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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홈페이지

[도서] 디지털 신인류

박영식2006.09.19 11:56조회 수 57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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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네트워크가 발달하면서 생긴 신조어 중에 xx족을 설명해 놓은 것이다. 다소 억지스럽게 이름을 갖다 붙였다고 생각되는 것도 다수 있다. 그 이름에 자신을 갖다 붙이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그저 사회의 한 유행이었던 것이고, 빠르게 잊혀질 수도 있는 것들이다. 다만, 참고적으로 국내 인터넷 보급에 관련된 역사라고 불린만한 서술을 다루고 있다. 상식적으로 보면 꽤나 흥미로운 책이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박영식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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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진작에 쓰려고 했는데, 이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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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세상을 떠날지 모르기 때문에 유서를 미리 써놓은 센스(?)가 필요하다.

세상에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가난과 빈곤, 충분치 못함으로 인해 모든 사람이 인생에서 누려야할 행복을 제대로 맛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좌절과 실패를 겪었지만, 행복한 가정에서 많은 즐거움을 통해 삶을 살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못 해본 일이 많아 벌써 이승을 떠나는 게 아깝긴 하지만, 나보다 경험이 적은 저승사람들을 생각하며, 고마움을 느낀다.

먼저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성격의 잘나지 못한 아들을 키우느라 고생하신 분들의 노고를 무엇보다 크게 생각한다. 다른 행복들은 모두 부모님의 사랑을 통해서 이어질 수 있었다. 부모님이 없었으면, 세상의 빛도 보지 못했을 것이며, 어떠한 일도 경험해 보지 못했을 것이다. 내가 효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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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이 전에 쓰다가 저장된 부분이다. 자동 저장 기능이 빛을 발휘하는 때이다. 하지만 좀 더 나중 버전이 있었으면 했는데, 아쉽군.

[재기] 자기 계발 강연은 삶의 촉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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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자기계발 도서가 유행했던 적이 있다. "개발" 과 "계발"을 구분하지 못하는 이들은 혐오한다.

 

알고서 하면 설명을 달고 했으면 좋겠다.

 

개발은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에게 적용하기 보다는 행위에 적용해야 하는 단어라고 생각한다.

 

일단 넘어 가고, 박사 졸업 후 개발 업무 후에 지방 출장까지 끝이 났다.

 

조금은 안정적인(?)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생각할 시간도 많아지고 여유가 생겨 나태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인지는 하고 있었지만,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책을 좀 읽고, 집의 가구(?) 배치를 바꿨다.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지라 책상 등을 옮기면 표가 나긴 한다.

 

이사 온지 3~4개웡 정도에 이동했으니 주기가 짧은 편이긴 하나 초반이므로 자주 바꿀만 하다.

 

요즘 치킨에 중독(Addiction)된 것 처럼 너무 자주 먹고 있지만 그 것도 한 때 이므로 스트레스 받지 말고 먹자.

 

최근 과학 관련 이슈가 많아 (누리호, 필즈상, 유전자 가위) 우주발사대전망대나 코드 브레이커 등의 관련 도서에 관심을 기울여 봤다.

 

업무에 관련된 POC도 테스트 해보고 추가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버도즈는 약물 과다복용이란 뜻으로, 엄밀히 말해 탐닉성을 뜻하는 중독과는 다른 의미다.)

 

요즘 너무 편한 동영상에 심취해 있어 SHORT 서비스만 보고 있다.

 

점점 바보가 되어 가면서 ...............................

 

공덕초등학교 앞에 축구 회원을 모집한다는데, 이건,,,, 어디 하나라도 망가질 것 같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KakaoTalk_20220709_220137178.jpg

 

[수료] WoC 2007 프로젝트 수행증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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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계속 우려먹고 있다.

[마라톤] 928 서울 수복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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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교 위에서 찍은 사진을 보내준다고 했으나, 이렇다.

행사진행도 엉망이고, 이 대회는 앞으로 참석할 수 없다.

[도서] 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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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 극찬을 받은 도서가 그동안의 실망들(파울로 코엘료에 대해 전에 읽었던 책-피에트라...., 11분, 베로니카 죽기로....)을 만회할 수 있을까에 대해 의문을 가졌었다. 음 만회하지 못 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전에 읽었던 책보다는 수준이 괜찮았다. 소년은 양치기이다. 스페인(에스파냐)의 남부유럽관련 소설에서는 양치기가 매우 자주나온다.(아무튼...) 작가(파울로 코엘료의 출생지는 브라질인데, 세계적으로 소설을 쓰는 모양이다.)는 이 소년을 여행하도록 한다. 뭐, 현재 사는 곳에서는 특별한 일이 없을테니까, 노파(선지자적 캐릭터)의 말을 듣고 보물을 찾아 피라미드로 간다. 뭐, 양을 팔아 돈을 마련해서 아랍말을 쓰는 곳으로 갔다. 그런데, 스페인어를 쓰는 사람에게 속아 돈을 다 잃게된다. 그는 좌절하지만 주인공 답게 금방 일어서서 크리스탈그릇 가게에 취업하게 된다. 아무리 "초심자의 행운"이라고는 하지만, 개연성 없게 부자가 된다.(작가 맘이지..) 그는 양을 살까 하지만, 또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고, 옛 노인의 말을 떠올리면서 피라미드를 찾으로 간다. 어느정도 가서는 연금술사의 기술을 배우기 원하는 영국인을 만나고, 대상(상업을 하는 큰 무리, 사막을 이동한다)을 따라서 피라미드 쪽으로 간다. 오아시스! 전쟁의 소문이 가득한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나 휴식에 들어가고, 주인공(산티아고)은 운명의 여인을 만난다.(물론 결론에서는 그 여인이 잊혀진다.) 아무튼 영국인의 닥달로 연금술사가 있다는 남쪽으로 가서 그를 만나고온다.(영국인만.) 그는 그 후로 플라스크를 가열해 뭔가를 하는 듯 하는데, 그 뒤로 안 나온다. 산티아고는 하늘의 매를 보고, 적이 쳐들어 온다는 것을 감지한다.(작가는 주인공에게 능력을 너무 많이 부여했다. SF도 아니고....) 그래서 오아시스의 권위있는 이들에게 말하는데, 원치않게 목숨을 걸게된다. 예감이 맞을 경우 돈과 목숨을 건지고, 틀리면 죽어야하는 것이다. 그리고 사흘의 시간이 주어진다. 얼마후, 연금술사가 나타나는데, 200살이 넘었다고 적고 있으나, 묘사는 20~30대 정도로 되어있다. 주인공은 연금술사가 칼로 위협함에도 용기있게 말해 연금술사는 사흘후에 살아남게 되면 찾아오라고 했다. 이런 지겨운 줄거리는 줄이고. 아무튼 예감이 맞았고, 침략에서 살아남아 산티아고는 연금술사를 찾아가고 그는 피라미드까지 데려다 준다. 아, 중간에 연금술과 같은 마술을 보여주는 장면이 있다.(그게 다였다. 제목에서 나오듯 납에서 금을, 어떤 보석을 창출하는 연금술은 나오지 않는다.) 아무튼 산티아고는 피라미드 주변을 파는데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하고 오히려, 전쟁에 참여하는 병사에게 심하게 맞는다. 그리고 그 병사는 한 마디를 하고 떠난다. "스페인의 어느 성당의 무화과 나무 밑에 보물이 숨겨져 있는 꿈을 꾸었었다. 그러나 그것으로 사막을 건너지는 않는다." 그리고 산티아고는 그 무화과 나무 밑에서 보물을 찾는다.(뭐냐... 그리고 끝..) 물론 작가 특유의 명대사라고 불린만한 것은 많이 나온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그리 멋진 결론을 내리고 있지는 않다. 명대사로만 작품을 커버하기엔 버겁다고 생각한다. 처음 부분을 잘 봐야한다. 산티아고가 무화가 나무 밑에서 자는 것을 유심히 살피지 않으면 나중에 확인해야 하므로. 결론에서는 피라미드를 발견하고 와서 찾은 보물에 대해서 산티아고가 불평하지만 노파는 그것(피라미드)을 보고 온 것에 대해서 만족하라는 듯이 말한다. 산티아고가 목숨을 걸만큼 피라미드를 보고왔어야 할 이유는 없었다고 생각한다. 표지들을 따라서 개고생하면서 찾았는데, 꼴랑 병사의 한마디때문에 본고장으로 돌아와서 보물은 찾은 것이다. 이게 뭐 파랑새 얘기냐? 행복은 주변에 있다?! 결론에서는 표지에 대한 의미를 더욱 부각시킬필요가 있었다. 결론이 흐지부지하다, 그리고 가는데까지 엄청난 고난을 겪었는데, 돌아오는 것에 대한 과정이 없었다. 여인을 데려온다던가 하는.... 곳곳에서 거쳤던, 금쪼가리나 연금술사를 다시 만나 어떤 얘기를 나눈다던가 하는 것이 없다. 그래 집나가면 고생이다. 주변에서 뭔가를 찾아봐라.. 이런 결론밖에 나오질 않는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가젯] IBM DW RSS를 윈도우 사이드바에

[원문보기]
경로는 Program FilesWindows SidebarGadgets 에 압축을 해제 하시면 됩니다.
폴더안의 ibm_dw_rss.html 파일에서 iframe부분을 원하시는 페이지로 대체하시면 됩니다.
현재는 제가 생성한 rss페이지를 호출하게 되어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IBM RSS말고도 다른 Gadgets을 응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됬으면 좋겠군요.

[관람]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정기연주회

[원문보기]
예술의 전당을 한 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무료 관람을 할 수 있는 정기연주회에 동석하자고 부탁했다. 지인이 하는 연주라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멋진 예술의 전당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물론 나오면서 '신분' 차이에 대한 좌절감을 약간 맛 봐야 했지만, 하루 이틀 일도 아니라 금방 잊어버렸다. 난 첼로가 좀 어울릴 것 같다고 한다. 거기 나온 악기들을 열거해 본다.

바이올린, 첼로, 더블베이스, 실로폰, 트라이앵글, 트럼본, (튜바  or 호른), 팀파니, 비올라?, 심벌즈, 탬버린.....

뭐가 있었고 없었는지, 알기엔 교양이 부족한 걸까?

[도서관] 사당솔밭도서관(2월 17일 글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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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26일 개관. 2년이 안 된 새로운 건물이다.


고객사에 미팅 종료 후, 집에 가다가 들렸다.


버스를 타고 가려고 했는데 놓쳐서 걸어 갔던 계기로 발견하게 되었는데, 집에서 10분 밖에 안 걸린다. 언덕을 넘어야 하지만, 언덕만 넘으면 매우 가깝고 좋은 입지다.


관외대출증은 온라인 회원 가입 후 4층에서 거의 바로 만들 수 있으며, 조용한 분위기를 위해 "목소리 좀 낮춰달라는 요청(?)"도 들을 수 있다. 사진이 있으면 좋은데, 웹캠으로 찍어주고, 대출증에는 표시되지 않으니 상관없다.


건물을 올라가면서 "세금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 세금을 환급 받기 위해 열심히 책을 읽어야 한다. 연말정산으로 세금을 환급받기란 어렵다. 세금으로 지어진 건물, 세금으로 집행되는 정부 지원 사업에 참여해야 한다.


참 조용하고 아담한 도서관이다. 하늘 정원까지 있어 더더욱 좋다. 지금은 쌀쌀하지만, 곧 봄이 오겠지.

[기억] 안방이 뭐야라는 물음

[원문보기]

어릴적 집은 아주 가난하여 단칸방에 네 명이 살았다.

 

TV의 말을 알아들을 때 쯤 되어 "안방으로 찾아 갑니다." 같은 상투적인 말들은 이해되지 않았다.

 

(당시에는 보통 안방에 TV가 있었고 거실 같은게 드물었으며, 부잣집에서나 소파가 있었을 정도였을 것이다.)

 

방이 하나인데 안방, 작은방이 있을리가 없는 것이다.

 

잦은 이사 끝에 방이 2개 이상인 곳으로 갔을 때는 공부만 해야한다는 강박에 방의 갯수에는 집중하지 않았던 것 같다.

 

아직 남아있는 이 말에 대해서는 바뀔 필요가 있는데, 10대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다.

 

[뉴스와 검색]

 

세대가 같거나 다르거나 소비하는 내용은 뉴스라고 할 수 있다.

 

예능도 뉴스의 한 형태이며, 연예인들이나 방송국에서 생산하는 콘텐츠를 방송 프로그램이라는 형태로 소비한다.

 

동영상이나 공유하는 대부분의 매체는 뉴스 형태의 검색에 기반한다.

 

[코드 브레이커]

 

인간은 코딩된 DNA에 의해 컴파일, 해석되어 발현된다.

 

한 과학자는 이런 코드 원본을 크리스퍼 가위를 이용해 편집하여 새로운 형태로 변화 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컴퓨터 프로그래밍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

 

인간의 DNA가 소프트웨어랑 비슷하다면 분명 오류가 발생할 것이고, 레이던트 이블, 바이오 해저드 같은 사고가 발생할 것이다.

 

무한 루프나 의도하지 않은 결과고 영화 '마녀'와 같은 돌연변이 들이 나타날 것이다.

 

[일과 이분의 일과 회상]

유년시절 친구의 집에서였을 것이다. 놀면서 투투의 일가 이분의 일을 부른 적이 있다.

 

칵테일 사랑 같은 노래도 포함되었다.

 

한 2주전 비슷한 경험을 했다.

 

유투브의 뮤직비디오를 보며 회상을 포함한 몇 곡을 불렀던 같다.

 

다른 점은 혈중 알콜농도와 시간 외에 적기 애매한 것들이 있다.

 

 

[도서] 악마와 미스 프랭

[원문보기]
그래, 이것의 줄거리는 다른 데서 읽기를 바라며(내용이 그나마 쉽고 읽으면 이것은 재미있다. 코엘료의 소설중에 유일하게 스펙타클한 맛이 있다.) 결론이나 쓰고 가겠다. 한 놈이 와서 마을에 실험을 하는데, 실패하고 금괴를 한 여자에게 돈으로 다 바꿔준다. 그래 실험에 실패했다는 것은 그렇다고 치자. 그런데 미스 프랭이 마을사람들을 설득하는 말이 석연치 않다. 한사람의 희생으로 금을 얻는 것에 대한 본질적 고찰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금괴를 어떻게 팔아서 돈으로 바꿀 것인가에 대한 혼란을 가중시켜 결론에 이르지 못하게 한다. 이 점에서 실망이다. 마을 사람들이 금덩어리를 바꾸지 못할 만큼 바보들인가 하는 것이다. 200명에 넘는 사람들이 한 사람을 희생시키기로 했는데, 금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에 대한 생각조차 안 했다는 말인가?! 게다가 신부.... 마지막에 갑자기 그의 과거를 꺼내며, 반전의 분위기를 유도한 것은 무슨 의미이지? 읍장의 견제세력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해도 너무도 어설프게 설정되었다. 결정적으로 돈을 엄청 벌어서 떠나는 여자는 11분에 나오는 창녀와 같다. 미스 프랭도 여러사람과 놀아났고, 결국에는 돈을 따서 떠났다. 코엘료는 남자작가인데, 내가 읽은 5가지 중 4개의 주인공이 여자이다.(11분, 베로니카, 피에트라, 악마와..., 연금술사-요것만 남자) 그렇게 여자를 잘 알까? 그렇다 치고.... 그리고 일곱번째 날(피에트라, 베로니카, 악마와...) 3부작이라고 불리는 이 세트는 사랑, 죽음, 금전 3가지를 다루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작가가 악마와 미스프랭 작가노트에 그렇게 적고 있다. 7일간에 벌어지는 3가지 TEXT! 하나도 마음에 와 닿지 않는다. 내용도 전혀 이해가 안 가고. 결론도 탐탁치 않다. 이제 파울로 코엘료 소설이 몇개 안 남았다.(오자히르, 뽀뽀상자, 다섯번째 산, 꿈을 찾아 떠나는 양치기 소녀) 이중에 알려지지 않은 것도 있고, 내가 알지 못하는 것이 더 있을 수도 있다. 아무튼, 다 읽어볼 것이다. 탐탁치 않은 소설가의 베스트작가 만들기를 별로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시멜로 이야기. 내 치즈는 누가 옮겼을까.에 대한 비판도 곧 쓸 예정이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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