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나는 그래도 겨울 노래를 듣는다.
유투브의 먹방, 요리방송, 영화요약, 연애상담 등의 콘텐츠를 거쳐 다 지겨워졌을 때, UI 코딩을 하다가 노래를 추가한다.
여름노래, 좋아하는 가수 노래가 다시 지겨워져서 겨울 노래를 찾아 듣는다.
벨소리 가득한 크리스마스 관련 노래를 들으며 추억을 떠올려본다.
올 겨울도 추울테지만, 봄을 기다리며 다시 겨울잠에 들어갈 준비를 한다.
여름이 싹쓰리와 함께 훌쩍 가버리고 지겹던 비도 그친 지금은 싸늘한 바람만이 옷깃을 여미게 한다.
[쓰기]
군에서 프린터 고장으로 수리를 맡긴 일
아침부터 TV를 틀었던 형
아파트
아가리 파이터 트롤
티비에 나오는 광고를 못 보게한 가장
3루타에서 태어난 이들이 3루타 타구를 친 줄안다
난 마루타에서 태어났는지 실험당하다가 병에 든다
늙으니
그니그니
네가 사는 품목에는 관심이 없다
가계부 이중 장부 써도 집 못 산다
버스 정류장 노인들의 담화
예약화면을 보자마자 피곤해지네
결국 돈
관련 전공자가 아니면 접두어가 필요하다
여기서 우연이란 당사자가 확실히 예견하거나 영향을 미칠 수 없는 사정을 말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서민이라는 당사자는 삶에 대해 예견하거나 영향을 미칠 수 없으므로 인생은 도박이다
자동화 목소리에 익숙해져야할 때
코인세탁소?
프린트카페
투자라는 단어는 사기꾼들이 사용하는 단어일 뿐이다
병신이라 말하는 내가 병신이 되는
어그로 끌기보다는 처음에 넣기
한강을 건너면 핑계를 만들 수 있다.
강이라도 물을 건너면 핑계를 만든다.
[쓰기] 청각은 처음이자 마지막 감각
out of sound out of mind
영화 중에 시각을 읽고 차츰 촉각과 미각 등을 잃어 청각까지 없어지는 영화가 있다.(감각 중 미각, 후각, 청각, 시각을 순서대로 잃어간다.)
실제 순서는 다시 확인하니 시각이 가장 마지막인데, 청각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태어나기 전부터 죽기까지 시각과 촉각, 후각, 미각은 노화되며 일반 수준 이하로 저하되는데, 청각은 그래도 가장 처음을 기억한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태교할 때, 음악을 듣거나 임신한 여성의 배에 대고 무언가를 말하여 전달하기도 한다.
몸이 피로할 때면 눈으로는 보기 어렵지만, 청각을 통해 정보나 음악 등을 듣는 것은 가능하므로 이를 이용해 수면으로 이어진다.
클럽하우스나 라디오 같은 매체가 아직 유효하며, 책을 읽어 주는 서비스들이 유지될 수 있는 것은 이런 감각의 특성에 의존한다고 할 수 있으며, 청각은 처음이자 마지막 감각이라는 것을 뒷받침한다.
청각은 진동을 느끼는 것으로 어쩌면 촉각이라는 감각과 병행되는, 관련이 있는 이중적인 감각으로 볼 수 있다.'
소프트웨어를 압축하여 배포하고, 결국은 실행되는 내용은 메모리에서 압축이 해제되어 유기적으로 동작하는 확장되어 활성화되는 형태이다.
음식의 경우도 커다란 덩어리가 잘게 쪼개지고 화학적으로 분해되어 압축된 요소들이 확장되어 활성화된다.
보관과 이동을 편리하게 하기위해 식품은 압축과 건조, 밀폐라는 기술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런 기술은 저장에 혁신을 가져왔다.
냉동은 건조도 포함하며, 압축의 효과를 낸다.
코드/바이너리는 냉동 건조된 프로그램의 형태이며, 코드를 작성하고 실행파일을 만든 뒤 압축하여 배포하는 것은 냉동 또는 건조의 과정이다.
쉽게 해동하는 방법이 나왔지만, 너무 빠르거나 영양소를 해치는 방식으로 녹일 경우 냉동의 가치를 온전히 활용하지 못하므로 여러 실험의 결과를 잘 따라야 한다.
라면이나 밀키트의 경우 냉동, 압축, 건조된 재료들을 가열, 해체, 수분 공급 등으로 활성화시켜 처음에 의도한 음식에 대해 재현할 수 있는 고도화된 제품이다.
조리예라는 수 많은 실험에 의한 사용 방법에 따라 포장된 재료를 사용할 때 최상의 조건에 도달할 수 있으며, 이를 만든 이에 대한 존경을 표할 수 있다.
이를 따르지 않았을 경우는 맛이 없거나 영양성분의 소실로 인해 값을 치룬 만큼을 보상 받지 못할 수 있다.
이렇게 압축되어 배포되는 패키지들은 매뉴얼에 잘 의존해 활용해야하며, 누락된 정보가 있다면 검색이나 문의를 통해 최상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젤리에 돼지고기가 포함된 영양 성분표를 보고 놀랐다.
젤리를 먹으면 돼지고기를 먹게 되는 것이니 고기가 필요할 경우 이를 섭취할 수 있으며, 과한 섭취는 식이 요법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무한은 수렴과 병행되는 개념이다.
무한으로 가는 것은 어딘 가로 수렴한다는 것이고, 수렴하면서 끝이 없다는 것은 무한하다는 것이다.
무한은 결국 끝으로 향하는 것이다. 그러나 끝으로는 갈 수는 없다.
프로포즈 양면성
프로는 전문가를 뜻하는 접두어나 호칭으로 많이 사용된다.
프로포즈의 포즈만 pause로 생각하면 멈춤이다.
프로가 제안은 하지만 이는 제안일 뿐 답(solution)은 아니다.
pro는 접두로 많이 사용되지만, 내가 사용하는 아이디에는 뒤에 붙어 있다.
프로는 지속되기 보다는 선택을 위해 멈춰야만 한다.
그런데 그것은 stop이 아닌 정지, 중지, 휴지이다.
일시적인 잠시 동안의 멈춤, 또는 긴 멈춤에서 해답을 찾고 이를 다시 개선하며 나아가는 것이 프로다.
대신 먹어주는 사람들
스포츠나 예능은 대신 움직이고 경험해주는 간접 경험의 대표적인 볼거리였다.
이제 활동을 넘어서 먹는 것을 시각적으로 전달하여 시청자들의 뇌에는 자신이 먹은 것처럼 세뇌시킬 수 있다.
직접 하지 않더라도 시각이나 청각으로 이를 전달받음으로써 학습하고 경험하는 것이 어느 정도는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직접 경험할 경우의 리스크가 더 큰 활동은 이런 간접 경험이 최고의 지식이다.
대신 배설함으로써 배출에 대한 시간을 지연 시키는 것은 가능하고 섭취의 경우로 어느정도 다른 에너지를 대체 에너지로 변환하여 시간을 연장시키는 것은 매우 멋진 기법이다.
섭취보다는 배출에 더 민감하므로 섭취는 간접 배출은 직접하는 방식으로 효율성을 높여볼 수 있겠다.
가혼남성
어느 연애 유투버의 용어이다.
슬픈 단어이다.
가혼남성이 아닌 사람은 가치가 거의 없는 생산성이 떨어지거나 인류 존속에 경쟁력이 떨어지는 부류로 볼 수 있다.
창업과 수성. 생산이 되더라도 유지할 수 없다면 그건 생산이 아닌 낭비이다.
지속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장기적으로 생산 계획을 수립하지 않으면 비참한 생존만이 남을 뿐이다.
가혼남성을 넘어 유지가능한 남성으로 저평가 시키는 사회을 원망해보기도 하지만, 출구는 없다.
이미 철벽으로 막힌 신분 상승의 사다리는 이제 쳐다보기도 어려워 졌다.
가혼남성을 다른 말로 하면 알파남이다.
식품 코너의 알뜰품목도 아닌 폐기로 찍혀나갈 날이 머지 않았으며, 리뉴얼을 꿈꾸고 있으나 그럴 가능성은 814만5060분의 1(미국 국립번개안전연구원(NLSI)이 밝힌 낙뢰에 맞을 확률 28만분의 1보다 30배 높은 확률)이다.
[쓰기] 배움에 익숙한 사회
과거에는 궁금한 것을 찾으려면 사람에 의한 구전이나 책에 의한 기록을 내재화 시키는 것이 전부였다.
지금은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이에 익숙해짐으로써 타인에게 배움을 구할 때의 장벽도 낮춰주고 있어 질문에 대해 관대해 지고 있다.
지식의 범위 보다는 깊이가 더 해지는 양극화의 단점도 있지만 종단이 합쳐지면 시너지를 낼 수 있으므로 양끝을 이을 수 있는 지식의 범위 다양화가 요구된다.
자산 가치의 하락
현금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으며, 부동산, 주식, 자동차의 경우 감가가 커지는 경향이다.
그래서 지금은 주식의 양을 줄이고 현금의 양을 늘리는 전략이 주효하다.
자동차는 갖고 있어봤자 비용만 발생하므로 매각하여 현금화 하였다.
연금, 적금, 어음 등의 상승 하는 상품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주일을 버티게 해주는 복권
자산을 혁신적으로 늘릴 수 없음을 인지하고 일확천금을 꿈꾼다.
자산은 자신이다.
자산이 모든 것을 보여준다.
여기는 자본주의 사회이다.
바이크 대신 사이클
40대 이후로는 사이클에 관심을 갖게된다.
바이크는 리스크가 크고, 사이클은 적당한 속도감에 리스크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유투브와 컨설팅은 매출구조가 동일하다.
배출이 우선 섭취는 나중
사는 것보다 파는게 쉽도록 해야 성공한다.
업방어 = 대비
공격은 최선의 방어라고 하지만 공격이 불가할 땐 업방어, 공격적 방어로 대비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공격이 들어오는 것을 쳐낼 수 있다.
공격에 대비해야 한다.
소시민은 공격이 불가하다.
[취미] 주말이다 글을 쓰자
오은영 박사가 언급했다고 하는데 출처와 진의 여부는 확인하지 않겠다.
아이는 농업시대에 생산재였지만, 현대에는 소비재로 전환되었으며, 이제 사치재가 되었다.
결혼-출산은 사치이며 부자들의 향유 문화이다.
열받으면 치킨
좋은 일이 있거나 스트레스 받는 일은 가장 저렴한 수단인 취식으로 어느 정도 완하가 가능하다.
이상적인 선택지는 아니지만 대안으로 최적이다.
이번주도 힘들었으니 치킨으로 보상을 받자
원거리 희극 근거리 비극
멀리서 보면 즐거워 보이지만 막상 자세히 들여다보면 비극적인 일들이 많다.
전체적인 성장률이나 영업이익은 높지만 이는 고혈을 쥐어짜낸 결과이다
재난영화, 액션영화 불편
왜 여자 캐릭터들은 사후에 나타나서 마중하며, 사전에는 간을 보기만 하는가.
사건 중에는 다른 것을 즐기며(기다리는 장면을 넣어 주기도 함, 아니면 외계인처럼 암유발 함), 이번 탑건에서는 심지어 사후 마중도 없고 휴가를 다녀오는 진귀한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좋다고 죽을 고비를 넘긴 남주는 그를 찾아가 호구짓을 당한다.
스포츠는 예능이다
드라마, 극장골. 이런 표현은 스포츠가 현실적이지 않다는 것을 말해준다.
어느정도의 각본과 시나리오가 있다.
이 시나리오대로 감독이 지시하고 선수가 뛴다.
사람들은 현실적이지 않은 것을 좋아한다.
실의미와 다르게 더빙
화면에 나오는 내용을 잘 알고 있으면, 제대로 설명하지 않더라도 이를 판단할 수 있다.
따라서 잘못된 해설을 비판할 수 있는데, 이를 재미의 요소로 전달한다면 풍자가 되며 매우 재미있는 콘텐츠가 될 수 있다.
풍자를 잘 못 받아들이는 이들이 나올 수도 있지만,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과 관련이 없습니다. 각색된 것입니다'라는 자막을 넣어주어야 한다.
유투부의 가짜 뉴스는 이런 자막이 없으므로 사실이 아닌 것을 믿게되며 잘못된 판단으로 이어진다.
여기에 msg맛소금을 가미하면 훌륭한 드라마나 영화가 된다.
모든 컨텐츠는 영화나 드라마적 요소가 있다.
기념일을 챙기는게 중요하지 날짜가 중요한가에 대한 의문이 있다.
날짜는 기분에 따라서 변화시키면서 의미를 퇴색시킨다.
날짜는 변동이고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
날짜를 변동시키고 마음이 변했다느니 하는 그런 본인 편의 논리를 내새우는 이들은 배제해야 한다.
고등학교에서는 대xx고 라며 '대'를 붙이는데, 대학교에서는 이미 '대'가 있으므로 과거 민주주의 할 때의 수식어들을 아직 달고 다닌다.
지금은 잘 사용할 것 같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입에 붙어 있다.
세뇌는 무서운 것이다.
글쓰기 외의 취미로는 다이소 쇼핑과 마트 가기이다.
주말에는 이런 취미활동을 보장해 줘야 한다.
다이소의 신박한 제품인 자석테이프 등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야 한다.
삼프로 유투브가 유행하면서 개인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세션을 찾았다.
유망 기업을 소개하며 해당 기업의 히스토리와 제품을 들으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이제 로봇 친화적 레시피가 필요하다.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그것이며, 도움을 받긴 해야한다.
로봇 친화적 데이터가 어려우면 사람 친화적 데이터로 피버팅해야 한다.
프로젝트의 성료를 위한 목표는 바뀌지 않는다.
인생의 피벗팅이 필요하다.
린스타트업에서 10가지 피벗팅 방법을 제시한다.
거주에 대해서는 금번에 피벗팅을 하여 자가로 전환하였고,
노후나 금융자산은 연금저축을 신규로 증설하였다.
직업적인 측면에서도 계속 일할 수 있는 체력이 되지 않으므로 피버팅을 해야하며, 플랫폼화 하거나 플랫폼으로 들어가는 두 가지를 모두 병행하고 있는 것에서 더 나아가야 한다.
[감염] 배달로 안 되는 것이 없구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으로 격리 및 치료(?)에 들어 갔다.
치료라기 보다는 회복에 가까운 것 같다.
이사 가기 전에, 다음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전에 겪고 가야 업무에 지장이 없는데, 타이밍상 적절하게 잘 맞춘 듯 하다.
SSM이나 일반 배달, 음식 배달이 잘 되어 있어 식량에 대해서는 큰 걱정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실제로도 원하는 상품의 장을 봐주는 SSM의 서비스는 서울에서도 이용해 봤기 때문에 매우 매우 편리하다.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쓰레기 문제나 신선식품 등의 구입을 위해서는 매장 방문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전화를 통한 진료와 처방은 물론 구청 직원/공익이 약까지 배달해 줘서 밖에 나가지 않고 모든 것의 해결이 가능하다.
인터넷이나 화상 회의까지 가능하니, 안 되는 것이 없는 세상이다.
회복에 집중하며, 앞으로 받을 스트레스를 잊어보자.
[독서] 코드 브레이커
한 2주 정도 교육청의 강남도서관에서 코드 브레이커를 읽었다.
재난 영화를 보면 과학자나 해결사의 일상을 보여주면서 사건이 일어나고 호출하는 방식으로 전개되는데 약간 비슷한 느낌의 서론으로 시작되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인물은 2020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이다. 이를 모르고 읽다가 인물의 대담함이나 추진력에 대해 의아해 했는데, 후반부 수상자로 선정되는 대목에서 내용을 인터넷에서 찾아보게 만들었다.
기존의 코드(유전자 배열?)을 수정하여 의도한 대로 동작(?) 시키는 것이 코드 브레이커가 하는 일이다.
하지만 어떤 것이 윤리적으로 옳고 그른지 판단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희귀병을 고치는 것, 근육을 늘리는 것, 지방을 줄이거나 심장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것이 기준에 따라 악용될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책을 읽으면서 연구자들의 작명 센스에 대해 언급하는 부분을 발견 하였다.
한 때, 한창 개발에 열을 올릴 때, 여러 기능을 활용하면서 기능과 사용되는 SW의 이름을 조합해 여러 스니펫을 제작하였다.
유전자 조작이나 각 마이크로 서비스를 만들며 조합하는 작업들은 이러한 공통점이 있다.
의도한 대로 동작하도록 짜맞추고 네이밍에 따라 새로운 의약품/백신/SW/서비스로 창출되는 것이다.
[숨이 죽다의 중의성]
채소를 소금으로 또는 끓이는 방식으로 숨을 죽이는 것은 사람이 기를 죽이거나 실제 생존하지 않는 듯하게 "숨을 죽이고"있는 것과 같다.
채소가 수분이 부족하여 숨이 죽어 있지만, 물기를 적당이 보충하면 숨이 다시 살아나게 할 수 있다.
물론 과도하게 숨이 죽었을 경우, 회생하지 못하는 것도 유사하다.
[어머니는 도서관을 불신하였다]
학창시절 여러 도서관을 순회하며 책을 빌려 보았다.
이자 없는 대출에 손을 댔던 것을 우려하신 탓일까, 공부하지 않고 책만 보는 나를 달갑게 여기지는 않았다.
아마도 교통비가 많이 나가서 그러하였을지도 모른다.
[오수재와 우영우]
대부분의 드라마는 초반에 직업이 부각되지만 2~3회를 지나면 러브라인으로 넘어간다.
우영우를 리뷰하는 변호사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오수재는 직업에 대해 논할 시점은 지나갔다고 한다.
우영우도 러브라인을 타며 불편하게 하였다.
비밀의 숲처럼 거의 배제했어야 하는데, 마이 네임 처럼 오점을 남겼다.
[원로 멤버는 안전의 약속]
중년 배우가 영화나 드라마에 감초처럼 등장하는 이유는 늙어버린 관객을 잡기 위한 수단으로 보이다.
"또경영", "만년 조연"들이 반가울 때도 있지만 너무 자주 나오면 지겹다.
영화는 그렇다 치더라도 예능에 자주나오면 그건 반칙이다.
카메오 출연은 여러 관객을 포용하기 위한 가성비 좋은 선택이다.
[스낵타운을 보며 도전 정신에 감탄하다]
다들 안될 거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도전을 짓누르지만, 그 많은 컨텐츠들의 주제가 다 비슷비슷하고 새로울 것이 없다.
틱톡이나 유튜브 컨텐츠의 99%는 모방, 커버 영상, 릴레이, XX챌린지 같은 따라하기에 지나지 않는다.
영화, 드라마도 기승전결의 사랑 타령이나 영웅이 나와서 지구를 구하는 내용이 99% 이다.
노래도 마찬가지이며 SW도 다르지 않다.
같더라도 다르므로 도전하는 삶을 이어가자.
[쓰기]
왜 유사성에 즐거울까
성대모사
닮은 꼴 자식
자기 유사성
일개미의 삶
애매한 인생
예매한 인생
열린 음악회는 누구를 위해 열려 있는가
서민에게 열려있지 않은 음악회
혼자 먹고 살기도 힘들다
택배 오배송의 저주
아이폰 악세사리만 두번째
빌런 비율의 법칙
사람이 많으면 빌런도 많다
바퀴벌레들
숏츠 인트로
선정적 영상
매우 싫다
즐겁게 살기도 짧은 삶인데 가난이 싸움을 부추긴다
인생은 설정이다
인생은 실전이다
단순화 가사
반복 감탄사 가사
글로벌한 시장을 위해 아이돌의 노래는 단순화 되고 스피드 시대라 3분 내로 끝난다
[취미] 일체형에서 탈착식으로
맥세이프는 탈착식 지갑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아이폰 SE2를 쓴지 2년 6개월차이므로 미관을 해체는 케이스를 벗겨내고 탈착식 카드 지갑을 구매했다.
한방향으로만 돌아가기 때문에 다른 방향으로 돌리면 양면테이프 등이 떨어질 수 있다.
교통카드로 사용할 때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 뒤에 있는 오피스텔 출입문 키가 인식되지 않아 사용하기에 적절하다.
현관키로 사용할 때는 돌려서 뺀다음 안 쪽을 터치해 주면 문이 잘 열린다.
중앙에 넣으면 카드가 휘어지는 느낌이 있어서 한 쪽 끝으로 몰았는데, 해당 위치를 잘 맞추지 않으면 인식이 안되므로 중앙으로 다시 옮기는 것이 편할 것 같다.
메타분석은 여러 연구를 통해 종합하는 것이다.
이제 메타 분석으로 그만하고 본 연구에 들어가야할 건데 본 연구의 데이터가 좋지 않아 어떤 모델을 사용해도 좋은 결과를 내기 어려울 것이다.
대응보다는 대비하는 스타일 이므로 미래에 내가 대응할 수 있는 대비를 한다.
과거의 나 - 현재의 나 - 미래의 나
과거의 나에게 받은 잔액을 현재의 나는 풍족하게 쓰고 있으며, 미래에 나에게 이자를 붙여 보내지도록 여러 방법으로 송금하고 있다.
집은 없고 방만 있다.
집은 통로와 각각의 기능이 분리된 생활 공간이 있어야 하는데, 방하나에 다 때려 넣은 형상이다.
집은 없지만 방은 있다.
현재 출근하는 사무실 8층에 스타트업에서 젊은 이들을 많이 채용했다.
사업 아이템이 혁신적이지 않아 오래 갈 것 같지는 않다.
그들이 그런 경험이라도 하게 해주는 것은 칭찬할만한 일이다.
좋은 물은 마신다
직수형 정수의 필터를 신청했다. 월비용으로 따지면 20000~30000원 정도 되는데 페트병 플라스틱 쓰레기가 나오지 않고 관리부담이 적다는 측면에서는 만족할만 하다.
다른 건 싸구려일지 몰라도 물은 비싸고 좋은 것이겠지?
직렬화는 피클링이다.
객체로 사용하기 위해 데이터를 변환하여 전송하는데 다루는 비용이 발생한다.
손이 많이가는 번거로운 것으로 좋은 방법이 없을까 생각해 보지만 절차를 포함시킨 껍데기만 있을 뿐 원리는 동일하다.
미리 직렬화할 수 없는 것은 ip를 변경하거나 shell 명령어를 수정해야 하기 때문에 가장 안 쪽의 내용을 변경하여 serializing 하는 것이다.
명령어 하나 보내려 해도 쉘바운스(아마도 쉘과 명령어 조합), 직렬화 페이로드/파라미터 형태로 보내기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어노테이션에 의한 라벨링을 충분히 하지 않으면 테스트 데이터에서 패턴화가 되지 않는다.
아주 미시적인 것으로 잘못된 판단, 성급한 일반화로 인한 잘못된 판단이 늘어날 것이다.
각 특징들을 정확하고 자세하고 여러 관점으로 설명해야 의미있는 학습이 될 수 있다.
이차함수는 연속이다.
끊기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는데 연속이라는 말을 써서 혼동이 된다.
나는 현재에서 연속이다. 살아있다.
적금은 지겹다. 발행어음과 연금저축이다.
로또나 연금복권 기부하는 셈 치고 사는 것이다.
머리는 왜 굴린다고 할까
시냅스 작용, 전기적인 동작일 것이다.
주름에 의한 쿨링 시스템으로 연산이 증가하면 열이 발생한다.
led 처럼 열에 의한 에너지 낭비가 미세할지라도 성능이 떨어지거나 노화하면 슈퍼바이저가 호스트를 병렬적으로 잘 조합하는 것이 어려워지겠지.
타이밍이 맞지 않아 제대로 정보가 조합되지 않으면 연산이 실패하는 것이다.
굴러가지 않는다. 번쩍이는 것이다.
[글쓰기] 9호선(급행)을 피하는 법
9호선은 최악의 노선으로 수요 예측을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는 자가 하게 되어 이용자들이 고통받는 눈물의 이동 수단이다.
최근 대우조선 사태도 푼돈을 아끼겠다고 노동자들을 쥐어짜서 나오게 된 결과이며, 자업자득의 결과이다.
9호선 급행은 출퇴근 시간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4량(지금은 6량)에 꽉 차기 때문에 도저히 이용하기가 어렵다.
집에서 10분 정도 일찍 나오면 도착시간이 5분정도 차이가 나는 일반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분당선을 타는 경로도 이용해 보았으나, 지하로 많이 내려가야 하고 환승통로도 길어 9호선 일반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2. 일본 드라마, 전성기의 추억
그들은 맥주를 마시며 드라마를 보던 10~20년 전을 그리워할 것이다.
3. 컨텐츠 소비 연령
OTT가 다양화 되면서 TV 의 소비 층은 지속 감소할 것이다.
OTT 채널이 다양화 되면서 공통된 연령의 컨텐츠를 소비시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 될 것이다.
해당 나이대에 활동한 연예인들이 바뀌지 않고 있다.
채널은 구독하지 않거나 추천하지 않도록 할 수 있는데, 출연자나 주제를 필터링 하는 것은 아직 제공되지 않는다.
컨텐츠에 나오는 예능인, 주제를 필터링할 수 있도록 메타 데이터를 충분히 작성하고 이를 반영하는 것을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다.
4. 레이디 퍼스트
여성이나 아이를 보호하고 이들을 먼저 구하자는 뜻으로 통용되지만, 또 다른 설에 의하면 위험 등을 테스트 해보기 위해 먼저 보냈다는 말이 있다.
최근 와인을 판매하는 파스타 집에서 연장자에게 잔을 권하였으나, 상당히 무시하는 표정(?), 괄시(?), 멸시(?)하는 벌레 보는 듯한 표정으로 '레이디 퍼스트'를 외치며 끝까지 여성 참석자에게 첫잔을 따르는 알바에 대해 경멸하였다.
5. 늙어서 연화 한 편 볼 체력이 안되는 이들은 점점 짧은 컨텐츠에 익숙해지며 그것도 다 보지 못하고 쓰러져 버린다.
6. 희소한 것에서 대중적인 것으로 회기하면서 점점 모험을 두려워하고 있다.
그러므로 가장 안전한 것은 치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