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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KLDP 10주년 기념 컨퍼런스

박영식2006.09.19 12:08조회 수 75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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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무료라고 해서 어떤 강연이 있는지 확인하지 않고 신청했다. 출발하기 전에 뭘 들을까 보니, 관심을 끄는 주제는 하나밖에 없었다. PROGRAMMING IN THE EMACS 이맥스라는 강력한 편집기를 이용한 유용한 기술들을 설명해 주는 것이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현재 필자는 LISP를 공부하고 있는데, LISP을 이용하면 훨씬 풍부하게 편집할 수 있다는 것 까지 알게되어 너무도 기뻤던 것이다. 응용된 코드들은 곧 BLOG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센트럴 시티의 5층. 신라호텔 이후로 좋은 곳이었던 것 같다. 필자는 리눅스 세미나 시청차 동국대 근처의 신라호텔에 간 적이 있었다. 그런 곳은 접근하기 쉬운 곳이 아니므로 굉장한 행사가 있지 않은 한은 갈일이 없다. 여러 곳을 다니는 것은 나의 한 재산목록을 차지할 정도로 값진 일이다. 첫 강연은 KDE였는데, 강연자는 번역위주의 일을 하는 개발자였고, 대단한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UNIX계열의 운영체제가 데스크탑으로 쓰이는 것은 굉장히 오래 걸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아직 WINDOWS의 점유율이 높고, EXPLORER기반의 소프트웨어와 웹페이지들이 다수이기 때문이다. 최근 FIREFOX와 멋들어지는 데스크탑 버전들이 나오기는 하지만, 아직은 기다려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강연회에서 준 CD와 가방이 있는데, 가방은 쓸 만한 것 같고, CD는 아직 돌려보지 않았다. 과연 오라클을 쓰는 유저가 얼마나 될까... 아무튼 강연회는 유익했다. 두 세션밖에 듣지 않았는데도 꽤나 좋은 경험이었다. 엘레베이터에서 어떤 여자가 말을 건 것에 대한 좋은 경험도 있었고....(난 전날 부산에서 상경한 터라 엉망이었는데, 왜 접근했는지 모르겠다. 불쌍해 보여서 였을까? 귀여운 스타일의 아가씨 였다. 그 때 상태만 괜찮았으면, 맥도날드에서 셋트메뉴정도는 같이 할 수 있었는데... 난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로 때웠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박영식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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