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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홈페이지

[서평] 기사 100건 달성

박영식2010.05.26 20:50조회 수 186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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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16일 첫 기사를 시작으로 2010년 5월 26일 100건의 기사를 달성했다.

올해 100건까지 쓰기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달성했다.

올해는 벌써 50여건의 기사를 썼다. 어제 독자의 메일을 받았는데, 저자의 메일 주소를 알려달라는 내용이다.

헛. 모르는데.... 답변은 좀 더 나중에 생각해 봐야겠다.

박영식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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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내쉬평형(존 내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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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쉬평형'(경제학이론)을 통해 우리가 어떤 기준을 만들어 이성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것은 '게임이론'과 같이 설명되어 있는데, 다음과 같다.(필자는 이 이론때문에 '메이팅 마인드'를 읽게 되었고, 여기서 다룬 예들은 매우 흥미롭다.) =================================================================================================================== '평형선택을 이해하려면 우선 평형과 게임이로에 대한 약간의 이해가 필요하다. 게임이론은 어떤 행동의 결과가 참여자 자신의 행동뿐 아니라 다른 참여자의 행동에 의해서도 결정되는 상황에서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연구하는 데 이용되는 수학이론이다. '게임'이란 상대가 좋아할 전략을 미리 예측하여 내 전략을 선택할 인센티브가 있는 사회적 상황을 말한다. 여기서 상대방의 전략 역시 내 전략을 예측하여 이루어질 것이다. 이것은 무한소급처럼 들린다. 나는 상대의 예측을 예측하는데, 상대의 예측은 내 예측을 예측한 것이고, 이때 내 예측 역시 상대의 예측을 예측하여 예측한 것이고..., 하는 식으로 끝없이 소급되는 것이다. 이렇게 빠져나올 수 없는 진창에 빠진 듯한 게임에서 게임이론은 어떻게 인간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을까? 1950년 무렵에 경제학자 존 내쉬는 '평형(지금의 내쉬평형으로 불린다)'이라는 개념을 전개시킴으로써 '고르디오스의 매듭'을 끊었다. 평형이란 각 경기자들의 전략이 변하지 않고 유지되는 상태다. 그 상태에서는 어떤 경기자도 현재 상대방이 취하고 있는 전략을 고려하여 다른 전략으로 전환할 인센티브가 없다. 평형은 모든 경지자들이 자신의 전략을 고수하게 만든다. 평형 개념은 현대 게임이론의 토대며, 더 나아가 현대 경제학, 기업전략, 군사전략에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존 내쉬는 평형이론으로 1994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다. - 중략 - 이 예에서 평형 선택 문제는 합리적 논리가 아니라 역사의 우연에 의해 해결된다. 종들이 구애라는 게임에서 다른 평형이 아닌 하필 이 평형을 채택하도록 진화한다면, 진화상의 우연이 역사의 우연을 대신할 수 있다. 이 과정은 컴퓨터로 쉽게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다. 브라이언 스컴스는 1997년에 출판된 뛰어난 저서 《사회계약의 진화》에서 이 시뮬레이션을 소개했다. 현실의 생물진화에서도 틀림없이 이와 동일한 평형 선택 과정이 늘 일어나고 있다. 동물들 사이의 상호작용은 대부분 전략의 관점에서 해석될 수 있으며, 따라서 게임이론을 이용해 모델화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의 게임들은 대부분 참으로 복잡하며, 따라서 엄청난 수의 평형이 존재한다. 운전 게임에서와 같은 세 개의 평형(우측통행, 좌측통행, 반반)이 아니라, 수백 개 혹은 수천 개의 평형이 있을 수 있다. 많은 수의 평형이 존대하는 현실의  게임에서 평형 선택 과정은 행동을 이해하고 예측하는 데 절대적으로 중요해 진다. =================================================================================================================== 위의 내용을 보면 '평형'되고 있다면 그사람의 전략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승리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추측해 볼 수 있다. 물론 이것만으로는 충분히 이해하기 어렵긴 하다. 아무튼 영화 '뷰티풀 마인드'를 보면 예쁜 여자가 등장하면서 이 이론과 조금은 관련되 언급을 하는 것 같기도 하다. 아무튼 구애법에서의 평형의 예로 '공작의 꼬리', '인간의 과시행위'를 들었다. 그리고 조금 더 진도를 나아가다 보면, 자선과 팁에 대해 말하면서 '과시행위'를 뒷받침한다. 이것은 여자를 꼬시기 위해 돈을 쓰는 일!!(이것도 이성교제의 평형으로 보면 좋다) 이것에 이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스샷] 다음 리뷰 30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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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권의 리뷰를 2월 28일에 했다. 5개월 조금 안 되서 300권이 되었다.
제일 처음이 2010년 4월 17일 이니까, 15개월에 300권의 책을 리스팅 한 것이다.
한달에 20권씩은 읽고 있으니, 다행이군. 대학원 때는 도서관에서 책을 조달했는데, 지금은 구입이 대다수이다.
독서모임에서 16권을 받고, 직접 구입이 5권 정도 되니, 한달에 20권 정도가 되는군.
이번달에도 도서 수급은 수월하게 진행되었는데, 리뷰는 불확실하다.

[서평] 미디어 다음에 소개된 서평 - 현재 2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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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시민기자, suritam9@nate.com 으로 검색하면 된다.

[위키] 다음 위키백과에 등록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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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위키피디아 마케팅을 하다가 위키피디아의 신뢰도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다. 다음 위키백과는 내가 수정한 페이지를 그대로 가져왔다. 신기하다.

[영화] 미노타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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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리스로마 신화라고 해서 달랑 예매했는데.. 좀더 사려깊게 선택했어야 하는데... 그래도 선택한 이상 이를 악물로 달려서 상영관에 도착했다. 판타스틱할까??? 시작은 거대했다. long long time ago.... 자막을 안 보고 보려니 귀에 잘 들리지 않았다. 빨리 토익책을 사야 하는데... 옛날영화를 돌려보는 거라 기술력이라던가 생각은 크게 자극하지 못했다. 별로 평할 만한 내용이 없다. 그냥 줄거리나 써놔야 겠다. [시놉시스] 옛날 왕국(기억이 안나서)에서 신을 만든답시고, 왕비를 어떻게 했는데, 왠 괴물 잡종이 나왔다. 초반에는 백성들의 믿음이 강해져서 땅따먹기에 최강자가 되었는데, 이놈이 왕자를 죽여버렸다. 음.. 그래서 지하에 동굴(미로)를 만들어 가두고, 인간을 먹이로 주게 되었다. 제공되는 인간은 속국의 어린아이들로 몇년마다 몇명씩(음, 기억이 안나...) 바쳐졌다. this time. 주인공이 나설때가 된거지... 주인공은 전 time에 여자친구(편의상)를 보냈기 때문에 잊지 못하고 있었는데, 꿈에 자꾸 나타나고, 어떤 할망구가 살아있다고, 공갈을 쳐서 나이를 좀 많이 먹었지만, 다른 사람이랑 바꿔서(바꿨는지는 그 장면을 매우 자세히 봐야한다. 내가 봤을때는 바꿨다.) 제물로 가게된다. here! 변태적 장면이 나오는데, 설명하기 복잡하다. 음 스토리 전개에는 불필요하니가 빼고, 그 제국의 공주가 전하(왕인 것 같기도 하고...)라고 불리는 자와 남매관계인데, 배신을 때린다. 그래서 화가난 전하는 제물을 모두 괴물이 사는 미로에 넣어 버린다. 공주는 시녀에게 통로를 열어 줄 것을 부탁하고(이 장면이 안 나온다.. 말로만 나오고, 시녀가 통로문을 열어주려고 할 때 전하가 막아버린다.) 안으로 들어간다. 다이빙 하듯이... in the.... 미로에선 괴물이 제물을 하나씩 하나씩 헤치우고 주인공은 여친을 찾아 헤매다가, 시체를 발견한다. 속았다고 생각한 주인공! 친구를 막 부른다.. 왜 부르지?? 음 미안하다고 말하려고?? 그러나 늦었다. 친구는 장렬히 전사한다. 오,, 왜 죽냐.... 아무튼 앞서 언급했듯이, 공주는 제물과의 탈출계획이 실패하자 사람들에게 불신을 산다. 솔직히 얼굴이 예뻤으면 넘어갔을 텐데, 몸매든 얼굴이든 둘다 별로 였다.(이건 내 생각이고...) 그건 그렇고,.. 제물 중에 오래전에 떨어졌던 놈이 한명 있었다. 영화 큐브를 봤다면, 거기서도 살아남는 놈은 그렇게 똑똑해 보이는 놈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듯 그런놈이었다. 그놈에게서 여자친구의 목걸이를 찾을 곳으로 가서 주인공은 죽음을 확인한다. (오 신이시여!) 아무튼 야마 돌은 주인공은 징표(목걸이)를 어떻게 하는데, 바위에 스파크가 생겨서 미로에 있는 가스성분과 반응하는 것을 목격한다.(음.. 보통의 관객이라면 저것으로 어떻게 한다는 감이 왔을 것이다.) 결말. 주인공은 미노타우로(황소다.. 뿔달린 소새끼)를 죽이기 위해 유인한다. 다른 제물들은 잘만 뿔에 찔리는데, 주인공은 역시 안 찔리고, 잘 피했다. 암튼 소새끼는 절라 빨랐다. 뿔이 바위에 박혀서 뒤척일 때, 주인공은 가스있는 곳에 불을 지피려고 목걸이를 찾았다.(청동 장식이라 불꽃이 일어난다.) 그렇데, 소새끼 뿔에 걸려있는 것이 아닌가... 감독의 의도는 모르겠지만, 달리는 소새끼에 매달려 뿔에 있는 목걸이를 찾는 씬을 보여준다.(음, 점점 유치해져 가는군...) 이제, 소바베큐를 구경할 시간.. 어찌 어찌 해서 가스 폭발이 일어나고 소구이가 되었을 거라고 생각한 주인공은 확인하러 간다. 움..... 안 죽었다. 폭발로 인해서 죽었어야 하는데.. 뭘 또 보여주시려고.... 주인공은 부러진 소뿔을 들고 돌진하는 소의 입에 박아넣은다. 사실 소새끼가 뿔에 돌진해서 뒤진거다. 그 후 미로를 빠져나온 죽지않은 제물과 공주는 happy ending이 된다. outside, 밖은 가스폭발로 인해 무너져 있었고, 전하도 쓰러져 있었다. 공주는 뭐라고 뭐라고 말하더니 코와 입을 막아 완전히 전하를 골로 보냈다. 이런상황인데도, 성 내부에는 변변한 부하가 없었다. 뭐냐... 아무리 청동기시대라는 배경이지만, 땅을 그 따위로 많이 먹었는데, 성 내부가 너무 초라했었다. 세트 만드는게 쉽지 않아서 그랬던 것 같다. 결국 소새끼는 죽었고, 왕국도 멸망했다고 끝나는데,,, 만일 판타스틱영화제의 상영작이 아니었다면 그냥 삼류영화에 지나지 않을 법한 영화이다. 감독의 센스로 초반에 여성의 상위노출장면을 제외하고는 잔인함 때문에 "19세" 판정이 나온 것 같고. 너무도 뻔한 전개에 약간의 실망을 했다. 그게 판타스틱 영화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그 쪽에서 선정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상영 내내 지루한 부분은 없었다. 소새끼 울음소리가 좀 많이 시원하게 해주기도 했다. 별로 무섭지는 않았다. 소새끼가 과거에 만들어진 거라서, 잔인하게 표현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에일리언처럼..... 명대사 : 친구도 못 알보냐..(음. 맞나..)              대답을 해야지(주인공 -> 친구, 친구 -> 주인공 / 똑같은 말을 했을 때, 주인공이 맞받아 친말.)              신이면 죽지않을 것이고, 신이 아니면....              너의 아이를 낳느니 괴물의 먹이가 되겠다.(음.. 나도 네가 싫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애니] 쵸비츠(인형[人形]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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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즈 피피스(PDA 관련 사이트)에서 활동하는 분이 쓴 PDA 관련 책에서는 이 애니메이션을 PDA의 연장으로 보았다. 물론 PDA가 personal 이란 앞 글자로 개인의 스케줄관리와 여러 기능을 도와주긴 하지만, 일반 pc와는 성능차이가 있다. 하지만, 일정관리를 (물론 휴대폰에서도 지원하지만....) 주목적으로 고안되었기 때문에, 이미지적으로는 부합하는 것 같다. 아무튼 모바일+일정관리+α (통신 및 자료저장기능) 으로 일반 pc와 견주어 손색이 없는 이 장비를 인형(人形)으로 그린 이 작품은 미래지향적이라고 하겠다. 다만, 상투적 주제인 사랑을 다루고 있고, 그 감정이 퍼스컴에게 프로그램되어있다는 것에서 신선하면서도 아쉬운 감이 있다.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에 다가갔다는 것에 대해서는 훌륭한 점을 갖고 있으나, 전문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에게는 조금더 멋진 기술을 보여주지 못하고, 발광(빛을 내 뿜는)정도의 마법같은 것으로 pc가 신화 됬다는 것에서 한계점을 드러냈다. 26편의 긴 내용을 한달정도에 걸쳐서 본 것 같다. 그 내용을 바탕으로 지금 하고 있는 모바일프로그래밍에 뭔가 적용해 볼만한 것을 찾아봐야겠다. 쵸비츠가 전설의 퍼스컴으로 통하고 있는데, 주목할만한 기능은 뛰어난 인공지능과 다른 퍼스컴에게 일방적인 자료전송을 할 수 있고, 발광(?)하는 기능을 지녔다는 것을 들 수 있겠다. 마지막 반전(한 pc에 2가지 운영체제가 존재하는)은 섬뜻하여 닭살이 돋게 했다.(참 독한 여자로 보였다.) 다시 봐도 재미있을 것이다. 아무튼 내가 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그와 비슷한 것을 보게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아, 방금 생각난 것인데, 남자형 퍼스컴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거 페미니스트들이 좀 괄목할만한 부분이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수학] 대칭의 기초 구성물, 몬스터, 문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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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칭의 기초 구성물 대다수는 몇 개의 무한 부(副)집합족 가운데 하나에 속한다. 이들 무한 부집합족은 더 큰 집합족을 구성한다. 하지만 예외가 있다. 이들 집합족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26개의 대상물이 존재한다. 26개의 예외적 대상물 가운데 가장 큰 것이 몬스터이다. 몬스터와 수론 사이에 연관성이 분명이 존재함이 사이먼 노턴, 콘웨이 교수에 의해 입증되었다. 콘웨이는 이 연관성을 '문샤인'이라고 이름 붙였다."

[습작] 유통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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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유통기한이 있다.

아이스크림은 유통기한이 없다고 들은 것 같다.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냉동실에 있으면 완전히 얼어서 식음이 가능한지는 좀 더 관찰해봐야 하겠지만, 정해진 유통기한이 없다고 무기한 안심할 수는 없다. 언젠가는 처리되어야 한다. 오늘 마트에서 반찬으로 할만한 식품을 구입했는데, 다음 주 내로 모드 해결해야만 한다. 바로 유통기한 때문이다. 보관 상태만 양호하다면 꽤나 오랜 기간 먹을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적절한 기간 내에 해결하는게 건강에 좋을 것이다. 사람 사이의 유통기한이 있다면, 연락을 받았을 때 얼마나 빠르게 응답하느냐에 대한 기준이 있겠다. 의문문이라면 되도록 빨리 해주는 게 좋고, 온점으로 끝났다고 하더라도 적당한 반응을 몇 시간이나 몇 일내에 보내주면 지속적인 인간관계에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한다. 연애에 있어서는 그 유통 기한이 더 짧다고 생각한다. 서로가 좋아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반응 시간이 느리다면 정말 관심이 있는가 자체에 대해 의심이 들고 신뢰관계는 급속도로 나빠지게 된다. 얼마전 문자에 반응이 시원치 않았더니 감정 섞인 문자 뿐만 아니라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하고 있다. 아쉬운대로 나쁘지 않았으나 그마저도 없으니 아깝긴 하다. 어떤 연락을 할 때, 유통 기한을 적어준다면 상대방도 그 응답에 대해 데드라인까지는 맞춰줄 거라 생각한다. 한 번 유통기한을 찍어서 보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유통 기한이 지나서 응답이 온다면, 또는 지날 때까지 오지 않는다면, 그건 bye bye 할 수 있는 정확한 응답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도서]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1%의 객체 지향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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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부터 6장까지가 객체지향에 대한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부분이다. 7장 부터 12장까지는 객체지향 프로그램이나 프로젝트를 제작할 때, UML과 RUP를 이용해 설계, 진행하는 부분이 있다. 프로그래머라면 객체지향에대해서 들어봤을텐데,(물론 아니어도 들어 봤을 것이다.) 폴리모피즘, 상속, 클래스(캡슐화) 라는 3요소를 갖고 있는 객체지향.. 아직 난 객체지향을 많이 접해보지 못했고, 잘 알지도 못한다. 이제야 겨우 프로그램밍언어 몇개를 실습하는 중이다. 직접 실습해 보고 다른 언어랑 비교해 보지 않으면 알 수 없겠지만, 흥미를 얻고, 대화를 이어나가기에는 적당하다. 7장 이후의 내용은 UML과 RUP인데, 사실 객체지향 프로그램밍과는 관련이 없다. 다만 설계시나 제작시에 궁합이 잘 맞는다고 표현하고 있는데, 학생들 입장으로서는 크게 도움이 알 될 것이다. 실제로 사용하는 기업에서나 필요하다. 취업하려거나,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는 이슈가 되고 있는 UML과 RUP에대해서도 알 수 있으니 좋을 것 같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잡설] 급여 통장은 돈이 잠시 거쳐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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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친구는 이런 말을 한다.

'통장에서 돈이 썩고 있다.'

중소기업의 근로자들은 이런 말을 한다.

'급여 통장은 돈이 잠시 거쳐가는 곳이다.'

나는 후자에 해당하므로, 현재 급여통장의 잔고는 0이다. 놀랍다. 휴대폰 결제통장, 카드 결제 통장, 백화점카드 결제 통장이 모두 분리되어 있고, 현금 사용을 위한 체크카드 통장까지 분리해 놨다. 여러 용도로 분리해 놓고, 필요한 만큼만 분배해서 사용하자는 전략이었는데, 결국 분배할 돈이 없다. 난 돈만을 원하진 않는다. 하지만 다른 목표를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크러쉬 잇'이라는 책을 읽다가, 목표가 뚜렷한 저자를 알게 되었다. 그는 돈이 목표가 아니라, 스포츠 팀의 인수가 목표였다. 물론 그 금액은 어마어마 하다. 목표가 크고 뚜렷하기 때문에 흔들림이 없었다. 난 내 목표를 크고 뚜렷하게 할 필요가 있다.

 말을 덧붙이면 낭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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