 시각적으로 전달하여 시청자들의 뇌에는 자신이 먹은 것처럼 세뇌시킬 수 있다.
직접 하지 않더라도 시각이나 청각으로 이를 전달받음으로써 학습하고 경험하는 것이 어느 정도는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직접 경험할 경우의 리스크가 더 큰 활동은 이런 간접 경험이 최고의 지식이다.
대신 배설함으로써 배출에 대한 시간을 지연 시키는 것은 가능하고 섭취의 경우로 어느정도 다른 에너지를 대체 에너지로 변환하여 시간을 연장시키는 것은 매우 멋진 기법이다.
섭취보다는 배출에 더 민감하므로 섭취는 간접 배출은 직접하는 방식으로 효율성을 높여볼 수 있겠다.
가혼남성
어느 연애 유투버의 용어이다.
슬픈 단어이다.
가혼남성이 아닌 사람은 가치가 거의 없는 생산성이 떨어지거나 인류 존속에 경쟁력이 떨어지는 부류로 볼 수 있다.
창업과 수성. 생산이 되더라도 유지할 수 없다면 그건 생산이 아닌 낭비이다.
지속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장기적으로 생산 계획을 수립하지 않으면 비참한 생존만이 남을 뿐이다.
가혼남성을 넘어 유지가능한 남성으로 저평가 시키는 사회을 원망해보기도 하지만, 출구는 없다.
이미 철벽으로 막힌 신분 상승의 사다리는 이제 쳐다보기도 어려워 졌다.
가혼남성을 다른 말로 하면 알파남이다.
식품 코너의 알뜰품목도 아닌 폐기로 찍혀나갈 날이 머지 않았으며, 리뉴얼을 꿈꾸고 있으나 그럴 가능성은 814만5060분의 1(미국 국립번개안전연구원(NLSI)이 밝힌 낙뢰에 맞을 확률 28만분의 1보다 30배 높은 확률)이다.
[글쓰기] 9호선(급행)을 피하는 법
9호선은 최악의 노선으로 수요 예측을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는 자가 하게 되어 이용자들이 고통받는 눈물의 이동 수단이다.
최근 대우조선 사태도 푼돈을 아끼겠다고 노동자들을 쥐어짜서 나오게 된 결과이며, 자업자득의 결과이다.
9호선 급행은 출퇴근 시간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4량(지금은 6량)에 꽉 차기 때문에 도저히 이용하기가 어렵다.
집에서 10분 정도 일찍 나오면 도착시간이 5분정도 차이가 나는 일반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분당선을 타는 경로도 이용해 보았으나, 지하로 많이 내려가야 하고 환승통로도 길어 9호선 일반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2. 일본 드라마, 전성기의 추억
그들은 맥주를 마시며 드라마를 보던 10~20년 전을 그리워할 것이다.
3. 컨텐츠 소비 연령
OTT가 다양화 되면서 TV 의 소비 층은 지속 감소할 것이다.
OTT 채널이 다양화 되면서 공통된 연령의 컨텐츠를 소비시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 될 것이다.
해당 나이대에 활동한 연예인들이 바뀌지 않고 있다.
채널은 구독하지 않거나 추천하지 않도록 할 수 있는데, 출연자나 주제를 필터링 하는 것은 아직 제공되지 않는다.
컨텐츠에 나오는 예능인, 주제를 필터링할 수 있도록 메타 데이터를 충분히 작성하고 이를 반영하는 것을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다.
4. 레이디 퍼스트
여성이나 아이를 보호하고 이들을 먼저 구하자는 뜻으로 통용되지만, 또 다른 설에 의하면 위험 등을 테스트 해보기 위해 먼저 보냈다는 말이 있다.
최근 와인을 판매하는 파스타 집에서 연장자에게 잔을 권하였으나, 상당히 무시하는 표정(?), 괄시(?), 멸시(?)하는 벌레 보는 듯한 표정으로 '레이디 퍼스트'를 외치며 끝까지 여성 참석자에게 첫잔을 따르는 알바에 대해 경멸하였다.
5. 늙어서 연화 한 편 볼 체력이 안되는 이들은 점점 짧은 컨텐츠에 익숙해지며 그것도 다 보지 못하고 쓰러져 버린다.
6. 희소한 것에서 대중적인 것으로 회기하면서 점점 모험을 두려워하고 있다.
그러므로 가장 안전한 것은 치킨이다.
[쓰기] 5job go
(종이)목판도 처음에는 접거나 말지 않았다.
종이가 얇아지면서 접거나 말아서 보관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디스플레이도 얇아지면서 폴더블, 롤러블이 가능해진다.
다음엔 어떤 것이 이런 형태로 될까?
미래의 희망
아이들을 미래의 희망이라고 하며 자라나는 새싹이라 하는데, 결국 키워서 잡아 먹으려는 것이다.
미래의 노예. 노예 생산이 되지 않는다.
당근과 체리
당직근무명령서, 체크리스트
김부장과 송과장
그래서 나는 방을 장만했다.
방만한개 집은없다
피아노 연주를 들으며 키보드를 치면 내가 연주하는 느낌이 든다
새를 새장에 가두려했기에 새가 날아갔다.
그래도 집에 간다
늦게 집에 도착하더라도 집이 편하다
10년만에 받은 포장증
헌혈 100회를 했는데 100번째 헌혈은 10년 전에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10년만에 155회 때 헌혈에서 100회 포장증을 받았다.
200회는 앞으로 4~5년 걸릴 것이다.
어렸을 때 흘렸던 양치물
큰집에 갔을 때 양치를 하다가 옷에 양치물을 흘렸다.
지금은 배로 떨어지려나
혼자 살면 라면도 먹고 싶을 때 먹는다
도시락도 내 맘대로 먹을 수 있다
다음주에는 파이브 잡을 뛴다
개처럼 또 일만하다가 죽겠구나
[쓰기] 짜가 아닌 자가
은전 한잎에서는 어렵게 모은 은전을 검증하기 위해 전전긍긍한다.
내 삶도 짜가 아닌 자가를 위해 전전긍긍하며, 자가가 짜가가 아닌지에 대해 가끔 불안에 떨게 된다.
몸은 폰이며, 폰이 몸이다
몸이 아작나거나 폰이 깨지거나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도래하여 케이스를 제거하고 사용하니 결국 깨졌다.
주식 대신 참치
주식 시황이 좋지 않다.
주식 살돈으로 참치나 사먹자.
옥상에서 IPARK를 보면 난간에 가려 IF ARK 로 보인다. 만일 ............
개처럼 담배찾기
담배를 줄이기 위해 또는 기억이 나지 않기에, 옷과 수납장 여러 곳을 수색하며 담배를 찾는다.
최저가가 답이다
아무리 금액대가 높은 선택을 하더라도 최저가는 가성비와 가심비를 만족시켜주므로 이를 포기하는 것도 기회비용이다.
규모의 경제 = 메뉴의 다양화
나의 복권은 어린이
많아야 남긴다
1치킨을 비롯하여 1참치도 못하는 소화력이 되었다.
이제 반 정도는 남긴다
그래서 멈출 수 있다
지하철 초식남
지하철에서의 매너는 너무 파인 옷을 입지 않고 자리에 앉는 것이다.
그런 옷을 입고 앉아 있으면 서있는 사람이 시선을 둘 곳이 없어 뒤를 돌아보게 된다.
첫자리 후 두번째는 low 티켓
재미는 있는데 지겹다
html 프로그래밍
프로그래밍 언어가 아닌 것을 프로그래밍 한다고 하면 그것은 "미친 새끼"인가 라는 반문이 나온다.
markup language는 programming language가 아니다. pl이라고 하지 않는 것이다.
sql도 query language로 pl은 아니다.
영어나 일본어는 의사소통 언어 communication langauge이다.
아무튼 그런 개념에 대해 정립이 되어 있지 않으면 안 다고 할 수 없다.
요리하다도 잘못된 표현으로 요리할 줄 알다가 아닌 요리를 만들 수 있냐가 맞는 말이다.
요리를 만들기 위해 조리하다가 정확한 표현이다.
그래서 요리 잘하는 사람이 아닌 요리를 잘 만드는 사람이 맞는데 라면도 조리를 잘 하면 요리가 될 수 있다.
자격증 이름이 그래서 요리사가 아닌 xx조리사이다.
요리사는 자격증에 관계없이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다. 기능적인 측면이 배제되어 있다.
누구근 요리사는 될 수 있지만 조리사는 자격의 영역이다.
개발자는 조리를 잘 해야 훌륭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그런데 지금 사회에서는 단순한 요리사만 배출하고 있다. 조리에 전문적이지 않은 단순 조합으로 맛만 내는 사람을 양산하는 셈이다.
한식조리사는 그래도 식품의 특성이나 영양소, 재료의 밸런스 등을 배우지만 소프트웨어 학원에서는 개념 보다는 검색하는 법 구색을 맞추고 조합하는 법만 교육한다.
그런 의미에서 대학은 개념과 의미를 교육하긴 하지만 실무적인 측면은 약하다.
내가 강의 했던 것이 조리가 아닌 요리하는 법이었던 것은 상당히 안타깝긴 했지만 전문대라는 특수성과 짧은 시간 하나 이상의 pl을 전달하려고 했던 것은 상당한 제약 조건이었다.
암튼 요리와 조리, 코딩과 프로그래밍 사이의 구분은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이다.
다이소 인생
어제도 다이소 인생을 향유하였다.
가장 가성비 좋고 저렴한 제품을 여러 시간을 투자해 선정하였다.
천원짜리 하나를 고르기 위해 유투브 영상을 1시간 이상 투자하고 동선을 계획하여 30분 이상의 고민을 통해 구매하는 인생.
이보다 더 중요한 투자는 아무런 정보도 없이 1~20만원짜리 주식을 구매해버리는 멍청한 나이다.
직접 인벤토리를 확보하는 방법과 인벤토리가 확보된 기업을 인수하는 법이 사업을 확장하는 일반적인 방법이다.
스타트업이 buy out 하기 위해서는 매력적인 인벤토리를 확보하고 있어야 하면, 그것이 인력 일지 고객사 일지 제품 일지는 목표를 잘 정해야 한다.
내가 buy out 할 수 있는 아이템이 무엇이 있을까를 생각해 보면, 기술과 의사소통 능력, 자격 같은 것으로 특정한 제품이라기 보다는 인력의 전형적인 형태이다.
인벤토리 확보가 어려울 경우는 영업사원을 이용해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를 시키는 것이 방법이다.
직접 방울도 달고 경영도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개인이 가진 버티컬을 열거한 적이 있다. 버티컬과 인벤토리는 유사한 개념으로 생각된다.
인벤토리는 늘리고 채워야 하는 개념이며, 버티컬은 보유한 인벤토리 자체이다.
버티컬은 채워진 인벤토리, 완전한 인벤토리이고, 덜 채워졌거나 어설픈 인벤토리는 약한 연결의 기능이다. 버티컬은 많으면 좋지만 인벤토리는 많으면 비용이 늘어날 수 있다.
인벤토리 꽉 채우고 팔자 = 버티컬을 늘리자
부루마블에서 주식폭락, 부동산폭락 카드를 이해하지 못하던 때가 있다.
지금은 뭔지 알겠다. 주식폭락에 관망하는 나
구내식당의 볶음밥은 재사용 재료로 간간이 등장하고 있다.
마트의 볶음밥은 재사용은 아니겠지만 상품화 하기 어려운 재료를 이용해 생산하는 것이니, 재고, 중고신입이라고 볼 수 있다.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기준도 안된다면 사료로 분류된다.
그것도 안되면 폐기다.
숟가락 문화는 비위생적이라 여겨지는 과거의 한 냄비에서 음식을 공유한 문화와 관련이 있다.
숟가락이 집안의 경제적 척도를 알 수 있었던 조선시대에서 명확한 차이를 알 수 있다.
지금은 부유층에서 금수저를 쓰지는 않을 것이므로 그런 식기문화는 과거를 아는 사람들만 공유 가능하다.
禽獸豬는 날짐승과 길짐승에 돼지를 붙인 것이다.
싫은 사람과 거리를 두는 방법은 어떤 것이 중독시키거나 권하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사람이 싫다면 주식, 종교, 도박, 마약 등을 권하면 좋다.
이런 것들을 권한다면 그가 나를 싫어하는 구나라고 알고 피해야 한다.
정치나 운동을 권하는 사람은 중립인가?
에너지를 가치있게 써야한다.
에너지를 매우 낭비하고 있다.
가치란 무엇인가.
어떤 것이 가치있게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인가.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또 나락으로 가는 선택을 할 뿐이다.
중간 유투버
어떠한 주제이든 두 개로 갈리게 되며, 종단으로 양극화되는 과정만이 반복될 뿐이다.
중간을 계속 찾아 나가는 것은 양극으로 치닫는 자극적인 어려움보다는 쉬울 수 있다.
먹방의 양, 질이 양극화 되어 많은 양과 적은 양의 간극이 커지고 있다.
질적인 측면에서는 더 떨어지지는 않고 수준이 증가하는 것은 그 만큼 경제적으로는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양극화되는 시점에서 중간을 파고는 것은 또 다른 시장이다.
그러나 양끝은 무한하므로 중간은 관찰시점에 따라 달라진다.
시간만이 이를 결정할 수 있으며, 영원한 기준의 끝과 반대의 끝은 없다.
찰나의 관찰된 현상일 뿐이다.
[출장] 전라도 지역
개발 업무를 마치고 보안 업무로 돌아왔다.
지방 프로젝트를 하게되었는데, 군산-완도-목포-진도-여수 지역의 해상 교통 관련 업무였다.
가보지 못했던 곳을 여행할 수 있어 좋았다.
군산 부근의 장항, 김제 등을 둘러보았다.
완도에 갔을 때는 해남 땅끝 마을도 가보고 주변 지역을 둘러보면서 해남이 굉장한 관광지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목포에서는 진도와 함께 함평과 신안, 영광, 나주, 장성, 담양까지 둘러보았다.
여수에서는 순천, 벌교, 고흥을 들려 알만한 지역을 다 방문해 보았다.
올라오는 길에 사고를 당해 완주에 차를 입고하게 되었는데, 조만간 다시 찾으러 가야한다.
신경쓰이는데 바로 팔아버릴까 하는 생각도 든다.
[재기] 자기 계발 강연은 삶의 촉진제
한 때 자기계발 도서가 유행했던 적이 있다. "개발" 과 "계발"을 구분하지 못하는 이들은 혐오한다.
알고서 하면 설명을 달고 했으면 좋겠다.
개발은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에게 적용하기 보다는 행위에 적용해야 하는 단어라고 생각한다.
일단 넘어 가고, 박사 졸업 후 개발 업무 후에 지방 출장까지 끝이 났다.
조금은 안정적인(?)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생각할 시간도 많아지고 여유가 생겨 나태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인지는 하고 있었지만,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책을 좀 읽고, 집의 가구(?) 배치를 바꿨다.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지라 책상 등을 옮기면 표가 나긴 한다.
이사 온지 3~4개웡 정도에 이동했으니 주기가 짧은 편이긴 하나 초반이므로 자주 바꿀만 하다.
요즘 치킨에 중독(Addiction)된 것 처럼 너무 자주 먹고 있지만 그 것도 한 때 이므로 스트레스 받지 말고 먹자.
최근 과학 관련 이슈가 많아 (누리호, 필즈상, 유전자 가위) 우주발사대전망대나 코드 브레이커 등의 관련 도서에 관심을 기울여 봤다.
업무에 관련된 POC도 테스트 해보고 추가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버도즈는 약물 과다복용이란 뜻으로, 엄밀히 말해 탐닉성을 뜻하는 중독과는 다른 의미다.)
요즘 너무 편한 동영상에 심취해 있어 SHORT 서비스만 보고 있다.
점점 바보가 되어 가면서 ...............................
공덕초등학교 앞에 축구 회원을 모집한다는데, 이건,,,, 어디 하나라도 망가질 것 같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추억] 노래가 먼저냐 추억이 먼저냐
다시 투자하기에 수익이 없다
수익 후 재투자로 잃게 되어있다
하우스의 승리
복싱 4개월하고 했다고 할 수 있나
복싱을 했다고 하니까 기간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하루를 하더라도 한 건 한 것이다
해병대 훈련소를 갔다왔어도 해병대를 갔다온 것이다
쓰레기 아저씨
산행 후 쓰레기를 가방에 담아와야 하기에 배낭을 꼭 챙겨오라는 회장
그래서 쓰레기 가방을 들고 갔다
쓰레가 봉투와 함께다
행복은 미래에서 대출한다
연차가 얼마 남지 않아 아껴 쓴다는 직장인에게 이런 말을 했다
행복을 대출하고 월급은 미래에 나에게 보낸다
군무원을 했다면, 교사를 했다면
지정타에 투자했다면
나는 지금 이렇게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진 못 했을 것이다
강남에서 잘 생긴 사람과 본다고 했더니
평소에 하지 않던 화장을 하고 왔던 그녀
역시 존잘은 위대하다
그래도 거짓말은 아니었으므로 잘 놀다 왔다
내일을 두려워 하는가
준비에 대한 내일의 아쉬움은 내일의 나에게 전가한다
내일의 나를 위해 그래도 준비 했으므로 강단에 설 수 있었던 것이다
그 상황에서 발생하는 것은 현실의 내가 감당해야할 사항이다
과거의 나는 그 상황을 알 수 없다
[기억] 안방이 뭐야라는 물음
어릴적 집은 아주 가난하여 단칸방에 네 명이 살았다.
TV의 말을 알아들을 때 쯤 되어 "안방으로 찾아 갑니다." 같은 상투적인 말들은 이해되지 않았다.
(당시에는 보통 안방에 TV가 있었고 거실 같은게 드물었으며, 부잣집에서나 소파가 있었을 정도였을 것이다.)
방이 하나인데 안방, 작은방이 있을리가 없는 것이다.
잦은 이사 끝에 방이 2개 이상인 곳으로 갔을 때는 공부만 해야한다는 강박에 방의 갯수에는 집중하지 않았던 것 같다.
아직 남아있는 이 말에 대해서는 바뀔 필요가 있는데, 10대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다.
[뉴스와 검색]
세대가 같거나 다르거나 소비하는 내용은 뉴스라고 할 수 있다.
예능도 뉴스의 한 형태이며, 연예인들이나 방송국에서 생산하는 콘텐츠를 방송 프로그램이라는 형태로 소비한다.
동영상이나 공유하는 대부분의 매체는 뉴스 형태의 검색에 기반한다.
[코드 브레이커]
인간은 코딩된 DNA에 의해 컴파일, 해석되어 발현된다.
한 과학자는 이런 코드 원본을 크리스퍼 가위를 이용해 편집하여 새로운 형태로 변화 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컴퓨터 프로그래밍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
인간의 DNA가 소프트웨어랑 비슷하다면 분명 오류가 발생할 것이고, 레이던트 이블, 바이오 해저드 같은 사고가 발생할 것이다.
무한 루프나 의도하지 않은 결과고 영화 '마녀'와 같은 돌연변이 들이 나타날 것이다.
[일과 이분의 일과 회상]
유년시절 친구의 집에서였을 것이다. 놀면서 투투의 일가 이분의 일을 부른 적이 있다.
칵테일 사랑 같은 노래도 포함되었다.
한 2주전 비슷한 경험을 했다.
유투브의 뮤직비디오를 보며 회상을 포함한 몇 곡을 불렀던 같다.
다른 점은 혈중 알콜농도와 시간 외에 적기 애매한 것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