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 무연휘발유, 유연휘발유, 무위법, 유위법
넷플릭스나 보는 삶
왜 동네 약사는 예쁠까
늙은 학생은 괴롭다
마흔인데 뭐 한게 없네
자전거로 책을 싣고 가다 분실한 경험
주식에 목숨거는 광고쟁이들
묵은 집을 버리다 - 스타일러 잘가라
노인들이 많으니 시끄럽기만 하다. 안내 방송이 소음인 공공시설
심은경 닮은 RN
소리를 꼭 귀로 들을 필요는 없다
재미의 인플레이션. 흥미
정서적 최적화
건식은 물이 없어서 사용된 방식
헌혈상품권 원 매출액 문제 - 가액 표시, 현금영수증
49층 아파트 - 메티스토법칙
프레이밍과 유피미즘에 오도되는 대중
틀린 그림 찾기가 아닌 다른 그림 찾기여야 했던 것
청첩장으로 수요조사도 하네
[기억] 가난의 냄새 - 기생충 - 반지하 냄새 - 홀애비냄새 - 탁한 냄새
스타뻑스라니
스타벅스와 커피빈을 물어보는 중년 넘은 여성 분들이 많다
지점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 구체적이지 않은 장소를 물어보는가
이를 찾아오라고 시키는 사람들도 문제다
어느 점소를 찾아오라고 정확히 주소를 보내줘야 한다
세명이 탔던 오토바이
노량진에서 신길동으로 이동할 때 오토바이를 탄 적이 있다
뭘 먹고 탄지라 세 명이 탔던 것은 사고 위험이 많은 것이었다
세명이서 개인 이동 기구를 이용하는 것에 대해 참으로 참을 수 없다
두 명이서 타는 것도 불법이다
과태료, 금융치료 시급하다
반사된 모습을 보고 나에게 인사했던 후배
대학원 시절 4학년이었언 후배가 유리창에 비친 나를 보고 뒤돌아서 인사했다
액션 영화에서나 적을 파악하고 공격을 하는 클리셰인데 작은 키였지만 시야는 넓었던 것 같다

술먹고 소리지르는 친구
고등학교 때도 그랬다
오토바이 소음에 대해 소리지르던 아버지
개 짖는 소리 좀 안 나게 하라
소음 공해에 시달리는 나이대는 30대 중반부터 시작한다
무언가에 집중하면 이겨낼 수 있다
스포츠는 왜 예능이 되었을까?
GDP가 낮았던 시절, 복싱이 유일한 해방구였다
지금은 축구, 야구, 빙상 스포츠를 비롯해 수영, 골프 등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많다
이젠 즐기는 수준이 아니라 소비하며 예능 프로그램을 보는 수준으로 변화하였다
동아리방은 술마시는 곳이었다
지금은 술은 안 마신다고 하니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래도 잠자고 안 가지는 않으니 다행쪽에 가깝다
시각 후각 다음은 촉각인가
여자애가 머리를 넘어가면 나빠진다는 말에 스킵하려다가 지적을 받았다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고 생가했는데 왜 그런 행동을 장난친다고 생각했을까
아무튼 그 때는 너무도 난감하였고 부모님 말이 진리인 줄 아는 시기였다
태권도를 하며 깐따비야를 외쳤던 선배
기압은 얍, 에 정도였는데, 왜 깐따삐야라고 했을까
단순히 관심을 끌려는 것으 아니었고, 사범님도 장난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요즘 운동을 시작하면서 절제하려는 기합을 깐따삐야로 승화시키고 싶을 때가 있다
아버지가 지방으로 출근하고 여러 달이 지나 사는게 사는게 아니라고 어머니에게 말했다
ATM이 되어버린 인생에 대해 자괴감을 느꼈을 것이다
나도 집에 돈을 부칠 때마다 가끔 그런 생각이 들긴 한다
하지만 부모님이 아프지 않고 병원비가 엄청나게 나가지 않기 때문에 감사할 따름이다
하루 세끼는 사치, 두 끼는 과식, 한 끼는일상
오늘 점심을 안 먹었더니 운동할 때 후달렸다
엇그제는 저녁을 걸렀지만 살 수 있었다
내일은 또 돼지처럼 처먹겠지
[기억] 내일 어떻게하지가 아닌 내일 뭐하지?
아버지는 동물의 왕국을 보셨다

어린이대공원의 틱톡커들
그들은 춤을 추며 영상을 찍는다
이젠 숏포머라고 불러야 하나?
제3자로 부모를 표현했던 선생님이 있었다
그들이란 표현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글이 쏟아지는 밤에
이제 글쓰는 것도 힘이 부친다
출근 어떻게 하냐
급식 덕분에 흑임자나 공동화된 메뉴의 공유가 가능하다
흑임자 비비빅이라니
부모님들이 데이터가 필요할 때가 되었다
유투브 음악이나 영상에 익숙해져서 통화 뿐 아니라 데이터도 넣어 드려야 한다
술자리에서 누군가(보여줘를 외치던 나훈아 패러디)를 흉내내며 오버하던 사람은 아쉬움의 표현이었다
나는 눈물을 흘리며 화를 냈었다 다른 후배가 있는 자리에서.

의미없었던 것 관심없던 것이 역주행할 수 있는 좋은 시기이다
정보를 담고 있는 플랫폼이 있어 이를 가능하게 해준다
특별활동으로 기타부를 할 때 학교종을 평가에 연주했다
참으로 겁도 없고 생각도 없던 시절이라 가능했다
기타 머리부분이 부러진 사건
그 선배는 활달하고 유머도 있었는데 후배의 기타를 부시는 실수를 저질렀다
잘 해결되었는데, 그런 특별활동은 선후배끼리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특별했다

지표 발굴. 컨텐츠 발굴
저한테 왜 그랬어요?
지원하라고 했는데 조금 곤란하긴 하다
[잡담] 매일 번호 따이는 남자
나는 매번남이다.
도청의 출입체계에 의해 아침이 즐겁다.
신분증 제출
안내자 : 어디가세요?
답변
안내자 : 번호가 어떻게 되세요?
답변 및 출입증 수령
이제 이러한 즐거움도 마지막 주를 향해 가고 있다.
내가 행복하면 되는 것이다.
매일 행복하진 않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푸-
[자책] 나는 성의 있는 삶을 살고 있는가
최근 리뷰를 하고나서, 리뷰 요청자에 대한 평가가 저조하게 나왔다.
리뷰 요청자도 성의 있게 제출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과제 달성에 대한 기준치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로 간(?)을 보기 위해 제출했다고 코멘트했다.
그런 상황에서 reject를 선택하기에는 여러모로 무언가 피드백을 줘야만 했다.
그러나 굉장히 친절한 설명을 하기에는 학습 자료가 충분하였고, 이를 반복해서 제공하는 것은 자원 낭비라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몇 줄의 글로 해당 리뷰를 끝내버렸고, 결국 리뷰 요청자와 리뷰자의 minus sum 결과를 초래했다.
나는 내 삶에 대해 성의 있게 살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성의없는 접근은 성의없는 응답을 받게 되어있다.
어디서부터 대충대충이 개입했을까?
대충대충은 아니다. 조금더 적극적이고 공통적인 기준에 달하는 노력을 하지 못했을 뿐이다.
누군가에게 평가를 받기 위해 준비할 때, 단순한 응답을 보려고 최선을 다하지 않고 접근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한다.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준비되지 않은 손가락을 움직이고 있다.
다음 버스를 타도 된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하고 있다면 안 하는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도움이 되겠지만, 현재로서는 시간도 충분하고 해야할 당위성도 충분하다.
결론은 성의있게 해야한다.
다시 겨울이 오는 것 같다
입에서 입김이 나온다. 보이지 않는 입김. 밤은 춥다. 냉기가 돌아 보일러의 온도를 높여 난방으로 전환했다. 그리고 다시 외출. 나는 외출 중.
3등 항해사
컨설팅은 조타수까지는 할 수 있지만, 선장이 되지는 못한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선장의 일을 시키기에 사고로 이어진다. 천한함사건 세월호 사건은 직무유기와 안전불감증의 안일함에서 일어났다. "같은 배를 탔다"라는 말이 계속 회자되고, "xx호"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혼자 탈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죽으면 같이 죽고 살면 같이 사는 것이다. 선장은 배를 버리지 않는다. 다만 탈출할 뿐? 배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간다면 협의나 건의를 통해 방향을 바꿔야한다. 그러지 못할 것 같으면 빨리 떠나야지. 선장도 아닌데 키를 맞긴다면 거절해야 한다. 키를 어쩔 수 없이 잡아야 한다면, 선장이 해야할 일들을 모두 챙기고 난 다음 책임을 질 수 밖에. 키를 잡는 다는 건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충분한 경험을 거친 뒤 오거나 그릇이 충분한 사람한테 넘겨지면 사고는 미미하다. 그러나 충분한 경험과 준비, 그릇이 되지 않는다면 침몰할 수 밖에. 아직 나에게 키가 오지 않은게 다행이다. 난 준비도 안 됬고, 그릇도 되지 않는다. 게다가 목숨을 바쳐 승객을 구할 승무원도 되지 않는다. 직장의 신에 나오는 고정도 일뿐.
[다름] SIM은 스마트폰의 심장
스마트폰, 휴대폰이라고 부를 수도 있다.
기기글 바꾸면 새것이라고 느낄 수 있지만, 통화가 되어야 '폰'을 붙일 수 있다.
기기에 SIM을 넣으면 새로운 생명을 얻는다.
WiFi는 연결, 즉 영속적이지 않다. 끊기면 답이 없다.
하지만, SIM을 품으면 신호를 보내주는 곳에서 놓치지 않는 이상 계속 쿵쾅거릴 수 있다.
쓰던 기기에 새로운 SIM을 꽂아 살아났을 때, 그 기기기는 굉장한 힘을 얻게 된다.
신기하게도 배터리가 더 잘 충전되는 느낌까지 받게된다.
SIM은 심장이다.
기기가 진동되지 않으면 죽은 것이다.
게다가 시한부나 제한이 있지 않다면 젊은 사람처럼 파워풀해진다.
SIM이 SIM인 이유는 심장같아서 그럴 것이다.
죽은 기기에 살아있는 SIM을 꽂으면 WiFi에 붙어 있지 않아도 자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
새로운 심장을 단 기기 처럼 힘차게 박동하는 사람.
아, 눈이야!
[독서] 시티픽션
지인이 M사에서 면접을 보고 받아온 책을 주었다.
오랜만에 유투브가 아닌 책을 읽게 되어 반가웠다.
"우리가 보는 것이 같은 빨간색일까 묻는 사람들은 있어도 우리가 느끼는 1초가 같은 1초일까 묻는 이들은 없다.
똑딱, 초침이 넘어갈 때 방 안의 사람들은 같은 1초를 공유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모두 다른내적 시계로 셈을 하고 있다.
시간에는 측정할 수 있는 물리적 실체가 없다. 다세포 생물들은 감각의 초인지적 통합을 거쳐 시간을 지각한다.
보이는 것, 들리는 것, 진동하고 울리는 감각들에 대한 뇌의 총체적 해석과 편집이 바로 시간에 대한 감각이다.
인간은 하루, 한 시간, 1분, 1초, 한 달과 1년을 구분할 수 있지만, 각각의 뇌 속에서 흘러가는 시간은 다르게 지각된다."
이것을 생체시계라 한다. 과거에 지인이 소리의 절대적 단위를 주장했던 적이 있다.
모든 기기는 이상하게 dB라는 단위가 있지만 이 단위로 음량을 표현하지 않는다.
좀 더 알아볼 예정이며,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처럼 생체시계에 의해 인지되는 시간과 공간은 청각과도 관련이 있을 것이다.
작가는 화학을 전공했는데, 물리학적인 시공간 해석에 대한 글을 썼다.
시간은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주워지는데, 생산하는 것은 제각각인 것으로 보면 사람들은 동형암호를 사용한다고 할 수 있다.
시간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없지만 사람들은 삶을 통해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 낸다.
[영화] 달의 중력은 지구의 6분의 1
요즘은 영화를 다운로드 하여 보는 것도 쉽지 않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이므로 유투브의 영화 리뷰나 요약을 본다.
영화가 보통 120분 이라고 하면, 리뷰나 요약은 20분 정도이다. 6분의 1 시간으로 영화 한 편을 볼 수 있다.
결말을 알려주는 것은 10% 정도 되지만, 그 정도면 결말을 몰라도 큰 아쉬움이 남지는 않는다.
빠른 생활 패턴이 이제는 영화 요약으로까지 갔다.
직접 보기는 시간이 많이 들고 영화 보면서 빠져드는 것도 어렵운 생활이 되었다.
갈수록 사회는 피폐해저만 가는데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원거리를 보고 목표를 잡았으나, 미래가 불투명하여 근거리에만 시야를 두고 싶다.
일주일의 5일을 버티는 삶이 되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