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 진작에 쓰려고 했는데, 이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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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이 전에 쓰다가 저장된 부분이다. 자동 저장 기능이 빛을 발휘하는 때이다. 하지만 좀 더 나중 버전이 있었으면 했는데, 아쉽군.
[재기] 자기 계발 강연은 삶의 촉진제
한 때 자기계발 도서가 유행했던 적이 있다. "개발" 과 "계발"을 구분하지 못하는 이들은 혐오한다.
알고서 하면 설명을 달고 했으면 좋겠다.
개발은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에게 적용하기 보다는 행위에 적용해야 하는 단어라고 생각한다.
일단 넘어 가고, 박사 졸업 후 개발 업무 후에 지방 출장까지 끝이 났다.
조금은 안정적인(?)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생각할 시간도 많아지고 여유가 생겨 나태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인지는 하고 있었지만,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책을 좀 읽고, 집의 가구(?) 배치를 바꿨다.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지라 책상 등을 옮기면 표가 나긴 한다.
이사 온지 3~4개웡 정도에 이동했으니 주기가 짧은 편이긴 하나 초반이므로 자주 바꿀만 하다.
요즘 치킨에 중독(Addiction)된 것 처럼 너무 자주 먹고 있지만 그 것도 한 때 이므로 스트레스 받지 말고 먹자.
최근 과학 관련 이슈가 많아 (누리호, 필즈상, 유전자 가위) 우주발사대전망대나 코드 브레이커 등의 관련 도서에 관심을 기울여 봤다.
업무에 관련된 POC도 테스트 해보고 추가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버도즈는 약물 과다복용이란 뜻으로, 엄밀히 말해 탐닉성을 뜻하는 중독과는 다른 의미다.)
요즘 너무 편한 동영상에 심취해 있어 SHORT 서비스만 보고 있다.
점점 바보가 되어 가면서 ...............................
공덕초등학교 앞에 축구 회원을 모집한다는데, 이건,,,, 어디 하나라도 망가질 것 같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도서] 연금술사
[가젯] IBM DW RSS를 윈도우 사이드바에
폴더안의 ibm_dw_rss.html 파일에서 iframe부분을 원하시는 페이지로 대체하시면 됩니다.
현재는 제가 생성한 rss페이지를 호출하게 되어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IBM RSS말고도 다른 Gadgets을 응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됬으면 좋겠군요.
[관람]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정기연주회
바이올린, 첼로, 더블베이스, 실로폰, 트라이앵글, 트럼본, (튜바 or 호른), 팀파니, 비올라?, 심벌즈, 탬버린.....
뭐가 있었고 없었는지, 알기엔 교양이 부족한 걸까?
[도서관] 사당솔밭도서관(2월 17일 글 복구)
2013년 9월 26일 개관. 2년이 안 된 새로운 건물이다.
고객사에 미팅 종료 후, 집에 가다가 들렸다.
버스를 타고 가려고 했는데 놓쳐서 걸어 갔던 계기로 발견하게 되었는데, 집에서 10분 밖에 안 걸린다. 언덕을 넘어야 하지만, 언덕만 넘으면 매우 가깝고 좋은 입지다.
관외대출증은 온라인 회원 가입 후 4층에서 거의 바로 만들 수 있으며, 조용한 분위기를 위해 "목소리 좀 낮춰달라는 요청(?)"도 들을 수 있다. 사진이 있으면 좋은데, 웹캠으로 찍어주고, 대출증에는 표시되지 않으니 상관없다.
건물을 올라가면서 "세금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 세금을 환급 받기 위해 열심히 책을 읽어야 한다. 연말정산으로 세금을 환급받기란 어렵다. 세금으로 지어진 건물, 세금으로 집행되는 정부 지원 사업에 참여해야 한다.
참 조용하고 아담한 도서관이다. 하늘 정원까지 있어 더더욱 좋다. 지금은 쌀쌀하지만, 곧 봄이 오겠지.
[기억] 안방이 뭐야라는 물음
어릴적 집은 아주 가난하여 단칸방에 네 명이 살았다.
TV의 말을 알아들을 때 쯤 되어 "안방으로 찾아 갑니다." 같은 상투적인 말들은 이해되지 않았다.
(당시에는 보통 안방에 TV가 있었고 거실 같은게 드물었으며, 부잣집에서나 소파가 있었을 정도였을 것이다.)
방이 하나인데 안방, 작은방이 있을리가 없는 것이다.
잦은 이사 끝에 방이 2개 이상인 곳으로 갔을 때는 공부만 해야한다는 강박에 방의 갯수에는 집중하지 않았던 것 같다.
아직 남아있는 이 말에 대해서는 바뀔 필요가 있는데, 10대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다.
[뉴스와 검색]
세대가 같거나 다르거나 소비하는 내용은 뉴스라고 할 수 있다.
예능도 뉴스의 한 형태이며, 연예인들이나 방송국에서 생산하는 콘텐츠를 방송 프로그램이라는 형태로 소비한다.
동영상이나 공유하는 대부분의 매체는 뉴스 형태의 검색에 기반한다.
[코드 브레이커]
인간은 코딩된 DNA에 의해 컴파일, 해석되어 발현된다.
한 과학자는 이런 코드 원본을 크리스퍼 가위를 이용해 편집하여 새로운 형태로 변화 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컴퓨터 프로그래밍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
인간의 DNA가 소프트웨어랑 비슷하다면 분명 오류가 발생할 것이고, 레이던트 이블, 바이오 해저드 같은 사고가 발생할 것이다.
무한 루프나 의도하지 않은 결과고 영화 '마녀'와 같은 돌연변이 들이 나타날 것이다.
[일과 이분의 일과 회상]
유년시절 친구의 집에서였을 것이다. 놀면서 투투의 일가 이분의 일을 부른 적이 있다.
칵테일 사랑 같은 노래도 포함되었다.
한 2주전 비슷한 경험을 했다.
유투브의 뮤직비디오를 보며 회상을 포함한 몇 곡을 불렀던 같다.
다른 점은 혈중 알콜농도와 시간 외에 적기 애매한 것들이 있다.
[도서] 악마와 미스 프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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