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박영식 홈페이지

[도서] 내 끼가 자본이다

박영식2006.07.31 20:22조회 수 751댓글 0

    • 글자 크기
이벤트 프로라는 회사의 대표 이창배씨의 창업이야기이다. 검색창에서 저자를 찾아봤는데, 10여분을 찾아봐도 옛날 자료 외에는 찾을수가 없었다. 정말로 궁굼해지는데.... 책의 출판년도가 1998년인데, 회사이름이 바뀌었는지, 망했는지를 알아보려니 쉽지가 않다. 직접 전화하는 것도 여의치 않다. 아무튼 내가 중학교 때인지 아니면 더 어릴때 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TV에서는 <열전, 달리는 일요일>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손범수 아나운서 시절부터 안 빼놓고 봤었는데, 매우 재미있었다. 물론 방송 후반에 가서는 고갈되어가는 아이템으로 접기는 했지만... 저자는 이 프로그램의 아이템을 맡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책에서 이렇게 표현한다.)를 직접 제작한 경험을 쓰고있다. 자신감에 차서 얘기를 술술 풀어놓기 때문에 상당히 빠져든다. 또한 <열전, ......>이 프로그램을 아는 사람이라면 비하인드스토리를 궁굼해 할만도 하다. IMF와 두번의 화재 1번의 큰 사고를 잘 버텨낸 회사이며, 앞으로도 아이디어와 자신감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빠지지 않는 것. 신입사원 면접에 관한 것이었다. 이웅진씨의 "책상한개, 전화기 두대, 눈물 세방울"에 나온 것처럼 자신의 신입사원 채용에 관한 면접 방법과 이유를 자세히 쓰고 있다. 면접 노하우라도 알려주려는 건지 아니면, 그런사람을 뽑는다고 자신의 성격을 드러내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대기업의 회장이나 지도자급에서는 자서전이라던가 회고록을 많이 내놓는다. 아직 다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청년시절의 고생, 노력 등을 사실적으로 쓰고 있다. 아직 내가 노력해야 할 것 들이 많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청년으로서 근근히 직장에 다녀보는 것보다는 사업을 해보는 것도 재밌겠다는 생각이다. 물론 바람이 많이 들어가면 망하겠지만...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박영식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상패]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상

[원문보기]
상패는 오랜만에 받아 본 것 같다.

[수상] 오픈소스SW 저작권 인식제고를 위한 공모전 활용사례수기 분야 가작

[원문보기]
발표 기다리느라 힘들었다.

PC의 자료가 소실되어 두번이나 쓴 건데, 가작에.....

[기증] 조혈모세포(골수) 기증 신청서 작성

[원문보기]
71회 헌혈을 마치고, 골수(조혈모세포) 기증 신청서를 작성하였다.

40세가 될 때까지 수혜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기능하지 않는다고 하는군.

40세까지 밖에 안 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가수 나윤권이 골수를 기증했다는 사실을 우연히 발견했는데, 참 대단하군. 나보다 어리잖아?!

기념품으로 usb memory stick과 뱃지를 줬다.

목베개는 헌혈 기념품이다.

[제본] 예술제본 5주차

[원문보기]
1. (인쇄) -> 접지 -> (가제본) -> (제단) -> 표지연결 -> 꿰매기
순서는 이와 같고, 경웨 따라 ()를 생략할 수 있다.

2. 한국식 제본은 기본적으로 오침 안정법(5개의 구멍)을 사용하며  보통 홀수의 구멍을 낸다.

3. 황지홍사라 하여 누런 종이의 붉은 실을 사용한다.

4. 판식 - 판심, 어미

5. 구멍은 1.2cm 안쪽으로 양 끝 1.5cm씩 들어와서 4등분하여 낸다.

6. 가제본을 위해, 1cm정도 부분의 양 끝 구멍과 구멍 사이에서 1cm 간격으로 구멍 2개씩 4개를 내고, 한지 못을 만들어 묶는다.

7. 기본적으로 매듭은 밖에서 안 보인다. - 내지의 중간에서 바느질을 시작하여 각 구멍이 3번씩 들고 나도록 사진과 같이 꿰맨다.

8. 모양이 완성되면, 처음 들어간 곳에서 양 끝을 묶어 완성한다.

[제본] 예술제본 4주차

[원문보기]
교차된 구조

1. 모눈종이에 도안을 그린다.
2. OHP 필름으로 그 위에 놓고 본 뜬다.
3. 머메이드지를 OHP와 붙이고(매직 테이프 이용) 칼로 자른다.(그대로 자르는 것이 아니라 모양을 생각해 자른다.
4. 속지와 자른 머메이드지를 실로 꿰맨다.
5. 머메이드지를 풀로 붙여 마무리한다.

[제본] 예술제본 3주차

[원문보기]
판지제본이 완료되었다.
내가 직접 만든 책이라니....
생각보다 깔끔하다.

1. 속지 붙이기(판지에 콩코르지 바깥 속지를 붙인다)-표지를 덮어서 붙임
2. 면지 붙이기(판지와 속지에 구김주름지를 붙여 완성한다.)-면지의 5mm 정도를 속지에 붙인다.
3. 면지를 속지와 같은 크기로 잘라낸다.

[기증] 27번째 생일을 맞아 장기기증 서약을 했다.

[원문보기]
비가 오는 관계로 조혈모세포 기증 서약은 나중에 하기로 했다.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76다음
첨부 (1)
13.jpg
70.9KB / Download 4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