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상처받지 않을 권리
성적인 경우도 이처럼 욕구와 욕망의 단계를 구별해볼 수 있습니다. 적령기가 되면 동물이나 인간은 모두 이성에 대한 성적 욕구, 즉 성적 결핍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발정기 때 동물들은 허겁지겁 짝짓기를 수행하지요. 그러나 인간은 성적 대상 앞에서 성적 욕국를 느끼지만 상대방과 와인을 마시거나 애무를 하며 직접적인 성교를 뒤로 미룹니다. 이런 측면에서 욕망이란 욕구에 기생해서 작동 하는 메타적 욕구라고 불립니다. 가령 결여를 느낄 때 그것을 곧바로 충족시켜버리면, 욕망은 마치 신기루처럼 사라져버린다는 것을 직감합니다. 이런 이유로 욕구를 계속 뒤로 미루다 보면 욕망은 욕구보다 훨씬 더 커지게 되지요. 물론 욕망의 힘이 너무 강해서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질 때, 우리는 그것과 관련된 욕국를 충족시켜 그 욕망의 힘을 잠재워버립니다.
144~145p
사당 솔밭 도서관이 메르스의 영향으로 일주일 정도 휴관한다. 난 휴관할 수 없다.
[잡담] 은밀한 취미생활
새롭게 장난감 기기를 구입할 때가 된 것 같았다.
집을 나서서 지하철을 타려는데 에어컨을 끈 기억이 없어 집으로 돌아갈까 했지만 일단 출근하였다.
무선 조종 기기를 찾다가 적당한 가격의 작은 송수신기를 찾아냈다.
적외선 신호를 보낼 수 있어 에어컨과 오디오를 휴대폰으로 조작할 수 있다.
에어컨은 파워냉방 등이 기본 템플릿에 없었지만, 추후 필요하면 학습 시켜서 사용해 봐야겠다.
오디오는 학습 기능을 통해 볼륨 조정과 전원을 등록하였다.
너무도 잘 동작하여 만족하였다.
마음이 빈 것 같을 때 뭔가를 만들거나 구매하여 허 함을 채운다.
참치값==족발값;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받은 것이 있어 마트에서 참치를 사 먹었다. 역시 비싸고 처리도 쉽지 않아 냉동실에 얼렸다가 버렸다.
집에 족발 골목에 인접해 있어 포장은 3,000원 할인이라고 되어 있어 작은 사이즈를 구매했다.
상추에 고추, 마늘, 떡복이 순대, 국물까지 챙겨주는데 29,000이라니 놀라운 금액이었다.
3일 전에 샀는데, 아직도 남아서 내일 더 먹을 수 있다.
참치가 요즘 그물에 걸려 그냥 버려지고 있다는데 비싼 음식이다.
이어폰 분리 불안
라디오를 듣다가 신조어를 들었다.
나의 증상이다.
가계부 제작
노션과 클라우드 플레어 워커를 이용해 가계부(지출 내역 입력)를 작성하고 있다.
확장성은 추후 고려해 봐야하는데 일단 테이블을 하나 더 만드는 식으로 월을 확장해야 할 것 같다.
[도서] 누가 소프트웨어의 심장을 움직이는가(박지훈)
[수필] 기억이 안 난다.
[작문] ESG 가 충실한 사회
Entertainer
Sports star
Government employees
이들이 한국 사회를 주름 잡는 이들이다.
비가오나 눈이 오나 걱정이 없으며, 상황이 발생하면 집에서 나오지 않아도 별 문제가 없는 포지션에 있다.
서민들은 3G에 대해 논하는 것을 두려워해야 하며 이들이 더 번성할 수 있도록 노예 역할을 해야 하는데 충실해야 한다.
3G는 정치, 종교, 지역 이라 한다.
지역은 정치하는 이들이 싸움을 붙이기 위해 만든 프레임이라 빼는 것이 좋지만, 양측에 있는 이들은 민감해 한다.
386세대는 개와 비슷했다. 충실하고 맡은바 역할에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믿음직한 한국의 지지층이다.
MZ라고 칭하는 세대는 고양이와 유사하다. 냥펀치를 날리며 가만히 두면 귀엽고 항상 같이 하고 싶은 존재이다.
하지만 좀 더 자라면 귀여움이 감소하여 결국 개냥이가 되어 늙어 가는 안타까운 길로 들어서게 된다.
생명은 자신의 DNA를 전파하여 복제하는 역할이 존재의 의미였다.
그러나 그릇된 복제에 대해 재고하는 시대가 도래하였고, 단순 복제에서 한 발 물러서 reproducing을 꿈꾼다.
재생산은 단순 복제(replica)와는 다르다.
아주 낮은 수준의 따라하기에서 좀 더 높은 수준의 모사로 이어지지만 결국 "사람하고 같이 지내면 개가 사람인줄 안다"라는 얄궂은 영화 대사 처럼 결국 버림 받는다.
인공지는은 결국 개에 지나지 않는다.
사람과 같다고 우대해 주지만, 종국에는 폐기나 대체제의 이전 단계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따라하기가 아닌 재생산을 하는 주체로 동작한다.
그러나 지배자에겐 그런 작은 변화는 호감의 대상일 뿐 영속성을 부여할 대상은 되지 않는다.
수능 100일을 앞 둔 시점이지만, 가장 큰 이슈인 기상이라는 변수가 모든 화재의 중심이 되었다.
인기있는 드라마도, 파보면 재미있을만한 이슈도 재난 앞에서는 0순위가 될 수 없다.
여유가 있는 이들만이 즐길 수 있는 화재는 과연 무엇일까?
부자들은 뭐가 재미있을까?
수마가 지나간 어제는 고요하다.
[PHP] 나라기록검색서비스 OpenApi Library for PHP
아래는 리턴 XML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프로그래밍 게시판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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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국가기록원 오픈 API 검색 결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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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검색장비임차요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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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검문검색결과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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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검문검색에 대한지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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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검문검색강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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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검문검색철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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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특별검문검색지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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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나는 프로그래머다(김용준, 임백준 등)"
[쓰기] 살
삶은 머리카락 치우기와 비슷하다
치우면 또 나오고 나와서 치우면 나오게 되고
악순환의 반복이다
빈 살만의 심시티
이번엔 굴삭기 1000대 정도 산 것 같다
개발은 물량이다
어머니는 걸레질을 하고 자식들의 발바닥을
걸레에 닦고 지나가게 했다
자룍 유튜브에 다 저장되면 누가 주인인가
내 자료는 거기에 있지만 나중에 찾을 수 있을까
자신의 어린 시절을 학습해
현재의 모습에 필터를 사용한 영상은 대박일 것이다
물론 현재를 잘 가꾼 사람들은 예외일 것이고
현재가 더 나은 사람들도 그리 달갑지 않을 것이다
현재 사람을 과거로 회상하거나 다른 사람을 투영하여 상상했지만
지금은 자료화면이나 복원으로 과거를 볼 수 있다
책으로 상상하는 것이 더 중요한 덕목이었으나
지금은 더 생생한 재현이 가능하므로 책은 죽었다
상상이나 두뇌 회전보다 더 빠른 시대에는 책을 배제하는 게 합리적이다
책? 인간의 상상보다 더 빠른 결과를 내기에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악이다
거위의 꿈은 희망고문이다
전래동화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과정이 결여된 결말은 사기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유튜브도 채널 돌리기로 돌아섰다
티비 채널을 돌리다가 볼게 없어 손만 아프고
숏츠도 계속 돌리다가 싫은 배경음악이 나오면 자괴감으로 숏츠를 끈다
추석에 개발로 버텼다
출품하고 또 기다려야지
결국 출제자의 의도 알아 맞추기나 들러리나 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