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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홈페이지

[유서] 진작에 쓰려고 했는데, 이제 쓴다.

박영식2010.10.31 01:25조회 수 164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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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세상을 떠날지 모르기 때문에 유서를 미리 써놓은 센스(?)가 필요하다.

세상에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가난과 빈곤, 충분치 못함으로 인해 모든 사람이 인생에서 누려야할 행복을 제대로 맛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좌절과 실패를 겪었지만, 행복한 가정에서 많은 즐거움을 통해 삶을 살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못 해본 일이 많아 벌써 이승을 떠나는 게 아깝긴 하지만, 나보다 경험이 적은 저승사람들을 생각하며, 고마움을 느낀다.

먼저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성격의 잘나지 못한 아들을 키우느라 고생하신 분들의 노고를 무엇보다 크게 생각한다. 다른 행복들은 모두 부모님의 사랑을 통해서 이어질 수 있었다. 부모님이 없었으면, 세상의 빛도 보지 못했을 것이며, 어떠한 일도 경험해 보지 못했을 것이다. 내가 효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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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이 전에 쓰다가 저장된 부분이다. 자동 저장 기능이 빛을 발휘하는 때이다. 하지만 좀 더 나중 버전이 있었으면 했는데, 아쉽군.

박영식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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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개츠비, 넷틀리파이, 깃허브로 웹사이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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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귀찮음이 하늘을 찔러, 서버도 싫고, 소스를 업로드하는 것도 싫고, SSL 세팅도 모두다 귀찮아졌다.

 

마이크로 서비스인 JAMstack; javascript, API, Markup 을 이용한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공하여 한달정도 눈싸움을 하다가 성공했다.

 

소개 사이트들에는 nodejs 로 설치하여 해당 소스를 github 에 올려서 netlify 로 배포한다고 서술되어 좀 어려워 보인다.

 

서버나, 로컬에서 nodejs로 gatsby를 이용해 원하는 소스를 다운받아 실행해 볼 수 있기는 하나 필요없다.

 

github에서 gatsby gallery 에 있는 마음에 드는 소스를 fork 하고, netlify에 해당 repository를 지정하면 바로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다.

 

goddady에서 신청한 도메인의 네임서버를 아래와 같이 설정하고, 10분 정도 기다려 custom domain을 설정하면, https 까지 클릭 몇 번 으로 사이트를 만들 수 있다.

dns1.p08.nsone.net

dns2.p08.nsone.net

dns3.p08.nsone.net

dns4.p08.nsone.net

 

fork 된 repository 소스를 원하는 글과 이미지로 수정하면, 서버도 없고, ftp 도 필요 없는 정적 사이트를 금방 만들 수 있다.

 

github.io 로 만드는 것은 한개의 계정의 github 세팅을 수정해야 했지만, netlify 로 하면 좀 더 수월하게 구성할 수 있다.

 

nodejs로 로컬이나 서버에서 테스트하고 싶다면 아래 명령어를 이용해서 8000서버로 운영해 볼 수 있다.

 

그러나 백그라운드 작업이 되지 않아, 영구적으로 자체 서버에서는 운영이 안 되므로 결국 외부 호스팅을 사용하는 것이 편하다.

 

github에서 수정한 소스가 수분 내에 배포되므로 편리하게 수정하여 적용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다.

 

curl -sL https://raw.githubusercontent.com/creationix/nvm/v0.31.0/install.sh -o install_nvm.sh bash install_nvm.sh source ~/.profile

 

nvm ls-remote

nvm install 10.16.0

 

npm install -global gatsby-cli

gatsby new blog https://github.com/alxshelepenok/gatsby-starter-lumen

gatsby develop

 

 

실시간 배포 및 error log 확인으로 수정해야할 부분까지 파악 가능하다! Wow!!

 

real.jpg

 

[도서] 인터넷 스타 개죽아, 대한민국을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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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장르의 매체이든 사실성과 솔직함이 감동을 주는 법이다. 최근 자신을 드러내는 블로그라던지 홈피, 마린블루스 등의 다이어리 형태의 글들은 자신의 일상을 표현하는 가공되지 않은 것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인터넷 스타 개죽아, 대한민국을 지켜라"도 자신의 성공담(아직 성공했다고는 말하지 않는다)을 아주 솔직하게 얘기하고 있다. 한 사이트의 사장으로서 이용자가 많아지기까지와 업계에서 버텨온 꽤 오랫동안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그 시대의 배경까지도 어느정도 느낄 수 있고, 앞으로의 전망도 미약하게 나마 가능하다. 네티즌이라면, 개죽이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고, 개죽이가 태어난 사이트도 알고 있을 것이다. 물론 제목에서 만큼 개죽이가 많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개죽이 덕분에(?) 이용자가 많아져서 제목에 쓴 것 같기도 하다. 개죽이란 단어를 들으면 왠지 욕인것 처럼 들리면서도 친근감이 가고, 대나무에 매달린 웃는 강아지가 떠오르면서 기분이 좋아진다. 사람들이 개죽이를 찾는 이유도 그런것이 아닐까. 어제 서울캐릭터페어2006에 다녀왔는데, 개죽이를 캐릭터화해서 상품화하는 것도 성공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생각한다. 내가 사업을 한다면 한번 추진해 볼만하다. 물론 돈이 많이 들겠지만.... 사업성공담에 관련된 책들을 보다보니, 가끔 떠오르는 아이디어들로 사업을 해 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러면서 혼자만에 생각에 빠지는 거지... "디지털카메라, 개죽이, 댓글, 리플.....". 이런 것들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번역] WCAG 2.0 UNTIL GUIDELINE

[원문보기]
가이드라인부분까지 초벌번역이 끝났다.
사실상 주요 부분이 끝난 것이다.

http://suritam9.woweb.net/wcag20.htm"

[사설] 카드대란 예고

[원문보기]
카드사용에 대한 위기의 국면이 서서히 눈에 들어온다. 최근 KB카드에서 결제 기준일을 변경하면서, 체납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나의 경우에도 기존 납입액의 2배가 되었기 때문이다. 카드사의 일방적인 통보로 결제 기준일이 변경된 것은 무엇 때문일까? 갑자기 급전이 필요해진 걸까? 아니면 기존 체납액이 많아, 보유 자금률이 낮아 심사 등에서 불리하기 때문제 조정한 것일까. 이유야 어찌됐든, 다른 카드사도 한 달 이후에 결제금을 받았다면, 그들도 결제 기준일을 변경할 것이라 생각된다. 여러 법이 얽혀있는 시점에서 카드사들의 정책이 각각 다를 수 만은 없기 때문이다.
지인이 모백화점 카드사에 있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굉장히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었다. 카드대금 체납. 금액이 어마어마 하다. 그런 금액의 체납이 있는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체납금 한도를 늘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백화점 측에서는 미수금 전문 처리 업체에 헐값에 넘겨 비용의 5% 정도만 받아낸다고 하니, 매출액이나 수익이 의심스럽다. 지인은 또 한번의 카드 대란을 예상한다. 이와 맞물린 대부 업체의 대학생 대출 제한. 물론 변칙적으로 신분을 속여 학자금을 위한 대출이 가능하겠지만, 관대한(?) 카드사에서 학자금을 대출하려는 이들도 적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리볼빙 제도란 신용카드회원이 현금서비스(cash advance) 및 일시불 구매 카드이용대금의 일정금액 또는 일정비율을 상환하면 잔여이용대금의 상환이 연장되고, 회원은 잔여이용한도 범위 내에서 계속해서 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결제방식이다.]
1999년 리볼빙 제도가 도입되었는데, 현재는 매우 활성화되었으며, 점점 연장 기간과 금액을 증가 시키고 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보는 듯 하다. 왜 한국사회는 국민들을 채무자로 만들고, 서민을 궁지에 몰아가 파산시키려 하는가! 숫자 놀음으로 리스크를 계산해 점점 더 서서히 몰락시키는 기획자들은 쓰레기다. 리스크는 리스크다. 상환이 한 번 미뤄지면 계속 미뤄질 수 밖에 없다. 당장 있을 결제일에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결제할 수 있을까가 의문이다. 다른 카드사들의 행보도 알아봐야겠다. 미국발 악재에 써킷브레이크 이틀. 국내 금융 위기는 너무도 눈에 잘 보인다. 금융당국의 어리석은 행동은 모두를 망하게 할 것이다.

[공모전] 타율로 계산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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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 11번 시도해서 4번은 실적이 있는 것이니, 3할 6푼이다. 아직 타석에 서도 되겠네요. 물론 누락된게 있긴 한데, 나중에 또 채워서 계산해 봐야할 듯."

[도서] 웨이터 윤대리 (니들이 술 맛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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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싸롱의 상무라..... 이 저자의 직업이다. 저자가 보통사람(?)으로 시작했다면 별로 특별할 것도 없을테지만, 저자는 웨이터에서 시작했다. 보조(삐끼라고 하죠.)생활도 거친 것 같은데, 그렇게 많이 다뤄지지는 않았다. 손님을 포섭하는 방법이라던가, 나이트클럽의 직원실태 등을 다루며, 아픔도 호소하고 있다. 수익은 보장되는데, 외상이라던가 사기 등에 휘말려 빠져나올 수 없는 그들에 대해.... 이들의 경우는 창녀촌의 경우와도 비슷하게 업주에게 당한다. 그보다는 레벨이 조금 높다고 사회적으로 평가 되기에 손가락질 까지는 받지 않지만, 부모님들이 여기서 근무한다고 하면 펄쩍 뛸 일이다. 영화에서 다루는 업체를 관리하는 깡패나 조폭들과는 이제 잘 거래를 안 한다고 씌여져 있는데, 물론 직접 가봐야 할 일이다. 팁과 매상에 대해서도 광고와는 다르게 업주가 다 챙긴다고 되어있다. "인터넷 스타 개죽아, 대한민국을 지켜라"에서는 IT업계의 접대문화를 쓰면서 거품시절 얘기를 하는데, 룸싸롱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고수익이 보장되고, 이동시에 많은 제의금을 받는다고. 하지만, 이 책에서 반박하고 있다. 외상과 사기에 휘둘려서 돈을 떼먹히기 때문에 독립이 힘들다고.... 참 대단한 것이, 술집 웨이터에게 사기를 쳐먹는 놈들이 있다는 것이다. 어처구니 없게... 하긴 영세 업체 사장에게서도 사기치는 놈들이 있는데, 어딘들 없으랴... 3가지 도서 "인터넷 스타 개죽아, 대한민국을 지켜라", "책상하나 전화기 두대 눈물 세방울", "웨이터 윤대리"에서 보여주는 성공담에서는 모두 "사기"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사기치는 놈의 특성도 다뤄서 낚이지(당하지) 말라고 되어있다. 오는 네이버뉴스에서 댓글 사기를 보았다. 거짓말을 하는 유저인데, 어떤 글에는 대놓고 "당신은 낚였습니다"라고 되어있다. 참 통탄할 노릇이다. 이 사람은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것이다. 다른 네티즌이 안 놀아준다거나, 오프라인에서 따돌림을 당해 여기서 애꿋은 네티즌들에게 화풀이 하는 것이다. 아무튼 이런 부류들에게 "낚이지" 않으려면 사전지식과 경계가 필요하다. 지금도 아무 사이트 아무 게시판에 가봐라. 낚시질 하는 글을 많이 보게될 것이다. 윤대리는 숭실대 등 여러 대학과 단체를 돌며 강의도 했다고 한다. "한국의 술문화..." 등으로.... 룸싸롱과 나이트 업계에 대해서 알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만화] 구미의 돈까스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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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이 국가를 뒤흔드는 이 때, 약간은 뭔가 느끼는 것을 줄 수 있는 그런 만화이다. 물론 이 취업난은 계속 될 것이다. 만화가 끝났어도, 별로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 정권이 교체되어도 지속 될 것이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도서] 책상하나 전화기 두대 눈물 세방울

[원문보기]
(주)선우-결혼정보회사-의 사장님의 책이다. 김지룡의 에세이-인생 망가져도 고-와 같은 출판사 였던 것 같다. 검색을 통해 책상하나는 사업 초기에 구입했던 5천원짜리 책상을 지칭하는 것을 찾아냈다. 그런데, 전화기 두대는 뭐지? 눈물 세방울은 세번의 부도를 의미하는 것이 맞을까? 이것은 숙제로 남겨두고 간단하게 나마 생각을 적는다. 사업의 성패를 말하는 이사장은 자신의 실패담과 역정을 사실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사업을 어떻게 하고 있다라는 홍보도 숨기지 않고 있다. 현명한 사람이라면은 그곳에 회원으로 가입하도록 아주 잘 설득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 책을 쓴 이유도 홍보 효과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고 할 수 없다. 나도 작은 사업을 시작하려 한다. 온라인 컨텐츠, 한 때 성수기(?)를 누렸던 자료 제공이 지금은 팍 죽어버렸다. 포탈사이트라는 지식 및 무한한 자료를 제공하는 사이트들이 수십개씩 생겨나서 개인 홈페이지는 초반 인터넷 유저가 아닌 이상 거의 들르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나온것이 미니홈피, 블로그 등이고 그런 형태의 것들은 즐겨찾기 식으로 회원들이 등록이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단골(?)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지금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는 단골을 확보하기 불리한 입장에 처해 있다. 즐겨찾기에 링크해 놓는다고 해도, 언젠가는 능가하는 사이트가 생겨날테고, 개인홈페이지를 지인이 아닌 이상에는 자주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만이 알 수 있는 컨텐츠를 정리해 봄으로써 내가 찾는 사이트로 일단 만들어 보고, 같은 취미를 갖은 사람과 공유하는 체제로 넘어갈 것이다. 그러면 관심있는 사람들은 URL까지 기억하게 될 것이다. 아니면 운좋게 검색사이트에서 KEYWORD 하나로 찾아 들어오겠지... 이 온라인 사업에 투자하면서 정규 취업이 안 될 경우의 나를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볼 것이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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