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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홈페이지

[서평] 기사 100건 달성

박영식2010.05.26 20:50조회 수 186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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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16일 첫 기사를 시작으로 2010년 5월 26일 100건의 기사를 달성했다.

올해 100건까지 쓰기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달성했다.

올해는 벌써 50여건의 기사를 썼다. 어제 독자의 메일을 받았는데, 저자의 메일 주소를 알려달라는 내용이다.

헛. 모르는데.... 답변은 좀 더 나중에 생각해 봐야겠다.

박영식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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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허황된 세상의 가치에서 초연해 지는 법

[원문보기]
애니메이션, <너는 특별하단다 2>를 봤다. 세상이 추구하는 가치를 '공', '상자'에 대비해 이것들을 수집하다가, 허황된 것임을 알고 진정한 가치를 찾게 된다는 내용이다.
고등학교 동창하고 이야기를 하는데, '돈을 많이 벌라'고 한다. 그는 직장인으로 세상과 대면하고 있어, 세상적인 가치에 물들어 있다.
이야기하는 내내 세상적 가치에 대해 집착하는 그를 보면서, 이런 가치에 초연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떠올릴 수 있었다.
결혼이라던가, 세상에서 기본적으로 적으로 추구해야할 가치를 충족시키기위해서는 '공'과 '상자'에 해당하는 것들을 갖고 있어야 한다.
몇 가지를 모으고 있는데, 한 가지만 더 모으면 될 것 같은 확신 또는 착각에 사로잡혀있다. 이것을 성취하면 뭔가 또 필요한 것이 생길 것이다.
하지만, 집착하지 않고, 필요한 것을 정확히 찾아 세상에서 살아가는 필요요소를 채우는 일이 비교적 순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이들에게도 허황된 세상의 가치에서 초연해 지는 법에 대해 말해줘야겠다. 이를 위해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정리가 필요하겠지.

[세금] 종합소득세

[원문보기]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이다.


작년에는 일용직으로 근무한 내역이 있어 신고하고 환급 받은 사례가 있는데, 이번에는 거주자의 사업소 원천징수만 있어 필요가 없는 듯 하다.


이미 3.3%(원천세, 교육세)에 대한 세금을 납부했기 때문에 그 외에 발생한 것은 없는 듯 하다. 전화해서 물어보려고 세무서에 연락했는데, 이리저리 돌리다가 끊어져버렸다. 공무원 쉐키들.


전산상으로 신고할게 없다는 것으로 알고 하지 않겠다. 내년에도 지급 받은 금액이 있어 확인은 해봐야겠다.

[재조명] 2015년 메르스 확산

[원문보기]

https://suritam9.pe.kr/index.php?_filter=search&mid=blog&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B%A9%94%EB%A5%B4%EC%8A%A4&document_srl=2521

 

2015년에 6월에 작성한 글로 5년이 되지 않았다.

 

영화 '천문'을 보면서 역시 중국은 도움이 되지 않고 괴롭히기만 하는 국가라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되었다.

 

2015년 경험을 토대로 2020년에는 안전 불감증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대응과 생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다.

 

어디 가서 기침을 못 하겠다.

 

손도 못 잡아 보고 이런 위기 상황에 놓이다니 참으로 안타깝다.

 

개그 프로그램에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면도기를 사지 않고 주워서 썼냐고 하소연을 한다." 이제 곧 죽게 생겼으니 말이다.

 

그래서 오늘 난 치킨을 먹었다.

 

좀 더 비싸고 좋은 거 먹을 걸 하며 후회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쓰기]

[원문보기]

희망이 없는 8090

 

i15pro

 

d'mall, waterfront, tiara mall

관광지는 중심 상권에서만 움직이면 된다

 

휴일엔 잔액확인과 문제 풀이

 

개에게 종이컵을 던졌던 사원

 

천원 인생

 

길음이라 기름냄새가 난다

 

탐욕스러운 먹방

 

찻길에 손을 내민 놈

청라에서 운전할 때 찻길에 손을 내밀어 겁을 줬다

그 놈은 커서도 그렇게 민폐를 끼치며 살겠지

 

가난함의 상징 알뜰교통카드

사랑과 우정의 상징 양파링

 

펜션은 하숙 같은 느낌

 

말을 많이하면 뭐든 걸릴게 되어있다

그 사람이 유머와 지식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다

말이 많아서 그 중에 10% 정도가 도움이 되었던 것일 뿐이다

 

 

[도서] t-셔츠 위의 만물이론, 해커와 화가"

[원문보기]
아 짜증.. 다 썼는데, 이미지 찾다가 창을 닫아 버렸다. 낭패.. t-....은 과학 관련 도서이다. 고등학생 수준에서 읽기는 조금 어려워 보인다. 그래도 나름대로 학교에서 배우는 물리 과학이랑 관련되니까, 관련 서적을 섭렵하면 읽기 쉬울 것이다. 해커와 화가는 프로그래머가 쓴 책인데, 그냥 그렇다. 윈도우에 익숙한 독자들은 접근하기 힘들 것이다. 빨리 나도 프로그래밍을 다시 시작해야 할 텐데, 책 빌리러 가는 것이 좀 어렵다. 한편으로는 가까운데서 빌리고 싶은데, 내키지가 않는다. 그리고 프로젝트 계획도 보류상태라서 힘들다. 내일 쯤 다시 기획해야 겠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헌혈] 헌혈증 변천

[원문보기]

올해 처음 헌혈을 했는데, 발급자가 변경된 것이 감지되었다.

 

오랜 헌혈증 모음통에서 이를 확인하니, 세가지 발급자의 기관장 명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동안 모은 것을 어디에 기부해야할 것 같은데, 필요할지도 몰라 보유중이다.

 

가장 오래된 2009년도 것이 발견되는데, 구형 타입의 헌혈증은 기부할 곳을 찾아봐야겠다.

 

대한적십자사 총재 -> 대한적십자사 회장 -> 보건복지부장관

 

hh.PNG

 

[쓰기]

[원문보기]

남의 행복을 참을 수 없는 사회

 

you are already dead.

 

실없은 절화를 하던 시절

무슨 용기였을까

아무튼 잘 되지는 않았다

외모 때문이었나 말주변 때문이었나

 

왓치 아웃

인도네시아 적십자 활동 때 신발을 안 신어서

아픈 것을 시끄럽게 왓치 아웃으로 떠들었다

나는 병신이었구나

 

포스트잇을 붙인채로 반납한 나

지적 받고 기분이 상했다

요즘은 무인 반납이 일반적이지만

또 검사하는 프로세스가 있어 이것도 걸린다

 

불충분하다

물충분하다

 

엘베 기다려주기

올라오는 것에 도움을 줬으므로 나에게는 그렇게 손해는 아니다

 

당첨복권은 투자 가치도 포함해야 하나?

5천원 당첨권은 5천원을 주고 샀기에 만원의 가치가 있는 것일까?

 

암기가 답이라니 답이 없다

이번 교육 후 보는 시험은 암기가 답이다

교육이 의미가 있나

 

그래도 안내원이 있으니 좋다

9호선은 지금 지옥이다

안내원이 컷을 해준다

예전 2호선의 푸시맨과 커트맨 처럼 뭔가 가이드가 있으며 그래도 의지할 수 있다

오늘도 '내리고 타세요'를 외치는 승객이 있었다

객관적으로 가이드를 해주는 게 편향이 적다

 

제거 전문 인력

엘리미네이션은 나의 역할이었다

지금은 엘리미네이션을 안 해도 자연 감소한다

나 스스로 삭제 되는 중

 

시력이 안 좋아 컨닝도 못 한다

깨알같은 컨닝페이퍼는 40대 이상에게 무용지물이다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합격율을 저조하다

 

술은 적립 안 돼요

이제 멀리할 때가 된 것 같다

집 앞의 치킨집은 오픈 한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아직 친절하다

조만간 전환이 되겠지

 

판도라의 상자

첨부파일

쉬운 걸로 기대하면 어렵고, 어렵다고 생각했을 때 별게 없다

잘 처리했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피드백이 없을 것 같다

 

찹살떡으로 수업했던 선생님

문제가 많은 놈들을 추스리기 위해 썼던 유인책이지만

오히려 그들이 더 약았기에 더 당할 수 밖에 없었던 교사

지금은 상황이 더 난처해 졌을 것이다

먹는 것으로 1차원 적인 것으로 교육을 하던 시대는 지났다

 

슬픈 가장 무도회

가장 슬픔 무도회

 

[학교] 4학년 1학기 시간표

[원문보기]
사이버 강의는 시간표에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수필] 내 점심은 컨퍼런스가 챙겨줬다.

[원문보기]
대학생활을 하면서 외부강연을 듣는 것은 또하나의 즐거움이었다. 각종 세미나, 컨퍼런스, 전시회는 학교교육을 넘어서 경험을 풍부하게 해주는 매운 좋은 기회였다.
게다가 '중식 제공'은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 도움까지 주는, 정말 최고의 조건이었다.
어제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에서 RFID/USN 컨퍼런스가 있었다. 중식제공. 깔끔한 도시락은 아니었지만, 점심으로는 무리가 없었다.
식권을 들고 도시락을 받기 위해 줄 서있는 이들을 보니, 약간 의아하기도 했다. 직장인들은 돈도 벌고 도시락 때문에 줄을 서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혼잡한 인파속에서 뭔가를 '배급'받듯 서있는 것은 아무래도 모양새가 좋지 않다.
그 주변에 호텔밖에 안 보이고, 식당이 보이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무료세미나의 도시락을 받기 위해 줄을 서는 것은 좀처럼 폼이 나지 않는다.
나는 학부생 때, 한달에 1회 이상 세미나에 참석했다. 중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이 나중에는 큰 이유가 되기도 했다. '중식 제공'이 있는 세미나는 거의 무조건 참석했기 때문이다.
개회사와 오전 세션을 진행했던 좌장이 자꾸 '도시락'과 '경품'을 강조해서 컨퍼런스 질을 낮추지는 않았나하는 생각이 든다.
일전에 코엑스에 많이 갔었으나, 이젠 노인분들이 많이 와서, 달갑지 않다. 목적이 경품이기 때문이다. 그 모습을 보며 내가 잿밥에만 관심을 두고 행사에 참여하지는 않았는지 반성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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