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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제6회 은평구청장배 국민생활 단축 마라톤대회

박영식2010.11.15 19:18조회 수 187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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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대회는 후원자들의 격려사나 축사가 많다. 참가비도 안내는데 그 정도는 들어줘야지. 막걸리나 찌개 등은 괜찮았다. 코스가 반환이 두번이나 있는 정상적이지 않은 것이었으나, 감수했다.
2km정도 지점에서 '허리를 펴고 달리세요. 무릎 다쳐요.' 라고 누군가 말했다. 허리를 안 펴서 그동안 무릎이 아팠나? 신발끈이 자꾸 풀리는 바람에 잠깐씩 쉬면서 호흡을 조절했다. 다음달에 금년 마지막 달리기를 수행할 예정인데, 그 때는 좀 더 자세를 바르게 하고 달려봐야겠다.

박영식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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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녹지대

[원문보기]

박경리의 소설이다.

 

"무슨 일이든 할 때까지가 좋지. 다 이루어좋고 보면 쓸쓸하고 외로워지는 거지." 83쪽

 

"원래 연애란 순탄하지 않어." 238쪽

 

 

문학이 끊긴,........ 북카페를 떠올려 줄만한 책.

 

대학생 때, 시화전을 보았던게 떠오른다. 요즘에도 대학 축제 때 시화전을 하는지.....

[잡담] 사기의 성립 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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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는 피의자와 피해자의 상호 동의(?)에 의해 이루어진다.


피해자의 요행을 바라는 마음을 이용해 피의자는 제안을 한다.


세상은 모두 사기로 이루어져 있다.


적절한 가격(직접 생산보다 유리한 구매 행위를 위한 금액)이라 생각하는 것도 피해자가 편의를 위해 선택한 동의이다.


부동산? 불로소득을 위한 노력 없는 잔머리로 이득을 취하는 투기 행위이다.


사기를 당하는 사람과 가해하는 사람들은 결국 zero-sum 게임에 대한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그 피해를 감소 시키기 위해 또 다른 사기 행위가 이어지게 되고, 사기에 사기가 더해져 리스크는 커져만 간다.


세상은 폭탄 돌리기를 하며, 사기 행위를 이어 가므로 결국은 망하게 되어 있는데, 피라미드 아래에 있는 이들이 그 피해를 다 가져가므로 피라미드 상위의 사기꾼들은 리스크를 전가하게 되는 것이다.


사기를 치고, 사기를 당하며 돌아가는 세상은 돌고 도는 돈 처럼 폭탄 돌리기를 하고 있다.


작은 폭탄들이 터지면서 리스크가 분산되지만, 강력한 핵으로 발전되는 폭탄은 열대성 저기압 형태의 태풍과 같다.


일본 열도를 강타한 태풍은 많은 피해를 내고 소멸하게 되지만, 그 피해는 막대하다.


태풍이 몰려오고 있다.


그 태풍이 다른 곳으로 가기만을 바라는 사람들은 사기꾼이든 피해자든 언젠가 그 태풍을 맞이하게 되리라는 두려움에 노출되어 있다.


그래도 그 태풍이 이번엔 내 차례가 아니므로 안도의 한숨을 쉬며, 또 다른 사기에 빠져든다.


아래는 마일리지로 일부 납부한 주민세이다. 언젠가는 다시 내야할 돈일 듯.


[잡담] 노력 봉사 보다는 후원

[원문보기]

20대 후반 이후로는 동년배들의 봉사 활동을 볼 수 없다.


관리하는 사람들이 젊다 보니 그들보다 나이 많은 사람을 받을 수 없는 이유가 있을 듯 하다.


야학이나 교육 쪽에 수요를 알아 보았으나, 이제 내 나이는 꼰대 나이라 수요가 없다.


꼰대 나이는 실질적인 것보다 자기 자랑을 하기 일쑤이며, 수혜자와 나이 차이도 많이 나서 말도 잘 안 통한다.


젊고 예쁜 대학생들만 봉사가 가능하다. 30대는 금방 지치고 말만 많다.


대학생 때 돈이 안 되었고, 괴롭긴 했지만, 그 때 아니면 못하는 봉사였기에 아직도 기억이 난다.


노력 봉사보다는 후원이나 해야 하는 나이에 익숙해진지 오래다.


스팸 지우다가 30개 정도의 글을 날려버렸다

[원문보기]

2월 이후의 글들은 사라져 버렸다.


앞으로는 휴지통을 이용해야겠다.


분명 잘 계산해서 지웠는데, 3개월 동안의 기록은 찾을 수가 없겠지..T.T;


죽으라는 법은 없다. 구글에서 검색해, 저장된 페이지를 이용해 다시 옮겨 놓았다!

[GCP] STT 성능 테스트

[원문보기]

하기 사이트를 통해 테스트 해봤다. 지하철 안내음 http://www.seoulmetro.co.kr/kr/board.do?menuIdx=548&bbsIdx=2208138 으로 해봤는데, 고유명사(지명, 역명 등)는 처리가 잘 안되는 듯 하다.

 

1분 내의 wav ( mono, 16000 khz) https://online-audio-converter.com/ko/ 로 변환하여 했을 때, 샘플 코드로 동작 시킬 수 있었다.

 

https://webnautes.tistory.com/1247

 

C:\Users\user\AppData\Local\Programs\Python\Python36\Scripts>python quickstart.py

Transcript: 오늘도 지하철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이 열차는 열차를 타시기 바랍니다

 

C:\Users\user\AppData\Local\Programs\Python\Python36\Scripts>python quickstart.py

Transcript: 승객 여러분 출입문이 다칠 때는 몸을 기대거나 추리물을 손으로 짚으면 위험하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열차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으니 추리물의 이물질이 끼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C:\Users\user\AppData\Local\Programs\Python\Python36\Scripts>python quickstart.py

Transcript: 오늘도 지하철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이 열차는 열차를 타시기 바랍니다

 

C:\Users\user\AppData\Local\Programs\Python\Python36\Scripts>python quickstart.py

Transcript: 안녕하세요 임산부배려석에 분홍 자리에 앉아 계시는 이모 삼촌 우리 엄마가 지금도 너무 힘들대요 그런데 배가 아직 안 나와서 자리 한번 받기가 어렵나 봐요 우리 엄마를 위해서 저를 위해서 자리 좀 양보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C:\Users\user\AppData\Local\Programs\Python\Python36\Scripts>python quickstart.py

Transcript: 비워 둔 거예요 구리의 우리 모두 비워도요 핑크색 자리는 우리의 자리를 비워 주세요

 

C:\Users\user\AppData\Local\Programs\Python\Python36\Scripts>python quickstart.py

Transcript: 이번 역은 왕십리 성동구청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오른쪽입니다 방화 1동 마천 당면은 경의중앙선 수원 방면은 선으로 갈아타시기 바랍니다

[필담] 불평은 그만하자

[원문보기]

부끄러움은 나의 몫

여의도. 불꽃 축제가 끝나고 예상된 반응. 쓰레기.

나는 가지도 않았고, 즐기지도 않았는데, 얼굴이 화끈거려야 했다. 부끄러움은 나의 몫이다.


긴 연휴기간을 맞아 고속도로 통행료를 무료로 했다고 한다.

나와 상관 없는 일이며, 역차별에 분노한다.


편한 직장 생활을 하기 위해 공무원을 준비하는 그들.

내 세금으로 저질 공공 서비스를 받으며 분개한다.


대학에서 일체형 책상(의자와 책상이 붙어 있는 형태)에서 수업을 받은 적이 있다.

학생회에서는 등록금 인상에 대한 반대만 했지, 이런 실제적인 외침은 없었다.

왜 이제서야 이슈가 되어 교체가 이루어진 거지?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는 사회가 되어서 좋기는 한데, 정당하지 않은 무리한 요구를 하는 이들이 있다.


기자의 자기반성이 보이지 않는다.

기자수첩을 통해 열심히 공부하는 기자의 모습을 보고 응원하고 싶어졌다.


휴게소 맛집이나, 유아용 시트를 소개하는 기사를 보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

오늘 자전거로 압구정을 지나오며, 자동차 전시장에 갈일이 없음에 소외감을 느꼈다.


[다름] SIM은 스마트폰의 심장

[원문보기]

스마트폰, 휴대폰이라고 부를 수도 있다.


기기글 바꾸면 새것이라고 느낄 수 있지만, 통화가 되어야 '폰'을 붙일 수 있다.


기기에 SIM을 넣으면 새로운 생명을 얻는다.


WiFi는 연결, 즉 영속적이지 않다. 끊기면 답이 없다.


하지만, SIM을 품으면 신호를 보내주는 곳에서 놓치지 않는 이상 계속 쿵쾅거릴 수 있다.


쓰던 기기에 새로운 SIM을 꽂아 살아났을 때, 그 기기기는 굉장한 힘을 얻게 된다.


신기하게도 배터리가 더 잘 충전되는 느낌까지 받게된다.


SIM은 심장이다.


기기가 진동되지 않으면 죽은 것이다.


게다가 시한부나 제한이 있지 않다면 젊은 사람처럼 파워풀해진다.


SIM이 SIM인 이유는 심장같아서 그럴 것이다.


죽은 기기에 살아있는 SIM을 꽂으면 WiFi에 붙어 있지 않아도 자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


새로운 심장을 단 기기 처럼 힘차게 박동하는 사람.


아, 눈이야!

[리뷰] 헤밍웨이가 자바스크립트로 코딩한다면

[원문보기]

요즘 리뷰 안썼었는데, 글쓰기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리뷰로 대체한다.


코딩은 글쓰기의 한 종류이다.


자동화 또는 문서화된 프로세스를 프로그래밍(코딩) 하면 생각대로 움직인다.


업무 명세가 모델/뷰/컨트롤러가 되어 데이터 베이스 스키마(컬럼)을 보면 다루는 정보와 업무를 알 수 있다.


코드명은 업무의 특성을 가장 잘 추상화한 완벽한 집합이다.


프로그래밍은 그 집합에 정의된 일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연결을 상세한다.


프로그래밍/코딩은 글쓰기 이다.


우리는 어떻게 업무를 하겠다, 하고 있다는 상태, 입력/결과에 대한 내용을 말해준다.


구현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의 명세를 프로그램밍 코드가 가장 잘 표현하고 있을 때, 오류도 적고 수정하기도 편하다.


생각한대로 동작하도록 오래걸리더라도 잘 풀어서 쓰는 게 유지보수 비용을 줄 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글쓰기도 마찬가지이다. 작가의 생각을 독자에게 전달함이 목적이므로 독자가 잘 이해하고 감화를 받도록 써야한다.


의미를 대충 전달하게 되면, 감화는 커녕 오동작으로 이어질 것이다.


[자격] AWS Certified Cloud Practitio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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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안하고 집에서만 있어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자격을 하나 취득했다.

 

5년 이상 AWS를 운영했지만, EC2 위주로 사용했기 때문에, S3도 간단하게 실습해봤다.

 

Lamda 는 꽤 오래전에 테스트 했었고, 지금도 운영되고 있다.

 

VPC, Private Gateway, VPN 을 최근에 사용해보면서 시험을 보는데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다.

 

DUMP가 잘 제공되는 사이트가 있어 여러번 풀어본 결과 25분 정도만에 문제를 풀고 나왔다.

 

고양시 일산 백병원 근처 피터비즈센터에 대한 시험 후기가 없는데, 그냥 가서 응시했다.

 

시험장소 약자가 WBD 로 되어있는데, web based desktop 정도로 생각되는데 정보가 없다.

 

키오스크와 좀 차이가 있는 일반 PC를 이용한 시험으로 생각하면 되고 응시 시간 15분 전에 입실하여 로그인 되면 바로 시작 가능하다.

 

해당 자격은 가장 기초적인 레벨이고 associate 가 그 다음 레벨인데, 안전하게 합격하기 위해 선택했다.

 

100 달러에 부가세 별도라서 13만원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3년 유효 기간이니, 그 후에도 유지가 필요할 것 같으면 다음 레벨도 고려해 봐야겠다.

 

합격 여부는 바로 나오고, 자격도 오후 1시 시험을 봤는데, 당일 저녁에 바로 확인 가능하였다.

aws.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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