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 역류성 식도염
계, 돼지
쉬는 시간 축구 영상을 보여줬던 강사
준비가 길거나 결과에 대한 기다림이 길거나
기획이 길거나 유지보수가 길거나
쌓여봤자 돈이 안 된다.
정신만 피폐해진다.
현역부적합심사
현부심이란다
쓰레기 새끼들
싸우다 반장을 쳐서 그에게 맞고 울던
그런 학창시절
예전의 내가 아니다를 외치며
공놀이를 하던 친구
초 긴장상태
노 긴장상태
할머니 옷이 화려하신데 자고 계시네
젊을 때 어떻게 살았는지 보인다
개발은 집안일과 같다
주어진 시간 안에서 끝이 없다
그 시간이 지나면 새롭게 목표 설정을 하지만
치워지지 않거나 달성되지 않는 영역은 항상 유사하다
누칼협
대출내지 않으면 결혼하지 못한다
상대는 그렇다
그렇다고 강을 건너는 순간 빠져버린다
파산의 늪으로 빠진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달궈지는 냄비 안의 개구리처럼 죽어간다
개 같이 벌어
개 처럼 산다
자본주의 사회의 모순
방만 한 운영
집이 아니라니까
페미 집단에서 유리천장을 운운한다
계층 하위집단에서도 유리천장을 운운한다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없다
[도서] 밤의 인문학
고작 돈을 많이 벌기 위해 매일 아침 사무실에 나가
주가 변동 그래프의 움직임을 쳐다보면서 '샀다 팔았다
샀다 팔았다' 한단 말이냐? 무슨 인생이 그래?!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좌절하고 있는 이유를 아니?
제일 똑똑하다는 애들이 그런 걸 하고 있어서 그런거야!
주옥같은 글들이 많다.
나는 적어도 의미없이 트레이딩을 하며 폭탄돌리기를 하지는 않겠다!!!
[도서] 오자히르 (파울로 코엘료)
[야후맵] json으로 처리하기
1. 지도 api
2. 검색 api
3. 좌표, 지명변환 api
4. 좌표변환 api
야후 지도가 매우 쓸만합니다.
json, php, xml 로 제공됩니다.
json으로 만든 예제 페이지를 공개합니다. 당연히 js로만 되어 있어서 서버에 구애받으실 것이 없습니다. firefox와 ie7에서 test했습니다.
날림코딩이긴 하지만, 쓰시는데는 지장이 없을 듯 합니다.
json 출력 코드는 dna.daum.net의 예제코드를 그대로 사용하려고 했는데, obj 내에 들어가 있으면, map 오브젝트 변수가 공유가 안 되서 심하게(?) 바꿀 수 밖에 없었습니다. DOM에 setAttribute나 onclick 속성 설정이 잘 안되서(구글 서치 결과 잘 안 된다는 의견이 많아서), 스트링 concatenation으로 그냥 출력시켰습니다. 수정해서 사용하세요. 이것 하면서, callback에 대한 개념을 잘 잡았죠.
1,2,3은 구현됬고 4는 이제 쓸일이 별로 없어서(네이버 맵을 안 쓸 것 같군요... ㅋ) 사용은 안 해 봤습니다. 그럼 참고하세요.
http://lispro06.woweb.net/dw/yahoo/json.htm
[세금] 수도세 납부완료
지로용지가 없어져서 방법을 찾다가 etax에서 가능한 것을 확인했다.
수요일에 처리하려 했으나, 공인인증서가 없어서 카피하는 사이 밤 11시 50분이 되었다.
서비스 시간이 아니라는 메시지가 나와서 화나서 자버렸다.
목요일은 출장이라 못하고 오늘 처리했다.
계좌이체보다 이게 더 나은 듯.
[잡담] 매일 번호 따이는 남자 2
자동차로 출근하면서 정기 출입 등록을 허용하지 않아, 아침마다 임시 출입 차량 등록을 한다.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고 발열 체크 후 에스컬레이터에 오른다.
5월 말까지 10일 정도 기록하게 되면 이런 일도 추억으로 남게 되겠지.
매번남2
그는 일지를 기록하며 안내센터 직원의 다리 운동을 관찰한다.
계속 서 있는 서비스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다리는 매우 아플 것이다.
나는 참 편하게 일한다.
-끝-
[독서] 코드 브레이커
한 2주 정도 교육청의 강남도서관에서 코드 브레이커를 읽었다.
재난 영화를 보면 과학자나 해결사의 일상을 보여주면서 사건이 일어나고 호출하는 방식으로 전개되는데 약간 비슷한 느낌의 서론으로 시작되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인물은 2020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이다. 이를 모르고 읽다가 인물의 대담함이나 추진력에 대해 의아해 했는데, 후반부 수상자로 선정되는 대목에서 내용을 인터넷에서 찾아보게 만들었다.
기존의 코드(유전자 배열?)을 수정하여 의도한 대로 동작(?) 시키는 것이 코드 브레이커가 하는 일이다.
하지만 어떤 것이 윤리적으로 옳고 그른지 판단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희귀병을 고치는 것, 근육을 늘리는 것, 지방을 줄이거나 심장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것이 기준에 따라 악용될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책을 읽으면서 연구자들의 작명 센스에 대해 언급하는 부분을 발견 하였다.
한 때, 한창 개발에 열을 올릴 때, 여러 기능을 활용하면서 기능과 사용되는 SW의 이름을 조합해 여러 스니펫을 제작하였다.
유전자 조작이나 각 마이크로 서비스를 만들며 조합하는 작업들은 이러한 공통점이 있다.
의도한 대로 동작하도록 짜맞추고 네이밍에 따라 새로운 의약품/백신/SW/서비스로 창출되는 것이다.
[숨이 죽다의 중의성]
채소를 소금으로 또는 끓이는 방식으로 숨을 죽이는 것은 사람이 기를 죽이거나 실제 생존하지 않는 듯하게 "숨을 죽이고"있는 것과 같다.
채소가 수분이 부족하여 숨이 죽어 있지만, 물기를 적당이 보충하면 숨이 다시 살아나게 할 수 있다.
물론 과도하게 숨이 죽었을 경우, 회생하지 못하는 것도 유사하다.
[어머니는 도서관을 불신하였다]
학창시절 여러 도서관을 순회하며 책을 빌려 보았다.
이자 없는 대출에 손을 댔던 것을 우려하신 탓일까, 공부하지 않고 책만 보는 나를 달갑게 여기지는 않았다.
아마도 교통비가 많이 나가서 그러하였을지도 모른다.
[오수재와 우영우]
대부분의 드라마는 초반에 직업이 부각되지만 2~3회를 지나면 러브라인으로 넘어간다.
우영우를 리뷰하는 변호사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오수재는 직업에 대해 논할 시점은 지나갔다고 한다.
우영우도 러브라인을 타며 불편하게 하였다.
비밀의 숲처럼 거의 배제했어야 하는데, 마이 네임 처럼 오점을 남겼다.
[원로 멤버는 안전의 약속]
중년 배우가 영화나 드라마에 감초처럼 등장하는 이유는 늙어버린 관객을 잡기 위한 수단으로 보이다.
"또경영", "만년 조연"들이 반가울 때도 있지만 너무 자주 나오면 지겹다.
영화는 그렇다 치더라도 예능에 자주나오면 그건 반칙이다.
카메오 출연은 여러 관객을 포용하기 위한 가성비 좋은 선택이다.
[스낵타운을 보며 도전 정신에 감탄하다]
다들 안될 거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도전을 짓누르지만, 그 많은 컨텐츠들의 주제가 다 비슷비슷하고 새로울 것이 없다.
틱톡이나 유튜브 컨텐츠의 99%는 모방, 커버 영상, 릴레이, XX챌린지 같은 따라하기에 지나지 않는다.
영화, 드라마도 기승전결의 사랑 타령이나 영웅이 나와서 지구를 구하는 내용이 99% 이다.
노래도 마찬가지이며 SW도 다르지 않다.
같더라도 다르므로 도전하는 삶을 이어가자.
[인증] 토익은 L/C는 나의 귓속에서 머문다.
[통계] 흥미로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