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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홈페이지

[앱개발] 페이스북에도 앱 개발

박영식2012.02.24 08:44조회 수 159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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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안드로이드, 페이스북에까지 앱을 개발했다.

이제 트위터만 해보면 되나?

음 산 하나씩을 넘을 때마다, 개발이 쉽지 않음을 느낀다.

트위터는 3월에 하자!

박영식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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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마시멜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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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성공한 사람들의 기록물이라고 생각한다. 역사는 살아남은자의 기록이라는 말이있다. 이는 성공한 사람 또는 현재의 집권층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데, 집권층이 역사를 다르게 설명하는 것은 그들에게 유리하게 가져가려는 것이다. 일본이 한 때 그랬던 것 처럼. 마시멜로 이야기는 종전에 읽은 "인생 망가져도 go", "책상 한개....." 처럼 성공한 기업사장의 이야기이다. 마시멜로는 국내 정서에 잘 맞지 않기 때문에 뭐 꿀이나, 곶감, 좋아하는 음식으로 바꿔도 될 것 같다. 한마디로 압축하면, 샴페인을 터뜨리는 시기를 잘 선택하여, 그 때까지 참으라는 얘기다. 개인적으로 이런 종류의 책이 근간에 많이 있다. 별로 베스트셀러에 올리고 싶지 않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인가 뭐, 이런책이 있었는데, 그 책도 번역에서 오는 오류인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은 이해하기 힘들었다. 문화적 차이를 느낀다고나 할까. 모든이들은 마시멜로를 일상에서 꾸준히 먹고싶어한다. 나도 마찬가지 이다. 이것을 참고 조금만 인내하면 나중에 성공할 수도 있다. 그러나 제때에 그것을 먹음으로써 투자하지 않는다면, 불이익을 당할 것은 뻔한 일이다. 386, 30대 20대 를 잘 생각해 보면, "인생 망가져도 go"에서 언급했듯이, 20대는 마시멜로를 계속 안 먹다가 끝까지 먹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이건 충분히 상정해 볼 수 있는 일이다. 현재 사회적, 조직적 모순으로 마시멜로를 참아도 누군가가 그것을 강탈하여 도저히 모을 수 없는 사람들이있는 것이다. 이들은 인내력과 끈기만으로는 성공할 수 가 없다. 필자의 경우처럼 사회가 상식적으로 돌아가야만 가능해 진다. 현재 우리나라도 많이 상식적으로 변해가고 있지만, 자세히 보면 자본주의에 빠져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상위 10%가 중하위 80%보다 앞서는(아니, 상위 5%일지도...) 세상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중하위에서 상위로 올라갈 수 없는 것이다.(보통사람이...) 나는 오늘도 마시멜로를 참고, 또 참고 있다. 그러나, 1년후에 쌓이는 마시멜로가 과연 얼마나 될 것이고, 그것들을 국가가 얼마나 보장해 줄 수 있는지, 지켜봐야만 한다. 1년후에 이 글을 보면서 나는 과연 뭐라고 생각할까...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서평] 파인만의 엉뚱 발랄한 컴퓨터 강의 : 계산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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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님께서 물으셨다. "이 사람은 물리학자 아닌가?" 그렇다. 물리학자다. 그러나 그는 다방면에 관심을 갖은 특이한 '천재'로 내 스타일이다. 책을 읽어보니, 이건 뭐, 내가 4년간 대학을 다니면서 배웠던 과목들을 모두 모아 놓은 듯 했다. 최근에 배운 정보이론을 비롯해, 운영체제에 컴구조, 마이크로프로세서 응용 등을 모두 모아놨다. 기본적으로 컴퓨터구조에 관한 이론을 열거해 놓은 것이다.

 실제로 그가 이 과목을 맡은 것은 정말 전공해서, 잘 알아서는 아니라고 나와 있다. 대학에서 여러 강의를 들었지만, 교수든 강사든 정말 완전히 전공해서 하는 과목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고, 맡게된 강의도 있다. 따라서 강의 수준과 질을 항상 보장할 수만 있는 것은 아니다. 물론 다른 시각에서 보기 때문에 뜻밖의 수확을 할 수도 있다. 파인만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 학과 자체에 대한 공부보다는 여담이 더 많지 않았을까?

 제임스 글릭은 파인만의 철학을 다음과 같은 문자으로 요약했다.

"그는 의심의 중요성을 믿었다. 우리가 뭔가를 알아내는 능력이 부족해서 생기는 의심이 아닌, 알아가는 것의 정수로써의 의심을."

 이런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인데, 아무나 못 읽는다. 난 이공계열 전공자로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물론 완전히 이해하는 것은 어렵고, 리마인드 또는 리뷰가 되는 것이다. 법학이나 철학, 경제학 등의 책도 읽을 수 있는 다방면의 관심을 갖는 것은 사람과의 대화에서 풍부함을 갖는다고 생각한다. 고3 때 담임선생님이셨던 '역사'선생님은 인문계열이면서도 과학도서를 탐독하셨다. 이해도를 따지기 전에, 여러 분야에 진출한다는 것은 외적으로 매력적인 것 같다. 그런면에서 파인만교수는 예술까지 하는 천재적 인물임을 공표하지 않을 수 없다.

"

[명함] 명함이 새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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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하하하... 직책은 컨설턴트죠.

내가 오늘 기분이 더러운 이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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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였군...... 뭐, 이유를 알고 나니, 좀 나아 지는 군. ㅍㅎ

"

[가젯] IBM DW RSS를 윈도우 사이드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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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는 Program FilesWindows SidebarGadgets 에 압축을 해제 하시면 됩니다.
폴더안의 ibm_dw_rss.html 파일에서 iframe부분을 원하시는 페이지로 대체하시면 됩니다.
현재는 제가 생성한 rss페이지를 호출하게 되어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IBM RSS말고도 다른 Gadgets을 응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됬으면 좋겠군요.

[도서] 오자히르 (파울로 코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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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가 이런 것일까? 베스트셀러가 된 책들을 많이 읽은 것은 아니지만 오자히르에게서도 그렇게 만족감은 얻지 못했다. 처음 시작에서는 "자히르"를 찾으러 떠난 필자에게서 어떤 발견을 성취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었다. 하지만 결론은 남의 아이를 임신한 아내를 만나는 것으로 맺어진다. 황당한 결말이다. 뭐 반전은 없었다. 아내를 만나기 위해 고행의 길(스텝 환경에서 추위를 맞은 것 정도)을 걸었을 뿐이니까. 그의 소설은 대부분이 이런 식인 것 같다. 주인공 주변에 예언자 또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 있고, 그의 말을 들으며 표지를 찾아 따라가고. 결론에서는 거의 해피엔딩이다. 원하는 것을 얻는다. 하지만 오자히르에서만큼은 남의 아이(출처를 모른다고 말하는.)를 임신한 아내를 만나는데.... 11분, 악마와 미스프랭, 연금술사, 베로니카..., 피에트라.... 열거한 소설들은 모두 해피엔딩이다. 악마와 미스프랭, 연금술사에서는 거대한 부를 얻고, 11분, 베로니카.., 피에트라..., 오자히르 에서는 사랑을 얻는다. 이렇게 한 작가에 대해서 많은 소설을 읽은 적은 처음이다. 언론이 난리 치는데 뭔가 반란거리를 만들고 싶은 마음일까? 이제 몇권 안 남았다. 분발하자.. 아래는 네이버에 쓴 리뷰입니다. -------------------------------------------------------------- 별점이 터무니 없게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독자인 나에게 이런 실망감을 안겨준 것에 대한 선택이다. 아래 리뷰들 중에 사실적으로 쓴 사람이 있다는 것에 대해 기쁘다. 보통은 베스트셀러에 대해서 칭찬만 늘어놓지, 느낌대로 비판하는 독자는 얼마 안 되는 것 같다. 서두, 내가 122페이지까지 읽었을 때 까지만 해도, "자히르"를 찾으러 가는 주인공에 대한 기대에 부풀었다. 연금술사에서 보여준 보물(물질적)에서 이젠 정신적인 무언가에 도달한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하지만, 페이지를 넘겨갈 수록 과거 소설과 마찬가지로 신비주의로 치장한 예지능력을 가진 주변인물이 나오고, 그들의 이야기가 첨부된다. 거기까지는 그래 소설이라 치고 읽었다. 이제 넘겨야할 페이지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또 속는 것이 아닌가하며, 불안해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전에 읽었던 책에서 실망을 많이 했기 때문에, 이 책에서 만큼은 만족감을 얻고 싶었다.) 역시나 결말에서는 주인공이 약간의 수련(?)을 하고, 결국 마누라(^.^;;)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누군지 모르는 아이를 임신한 부인에 대해서 대부분의 독자들은 뭐라고 생각했을까??/??? 나의 생각을 먼저 써둔다. - 자히르라고 생각하며 찾아 돌아다닌 전처가 남의 아이를 배고 있는 꼴은 못 본다. 당장 떠나겠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도서]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파울로코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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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히르를 읽어야 하는데, 대출자가 있어서 아직 접하지 못하고 있다. 파울로코엘료의 작품은 끊임없이 베스트셀러로 떠오르고 있는데, 어떠한 책이라도 읽어보고 싶었다. 다행이 있었던 책이 이 것이다. 왜 울었을까... 자신의 생각과 다르게 말해서 울었을까. 여자의 생각의 이런 것인데, 남자의 반응이 달라서 울었던 것 같다. 수도회의 성직자가 수도원을 나와 어릴적(18세정도, 11년이 지난 후) 친구와 재회하여 메달(사랑의 징표)를 건네주며, "사랑해"라고 고백하게 된다. 그러나 5일이나 같이 지내면서 부연설명을 하지 않는다.(여자는 그래서 더 끌리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강연장에서 만난 어떤 여자의 말에 체면이 걸렸을 지도 모른다.) 뭐, 천주교 신자였던(음, 입대/제대 후로 아직 발길이 없다) 나로서는 별로 용납되지 않는 행동이다. 마지막날에는 성에대한 묘사도 나오고, 중간에는 여행을 하면서(순례라는 표현이 나왔다) 여자친구를 많이 사귀고, 같이 자기도 했다고 씌여있다. 영, 와 닿지 않는 글로 씌여있는 이 소설은 다른 독자들에게 어떻게 다가갔는지 몰라도, 나에게는 마지막에 여자의 노숙(수도원 근처에서 쓰러져 잔 것)까지 읽었을 때, 극단으로 치닫는 결말까지 예상했었다. 정말로 알수 없는 줄거리! 남자의 치유의 기적과, 그것을 포기하고 여자를 택한 그! 그런데, 여자와 같이 다시 현실세계로 나가려는 의도("직업을 구할게."라는 부분이 있다.)는 전혀 예측할 수가 없다. 나중에 리뷰를 찾아보겠지만, 이런식의 전개는 나에게 생소하기만 하다. 음. 휴일을 남자와 함께 계획하지 않은 체, 수도원주변과 그의 취향과 같다는 집을 남긴 아주머니의 자택 근처를 맴돌며 수도원, 교회, 성당 등을 배회한다. 그것은 둘의 의미를 찾는 행위였을까. 그런데, 그것을 1993 x월 x일 x요일로 표시한 의도는 무엇이었을까. 에필로그에 "사랑"에 대해서 다뤘다는 역자의 말을 볼 수가 있다. 단순히, 수도자의 위치를 뛰어넘은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볼 수 있는가!? 그렇게 보기에는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가 같는 의미가 독자에게 1번만에 파고들기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과연 아무런 계획도 없이, 그냥 생각나서 여자를 만나고, 6일동안 지내면서 사랑을 확인하는데, 결국은 여자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서 방황하고 울게된다는 전개방식! 내가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는 것일수도 있다. 성서구절과 성모마리아에 대한 구구절절한 신앙에 대해 언급하면서도, 이 길이 아니라며 돌아서는 남자에 대해서는 순례 때의 행동들과 더불어, 나에게 감동 같은 것은 기대할 수 없었던 것 같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사진] PC 배경화면으로 쓰고 있음.

[원문보기]



사이언스 TV는 YTN과 과기부가 지원하는 민간합작 방송입니다.

2008년 3월 13일 방송
 http://www.sciencetv.kr/program/program_view.php?cd=0101&key=200803131628418773

"

[도서] 하면된다(코시바 마사토시, 생각의 나무)"

[원문보기]
하면된다(코시바 마사토시) -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일본인의 이야기이다. 자서전 처럼 쓰여졌다. 2002년 12월에 수상했고, 책은 2003년 초에 나온 것을 봐서, 수상후에 바로 출간하려고 했던 것 같다.(보통 그렇게 하니까...) 기자들이 15년동안 노벨상때문에 저자의 집에서 연락을 기다렸다고 하니, 업적이 일본 전역에 알려질 정도로 대단했던 것 같다. 책에서도 언급하지만, 100년 그 이후에나 실용성이 있을 법한 생소한 우주선(뉴트리노 입자)에 대해서 연구하는 교수였기에, 일반인들은 관심이 있지 않으면 잘 모를 수 있다. 사실 노벨상을 수상하긴 했지만, 과연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을 것이다. 지구 밖에서 오는 미립자에 대한 연구라.... 과연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 아직 의문이다. 그가 소아마비와 지속적인 가난(경제적 어려움)을 겪었지만, 잘 풀어나간 편이다. 김지룡(아래 게시물 참고)씨는 한국에서 일본으로 건너가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다녔는데, 이 교수는 일본에서 미국으로 건너가 지원을 받으며 졸업을 했다. 얄궂게도, 우리나라가 많이 뒤쳐진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김창배(아래 게시물 참고)씨의 글에서 이벤트를 성사시키기위한 노력이 이 책에서 실험을 하기 위해 원조를 받고, 기가막힌 고생을 했음을 알 수 있다. 김창배씨의 글에는 타이어 피라미드라든가, 연못속의 전선 덮개 등의 막노동 급의 작업을 실질적으로 묘사한데 비해, 이 책에서는 교수답게 수질개선, 탄광에 5톤이상의 물 채워넣기 등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이 일들은 중장비는 물론이고, 일반인들이 상상하기 힘든 건설을 요구했을 것이다. 따라서 실험자체보다도, 실험환경을 꾸미는데에 더 노력을 했음이 분명했다. 나도 곧 실험환경을 구축할 것이다. HDD를 사고, CD를 구울 것이다. 성과는 홈페이지에 기록되겠지. 환경이 구축되면, DATA만 기록하면 된다. 환경구축이 얼마나 힘들 것인가는 나의 노력에 달려 있을 것이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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