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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홈페이지

[근황] 유투버가 되었다.

suritam92021.04.25 09:22조회 수 6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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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SE 언박싱을 첫번째 컨텐츠로 새롭게 유투브 영상들을 지속 올리려고 했지만 직장 생활과 병행하기엔 무리였다.

 

대학 강의를 시작하면서 비대면 강의인 상황에 따라 10번째 동영상을 찍었다.

 

물론 분할하여 게시하기 때문에 20분 이상 분량의 20개 정도의 동영상이 운영되고 있는데 유투브를 통해 볼 수 있도록 제공된다.

 

의도하였던 의도하지 않았던 유투버가 되어 거의 매주 동영상을 편집하고 있다.

 

노트북 사양이 좋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5월 이후 새 노트북을 주문하고자 한다.

 

기존의 낙후된 노트북은 문서 작성 등은 큰 불편이 없지만, 영상 편집의 인코딩에 상당한 무리가 있다.

 

하반기에도 이런 생활이 계속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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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가을에는 글을 쓰게 하소서

[원문보기]

가을이 되니 많은 생각이 나를 괴롭힌다.

 

골프장의 사람들은 다른 나라 사람들이고, 리조트에 휴양을 즐기러 가는 사람들에게서 큰 괴리감을 느꼈다.

 

구찌, 발렌시아가, 프라다 같은 브랜드를 이용하는 사람들과 나의 삶의 수준을 비교할 수 없다.

 

작일의 방송인과의 식사자리는 그들만의 세계에 들어갈 수 없는 나를 철저히 깨달았다.

 

오늘은 오전, 오후 반 정도를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잠으로 소일했다.

 

다음주 부터는 그리 수익적이지 않을 일로 돌아다니게 되었다.

 

일정이 겹치므로 우선순위를 수익에 맞춰 진행해야 한다.

 

가을에는 글을 쓰게 하소서

 

[도서] 어쩌다 보니 살아남았습니다

[원문보기]

과연 어쩌다 보니일까?

 

정말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생명을 유지한 것은 아닐까?

 

현 삶에 대해 감사하고 있었는데, 각종 갑질에 분노가 차오른다.

 

그 놈들은 고마움을 모르는 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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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나는 어느 요일에 사나요?

[원문보기]

과거 공적 마스크를 배포하던 때, 생년의 끝자리에 따라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요일이 있었다.

 

직장인은 평일에 사무실에서 살고, 주말엔 집에서 산다.

 

정체성과 삶에 대한 고민으로 꿈속을 헤매이는 이 때, 생존과 미래에 대한 불안함으로 점철되어 있다.

 

 

요즘 다시 MBTI에 관심을 갖으면서 성격의 정의라기 보다는 그러한 유형에 대해 그룹화 할 수 있음에 공감한다.

 

유사 과학이나 단순한 심리 테스트라고 할 수도 있지만, 성향의 추상화라는 관점으로 이해하면 분류학으로 볼 수 있다.

 

과일, 동물, 인간 등도 추상화된 단어이며, 성향은 높은 신뢰도로 수치화하기 어렵지만 이 정도면 훌륭한 편이다.

 

과일 안에서도 많은 종류의 사과, 사과 안에서도 많은 종류의 품종, 각기 각 년도의 환경에 따라 당도 크기가 다르 듯이 MBTI중 하나의 성격은 추상화된 단어로 보면 된다.

 

같은 ESTJ 라도 년도와 환경에 따라 여러 ESTJ로 나눠볼 수 있다. 또한 INTP라도 성별과 소득수준, 지능에 따라 다른 INTP로 보면 되는 것이다.

 

 

인생은 SAVE가 없다. 이어하기가 안 된다. 켠 김에 왕까지.

[쓰기]

[원문보기]

그늘만 노는 세상

그들만 사는 세상

요즘 예능

 

게으르기 때문에 부지런해진다

 

동원몰

동물원

 

MSA

나 혼자 산다

단일 책임 원칙

 

가끔씩 취하도록 술을 마셔도 괜찮습니다

자주인 것 같다

 

생애미혼률

전 생에 걸친 1인 거주 확률

 

스스로 할 일을 찾으면 권태롭지 않습니다

 

인간은 스스로에게서 달아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공을 줍기 위해 썩은 물에 들어간 중학생

나 밖에 못 하는 것들

 

백설마녀를 닮은 사람

 

웃음은 호감의 표현이다

유혹

 

인생이 하나도 기대가 안 된다

 

화환이 얼마 안 하는데 고마워 했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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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소유하기 보다는 제거하는 삶

[원문보기]

의미 없는 인생이라니

 

자가 프린터의 소멸

 

가난이 죄지요

 

불안 강박 유튜버

훼사원?

 

돈 벌어서 내가 다 써야지

 

실패하면 나락 성공해도 본전

 

실패하면 부상 성공하면 근성장

 

가짜 노동에 세뇌된 사회 - 노예 근성

가짜 노동을 진짜 노동으로 변환하는 기술

 

잘 생기면 행복하다

 

지금의 내 몸이 과거의 내몸이 아닌데 의식이 다른 데로 이동하는게 대수냐

 

지역 도서관 관외 대출증을 만들던 시절

 

편한 내일을 위한 오늘의 노동

그래도 내일 일해야 하는 현실

[신조어] 끔찍하거나 소름 돋거나 어이 없는

[원문보기]

박박, 나나, 짜짜는 무엇인가?

 

대박, 존나, 진짜라는데, 오래갈 것 같진 않다.

 

상위호환, 하위호환, 우디르급 태세전환.

 

게임이나 IT관련 신조어, 유행어는 오래 갈 것이다.

 

방법하다 처럼 10년 후에 재조명을 받거나.

 

호소인과 조무사를 이상한 용어들에 붙여 기분을 좋지 않게 한다.

 

치안조무사와 피해호소인. 그 외 가해지목자라는 말도 있다니 너무도 실망스럽다.

 

취업준비생을 취준생이라고 부르는 것만큼이나 싫다.

 

대상이 되지 못하는 하위 단계에 대한 용어를 만들고 단계화 하여 그 단계에 더 하위 레벨을 만든다.

 

특정 집단에 속하지 못하면, 계속 계급화되어 나락으로 떨어진다. (휴거, 엘사 등이 더더욱 진화하면 이 계급에도 못 들어가는 단계가 나올 것인다.)

 

게임하듯이 승급을 해야하는데, 뽑기만 하게되고(로또나 사는), 승급이 아닌 오히려 강등되는 세상이 너무도 안타깝다.

 

그렇기 때문에 현실보다는 메타버스 같은 플랫폼의 가상세계를 선호하는 선택지도 무시할 수 없다.

 

간혹, 고인물, 썩은물, 화석 등으로 순화되거나 '흐르는 물'로 승화되기도 하지만,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도 모자라 뼈수저.........

 

손가락은 국물을 뜰 수 없으니, 그릇이라도 있으면 마시는 것으로 해결해야  한다.

 

[잡담] 나는 그래도 겨울 노래를 듣는다.

[원문보기]

유투브의 먹방, 요리방송, 영화요약, 연애상담 등의 콘텐츠를 거쳐 다 지겨워졌을 때, UI 코딩을 하다가 노래를 추가한다.

 

여름노래, 좋아하는 가수 노래가 다시 지겨워져서 겨울 노래를 찾아 듣는다.

 

벨소리 가득한 크리스마스 관련 노래를 들으며 추억을 떠올려본다.

 

올 겨울도 추울테지만, 봄을 기다리며 다시 겨울잠에 들어갈 준비를 한다.

 

여름이 싹쓰리와 함께 훌쩍 가버리고 지겹던 비도 그친 지금은 싸늘한 바람만이 옷깃을 여미게 한다.

 

 

 

[헌혈] 첫 헌혈 이후 20년

[원문보기]

꾸준히 헌혈일지를 작성하여 20년이 된 것을 알았다.

 

기존 통계는 부하가 많이 걸려서 db를 가져와서 excel 로 통계를 내봤다.

 

요즘은 횟수만 확인 가능하지 용량은 혈액관리본부에서 확인이 불가하다.

 

과거의 표시되던 때의 용량을 기본 값으로 산정하였다.

 

2000년 02월 19일 ~ 2020년 5월 2일

 

개수 : 용량 열 레이블          
행 레이블 320 400 500 700 720 총합계
백혈구   2       2
전혈 3 23 1     27
혈소판   33       33
혈소판혈장       2 9 11
혈장   8 53     61
총합계 3 66 54 2 9 134

 

합계 : 용량 열 레이블          
행 레이블 320 400 500 700 720 총합계
백혈구   800       800
전혈 960 9200 500     10660
혈소판   13200       13200
혈소판혈장       1400 6480 7880
혈장   3200 26500     29700
총합계 960 26400 27000 1400 6480 62240

[영화] 말모이, 주먹왕 랄프 2

[원문보기]

오늘은 3.1 운동이 있은지 100년이 되는 날이다.

 

얼마전 보았던 말모이가 다시 한 번 감동으로 다가온다.

 

지금 이 글을 입력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주먹왕 랄프 2는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 바넬로피가 나오는 애니메이션이다.

 

디즈니는 영화 산업의 매우 큰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는데, 게임까지 좌지우지 될 것이다.

 

인터넷 세상을 신박하게 표현하였으니, IT에 관련이 있다면 필수로 볼 영화이다.

[달리기] 독도수호마라톤

[원문보기]

이은재의원을 비롯해 외국인들이 많이 왔다.

 

이제 10KM 도 힘들다.

 

5.4는 독도의 둘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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